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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개회식 본회의(2008.01.2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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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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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0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08년 1월 22일 (화) 10시 개식


제170회양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담당 최상열)


(10시 25분 개식)

○ 의정담당 최상열 지금부터 양주시의회 제170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홍범표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 중심의 창조 경영을 바탕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시는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지난 12일 졸지에 유명을 달리하신 고.박병기 동장님의 불의의 사고 소식은 연초부터 양주시 공직자 모두에게 충격을 던져 준 가슴 아픈 사건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드리면서, 이번에 동료 유족과 아픔을 끝까지 함께 나누며, 신속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 드립니다.

또한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반도 앞 바다에서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한 국가적 재앙의 상처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나, 기름바다에서 신음하는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생활터전을 빼앗긴 주민들의 시름을 달래 주기 위한 봉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에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보았으며, 외환 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에서 보여주었던 국민적 저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은 새 정부 출범에 거는 기대와 함께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2008년도 첫 번째 임시회를 개최하면서 요즘 지역적인 폭설과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의원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가운 마음입니다.

이제 절기상으로 대한을 지나 입춘을 바라보고 있어 서서히 다가오는 봄 맞이 준비와 함께 우리시에서 연초에 계획한 시정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시기입니다.

따라서 금번 임시회는 시에서 계획한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집행부의 의지를 확인하고 추진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게 되는 의미 있는 회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 동안 집행부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으시면서,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불합리한 계획은 없는지 세세하게 살펴 주시고 미래 지향적 안목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매회기 마다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하고, 타도시의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년도에 보여주신 것 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 시는 지난해 실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의 완전개통, 덕계역 준공, 고읍택지개발지구 분양개시, 장흥면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 성장을 가로막던 현안 문제들이 하나하나 정리 되고 있고, 시정 34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는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보여주신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여러분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 드리며, 앞으로도 시정의 많은 분야에서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우리 의회에서도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지역의 급속한 변화와 더불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옥정 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의 여파로 지역을 떠나야 만 되는 이주민들에 대한 아픔과 억울하게 재산적 손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정당한 보상과 함께 생계 유지를 위한 실질적인 이주대책 마련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행정의 방향은 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민주적이고 건전하며 효율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의회는 시민의 눈으로 모든 행정 집행과정을 지켜 볼 것이며, 시민의 뜻에 반하는 비 합리적 집행에 대하여는 의회의 견제적 권한을 가지고 적정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우리 양주는 600년의 역사 속에서 가장 큰 변화의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새로운 양주 역사 창조의 주인공임을 명심하시고, 양주를 경기북부의 으뜸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 드립니다.

이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을 기대하면서, 마지막으로 동료 의원여러분과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 하시고자 하는 새해 소망을 모두 이루시고 건강하고 화목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담당 최상열 이상으로 제170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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