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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회 제1차 본회의(2008.08.2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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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7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양주시의회사무과


2008년 8월 22일 (금)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177회 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 회암사 약사 삼존도 제자리 찾기 결의문 채택의 건

3.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177회 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제의)

2. 회암사 약사 삼존도 제자리 찾기 결의문 채택의 건(의원 외 6인발의)

3.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양주시장제출)

ㅇ 질문자

가. 박종식 의원

나. 홍범표 의원

다. 장재훈 의원

ㅇ 답변 : 시장


(10시 09분 개의)

1. 제177회 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제의)위로이동

○ 의장 원대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7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회의 진행에 앞서 양주시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 공무원을 시장님께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지난 7월 28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보직이 변경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차찬호 농업기술센터소장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인사)

다음은 박종성 기획감사담당관입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인사)

곽홍길 총무과장입니다.

(총무과장 인사)

이진규 문화체육과장입니다.

(문화체육과장 인사)

백윤기 산업경제과장입니다.

(산업경제과장 인사)

노무광 건설재난과장입니다.

(건설재난과장 인사)

조근욱 도로과장입니다.

(도로과장 인사)

김용환 건축과장입니다.

(건축과장 인사)

안미산 보건행정과장입니다.

(보건행정과장 인사)

이태연 농축산과장입니다.

(농축산과장 인사)

김정식 시립도서관장입니다.

(시립도서관장 인사)

이상으로 간부 공무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과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과장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과장 윤항노 의회사무과장 윤항노입니다.

금번 제177회 임시회는 지난 8월 2일 박종식 의원 외 두 분 의원으로부터 집회요구의 건이 발의되어 공고를 거쳐 오늘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안건으로는 박종식 의원 외 6분 의원으로부터 회암사 약사 삼존도 제자리 찾기 건의문 채택의 건과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이 시장으로부터 양주시 공설묘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여성복지 아동상담소 설치운영조례 폐지 조례안, 양주시 국내외 도시간의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포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재향군인회 지원 조례안, 양주시 제증명등 수수료 징수조례 개정 조례안, 양주시 장흥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 사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지역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에 대한 의회의견 청취의 건, 정신보건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금번 임시회에 부의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사무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17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번 임시회 회기는 의원 여러분께서 사전협의 해 주신대로 오늘부터 8월 29일까지 8일간 운영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참 조)

1. 제176회 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제의)

(부록에 실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17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회기는 오늘부터 8월 29일까지 8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번 임시회 의사일정은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제72조2항 및 양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6조 규정에 의한 회의록 서명의원은 박종식 의원과 박재일 의원께서 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회암사 약사 삼존도 제자리 찾기 결의문 채택의 건(의원 외 6인발의)위로이동

(10시 15분)

○ 의장 원대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암사 약사 삼존도 제자리 찾기 건의문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발의의원을 대표해서 박재일 의원께서는 나오셔서 건의문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일 의원 국민에게 조상의 얼과 숨결을 전해 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한 문화재 정책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님, 문화재청장님, 국립중앙박물관장님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암사 약사 삼존도는 1565년(명종20년) 문정왕후가 아들 명종의 쾌유와 세자 탄생을 빌기 위해 제작한 불화로, 모두 400여점이 그려졌는데 국내에는 이 중 1점만이 남아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회암사는 인도 지공스님의 영향을 받은 제자 나옹에 의해 현재의 규모로 중창되었고, 숭유억불의 정책이 시행되던 조선시대에도 태조 이성계, 문정왕후 등 왕실의 보호와 국가적 차원의 후원을 받았던 조선최대 규모의 왕실사찰입니다.

그러나 회암사는 문정왕후 사후 유생들의 방화에 의해 불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결과 회암사에 소장되어 있던 소중한 문화재도 함께 소실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이「회암사 약사삼존도」는 숭유억불의 정책 아래에서도 왕실에서 행해진 불교 숭배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사료적 가치가 매우 큰 문화재이며, 현존하는 예가 매우 드문 조선전기 불화인 점에서, 당시 불교계의 상황과 불화의 양식 등을 알려 주는 귀중한 작품입니다.

문화재는 제자리에 있을 때 가장 빛나는 가치를 가진다고 합니다.

양주시에서는 지난 1997년부터 회암사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시작하여 현재 출토된 유물을 전시하고 소장할 전시관을 건립 중에 있습니다.

이에「회암사 약사삼존도」가 원래의 자리인 회암사로 돌아와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들과 함께 회암사지 전시관에 전시된다면 양주시민뿐만 아니라 회암사지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될 것이고, 따라서 우리시의 소중한 문화재인 회암사지 및 유물의 가치가 더욱 빛나게 될 것이므로 「회암사 약사 삼존도」가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19만 양주시민들을 대표하여 강력히 건의 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원대식 박재일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회암사 약사 삼존도 제자리 찾기 건의문 채택의 건은 사전에 의원님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작성하였으므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회암사 약사 삼존도 제자리 찾기 건의문 채택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양주시장제출)위로이동

ㅇ 질문자

가. 박종식 의원

(10시 19분)

○ 의장 원대식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의 시정질문은 박종식 의원, 홍범표 의원, 장재훈 의원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하여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의진행은 한 분 의원이 나오셔서 질문하고 그에 대한 시장의 답변을 들은 후 보충질문이 있을 시 의원은 의원석에서 시장은 발언대에서 각각 질문과 답변을 하되 세부사항은 관계 공무원이 앉은 자리에서 답변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단 보충질문은 본 질문을 하신 의원에게 우선권을 드리겠으며 주 질문의원의 보충질문이 끝나면 다른 의원께서 보충질문 하실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박종식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식 의원 박종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원대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 지역은 현재 급속한 도시 개발과 성장으로 많은 인구유입과 더불어 행정수요의 폭발적 증가와 함께, 크나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 지고,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행정은 시민이 있기에 필요한 것입니다.

시민이 실질적으로 주인이 되는 도시건설을 위해 시민의 생각이 우선되는 행정이 되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하고 조정을 거쳐 백년지계를 세워 계획된 방향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시정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시정을 펼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하오니 성심껏 견해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 택지개발 편입지역 내 주민보상 및 이주대책 관련입니다.

우리 지역 내에서 진행 중이거나 조성예정인 신도시조성 및 택지개발로 인해 편입지구 내 영세 기업 및 소규모 사업체, 그리고 소중한 삶의 터를 떠나야 하는 이주민들이 있습니다.

수용지구 주민과 기업체들은 터무니없이 높은 보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원활한 기업활동과 가족을 위한 생업활동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적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중한 삶의 터를 떠나야 하는 주민들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특별한 대책 없는 양도소득세부과로 대체토지조차 매입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시에서 지역 주민 및 기업체의 실정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이주민 및 기업체의 고충과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 노력하고 있는 사항은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주택공사에서 시행한 덕정1지구 택지개발사업 분담금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양주 덕정 택지개발사업비 부당산정 관련 주민감사청구와 관련한 감사원 감사결과 실제 부담하지 않은 도시기반시설분담금 355억원을 택지조성원가에 산입하거나 같은 분담금을 다른 택지개발사업의 조성원가에 이중계상한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감사원의 감사결과와 관련하여 시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시장님의 솔직하고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원대식 박종식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박종식 의원 질문사항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존경하는 원대식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금년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도 무더웠던 것 같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를 보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여러 의원님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제5대 양주시의회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19만 시민의 대변인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오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양주시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희망을 간직한 채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사업의 추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의 추진으로 각종민원의 재기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로 인하여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팔백여 공직자는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제 금년 한 해도 4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금년에 계획했던 사업들이 하나하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드리며 오늘 의원님들께서 평소 궁금해 하시던 시정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하나하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박종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택지개발 편입지역 내의 주민보상 및 이주대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주대책의 보상기준과 법령에 의하여 가옥소유자는 이주자택지공급, 주택특별공급, 이주정착금 지급 등의 이주대책 방법이 있고, 주거이전비와 이사비가 지급되며, 세입자 이주대책으로는 임대아파트 입주권, 주거이전비, 이사비가 지급됩니다.

또한 기업을 위한 대책으로는 생활대책용지, 영업보상, 직원들을 위한 휴직보상이 지급됩니다.

본 보상기준에 의하여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현재 98%의 보상이양 진행되고 있으며, 회천지구는 2008년 10월경 협의보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민 및 기업체의 고충해소를 위하여 시에는 기업지원센터를 구성하고, 사업시행자는 공장지원 대책반을 운영 중으로 시와 사업시행자, 기업인이 민원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택지개발지구 내 양도소득세 감면 및 비과세를 요구하는 정책건의를 추진하여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민피해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여 왔습니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덕정1지구 기반시설분담금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한 우리시 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주덕정 택지개발사업비 부당산정 감사청구에 대하여 감사원은 지난 5월 실제 부담하지 않은 도시기반시설분담금 약 355억 원을 조성원가에 계상한 대한주택공사에 주의처분 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시는 현재 대한주택공사에 실제 집행되지 않은 금액에 대한 추진 계획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우리시는 대한주택공사에 기반시설에 투자 가능여부 등을 지속ㆍ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박 종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박종식 의원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있으시면 질의 해 주십시오.

박종식 의원 이게 하루 이틀에 걸친 얘기가 아니고 택지개발계획이 공고되면서부터 계속 있었던 얘기입니다.

또 옥정지구의 보상을 통해서 주민들이 지금 회천지역, 옥정지구 이외의 지역에서는 옥정지구의 예를 보고 우리도 저런 형태의 보상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우려를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시장님 말씀대로 라면 모든 것이 다 부드럽게 받아들여 질 수 있고 다 해결이 되는 것처럼 들리긴 하는데 왜 주민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불만스럽고 전혀 만족하지 못하는 그런 정서를 표출하고 있는지 혹시 그 구체적인 내용을 알고 계십니까?

○ 시장 임충빈 네, 박종식 의원님께서 택지개발지역내에 주민의 불만을 알고 있느냐, 이렇게 질문하신 거로 알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택지개발을 하게 되면 보상이 뒤따르는데 보상은 감정가격에 의해서 보상할 수밖에 없다, 감정가격이 시가의 거의 근접은 한다고 합니다마는 시민이 생각하는 것은 훨씬 못 미친다, 그 못 미치는 차액을 어디 가서 보충하라는 얘기냐, 해 가면서 불만이

있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거대한 사업을 하면서 기준 없이 보상해 줄 수도 없고 법에 나와 있는 그 기준 하에서 최대한 보상해서 갈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러한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보상에 뒤따르는 이러한 민원 해결을 위해서 사업추진 주체와 민원인간의 가교역할을 해 가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마는 주민이 보시기에는 흡족하지 못하다 그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형사업을 하면서 어쩔 수 없는 그러한 주민의 불만은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는 역량도 길러줘야 되겠고 또 우리 자신도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입장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식 의원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나오는 불만이다, 실질적으로 아주 현실적으로 보상금액이 어느 정도 일정액 이상이 돼서 미흡하지만 집이라도 한 채 장만하고 대체농지라도 준비하고 나니까 여유가 별로 안남아서 불만스럽다 이런 걸 심각한 불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가액이 단돈 기 천만 원짜리가 되더라도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내 집이라고 생각하면서 부대비용 없이 지내고 있던 그런 사람들의 보상 문제는 최소한도 그 가액에 해당하는 보상금액을 가지고 다시금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살 수 있는 집이 주어 질 수 있는 조 건이 되면 이런 사람들은 주택을 가지고 살고 있던 중에 갑자기 전세도 살 수 없는 처지가 된다는 겁니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대체로 그렇지는 않지만 그런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이런 주민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좀 우리 시 차원에서, 법으로 어쩔 수 없지만 시 차원에서 좀 그런 부분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그런 의도에서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 시장 임충빈 박의원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틀림없는, 그 지적사항은 저도 동의를 합니다.

주택 보상자가 보상가를 타서 거기에 준하는 생활의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못 미친다, 크게 보면 그것도 우리가 보상을 해 주는 부분에 포함이 되어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또 이주자 대체 택지공급이라는 보상원가에 70%에 공급해 주는 이러한 제도도 있다, 그런데 그것을 사서 먼 장래로 보면 약간의 손실은 있었습니다마는 추후로는 보상을 할 수 있다 하는 그러한 계획은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보상받은 분들이 그걸 가지고 이주자 택지를 공급받아 가지고 새로운 집을 짓기에는 너무나도 투자가 많이 된다, 그래서 그것은 강건너 그냥 남의 얘기다 할 정도로 보상받은 분이 흘려버리고 실질적인 이득만 생각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이 나왔다, 그래서 저희가 이러한 분들한테는 사업지구 외에 이 분들이 집단적으로 이주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저희들이 각종 행정편의를 제공해서 이주단지를 마련해 주는데 행정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하는 것을 보충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박종식 의원 지금 시장님께서 이주단지를 행정적으로 지원해서 할 의향이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집단 이주단지라든가 그런데 대한 계획을 심어놓은 게 있으십니까?

○ 시장 임충빈 저희가 땅까지 구입해서 해 줄 수는 없고 땅을 구입해서 오면 행정적인 지원을 해서 현재 옥정지구 일부분이지만 옥정지구 지역주민한테도 그러한 사항을 행정적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과정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종식 의원 아무튼 시장님께서 답변해 주신대로 원만하고 아무 무리 없이 지역주민들에 대한, 이주민들에 대한 대책이 완벽하게 마련되기를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박종식 의원 다음에 감사원 감사 결과, 지난 번 덕정지구에 주민감사 청구에 의해서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온 거 알고 있죠?

○ 시장 임충빈 네.

박종식 의원 그런데 결과는 명백하게 주공 측에서 잘못 계상하고 이중 계상한 부분이 명확하게 밝혀진 거죠?

○ 시장 임충빈 네,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하면 약 355억 원 정도가 소송원가에 포함이 됐다, 거기에 대해서 지적받은 바를 알고 있습니다.

박종식 의원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주택공사는 다른 데에도 사실 그런 예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인정하자니 그냥 내가 액면대로 잘못 계상된 부분을 인정한다 그러면 환수를 해야 되는 게 마땅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환급해야 되는데 환급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는 것은, 그러니까 내가 355억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그랬으면 355억 원을 환원해야 되는 것이 마땅한데 그것을 환원을 하겠다가 아니라 내가 잠깐 실수 한 것 같은데 그거를 돌려주는 방법을 인심을 쓰듯이 그런 식으로 하고 있거든.

그래서 주민들은 원하는 게 인심 쓰듯이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양주시에 베풀겠다, 베푸는 게 아니라 사실은 배상을 하는 거죠. 그런데 그거를 보상을 하듯이, 배상을 해야 되는데 보상을 하듯이 그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행정적인 조치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가 시에서 주어진 행정적인 권한, 얼마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 관여하고 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있나 그런 취지의 질문입니다.

○ 시장 임충빈 네, 아마 주공단지에 들어가 있는 입주자는 355억이 우리한테 돌아와서 우리가 각자 나누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저희 시에서는 이 돈이 분명히 우리가 쓰레기소각장이라든가 역사를 만드는데 자기네들이 투자하겠다는 일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양주시에서 하는 기반시설에 투자해 주는 것이 맞지 않나 하는 것이 현재 시의 생각이다, 그래서 우리가 주택공사에 이 355억에 대해서 당신네가 어떻게 할 것이냐 하고 공문을 보내 놨으니까 그 공문에 의해서 저희가 대응해 가면서 이 금액이 양주시에 꼭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종식 의원 답변시한이 어느 정도까지 됩니까?

○ 시장 임충빈 아직 거기에서 통보가 안왔기 때문에 다시 한번 독촉을 하겠습니다.

박종식 의원 네,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거 택지개발지구 추가 편입 예상지역이 있습니다.

개발지구에 거주하는 해당주민에 대해서 위로금이라는 게 있다는 풍문이 있는데 그 부분은 혹시 들어보신 적 있습니까?

○ 시장 임충빈 추가 편입지역은 어디를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추가 편입됐다고 해서 위로금을 지급한다.

박종식 의원 풍문 수준입니다, 혹시.

○ 시장 임충빈 우리가 갖고 있는 조문에는 위로금이라는 조항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박종식 의원 그런데 어떻게 만들어진 풍문인지 모르겠지만 금액이 가구당 한 1천만 원 이런 식으로 구체적인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다른 의원님께서 보충질문을 하실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하고 저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박종식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박종식 의원 주 질문에 대해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우순자 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순자 의원 우순자 의원입니다.

박종식 의원님이 질문하신 위로금에 대해서 시장님께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택지개발을 두 번 해서 이사하는 사람에 대해서 이사하는 비용이야말로, 다 이사비용이라든가 보상을 자동적으로 받았겠지만 두 번 택지개발 당하는 사람에게 1천만 원의 위로금이라는 게 있다는 것 같은데 시장님께서는 그걸 모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위로금이 있는데 그 위로금은 그러니까 말하자면 두 번 택지개발을 당해서 세를 얻어서 이사를 가면 1천만 원을 지급하고, 또 집을 지어서 이사를 가면 1천만 원이라는 위로금을 지급 못한다고 합니다. 그거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되서 보충질문을 드립니다. 상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자료협의중)

우리 우순자 의원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까 박종식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추가로 편입되는 지역의 위로금이라고 말씀하셔서 그러한 규정은 분명히 없다고 말씀드렸고 지금 우순자 의원님 질문은 택지개발을 하면서 두 번씩 이전해야 되는 딱한 실정에 있는 사람한테 1천만 원씩 위로금을 주겠다, 다만 전세로 가면 주고 집을 지으면 안준다 이런 내용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는 아직 그러한 자료도 없고 그러한 규정도 제가 접수를 못했습니다.

이 내용은 토지공사 내지는 주택공사에 다시 한번 확실히 알아서 우의원님한테 별도로 보고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시장님 말씀은 잘 들었고요, 제가 확인해 본 바에 의하면 실질적으로 똑같은 택지개발을 당하는 사람에 한해서 집을 전세를 얻어간 사람은 1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확인을 했고요.

또 집을 짓고 나간 사람은 집을 짓고 나갔기 때문에 1천만 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거를 시장님께서 확실하게 파악하셔서 주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못을 박아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네, 잘 알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다음 질문 한 가지 더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거에 보면 택지개발지구내에서 양도소득세 감면 및 비과세를 요구하는 정책 건의를 추진해서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해서 주민피해 해소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시장님께서 노력하신 결과를 말씀해 주시고요, 양도세 감면 및 비과세에 대해서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주민한테 피해 해소를 하셨는지 결과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우순자 의원님께서 택지개발지구 내 양도소득세 감면을 시에서 어떻게 하느냐 하는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양도세는 국세이기 때문에 시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래서 중앙정부에다가 택지개발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땅을 팔아야 되는 그러한 지주한테는 양도소득세를 감면해 달라는 정책 건의를 제가 냈고 또 그 정책 건의도 한시적이기 때문에, 감면해 주는 부분도 한시적이기 때문에 그것은 장기적으로 개발지역에는 감면해 주는 것으로 해 달라 하는 정책건의로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우순자 의원 그렇다면 여기에서 답변하실 시장님의 말씀이 조금 어긋나는 게 무엇이냐 하면 국세 차원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여기에 답변하시는 것을 어쩔 수 없이 우리는 아무 소리 없이 내야만 한다고 말씀하셔야지 이게 주민피해를 위해서 노력하셨다 그러면 결국에는 노력한 건 아무것도 없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조금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 시장 임충빈 들으실 때 그렇게 들으실 수 있겠지만 정책 건의를 했으니까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다했다고 말씀드렸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순자 의원 그러면 시장님 결과는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결과는 중앙정부에서 받아서 국회와 협의해서 결정될 사항이다 이렇게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우순자 의원 그러면 이 자리에서도 어떤 식으로 어떤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 시장 임충빈 정책 건의를 했다고 제가 아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우순자 의원 정책 건의만요?

○ 시장 임충빈 네.

우순자 의원 그러면 시민의 입장으로서는 어떻게 생각할 수 있느냐 하면 그냥 시에 단순히 정책 건의만 한 정도이지 무슨 결과를 시민한테 속시원 하게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결과가 있습니까?

○ 시장 임충빈 정책 건의만 가지고 결과는 시원히 보여 드릴 수 없다 하는 것은 이 사항이 국회에서 통과가 되어야 되는 거기 때문에 그 결과에 의해서 됐다 안됐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지 지금 와서 과정에서 어떠한 결과를 말씀드릴 수는 없다 이렇게 이해 좀 해 주십시오.

우순자 의원 시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생각에는 이 문구는 애매한 문구 같습니다. 시민이 들었을 때 우롱하는 것은 생각이 드는데 시장님 깊이 생각해 주셨으면 하고 생각하면서 저의 질문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우순자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장재훈 의원 질의 해 주십시오.

장재훈 의원 장재훈 의원입니다.

박종식 의원님 시정질문에 보충질문이라기보다 상당히 좋은 방향이다 하는거를 아침에 보도를 봤습니다.

어떠한 내용이냐 하면 베이징올림픽, 여러분들 잘아시고 국민의 성원이 베이징올림픽을 하고 있는 그 스타디움이 아소마을이라고 2만 4천여명의 주민을 이주하는데 상당하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얘기가 나오면서 지금 저희 대한민국에서는 택지개발을 하면서 1세대 원주민들과 2세대 주민들을 쉽게, 속된 말로 하면 쫓아내는 그런 식으로 택지개발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어떻게 했느냐 하면 주민들한테 설득하면서 주민들이 고향을 찾아 올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었다더라고요. 쉽게 얘기하면 아소마을 박물관을 만들었더라고요.

과거에 살아왔던 모습, 위성사진, 그런 것을 마련해서 고향이 그리워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내 집이 어디 있었다 하고 후손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그런 거를 했더라고요.

이거 참 획기적인 거다 그래서 우리도 양주시에서 택지개발 할 때 회정, 광석, 일영지구를 하면서 주택공사나 도로공사 측에다 입주해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이득 보는 기반이 시설보다 이런 걸 첨부해서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러면 고향을 떠나는 분들도 고향이 그리워서 찾아왔을 때 과거를 회상도 하고 후손들에게 과거의 흐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게 상당히 좋지 않을까, 큰 면적을 가지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시장님 그런 거 건의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 시장 임충빈 장재훈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이주지역의 원래의 모습을 축소하던 사진으로 남기든 전시를 해 가면서 고향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택지개발지역에는 과거 내지는 개발 전의 모습을 사진을 담아가면서 하나하나 소개해 주는 그러한 제도는 현재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하나의 기념관 형태로 해 봤으면 좋겠다 하는 그러한 질문에 대해서는 제가 한번 심도 있게 검토해 가면서 사업자 측과 협의를 한번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추진해 보겠습니다.

장재훈 의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원대식 장재훈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나. 홍범표 의원위로이동

(10시 55분)

○ 의장 원대식 다음은 홍범표 의원 나와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범표 의원 홍범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원대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먼저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양주건설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양주시는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등 새로운 도시발전을 위한 기반이 하나하나 갖춰지고 있습니다.

양주시가 경기북부지역의 명품도시로 우뚝 서는 모습과 함께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도 같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시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홍죽산업단지 및 봉양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지난 6월과 7월 한 달여에 걸쳐 시청 앞에서 홍죽리 주민들이 홍죽산업단지 조성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하였습니다.

낮은 토지보상과 양도소득세로 인한 이중부담우려와 대대로 이어져온 소득기반 상실로 인한 불안감에 30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노인 분들이 다수 집회에 참석하여 홍죽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인한 이주대책 및 생존권보장을 요구하였습니다.

주민들의 불만 해소를 위한 시장님의 대책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또한 봉양산업단지조성사업에 편입된 봉양동 지역은 칠봉산 자락에 위치하여 자연환경이 양호한 지역이며,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양주골 배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별장 및 저온저장고 설치,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포장재 지원 등 약 27억원을 투자하는 등 지역특산농산물 생산지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로 인한 주민 및 양주배 재배농가의 불만해소를 위한 대책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두 번째 국제자유도시 추진과 관련한 사항입니다.

국제자유도시로 편입되는 주된 지역인 은현면의 경우 축산농가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고 현재에도 축산농가 이주시 인근 주민의 반대로 이전이 불가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인근 택지개발지구의 보상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불만과 불명확한 이주대책으로 주민 및 기업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볼 때 국제자유도시 또한 주민들의 불만 및 반발이 예상됩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이주 및 생활대책, 축산농가 대책 등 필연적으로 야기될 제반 문제점에 대해 시에서는 어떠한 대책을 강구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시장님의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원대식 홍범표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홍범표 의원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홍범표 의원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홍죽산업단지와 봉양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단지조성 관련 민원 해소대책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산업단지 개발 대상지역의 민원해소 대책에 대한 답변에 앞서 산업단지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산업단지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기반시설로서 모두가 그 필요성에 대하여 공감하고 있습니다.

홍죽산업단지는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R&D와 첨단업종 유치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단지로서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추진된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의회 사전보고 및 의회 의견청취, 주민 공청회 등의 법적 절차를 거쳤습니다.

또한 금년 3월까지 산업단지 지정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수시로 주민대표와 대화를 실시하여 지역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주민들이 건의한 산업단지의 구역 계획 조정은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홍죽지역의 시가화 예정용지 확대 지정과 고압송전선로 우회 요청건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단지 개발로 토지와 건물 등을 수용 당해야 하는 주민들의 아픈 마음까지 헤아려 충분한 대화를 통하여 흔쾌한 협조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이에, 지난 8월 7일에는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단지 조성의 불가피성을 말씀드리면서, 실질적인 주민 지원방원을 강구하기 위한 공동대책위 구성을 제안 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주택 및 축사 등 보상 유형별로 이주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하고 소득증대사업 등의 생활 대책과 마을 숙원사업을 최우선하여 시행함으로써 협조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계속하여 주민대표와의 대화를 통하여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봉양산업단지는 서울우유 이전공장 부지를 위해 기존의 봉양공업지역과 주변의 일부 부지를 포함하여 산업단지 구역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양주배 재배부지가 일부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양주배는 지역특화 작물로 육성하는 작목이어서 우리시의 농업정책과 산업정책이 상충하는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 지역은 도시관리계획 또는 2020 도시기본계획에 공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어 특화작물 재배단지라 하여 공업지구를 해제할 수 없으며 다만, 서울우유 이전부지 확정과 연계되어 있어 사업추진 여부는 아직 확정을 못시키고 있습니다.

끝으로 각종 공공사업 시행으로 인해 많은 집단민원이 발생되고 있지만 양주시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이 같은 민원으로 인해 지연되지 않도록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 지원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은현면 지역 자유도시 추진과 관련 필연적으로 야기될 축산농가 및 편입주민의 이주 생활대책 등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유도시 개발목적 및 사업내용에 대하여 간략히 말씀드리면 주한미군에게 공여되었거나, 공여되었던 주변지역이 주한미군 철수로 인하여 성장 동력을 잃어버린 지역에 대하여 경제를 진흥시켜 경제회생 및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사업규모로는 총 1810만㎡ 중 동두천시와 비교하면 우리 시가 전체 면적의 약 73.5%인 1330만㎡이며, 동두천시가 480만㎡입니다.

개발방향은 기존 주거형 택지개발에서 탈피한 산업단지, 테마단지와 산∙학∙연구시설 등을 조화롭게 계획하는 복합형 신도시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이주 및 생활대책은 택지개발지구지정이 되지 않은 현시점에서 세부적인 대책을 말씀 드리기는 어려우나 사업추진 계획이 확정될 경우 이주자택지공급, 이주정착지 기반시설지원, 이주정착금 지급 등에 대하여 해당지역 주민들과 공동으로 대책위를 구성하여 현실적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협의하여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축산농가 대책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은현면 지역은 양주시에서도 축산농가가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으로서 자유도시가 추진될 경우 이 지역의 축산 농가는 폐업 또는 타 지역으로 이전하여야 하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는 자유도시 예정지역내 축산농가들 중에서 고령자 및 경제적 여건 등으로 축산업을 포기할 농가들을 제외한 이주희망농가들을 사전에 조사하여 적극적인 이전 부지를 알선하고 또한 축사시설비 지원과 더불어 도시 외 지역에 친환경 축산단지를 조성토록 하여 양축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지구내 포함되는 축산농가가가 축산업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주변지역에 이주대책을 수립하여 집단으로 축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함은 물론 기반시설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홍범표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홍범표 의원 질문에 보충질문이 있으십니까?

홍범표 의원 네, 있습니다.

○ 의장 원대식 홍범표 의원님 양해해 주시기 바랍 니다.

오전에 봉양동 주민들과 면담이 있는 관계로 오전일정을 이것으로 마치고자 합니다.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일정을 이것으로 마치고 중식을 한 후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0분 회의중지)

(14시 05분 계속개의)

○ 의장 원대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홍범표 의원의 보충질문이 있겠습니다.

시장님 답변대로 나와서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발언권을 얻은 홍범표 의원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범표 의원 홍범표 의원입니다.

(청취불능)

그렇다면 충분한 대화를 나눴는데 그렇게 많은 시민들이 한 달여에 걸쳐서 나와서 시위를 한 것이 과연 해당지역 주민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눴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여쭙고 싶습니다.

시장님께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충분한 대화를 나누셨는지 답변을 주십시오.

○ 시장 임충빈 이 산업단지가 이 지역에 만들어 진다 하는 얘기는 벌써 2005년도부터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졌던 사항입니다.

물론 지역주민이 조목조목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시에는 어떠한 복안을 갖고 있느냐 하고 질의 하는 사항은 없습니다.

그러나 대표자들이 왔을 때마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최소한 이런 건 해 줘야 된다, 조정은 이렇게 해 줘야 되겠다 해서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일부는 설명을 안한 바도 없다, 또 관계 규정에 의해서 저희가 해야 될 부분은 충분히 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그것이 못마땅해서 시위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시에서 드릴 말씀은 없다 하는 것으로 제가 최종적으로 주민대표에게 사업설명회를 가진 바도 있습니다.

이러한 시가 대화가 없었다고 해서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대화가 많다고 해서 안일어 나는 사항도 아니고 여러 가지 그 지역 사정에 따라서 또 토지 소유주의 사정에 따라서 일어날 수 있는 사항이라는 것을 이해를 좀 해 주시면서 충분한 대화는 제가 열심히 해 왔다는 걸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홍범표 의원 방금 전에 시장님께서 해당지역 주민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셨다고 말씀을 주셨는데 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보면 우리 양주시가 토지개발공사나 주택공사도 아니고 그런 곳인데 양주시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만큼의 어떤 의견을 수렴을 못하면서 어떻게 그 산업단지를 추진하려고 하는가 하는 부분에서 상당히 다른 의견을 주시더라고요.

만약에, 물론 우리 시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해서 관계 법규나 기준이 없이 그냥 주민이 원하는 만큼의 보상이라든가 어떤 혜택을 주시면서 공단을 추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래도 우리 양주시가 다른 토지개발공사나 주택공사에 의뢰하지 않고 우리 자체적으로 하는 사업이니만큼 그래도 시민의 어려움을 더 많이 헤아려야 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그 지역에 계신 분들은 서운함을 얘기하시고 본의원이 만나본 바에 의하면 그런 면에서 양주시에서 좀 더 깊은 이해를 가지고 그 분과 대화를 하는 것이 필요했었다, 지금도 그런 것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뭐 홍의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공업단지를 만들겠다고 2001년부터 모든 것이 완성된 상태에서 공람이 이루어졌고 공청회가 이루어졌다, 그래서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된 이후부터 여기 지역주민들이 구체적으로 반대의사를 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면 지금 홍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주택공사나 토지공사에서 하는 건 시장이 어쩔 수 없으니까 시민들이 이해를 하자 하면서 넘어 갈 수도 있지만 시장이 하는 거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이 없었다, 그러니까 시장이 입안을 하고 시장이 도시계획을 만들어 놨으니 거기에 대해서 변경을 하고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아줘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저한테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마는 일단 도시계획으로 이루어진 사항을 시장이라 하더라도 또 시장이 주관해서 공업단지를 만든다 하더라도 변경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의 뜻을 받아들여 주지 못하다 보니까 설명이 부족했고 자기네들하고 대화를 안했다 이런 거로 말씀이 오고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저희는 대표자, 또는 개별적으로 봤을 때 충분한 설명을 해서 지금까지 일관성 있게 유지 해 왔다 하는 것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홍범표 의원 시장님께서는 지금까지 우리 홍죽산업공단을 추진함에 있어 법과 원칙에 의해서 일관성 있게 추진해 왔다고 답변 주셨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홍죽공단의 주민얘기를 들으면 그건 우리 양주시의 입장일 뿐이다, 자기네들 입장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받아들여 지지 않고 고려되지 않는다 하는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또 다른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어차피 홍죽공단이라든가 그밖에 봉양공단, 기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이 되어야 되는데 이런 시발 단계에 있는 공단부터 원만하게 되지 않고 매듭이 안지어진다면 향후 우리 시에서 공단조성이라든가 주택개발이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또 이런 문제를 우리 시의 주민들하고 마찰을 가져가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본 의원께서는 홍죽공단은 향후 어떤 방법으로 풀어나갈 복안을 가지고 계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도시계획법에 의해서 도시계획이라 하면 100% 주민만족은 있을 수 있을 수 없다, 그 지역 도시와 농촌, 여러 가지 상황으로 봐서 주거지역 내지 산업단지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큰 틀에서 결정이 되면 일부 주민들의 반대가 있어도 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입장임을 이해를 해 주시고 지금 홍죽단지에 일련의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 추진되는 과정으로 봐서는 저희 시 계획대로 추진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실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범표 의원 다음은 봉양상업단지 조성에 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잘아시다시피 봉양단지 주위에는 우리 시에서 농업관련 부분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양주배 산업단지로서 명성을 아마 수출을 통해서 많은 곳에 알리고 있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그런 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에 굳이 공단이라는 것을 유치해서 그 지역에 다년간 농사를 짓기 위해서 터전을 가꾸어 오신 분들하고 마찰을 꼭 일으켜야만 되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본 의원도 아마 그 부분이 농업인들의 입장을 들어 보면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고 우리시 입장으로서도 27억이라는 큰 돈을 투자해서 국도비를 지원받아서 물류상이라든가 선별장이라든가 원예를 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모두 갖춰 놨습니다.

그런 시설을 갖춰 놓은 지역에 굳이 공단을 설치해서 그 기반을 만들어 놓은 농민들한테 그야말로 사기를 저하시키는 그런 공단을 추진했어야만 했었나, 또 다른 방법은 없었나 하는 부분에 대해서 정말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님 견해는 어떠신지요.

○ 시장 임충빈 농업이 ‘주’ 였던 우리 양주시에 도농복합 형태라는 시로 승격이 됐습니다. 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농경지도 시가지로 만들어야 되고 또 일부 임야도 시가지로 만들어야 되는 것이 필연적이다, 그 과정에서 봉양동 일부가 공업단지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그러면 공업단지에 공장이 들어가는 건 필연적이다, 그건 어쩔 수 없이 시에서 추진해야 될 사항이고 또 그 지역에 계신 분도 공업단지가 조성되는 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야 될 부분도 있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계획이 어느 지역에 또 어느 특정한 작물에 우리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러한 산업시설 내지는 시가화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저희가 가고자 하는 도시 형태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일단 이해를 해 주시면서 봉양동 산업단지가 앞으로 우리 양주시가 갈 수 있는 그러한 큰 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지역으로 발전이 돼 가도록 의원님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 주셔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물론 앞으로 이러한 주산단지가 있는 지역에 꼭 해야 되느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는 일리는 있습니다마는 기 설정된 거에 대해서는 어쩔 수가 없다 하는 것으로 보고를 대신 하겠습니다.

홍범표 의원 시장님이 잘 아시다시피 봉양공단 내에 이번에 과수지역에 우리 양주배 작목반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원예전문 생산단지로 지정되어 있는 선정지가 8월 중에 확정돼서 내려왔습니다.

이 내용은 금년도 4월 14일날 우리 시에서 봉양 배 작목반의 단지를 원예전문 생산단지로 지원해 주십사 하고 우리 시에서 신청을 했어요, 그 결과가 내려와서 8월 달에 농수산식품장관으로부터 내려온 결과입니다.

이렇게 쉽게 얘기해서 우리 농업파트에 계신 공직자하고 산업파트에 계신 공직자하고 손발이 안맞아도 보통 안맞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듭니다.

어떻게 한쪽에서는 수출 배 단지 원예전문 생산단지로 지정해 달라고 관련부처에 건의하고 또 한 쪽에서는 심어져 있는 배나무를 파헤쳐서 공단화 해야 된다고, 그렇게 이원화 되어 있는 한 시장님 밑에서 일을 추진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각각 다른 쪽으로 의견을 내시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네, 물론 행정에 대해서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송구스럽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산업단지를 만들겠다는 도시계획이 선행이 됐었다, 하는 거에 대해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범표 의원 본 의원이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이미 봉양배 작목반이라든가 우리 양주 수출배 작목반은 우수 농산물 인증서 JP제도도 받아놓은 그런 지역입니다.

아마 이렇게 전국적으로도 규모라든가 또 농업인들의 의지라든가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그런 자세가 어느 곳보다도 잘 갖춰져 있고 안정성이 확보된 수출을 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에서는 과거 수출을 하기 위해서 많은 포장재 지원비라든가 이에 필요한 지원을 해 왔던 게 사실 아니겠습니까?

본 의원이 조사해 본 바에 의하면 2005년도에 244톤, 2006년도에 446톤, 2007년도에 510톤이라는 배를 해외로 수출했습니다.

이런 괄목할만한 효과를 거둔 그런 단지에 어떻게 국외에 어떤 농업 관련 파트하고 산업파트하고 충분하게 협의 없이 공단을 추진했는지에 대해서 이렇게 우리 시에서 손발이 안 맞는 일을 했다는 거에 대해서 정말, 왜 이런 협의 없이 공단을 추진했는지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잘아시다시피 우리 봉양배 같은 경우 우리시만의 자랑이 아니라 인근에 있는 파주라든가 운천이라든가 포천에 있는, 수출 물량이 부족해서 인근에 있는 물량까지 총 망라해서 받아가지고 수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그런 지역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과소 간에 업무 협의가 되지 않아서 이렇게 지적이 되는 건 정말 우리 시가 크게 잘못하다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뭐 근자에 받은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로부터 3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그런 바도 있고 그 단지 내에 임원 중에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해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큰 의지를 불태우면서 우리 수출배를 한국의 유명, 양주시의 유명한 수출 농산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농업에 임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찬물을 끼얹는 것이며 사기를 저하시키는 거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네, 조금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분명한 것은 도시계획이 먼저 섰던 사항이고 농산부서에서 그 이후에 거기에 이런 지정을 받기 위한 행정절차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행정이 매끄럽지 못한 거에 대해서는 제가 사과드린다고 말씀을 드렸고 배의 주산단지라 하더라도 도시계획에 의해서 산업단지로 지정이 됐으면 그대로 갈 수밖에 없는 그러한 입장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범표 의원 시장님 도시계획에 의한 계획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하면 누구를 위한 도시계획입니까? 양주시민을 위한 도시계획이 아니고 외부에 있는 사람을 위한 도시계획입니까?

○ 시장 임충빈 물론 양주시민을 위한 도시계획이기 때문에 저희가 공람을 했고 의회의견을 충분히 들었습니다.

홍범표 의원 시장님께서는 계속 도시계획 때문에 불가피하게 변동할 수 없다 이런 말씀을 주장하시는데 과연 농업을 하시는 시민들은 양주시민이 아니고 외부에서 들어오신 분들만 양주시민으로 받아들이겠다 그런 뜻입니까?

○ 시장 임충빈 외지에서 들어왔던 그냥 여기서 사셨던 농민은 농민입니다. 그러나 도시계획을 가기 위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리 농지와 산림을 포함하지 않고는 갈 수가 없다, 그런 과정의 일부분에 들어갔다 이렇게 생각해 주셔야지 농민의 뜻이니까, 양주시민의 뜻이니까 도시계획까지 파괴해라 하는 뜻으로 받아들이기는 상당히 어렵다 하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홍범표 의원 본 의원은 기본적으로 양주시에서 가져가야 할 도시계획을 우리 농업인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정해야 된다, 그런 것보다도 그런 면에서 우리 농업인들이 정말 서운하게 생각한다, 그런 면을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 시장 임충빈 네, 앞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과정에서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홍범표 의원 네, 다음은 국제자유도시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국제자유도시 추진 관계에 있어서 지금까지 양주시 특히 해당지역에 계신면민들은 지금까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앞으로 향후 추진할 것이며 어떤 방법으로 계획 세워서 나갈지에 대해서 아무도 그 내용을 알고 계신 분들이 안계십니다. 또 우리 시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인 계획이 아직 서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만약에 그것이 기정사실화 된다면 과연 은현에 계신 축산농가를 하시는 분들이라든가 그 쪽에 계신 분들을 어떤 방법으로 이주대책을 세워서 그 분들을 안전하게 우리 양주시에 적을 두고 다시 농업을, 또는 축산업을 하실 수 있게 할 건지에 대해서 우리시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본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서 선대책을 세우고 후개발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아마 이런 전례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또는 보상 절차가 협의되는 과정에 있어서는 이 문제가 첨예하게 대립이 돼서 끝없이 민원을 야기 시킨다, 이 부분에 있어서 지난 고읍택지지구라든가 옥정지구라든가 회정지구, 3개 지구에 지금 현재까지 추이를 봐서 이것은 불 보듯 뻔하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시장님 나름대로 견해를 가진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 시장 임충빈 자유도시가 은현면 일대에서 추진되게끔 마련해 놓은 것이 2020도시기본계획입니다.

도시기본계획에 들어간 우리 양주시의 면적이 1330만㎡다 하고 아까 보고를 드렸습니다. 이 자유도시를 추진하는 추진 체제가 경기도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에서도 여기를 자유도시를 만들어 줘서 우리 양주와 동두천, 더 나아 가서는 경기북부지역에 개발을 시켜줘야 되겠다 하는 큰 틀은 가지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사업주체는 누가 할 것이며 어떻게 추진 하겠다 하는 내용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도에서 추진은 한다 하고 발표를 하고 추진체제가 나타나면 그 추진 부서와 충분한 협의를 해서 아까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영농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끔 우리 시가 앞장설 것이며 축산업을 계속 해야 되겠다 하시는 분은 별도의 축산단지를 만들어서라도 시에서 축산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드려야 되겠다 하는 뜻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을 봐 가면서 의원님이 걱정하시는 농사를 천직으로 아는 분들의 생활터전을 잃지 않은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의원은 아마 국제자유도시 뿐만 아니고 향후 우리 지역에 도시화 되는 과정에서 이런 문제들이 불가피하게 많이 대두되고 이런 문제로 인해서 상당한 민원이 야기될 것으로 염려도 되고 또한 그것이 현실입니다.

또 아울러서 근자에 들어와서 이러한 도시화 지역, 또는 특정지역이 어떤 목적으로 개발이 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없으면서 그런 루머나 그런 사실들이 떠 돔으로 인해서 상당히 해당 지역에 계신 분들이 무형적 손실을 많이 보고 있다.

즉, 해당지역에 계신 분들은 근거가 없이 확정되지도 않은 사실 때문에 토지 거래가 위축이 된다든가 또 근래에 들어서 금융거래까지 위축이 되고 있다, 그런 것이 사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들 간에 서로 인심이, 또 이웃 간에 화기애애했던 그런 분위기들이 점차 균형을 잃어 가면서 민심까지도 동요가 되는 그런 현상이 상당히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좀 더 명확한 구체적인 계획을 일정별로 제시를 해야 해당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우리시 계획에 의해서 또 계획을 믿고 따라 주면서 나름대로 가진 계획을 가지고 이주를 하신다든가 아니면 영농을 할 수 있는 나름대로 어떤 대책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구체적인 계획들이 나오면 즉시 해당지역에 있는 주민들과 긴밀한 협의과정을 거쳐야만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을 갖습니까?

○ 시장 임충빈 홍범표 의원께서 말씀하시는 것이 지당한 말씀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안 나왔기 어떻게 어떻게 하겠다 하는 설명도 못드리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해 주십사 하고 부탁도 못드리는 그러한 실정에 있지만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나오면 거기에 대해서 지역주민들한테 충분한 설명을 드리고 또 시에서 이러이러한 방향에서 추진을 할 테니 같이 한번 지역발전을 위해서 협조해 나갑시다 하는 부탁을 드려가면서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홍범표 의원 아울러서 은현지역에 계신 주민들 2천 여명 정도가 국제화 자유도시 추진을 근본적으로 반대한다는 건의서를 본 시에 제출하고 아울러 관계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관계기관에서는 이미 답변을 해당지역 또는 추진대책위원회에 답변서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시는 이 부분에 대해서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혹시 답변서를 드린 내용이 있으신지요?

○ 시장 임충빈 (자료협의중)

네, 저희가 2020이라는 도시기본계획을 세우면서 주민공람을 하고 의견을 청취한 바가 있습니다.

거기에 대다수 은현지역 주민들이 반대를 한다는 것을 달아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현재 올려놓고 있습니다.

홍범표 의원 네, 우리 시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2천 여명 정도의 주민들이 반대의견을 냈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시에서도 참고할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들고 그 분의 의견들을 수렴해서 이 부분도 우리 시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가져 갸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 다음에 양주 자유 신도시에 대한 계획을 추진한다면 향후 우리 시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되리라고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신도시를 만드는 것에 대한 의견은 저희가 제시하는 안이 좋다고 하면 얼마든지 받아들여 줄 수 있을 것이다 전 그걸 확신을 합니다.

다만 지역 주민의 보상 문제에 뒤따랐다 했을 적에는 관계 기관은 기관대로 법과 규정에 의해서 보상은 주려고 할 것이고 저희는 하나라도 더 받을 수 있게끔 가교역할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영농이나 축산을 더 해야만 생업에 유지하겠다하는 분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기반시설 내지 제반 행정절차를 시에서 앞장서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반대는 항상 뒤따를 수밖에 없다, 반대를 다 충족시켜 줄 수 도 없는 게 현실이고 이러한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을 의원님께서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범표 의원 본 의원이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드린 이유는 시장님께서 잘아시다시피 저희 지역에 대규모 택지개발을 하면서 대부분의 의견이 개발주체인 토공이나 주택공사에 의해서 그 기본은 다 꾸려져 간다. 다만 그 부분에 있어서 지역적으로 우리 시가 의견을 낼 뿐이지 모든 것은 관리 주체인 토공이나 주공에 의해서 주도적으로 이끌려 가는 면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우리 시가 나름대로 도시를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시 의견이 지나치게 약하다 하는 부분을 느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향후 우리 시의 의견을 담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지 않나 하는 측면에서 질의를 좀 드렸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홍범표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홍범표 의원의 주질문에 대해 보충질의 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종호 의원 질의 해 주십시오.

이종호 의원 네, 이종호 의원입니다.

오전시간부터 지금까지 의원 모두가 택지개발에 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을 떠나서 모두가 염려스러움을 가지고 질의 드리는 것 같습니다.

시장님 답변에 감사드리고요, 아마 과거에 우리 양주군 시절이라면 이런 거 가지고 논란은 안했을 겁니다. 이게 아마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필연적인 사항이기 때문에 논란이 많이 되는 것 같고요.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고 또 앞으로 해야 할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업을 진행하시면서 단 한 곳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곳은 한 군데도 없으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내면적으로 찬성할지 몰라도 대외적으로 찬성을 못하는 것이 현실이고요.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제가 볼 때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어떤 사업설명이나 대화가 부족하다는 것보다 공람하는 절차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업을 시작하면서도 지금 우리가 2020도시계획이 2005년도부터 시작해서 기본계획을 잡고 시작해서 주민들한테 공람을 했습니다. 그런데 피부적으로 느껴야할 주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부동산 하시는 분들이나 리통장님 이런 분들은 알고 계시지만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농업을 하고 계시는 특히 60대 이상 원주민들은 이 내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 환경성 설명회라든지 이런 걸 하러 나가면 그때 우리는 몰랐다, 이런 현상이 나오기 때문에 그때부터 감정이 반대적인 의견표출이 강해지는 거고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덕정, 고읍, 옥정, 가석, 남면산업단지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서도 한번도 찬성해 준 적은 없고요.

앞으로 옥정이나 회천, 광석, 또는 홍범표 의원 아까 질의 하셨지만 자유도시, 봉양산업단지, 홍죽산업단지 이렇게 진행을 쭉 해 나가셔야 되는 입장이고 산업단지 같은 경우에 시장님께서 도시계획에 반영되기 때문에 철회를 할 수 없는, 변경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봉양산업단지나 홍죽산업단지가 계속 어필하는 것이 그런 감정 때문에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더 진행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있는 주민들한테 지금 예를 들어서 뒤에 방청객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봉양산업단지에 배 작목을 하시는 분들이 참석하셨는데 12농가랍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면서 그 옆에 봉양공업지역을 묶어놓고 몇 년 동안 가면서 진행을 안했기 때문에 이거 해도 또 몇 년 가는 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죠.

그러면 최소한 공람하고 설명을 할 때 우편물이나 최소한 유선이나 이런 통화를 했어야 되는데 인터넷에 공람을 하다 보니까 이런 현상까지 더 깊어졌다는 겁니다, 대화를 해 보니까 .

제가 지금 드린 말씀에 대해서 시장님 거기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주시고 앞으로 이런 사업들을 진행해 가면서 어떻게 해야 되고 시장님 역할은 뭐고 저희 의원들의 역할은 무엇이며 집행부 공직자들이 해야 할 일이 뭔지 포괄적으로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이종호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시계획이 이루어지는 상태에서 지역주민들의 공람 절차가 조금 잘못 됐지 않느냐,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면 이러한 사항은 분명히 없을 것이다 하는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그런데 도시계획에 의해서 공람 절차, 이건 법령에 나와 있는 나와 있는 사항입니다. 그 법령을 초월해서 해야 된다 하는 것도 우리가 한번 심도 있게 검토를 해 봐야 할 사항이다.

앞으로 이 공람절차를 어떻게 함으로서 시민들도 이해를 하고 또 의원님들이나 우리 공직자들도 최선을 다 했다 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어떠한 공통분모가 있는지 찾아서 공람절차에 대해서 앞으로 심도 있게 검토해서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뭐 포괄적으로 여기서 어떤 구체적으로 나올 수 있는 답은 아니라고 보고 있고요. 제가 홍죽산업단지 대책위원회를 여러 번 참석을 저 나름대로 해 봤습니다.

속해 있는 주민들 입장에서 모두가 한 목소리는 아닙니다. 내부적으로 여러 가지 의견들을 갖고 있어요. 그러나 그것을 한 가지 해결해 놓고 나니까 다른데서 반대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몇 분이서 맨 처음에 말씀하셨을 때 지역을 변경해 달라고 그래서 변경 해 주니까 반대쪽에서 다른 의견 가지고 나오고, 도시가스 공급해 달라 그래서 해 주니까 그 다음에는 한전 송전탑 가지고 나오고, 이렇게 의견이 쭉 다르게 나오는 거는 결국은 그 집단 자체가 오래가다 보니까 반대하는 반대의 집단 체제가 되더라 이런 얘기죠.

그럼 앞으로 우리가 홍죽산업단지이고 봉양산업단지이고 자유도시가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역시 거기가면 더 큰 목소리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광석지구도 그렇고요.

이런 거를 진행하면서 공직자분들이 정말 앞서서 해야 할 일들이 분명도 있다는 얘기죠. 그 자리를 피해서 되돌아오는 것이 상책이 아니고 한번 더 나가서 주민하고 부딪쳐서 설명하고 대화하고 이해를 구하고 돌아오는 것이 상책이지 거기에서 그냥 설명회 끝나고 나서 얼른 철수하고 들어오는 그러한 행정을 제가 여러 번 봤습니다. 그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얘기죠.

우리 시장님 앞으로 정말 우리 양주에 변화가 일어나서 50만 이상의 인구를 유입하고 도시를 형성하려면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큰 틀을 짜셔서 잘 이끌어 가시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에서 질의 드렸습니다.

○ 시장 임충빈 이종호 의원님께서 법과 규정대로만 하지 말고 시민과 같이 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라 하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거기에 대해서 심도 있게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네, 고맙습니다.

○ 의장 원대식 이종호 의원 수고 하였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장재훈 의원 양해해 주십시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시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해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2분 회의중지)

(14시 57분 계속개의)

○ 의장 원대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전 시간에 이어 홍범표 의원의 주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계속하겠습니다.

시장님 발언대로 나와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시간에 발언권을 얻으신 장재훈 의원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훈 의원 네, 장재훈 의원입니다.

산업단지, 참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마는 지금 주민들께서 어려움을 느끼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잠깐 제가 대책위원과의 대화에서 들으면서 야, 이거는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잘못되지 않았나 저는 본의원은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동료의원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도시기본계획을 해서 그 안에 공단 부지로 먼저 지정하셨다고 답변을 주신 바도 있는데 우리 시는 도농복합시입니다. 시가 승격이 되면서 법적 사무인 도시계획을 해야 되는 입장에서 조금 고려되지 않은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농민이 평생의 터를 닦아, 특히 배를 키워서 배단지를 만들어서 해외에 수출할 정도의 그러한 노력을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사람들이 아마 뼈를 깎으면서 노력을 했을 겁니다.

해외 수출이라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고 행정에서 도움은 많이 주민 스스로 최고의 품질을, 최고의 배를 만들어 내는 데는 그 사람들의 노고가 상당히 많지 않았나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고요.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중에 봉양산업단지가 서울우유를 이전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그런 듯한 이미지를 받았습니다.

서울우유가 우리 시에 내는 어떤 경쟁력, 또는 경제력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본 의원도 생각을 합니다마는 이 답변 내용으로 봤을 때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본 의원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서울우유가 서울우유 공장이전 부지 확정과 연계되어 있어 사업부지 여부는 아직 확정을 못 짓고 있다는 답변을 시장님께서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 의원은 유감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계획을 하면서 그 지역이 공단 부지로서 가장 적합한 부분기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계획안에 성립을 시켰다 라고 말씀을 하시면 본 의원도 수긍을 하겠습니다마는 어떤 특정업체를 지정하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 그런 부분에서는 감내할 수 없는 그런 답변을 주시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요, 도시계획이라는 건 어떻습니까? 우리 양주시가 2021도시계획, 그 다음에 변경안을 내서 2020도시계획을 냈습니다.

도시계획은 형평에 맞지 않으면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고시돼서 5년 후에 그런 시기를 가질 지역변화에 따라서 변경할 수도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고려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시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 시장 임충빈 네, 장재훈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봉양산업단지에 서울우유 때문에 아직 확정은 못지었다, 그러면 서울우유는 중요하고 농민들의 생활터전은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는 않다.

서울우유가 이전하기 위해서 이전 부지를 찾는 과정에서 도시기본계획에 공업단지로 만들어 져 있는 봉암리를 처음에는 선호했던 부분이고 그리로 가려다 보니까 여러 가지 법령에 맞지 않는다 해서 접경지역에 속한 지역을 찾다 보니까 이전관계가 불가피하게 대두가 됐다 이렇게 좀 이해를 해 주시고 또 형편에 맞지 않으면 도시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맞습니다. 도시계획이 계획이니까 얼마든지 변경할 수 있다, 그것은 변경절차에 의해서 변경이 될 때 까지는 시장은 기 계획된 도시계획대로 나갈 수밖에 없고 대외적으로 그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는 점을 의원님께서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훈 의원 시장님 답변이 본 의원의 생각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어떤 대외적인 부분에서 시장님이 앞으로의 미래계획에 대해서 말씀하실 수는 없겠지만 지금 답변을 주시는 것 보니까 시장님께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 고려하고 계시는 그런 느낌을 받습니다.

앞으로 향후 도시계획을 입안할 때는 그 안을 계획 잡는 것은 사실 양주시입니다. 경기도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중앙부처인 국토해양부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입안해서 중앙부처의 승인을 받고 또 관리계획을 도의 승인을 받는 그런 부분, 절차를 계획하는 것은 양주시라고 봅니다.

앞으로 좀 더 신중하게 그런 부분에서 시장님께서 숙고하셔서 시민을 위한, 농민을 위한 그런 도시계획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질문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원대식 장재훈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박종식 의원 질의 해 주십시오.

박종식 의원 박종식 의원입니다.

지금까지 시장님 답변하시는 부분들이 전부 일리는 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뻔한, 그리고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데 대한 질문이고 또 시장님으로서는 그렇게 답변하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있고 그런데 아까 답변하시는 도중에 법령을 초월한 공람 절차는 없었다, 있을 수 없었기 때문에 법령에 의해서 공람을 했을 뿐이다 라고 했는데 사실 그 부분은 맞습니다.

법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법에 하자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 수 없었다 이 정도가 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지만 그 법령에 의해서 했다는 것은 사실은 관에서 하는 할 수 있는 최소 한의 요건일 뿐이지 법에 의해서 했기 때문에 하자가 없다는 말씀은 조금, 어떤 사안을 다루는 공무원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이 아니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냐 하면 최소한 이 정도 법에 의해서 우리는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라고 말씀하시기보다는 법에서 정한 거를 하긴 했지만 그보다 더 친절한 게 법령을 어기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 더 친절하고 주민들한테 더 편안하고 더 쉽게 알아들을 수 있을 만큼의 설명이나 협의 과정을 갖는다는 것이 법을 초월한다는 것이 아니라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극 행정을 한다는 쪽으로 이해하셔야지 그거를 법령에 의해서 정해져 있는 이상 어떻게 더 할 수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적극 행정을 펼치는, 그 다음에 주민을 위한 행정 쪽에 조금 어긋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이제 답변을 하시면서 사실 우리 의원들의 의견은 다 똑같고 지금 묻고 싶은 얘기도 다 똑같고 답변하시는 시장님도 다 똑같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 전제가 제가 좀 전에 장재훈 의원께서 말씀하신대로 계획이라는 것은 어떤 사정에 의해서 변경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변경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서울우유 이전 공장 부지를 위해 봉양 공업지역 쪽을 연계해서 계획하셨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래서 서울우유 이전부지는 봉양공업단지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이 내려진 겁니까?

○ 시장 임충빈 현행법으로 봉양산업단지로 들어 갈 수는 없게 되어 있습니다.

박종식 의원 그러면 서울우유 이전부지 확정과 연계되어 있어서 사업추진 여부는 아직 확정을 못시키고 있다고 답변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서울우유를 연계해서 계획했던 분야이기 때문에 그 쪽에 이전 조치가 될 수 없도록 확정이 되면 그 계획은 변경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 시장 임충빈 처음에 서울우유가 봉양산업단지를 선호했기 때문에 공업단지 내에다 유치하는 것으로 추진했었고 법령에 의해서 서울우유가 봉양동으로 갈 수는 없게끔 현재 되어 있다, 그러기 때문에 서울우유 부지 이전에 따라서 변경될 수 있는 사항이다 하는 것으로 제가 보고 드렸습니다.

박종식 의원 서울우유에 앞으로 이전에 대한 문제가 그 향배에 따라서 변경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십니까? 그러면?

○ 시장 임충빈 서울우유를 저희 관내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서울유유가 선호하는 대로 따라가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식 의원 사실 중복된 말씀 같은데 공업지구를 지정하고 지구지정를 하고 하는 계획과정에서 공업지구라는 것이 사실은 뭐 법령에 여기는 반드시 공업지구라고 옛날부터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공업지구로 아예 원래부터 공업지구로 못박혀 있는 것도 아닌데 사실은 계획을 하는데 있어서 아까 영농단지, 수십억 원을 투자해서 영농사업을 추진해 왔던 단지가 포함됐느냐 안됐느냐 하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조금 우리가 도시계획을 입안할 그 당시에 충분히 고려가 됐어야 되는 문제가 아닌가 우리가 그런 쪽을 고려하지 않고 계획을 입안하고 추진해 간다는 것이 좀 무리가 있었지 않았나, 좀 철저하게 큰 고민이나 어떤 그런 부분이 좀 모자라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은 모두 공감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우리 양주시의 사업을 계획하시거나 추진하는 과정은 지금까지 나왔던 그런 모든 문제들이 충분히 심도 있게 고려된 바탕 위에서 계획이 되고 추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결국은 아까 오전 시간에 질의 종결된 얘기이지만 지금 홍범표 의원의 질문과도 연계가 되는 얘기이기 때문에 수용지역 주민에 대한 어떤 보상의 문제 입니다.

공익 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일부 예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2008년 4월 18일자로 국토해양부령 제7호로 발의된 부분인데요. 해양부령 제58조에 보면 제2항에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받은 자가 그 후 당해 공익사업 시행지구밖에 지역에서 매입하거나 건축하여 소유하고 있는 주거형 건축물이 그 보상일로부터 20년 이내에 다른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는 경우, 그러니까 보상을 받고 이주를 했는데 거기가 다시 또 공익사업지구로 편입돼서 보상을 또 받고 또 나가야 될 경우에는 보상을 받기 이전부터 소유하고 있던 대지 또는 다른 사람 소유의 대지 위에 건축한 경우 당해 평가액의 30%를 가산하여 보상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아까 전달이 좀 미흡해서 그런 것은 없다고 답변해 주셨는데 사실 그런 게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당연히 두 번째로, 다시 이전지역으로 갔다가 다시금 또 수용을 당하는 사람들한테는 평가액의 30%를 가산하여 보상하게 되는 것이 이렇게 나와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수용지역 주민들에 대한 어떤 양주시의 배려, 이 부분에서 이것이 충분히 홍보가 됐었는지, 아니면 이 점에 대해서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이게 당연히 가산해서 보상해야 하는 것인데 가산된 보상금 평가액의 30%를 가산해서 보상받는다는 그 원칙에 따라서 평가가 되고, 보상받은 옥정지구 지역 주민들이요.

보상을 받고 거기에 가산금이 1천만 원이 초과하는 경우에는 1천만 원을 한다고 그랬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게 아까 표현이 잘못돼서 그렇지 성격은, 용어는 그게 아니지만 성격은 위로금입니다.

20년 내에 또 하면 30%를 가산하되 30%를 가산하는 금액이 1천만 원이 넘을 경우에는 그냥 1천만 원으로 한다.

그럼 20년 내에 다시금 보상받고 또 이주해야 되는 사람들한테는 위로금 형태로 가산금을 주는 건데 이거를 위로금이라고 하면 인정을 못하는 거죠, 가산금이라고 해야 맞는 건데.

그런데 어떤 경우가 있었느냐 하면 똑같은 이주택지를 가지고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면적에, 똑같은 지역에 똑같은 이주지를 택해서 간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그 1천만 원을 보상을 받았답니다. 분명히 받은 사실이 있고요.

또 같은 택지에 이전한 사람 중에 또 한 사람은 1천만 원을 나도 받을 수 있는 거구나 하고 받으러 갔더니 그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게 우리가 양주시에서 수용지구 주민들에 대한 양주시가 과연 얼마만큼 철저하게 그 사람들에 대한 어떤 이득이라든가 찾을 수 있는 권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홍보하고 도움을 줬느냐 하는 그런 문제에서는 미흡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박종식 의원님에 대해서 좀 답변 드리겠습니다.

아까 법령에 대한 공람공고를 했으면 됐지 더 이상 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가 될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 시장의 답변이 그렇게 느껴졌는데 적극적인 행정을 해 달라 하는 말씀으로 제가 깊이 알아듣겠다는 것으로 답변을 대신하겠습니다.

아까 이종호 의원님께서도 공람절차에 대해서 심도 있는 검토를 해 달라 하는 것과 같은 답변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공익사업 시행지구에서 보상을 받고 또 다른 지역으로 갔더니 또 거기가 공익사업으로 지정이 되더라, 그러니 그거같이 억울할 때가 어디 있느냐.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위로금을 준다는데 그 내용을 아느냐 하고 우순자 의원님께서 질의를 해 주셨습니다.

박종식 의원님 말씀마따나 분명히 위로금은 아닙니다. 이건 보상절차에 또 감정에 하나의 기법이다, 법으로 나와 있는 기법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또 이러한 것이 시행이 될 적에는 틀림없이 기준일이 있었을 것이다 법에 보면 공람공고일 이전에 토지를 갖고 있었다거나 건축물을 갖고 있었을 때 한한다, 아마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공람공고일 이전 건물이고 이전 토지인데 이에 따르는 가산금을 못받았다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있으면 저희가 대책위원회라든가 기타 행정력을 동원해서 확인해서 이건 꼭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옥정지구에 2004년 7월 30일 이후에 건물을 신축했거나 취득했다면 해당은 분명히 없다 하는 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종식 의원 법령에 명확하게 명시가 되어 있는 주민의 권리입니다.

○ 시장 임충빈 네.

박종식 의원 그래서 이런 것들이 시행하는 당국에서 보상을 시행하는 쪽에서 울지않는 아기는 젖을 주지 않는다든가 이런 식에 입각해서 절차가 이루어진다면 그것은 시에서 해당자들에 대한 충분한 구제, 내지는 그 분들을 대변할 수 있는 그러한 조치가 있었어야 되는 것이고 지금까지 없어서 그런 게 있었다면 지금부터 라도 충분히 그 의견을 수렴해서 거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해서 1천만 원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액수의 돈이겠지만 충분히 찾을 수 있는 그런 권리를 당연히 찾아야 될 그런 권리를 충분히 찾을 수 있도록 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적극 행정의 차원에서 시행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물론 옥정지구를 추진함에 있어 대책위원회가 구성이 됐고 대책위원회하고 저희하고 충분한 설명이 있었고 보상 방법에 대해서 감정사를 데려다가 교육받은 바도 있습니다.

저희도 대책위원회를 통해서 지역주민들한테 전파하는 것을 우리가 주 통로로 잡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지금 와서 또 있다면 다른 채널이라도 동원해서 2004년 7월 30일 이전 건물 이전 토지라면 그걸 못받았다면 앞장서서 받게끔 해 주겠습니다.

박종식 의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박종식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우순자 의원 질의 해 주십시오.

우순자 의원 우순자 의원입니다.

시장님께 질문 한 가지 더 드리겠습니다.

영업보상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같은 시군구에 양주시에서 양주시, 즉 말하자면 만송리에서 옥정리로 사업장을 옮겼습니다. 사업자등록증, 또 주소 변경이 다 옥정리로 되어 있고 또 그 당시 양주시에서 같은 시군구에 있는 150평 미만은 업종을 안옮겨도 된다고 해서 그냥 업종변경을 안하고 그대로 놔두었는데 세금은 옥정리에서 면허세라든가 허가세 같은 거는 영업을 한다고 보상받기 전까지는 다 냈습니다. 그런데 영업장이 없는 그러한 곳에서 영업증명서를, 영업장이 없는 곳에서 세금은 다 내고 있는데 토지 공사에서 영업보상을 받으려고 갔더니 영업장의 주소가 영업변 경을 안했다고 해서 보상을 못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공무원한테 그거를 물어 봤더니 해 줄래도 해 줄 수가 없습니다. 왜? 그게 컴퓨터로 쭉 연도 수도 나오고 리스트가 다 나와 있는데 그거를 그렇게 했다고 해서 짜깁기를 해서 그 안에 넣을 수가 없습니다. 라고 해서 지금까지 영업보상이 보류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면 양주시에서는 분명히 그게 없다고 해서 영업변경을 안하고 그냥 올라갔는데 토지 공사에서는 그냥 그것만이라도 증명서를 갖고 오면 그냥 주겠다는 데도 시에서 안해 줍니다.

그렇다면 시에서는 시민을 위한 업무를 보고 있는 건지 아니면 토공을 위한 건지 본의원은 분간이 안가는데 우리 시장님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우순자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가 시민을 위한 행정을 하느냐 토공을 위해서 행정을 하느냐,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가 이 자리에서 그러한 질문을 받는 시장으로서 부끄럽습니다.

시민한테 어떻게 비춰졌길래 토공을 위해서 일하는 시냐, 하는 평가를 받는 부끄럽다는 말씀을 드렸고 분명한 것은 장소가 이전됐다, 인허가 관계다, 그건 당연히 그 당시에 이전을 하고 이전에 대한 행정절차를 밟았어야지 그냥 가도 된다 하는 그러한 얘기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우순자 의원님 갖고 계신 정보를 저한테 주시면 저희가 낱낱이 조사를 해서 별도로 보고 드리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고맙습니다.

한 가지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양주시에서 토지개발공사 토지 개발이 참 많습니다. 다른 시군에 비하면 양주시가 지금 현재로 굉장히 많은 프로테이지를 차지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개발되는 지역에 대해서 보상문제는 무엇을 기준으로 할 것인지 이거에 대해서 명백히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시장 임충빈 보상기준은 공익사업에 뒤 따르는 토지 보상 법령이 있습니다.

법령에 의해서 보상이 된다 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순자 의원 그렇다면 토지 보상법령에 의해서 하신다고 했는데 그 법령이 옥정지구에 보면 표준지가보다 이하인 사람도 있고 또 표준지가 보다 똑같이 받은 사람도 있고 그거보다 더 많이 받은 사람도 있는데 그것도 법령에 나오는 일입니까?

○ 시장 임충빈 네. 그것은 보상을 해 줄 때는 기준지가에 의해서 보상을 해 준다고 하는 감정사의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도 법령의 테두리 안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순자 의원 그러면 감정사 기분에 따라서 펜대 놀리는 거에 기준입니까?

○ 시장 임충빈 절대 감정사 기분에 의해서 감정하지는 않습니다. 감정사가 감정할 수 있는 기준이 보상법에 또 명시가 되어 있다. 그 법 테두리 안에서 감정을 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순자 의원 네, 그렇다면 어떻게 똑같은 지역에서 어떤 사람은 지가 보다 높고 어떤 사람은 낮고 이러한 일이 벌어지기 때문에 이렇게 불평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주 기준보다 낮으면 낮게 높으면 높게 또 같으면 같게 해야지 불평불만이 없지 조금 받던 이게 차별이 많기 때문에 불평이 많고 더 받았네 덜 받았네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 시장님은 이 점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을 써주셨으면 하는데 이 앞으로 어떤 대책을 세우실 겁니까?

분명한 것은 공시지가와 표준지 지가 감정가, 이것이 관리하는 데가 분명히 다르다. 표준지 지가는 국토해양부에서 하고 공시지가는 표준지 지가에 의해서 시애서 관리하고 있고 또 보상은 법에 의해서 감정사가 별도의 기준에 의해서 보상가를 정해 준다. 그러다 보니까 토지 특성상 분명히 다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한 지역에서 이런 감정을 하다 보면 혹시 잘못되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거기에 뒤따르는 이의신청 제도도 만들어 놨고 또 이의 신청에 뒤따라서 중앙토지계획위원회에서 결정해 주는 그러한 제도도 있다 하는 것을 양해해 주시고 하여튼 앞으로 감정가격에 대해서 또 감정사가 잘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철저히 해 나가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시장님 이의신청을 한 사람들이 이의신청을 하면 과연 억울한 거를 해소할 수 있을 정도로 보상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물론 뭐 이의 신청을 해서 자기의 뜻을 관철하는 시민도 있지만 관철 못하는 시민도 있다, 그것은 법률과 규정에 잣대를 놓고 행정을 하다 보니까 그러한 현상이 분명히 나온다 하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순자 의원 고읍지구에 이의 신청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보상에 대해서.

그런데 이의 신청한 사람들이 그 신청한 금액을 얼마나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평균 잡아서.

○ 시장 임충빈 제가 별도 통계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드릴 수 없음 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순자 의원 이거는 시장님 통계를 갖고 안갖고 계시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이거 고읍지구에서 이의 신청한 사람들이 0.3%의 보상도 못 차지 해 갔습니다.

0.3%면 법적인 이자도 안됩니다. 아무리 억울해도 이의 신청을 해도 우리가 찾아올 수가 없어요.

그러면 지금 말씀하셨듯이 그러면 감정사에 의해서 우리가 보상을 받는데 감정사들이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여기는 1백만 원이야, 여기는 70만 원, 50만 원 막 매겨요. 그러면 그 사람들은 남의 거니까 애착이 없이 하겠지만 그거에 대한 보상을 당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이의 신청을 하자니 법적인 이자도 안 되고 안하자니 억울해서 미치고 팔짝 뛰어서 돌아가실 정도의 그러한 마음이고 그런데 물론 시장님으로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는 알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우리 양주시 19만을 대표로 하는 사람이 바로 우리 시장님인 것 같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좀 이러한 점을 어떻게 책임져서 확고부동하게 억울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줬으면 하는데 시장님 이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우순자 의원님이 보상의 억울함이 없이 해 달라,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

그 안되는 이유는 법령과 제도에 의해서 가는 길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용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

물론 이의 신청을 해서 0.3%의 혜택을 받았다 이런 통계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 이상의 혜택을 받은 사람도 있을 거고 또 0.3% 미만도 틀림없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토지 특성상 그렇게 됐다 하는 것을 일단 수긍하고 들어가면서 이해하면서 우리가 행정을 해 나가야지 그 많은 이의 신청, 그 많은 토지 특성을 똑같은 잣대에 기준으로 해서 행정 할 수 없다는 걸 이해해 주시고 다만 보상에 시장이 앞장서서 최대한 주민들의 아픔을 달래 줘라 하는 그러한 뜻은 제가 충분히 받아들이고 그렇게 처리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네, 시장님 간선시설이라는 거 혹시 아시죠? 간선시설.

우리 개발사업소장님 간선시설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래요?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도시개발사업소장입니다.

간선시설은 택지개발을 예로 들면 택지개발지구 내에 세워지는 공공의 성격을 띤 그런 시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우순자 의원 그렇죠. 그렇다면 간선시설이라는 것은 택지개발 내에 약 택지개발 전체 금액이 예를 들어서 2조 원이다 하면 그 안에 간선시설비도 포함이 되죠?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전체 계획 사업비 말씀입니까?

우순자 의원 그렇죠.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전체 계획 사업비에는 공사비 내에 간선시설이 들어가니까 상당부분 공사비 내에 간선시설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순자 의원 그렇다면 우리 양주시에서 간선시설을 많이 요구하면 결국적으로 토지 개발 보상을 받는 사람이 찾아가는 돈이 적다는 것은 기본사실이죠?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그거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보상에 관한 거는 최종 감정을 하기 전에 해당 사업 시행자가 지역에 표본추출을 해서 최고 근사치에 가까운 평가가 될 수 있는 금액을 사업계획에 넣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간선시설 비용을 많이 쓴다고 해서 주민들에게 평가보상에 대한 불이익을 준다는 내용은 관계가 없는 그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소장님, 어찌됐든지 간에 우리가 개발하는 전체 금액에서 간선 시설비가 나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개발하는 전체 금액이 누구한테 갑니까? 주민한테 가야 돼. 그 동네 주민한테. 그러나 간선시설비를 빼 놓으면 어떻게 돼요? 일반 상식적이잖아요.

소득계산서를 계산해 봐요, 간선시설을 빼면 어떻게 돼? 전체 금액에서. 우리가 찾아가야하는 금액이 적습니다. 그래서 바로 우리가 토지 보상 받을 때 많이 받았다 조금 받았다 아우성 치는 게 바로 그거인 것 같아요.

그리고 또한 보상을 줄 것 같으면 빨리 빨리 줘서, 물론 시장님이나 소장님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주시민을 대표로 해서 하는 일이라고 그러면 시장님이나 우리 소장님이 책임을 갖고 조건을 붙일 때에 빨리 빨리 해 줘라, 또한 간선시설 너무 많이 요구하면 주민이 차지하는 게 적다는 거를 명심하셔야지 우리 주민들의 원성이 안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점에 대해서 우리 소장님 그거 어떻게 생각하실 거예요? 앞으로도 간선시설 많이 해 달라고 그래서 주민이 가져가는 금액이 적게 할 것인지 아니면 어느 정도 우리가 간선시설 할 거를 도비나 국비를 따다가 대신 보충하실 건지 이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좀 외람되고 죄송스러운 말씀인데요, 간선시설 비용 때문에 주민들이 보상금을 적게 탄다는 거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고요, 다만 신도시 건설이나 도시 개발 사업을 할 때 그 때 말씀하신바 대로 적정 간선시설이 설치 안되면 불편함 또한 우리 시민한테 다 돌아온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리하게 시 재정에 열악하다든가 도 광역 교통개선에 반영이 안됐다고 해서 무리하게 요구하는 게 아니라 실제 시나 외부에서 볼 때는 적정한 시설을 요구하고 갈 수 있다는 부분에 대한 것은 분명히 요구하고 도시로 건설해서 가야된다고 보는 차원이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가는 거지 그걸 우리가 무비하고 무식하게 할 정도로 하지는 않습니다.

우순자 의원 가야 하는 거는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가야지 도시가 개발되는 거고 편리한 도시가 되는 거지 도시개발 할 때는 괜히 하는 게 아닌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걱정하는 것은 시민들이 개발만 돼서 수용만 됐다 하면 난리를 치니까 그러한 것이 다, 그 돈이 다 어디 거냐.

간선시설이 너무 도비나 국비를 갔다 해야 되는데 택지개발에서 그런 것을 사용한 거라고 생각이 됐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니까 앞으로는 물론 우리 양주시를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시민이 있고 양주가 있고 또 도시개발이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점 유의 하셨으면 하는데 도시개발사업소장님 어떻게 하실 겁니까? 그렇게 하실 겁니까?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시의 전체적인 적정한 기반시설 설치가 되고 우려하신 바와 같이 그런 부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보상에 관한 그런 부분은 의원님 말씀하신 내용하고는 좀 상이하기 때문에 아까 이해를 구했고 적정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때 편리한 간선시설만 설치가 되도록 해서 큰 문제가 없도록 실무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그리고 사업소장님한테 질문드리는 끝에 한 가지 더 하겠습니다.

덕정리에 요새 덕정리 가는 길, 하천길 새로 만드셨죠?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네.

우순자 의원 그 길을 뭐라고 표현 하죠? 꼬불꼬불 이렇게 했는데 뭐 뱀 꼬랑지도 아니고 운전을 스릴 있게 꼬불꼬불하게 가라는 것도 아니고 그러한 도로를 하셨는데 그 도로를 하신 이유는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차가 가는 속도라든가 하천길을 따라서 그거를 하천을 살리기 위해서 그렇게 할 수 도 있고 이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도시계획으로 인해서 예를 들면 고읍에서 엘지자이 아파트 들어 가는 하천도로 있죠? 그 도로도 약간 구불구불 됐어요. 그런데 그 도로를 어떻게 했느냐, 그 옆에 논을 비워 놓고 이만큼 떨어져서 다시 이쪽으로 길을 냈어요.

물론 사업계획은 있겠지만 멀쩡하게 비싼 땅도 그렇게 버려 가면서 새로 도로를 뚫어서 바른 길을 낸다고 하면서 덕정리에 새로 내는 요새 만드는 길이 그렇게 구불구불 한다 그러면 그거 몇 년 안가서 다시 펴야 됩니다.

양주시에 돈이 그렇게 많습니까?

물론 소장님이 연구하시고 바른 사업계획을 잡아서 그렇게 하셨겠지만 이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의원은 생각하는데 본의원 생각이 틀렸습니까?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내용 충분히 이해가 되고요.

그게 지금 도시계획이 수립된 계획 노선대로 그대로 도로를 개설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가 생겼는데 물론 의원님 말씀대로 도로를 직선화 시켜서 해야 되는 게 일리가 있고 타당성이 있습니다.

다만 지금 초입부분에 말씀하신대로 곡선간격이 짧고 이렇기 때문에 그런데 도로라는 것이 직선도로만 있다고 좋은 거고 곡선도로가 있다고 나쁜 건 아닌데 거기에 운전자의 입장에서 교통사고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려할 때 그런 부분도 필요하긴 하죠.

그런데 일반적으로 볼 때, 일반시민들이나 다니는 분들이 볼 때는 도로가 너무 휘어 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운전자 입장에서는 속도를 줄여서 사고 예방에 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해서 그게 꼭 아주 나쁘다 얘기할 수 없지만 의원님 말씀하신 생각에 상당부분 동의합니다.

우순자 의원 그러면 그러한 장점이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엘지자이 아파트 가는 도로는 거기도 하천도로를 따라서 구불구불 가는데 거기는 왜 멀쩡한 땅을 버려가면서 하느냐 이거죠. 모순이 있으니까 소장님 다시 생각하셔서 도로 내실 때 이거 한번 낼 때 돈이 한두 푼 들어 가는 게 아닙니다.

굉장히 많은 돈이 들어 가는데 이 점 유의 하셔서 몇 년 있다가 다시 만드는 그러한 허식된 돈이 낭비되지 않도록 해 주십사 하는 부탁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우리 소장님 제 말이 어패가 있는 건 아니죠?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맞습니다. 맞는데 도로의 기능적인 측면에서 잘 검토해서 전용도로면 전용도로답게 직선으로 하고 보도와 사람들이 많이 통행되는 경우에는 구조자체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해서 지금 의원님 말씀하신 거 많이 감안해서 잘 추진하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추진하죠? 덕정리 길은 잘못됐다고 인정하시죠?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인정하는 건 아니고 그게 도시계획으로 결정된 그 라인대로 그대로 냈기 때문에 운전자 입장에서 볼 때는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맞습니다, 맞는데 한편으로 또 아까 말씀드린 그런 부분도 있고 그런 측면으로 이해해 주십시오.

도시계획을 바로 잡기 위해서 바로 하고 있는데 지금 새로 만들면서, 우리 공직자 여러분들 덕정리 한번 가 보세요, 그 길 어떻게 됐는지.

곡예사야, 곡예사 이렇게 꼬불꼬불하게. 그거는 잘못되어 있고 한 3년이나 5년 안에 다시 개발하고 다시 길 펼 겁니다.

그 예산이 소장님이 잘못 생각하신 바람에 그 예산이 엄청나게 낭비가 됐다는 거 소장님 아셔야 돼요. 변명하지 마세요.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변명이 아니라 그 부분은 이미 덕정2지구, 현재 S중흥클래스 아파트 짓는 단지 있지 않습니까? 그 단지와 관련해서 도로계획이 수립되고 당시에 결정된 도시계획에 의해서 맞춰서 간 거기 때문에 변명하려고 한 게 아니라.

우순자 의원 소장님 그렇게 생각 한다 그러면 엘지자이 들어가는 길도 펼 필요가 없어요, 그 많은 돈을 들여서. 그 거리를 보세요, 어마어마한 엄청난 땅을 허비해 버려요, 지금. 그렇게 생각한다면.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그러니까 도로의 기능적인 면을 아까 말씀드린.

우순자 의원 기능은 거기도 하천도로 따라가는 데요.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아니요, 지금 전용화 된 부분은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직선화를 좀 더 유도해서 자동차를 갈 수 있는 방법으로 하고.

우순자 의원 그러면 소장님 엘지 들어 가는 길이 자동차 전용도로입니까? 그거 아니잖아요. 자동차 전용도로 아니잖아요.

○ 도시개발사업소장 이성호 그러니까.

○ 시장 임충빈 가만 있어요, 의원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주공단지에서 독바위까지 오는 길은 주공단지를 만들었을 적에 벌써 10년 전에 결정된 사항이다. 그거를 이렇게 해 달라, 도시계획이 이렇게 됐으니까 이렇게 해 달라고 요구해서 한 것이 지금 이루어졌고, 그 다음에 주공단지 앞에서부터 회천지구가 주택공사에서 현재 앞으로 사업을 추진할 지역입니다.

과거에는 만든다 그랬지만 새로운 도시가 들어설 적에 불합리한 점이 있을 것이다, 그러면 회천지구 사업할 적에 일관적으로 조정해 나가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한 것이 잘됐느냐 못됐느냐 자꾸 여기에서 말씀해 주시면 역시 똑같은 답변이 나오는 거니까 앞으로 조정하는데 시장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간선, 기반시설 때문에 보상가가 적어 진다 하는 것은 분명히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만 기반시설 때문에 보상가가 낮아지는 건 분명히 아니다, 다만 기반 시설비가 많이 들어 간다 했을 적에 아마 분양가는 조금 높아질 수 있을 겁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셔야지 기반시설비 때문에 보상가가 낮아졌다 이렇게 생각을 좀 바꿔 주십사 하고 부탁드리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우순자 의원 네, 시장님 답변이랑 도시개발사업소장님의 답변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본 의원이 이렇게 얘기했을 때는 본의원 혼자아만의 생각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여러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또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앞으로 시정할거는 시정해 달라는 그러한 얘기를 대변해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시장님이나 소장님께서 그런 점에 조금 유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소장님이나 시장님 다른 저한테 불평불만은 없으시죠? 제가 그렇게 얘기한 거에 대해서는?

○ 시장 임충빈 의원님께서 얘기하시는 건 충분히 알아들었습니다마는 제가 공식적으로 말씀드리는 거는 기반시설 때문에 보상가가 낮아지지 않는다 하는 것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순자 의원 시장님하고 저하고의 의견 차이는 저는 기반시설 때문에 보상가가 낮아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시장님은 그게 아니다고 생각 하시는데 어쨌든 뭐 그거에 대해서 명백한 건 토지공사나 그 쪽에서 따져보면 되겠죠.

저희 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원대식 우순자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없으시면 제가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자유도시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답변 주셨는데 자유도시 개발 목적 및 사업내용에 대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주한미군에게 공여되었거나 공여되었던 주변지역이 주한미군 철수로 인하여 성장 동력을 잃어버린 지역에 대해서 경제를 진흥시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국제자유도시 추진상황을 보면 동두천이 약 145만평, 양주가 한 400만평이 넘습니다, 은현이.

그런 은현에서 미군이 떠난 건지 동두천 떠난 건지 그거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의장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동두천에 2사단이 떠나기 때문에 이 자유도시라는 프로젝트가 나왔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 여러 가지 상황으로 봐서 양주시의 토지를 쓰지 않으면 자유도시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주시가 73% 라는 많은 토지가 들어갔고 동두천은 거기에 못미치는 토지가 들어 갔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그러면 양주시 의지와는 상관없이 개발이 되고 있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 시장 임충빈 양주시의 의지가 전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이 2020도시계획에 이미 거기는 시가화 지역으로 잡아놓고 도에 승인 신청을 올려 놓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양주시의 의지가 전혀 없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는 없고 다만 자유도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도권을 경기도가 현재 가지고 있다 이렇게 보고드릴 수 있습니다.

○ 의장 원대식 그러면 시장님 양주시의 의견은 어느 정도 반영된다고 보십니까?

○ 시장 임충빈 시가화를 만드는데 대해서는 저희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다 그렇게 확신하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역주민과의 관계는 시가 앞장서서 해결해 나갈 부분이 아닌가 그래서 아까 답변에 그렇게 드린 사항입니다.

○ 의장 원대식 본 의원이 알아본 바로는 상당히 국제자유도시가 거의 소멸됐다가 동두천에서 강하게 어필하는 바람에 다시 시작되고 있다 이렇게 들은 적이 있거든요.

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물론 동두천시에서도 자유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도에 요청한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 은현지역의 개발에 대해서 양주시의 입장에서도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그러한 입장이다. 그것은 새로운 시가지가 들어선 동두천이 있는가 하면 또 우리는

농촌지역으로 남아서 그냥 있을 수도 없고 그래서 지역으로 개발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차에 도에서 자유도시를 들고 나왔고 저희가 우리 양주시에서도 그것이 바람직하다는 뜻에서 2020도시계획에 넣어서 현재 추진되는 과정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의장 원대식 양주시에서, 제가 왜 이 질문을 드렸느냐 하면 자유신도시가 되던 안 되던 간에 최소한 양주시의 분명한 의견은 있어야 되겠다, 의중은 있어야 되겠다, 이걸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본 의원이 볼 때는 동두천에서 하고 양주는 그냥 끌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이 질문 드렸습니다.

분명히 하던 안하던, 반대를 하던 안하던 분명한 의중을 가지고 추진해 주십사. 아니면 반대만 반대 분명한 의견을 내 주십사 하는 아까 도시과장님께서 어디라고 그러셨죠? 어디다 반대의견을 내셨다고 그랬죠?

○ 시장 임충빈 도 도시계획위원회에 현재 올려놓고 있습니다.

○ 의장 원대식 답변 받으신 거 있습니까?

○ 시장 임충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답변은 가부를 결정해 줄 적에 그것으로 돼야지 별도의 답변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의장 원대식 우리가 분명한 의중을 가졌으면 좋겠다, 동두천은 140만평 들어가고 400만평 들어가는 은현면이 있는데 양주에서는 그냥 끌려가는, 가니까 쫓아가는 이러한 인상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은현면 시민들의 얘기입니다.

그런 걸 좀 충분하게 감안하셔서 양주가 주도적으로 반대면 반대, 찬성이면 찬성하는 주도적인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임충빈 의장님의 뜻에 의해서 저희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 양해해 주십시오.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잠시 휴식을 한 후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51분 회의중지)

(16시 03분 계속개의)


다. 장재훈 의원위로이동

ㅇ 답변 : 시장

○ 의장 원대식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장재훈 의원 나와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훈 의원 장재훈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원대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우리 지역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한 성장과 변화의 물결 속에서 급속한 인구유입이 이루어지고 있고 도시의 모습이 하루하루 다르게 변화하는 것을 몸으로 느낄 정도입니다.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 또한 폭발적이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시가 처한 각종 주변 여건을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시민 및 전문가 등 각계의 지혜를 모아 향후 다양한 행정변화와 수요증가에 슬기롭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보고 느꼈던 점과 궁금해 했던 사항을 주민의 입장에서 시장님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국방부와 양주시 간에 해제 및 완화현황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 지역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협의관계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조속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은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를 윈하고 있으나 사업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선정지역 활성화 방안과 향후추진계획과 집행예산계획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양주소방서가 개소되었으나 장흥지역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등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본의원은 장흥소방파출소에 대하여 조기에 건립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나 장흥소방파출소는 당초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습니다. 장흥소방파출소에 대하여 시장님의 추진의지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양주시가 급속도로 도시화되는 과정 속에서 지역의 지리적 여건의 변화와 유가급등 등으로 지역주민들은 무엇보다도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고 있습니다. 양주시 전체도시가스 공급계획에 대하여 밝혀주시고 특히 장흥지역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시장님의 명확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원대식 장재훈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 나오셔서 장재훈 의원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장재훈 의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국방부와 양주시 간에 해제 및 완화현황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역내 군사 시설보호구역 협의관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 군사시설보호구역 총 면적은 147.53㎢로 행정구역 면적의 47.5%입니다.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은 국방부와 양주시 간 직접 협의 및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니며, 국방부에서는 민원건의, 지방자치단체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검토 후, 최종적으로는 지역을 담당하는 관할부대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일영역 탄약하화장의 경우에도 그동안 장흥면 주민과 우리시에서 관할부대와 국방부에 장기간 해제를 건의한 결과 2008. 7. 22일 해제하는 것으로 국방부에서 심의되어, 현재 관할부대인 30사단, 60사단과 우리시 간에 구역 결정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역내 군사시설보호구역 협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인 장흥면 13개 지구에 대하여 우리시에서는 관할부대인 30사단, 60사단 등에 완전 해제를 요청하였으나, 군부대에서는 완전해제가 어려운 실정으로, 우리시에 행정위탁을 검토 중으로 조속한 시일내 결정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군사시설보호법이 개정되어 2008.9.22 시행 예정으로 있어, 시행령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관할 부대별로 해제 및 위임을 추가 요청하여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선정지역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과 집행예산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선정지인 장흥면 삼상1리는 자전거를 테마로 한 관광형 마을을 조성하는 것으로 연꽃단지 및 작업장의 설치를 통한 주민소득 창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테마마을이 조성되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자전거 체험은 물론 농촌체험을 하고 인근의 음식점도 활성화 되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추진계획은 자전거 도로부분은 실시설계 후 내년도부터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에 있으며 마을테마 부분은 마을의 CI와 BI는 금년도에 용역을 실시하여 자전거 도로사업의 실시설계와 접목하고 테마시설 부분은 금년도에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자전거 도로 사업의 진행과 맞추어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집행예산 계획은 현재 자전거도로 사업은 실시설계 중이고 마을테마 부분은 마스터플랜만 나와 있어 정확한 예산을 말씀드릴 수 없으나 토지보상비를 포함하여 300억 이상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내년도까지 국비 20억, 도비 20억, 총 40억 원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도비 재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앞으로 국비와 도비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장흥119안전센터 건립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장흥지역의 열악한 소방 환경을 개선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위급한 상황 발생시 신속한 출동과 조치를 위하여 계획 중인 장흥119안전센터는 07. 9월 의정부 소방서에서 부지 적정성 검토를 완료하고, 07. 11월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 소방력 5개년 계획에 포함되면 추진 하기로 하였으나 양주소방서에서 제8차 소방력 보강계획에 장흥119안전센터 설치 건이 미반영 되었음을 통보 받았습니다.

비록 본 계획에서는 제외되었으나 양주소방서 관계자와 제2청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하여 소방력 보강계획에 포함하여 줄 것을 건의하고, 도지사에게 장흥119안전센터의 조기건립을 위한 지휘보고를 하는 등 우리시가 장흥119안전센터 조기 건립의 의지를 갖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양주시 전체도시가스 공급계획과 장흥지역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2007. 12월말 현재 우리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57.3%입니다.

2008년도 공급계획은 남면 신산리 지역 등 14개소 13.8㎞로서 사업비 34억 5천만원을 투자하여 수혜가구는 3천여 세대가 되겠습니다.

이 중에는 9개소 8억 2천만 원의 도시가스 배관투자재원 기금사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 기금은 소비자 가스요금에 입방미터당 2원 09전씩의 기금이 부과되며 관할 도시가스 회사가 보관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경기도가 매년 도시가스 공급 계획을 수립할 때 주거밀집 지역 중 경제성이 낮거나 주민요청에 불구하고 사업자의 공급의지가 부족한 지역에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투자하게 됩니다.

한신도시가스 측의 2008년도 기금사업은 총 17.8㎞ 33억 9천만 원으로서 이중 양주시에 4.08㎞ 8억 2천만 원이 투자되어 5개 시·군 평균 6억 7천만 원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공사진척은 덕계동 532번지 덕계고교 주변 등 3개소는 7월말 현재 공급완료 되었고, 남면 신산리 남면초등학교 주변등 10개소는 공사추진 중에 있으며, 기타 광적면 석우리 주변 지역은 사유지 사용동의 관계로 토지주와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 안에 계획물량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본 공사가 완료되면 도시가스 보급률은 61.8%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2009년도에는 옥정지구 등 아파트지역과 주거밀집지역에 총사업비 80억 1천만 원의 재원으로 관로 29.5㎞를 건설하여 5만 8천여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장흥지역 도시가스 공급계획입니다.

장흥면 부곡리, 일영리 지역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현재 한진도시가스 본관이 매설되어 있는 지점은 의정부시 가능동 브라운스톤 흥선 아파트 부근으로서 이곳에서 부곡리까지 약 7.5㎞, 부곡리에서 일영리까지 약 4.5㎞ 총연장 약 12㎞입니다.

관로매설은 의정부시 가능3동 충정로길-송추길-39번 국도를 경유하여 본관을 매설 하여야 하나 39번 국도구간은 다량의 암반이 매설되어 있고 주변 수요는 일부 밀집된 공동주택 외에는 국도를 따라 분산되어 있는 지역이며 본관 및 공급관 매설 추정공사금액이 48억 원에 이르는 등 공사비가 타 지역에 비해 3배 이상 소요되므로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추진 하겠다는 것이 한진도시가스 측의 기본입장입니다.

그러나 장흥면지역은 현재 각종 지역개발 계획이 한창 추진되는 등 여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집단취락 해제지역 14개소 약 81만㎡, 1693세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2007년 7월에 결정고시 되었고, 일영지구 및 부곡1, 2지구 약 195만㎡, 8755세대의 지구단위 계획이 금년 하반기중 추가로 승인되면 민간개발이 가능해질 전망 입니다.

또한, 일영지구 조정가능지역 약 46만㎡, 2520여 세대에 대한 도시기본계획이 2008년 10월경 경기도지사로부터 승인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므로 기존 도시가스 공급요구 수용가 1500여 세대를 포함하여 총 14,500여세대의 인구유발효과를 가진 각종 개발계획을 근거로 한진도시가스 측과 재협의를 진행해 나갈 방침 입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사업자별 공사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공고하는 경기도에도 협조를 요청하여 2009년도 도시가스 공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장재훈 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의 답변을 들으시고 장재훈 의원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재훈 의원 장재훈 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중앙지나 여러 매스컴을 통해서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축소돼서 해제나 완화될 것이다 이렇게 신문보도를 접하면서 시민들께서는 상당히 궁금해 했던 내용일 것 같습니다.

신문내용을 보시고는 전체적인 보도 사항만 가지고 말씀들을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관할부대에 가장 중요한 그러한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됐고요, 군사시설보호구역 관련해서 시장님께서 답변하신 일영 탄약 방어장 결정이 났다고 되니까 2008년 7월 22일부로 해제하는 걸로 국방부에서 심의되어 결정이 났다 이렇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민들과 우리 행정력, 그리고 시장님께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하시지 않았나 생각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지금 그러다 보니까 주민들께서는 또 뜬금없는 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시장님께서 들은 바가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해제가 되면서 개발제한구역으로 해제하는 삼상리와 연계해서 일영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역을 확장해서 공영개발로 가는 것이 아니냐, 지금 이러한 소문이 다양하게 나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시장님 견해는 어떠하신가요?

○ 시장 임충빈 장재훈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일영지역에 조정가능 지역까지 도시계획에 포함시킬 수는 없다, 다만 지역현안사업으로 일부 지역이 포함된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과 또 일영리 면사무소 주변지역, 이것은 포함 내지는 개발공영개발에 관심을 갖고 현재 저희가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영개발에 확정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지역에 충분한 지역주민설명회를 펼쳐서 사업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장재훈 의원 지금 우리가 도시계획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하고 계셔도 삼상2리 벌말 학교 주변으로는 검토하시.

○ 시장 임충빈 조정가능 지역은 그대로 놔두겠다 하는 것이 제 생각이고 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장재훈 의원 법적인 부분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그렇게 연계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런 소문이 돌고 있어서 시장님께서 지금 시정질문에서 일축을 시켜 주시니까 고맙습니다.

○ 시장 임충빈 네.

장재훈 의원 다음은 행정위탁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답변하셨어요.

군 부대에 완전 해제가 어려운 실정으로 우리 시에 행정위탁을 검토 중이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결정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답변 주셨는데 행정위탁이라고 함은 어떤 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 시장 임충빈 군사시설지역 일정범위를 자기네들이 지침을 주고 이 범위 내에서 시장이 알아서 운영해라 하는 것이 협정위탁이라고 해서 저희가 운영하는 지역이 일부 있습니다.

장재훈 의원 지금 일부에서는 말씀하시기를 이번 9월 23일부터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지금 조금 완화, 또 해제. 그럼으로서 신고대상인 창고, 농업용 창고 같은 것은 군협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도 계시고 또 실무적인 부분에서는 농지를 토지를 용도 변경하는 거기 때문에 개발행위에 따라서 군협의를 받아야 된다. 양원화 되어 있는 말씀들을 하시거든요. 그건 어떻게 해야 정리가 되어야 되는 건가요?

○ 시장 임충빈 글쎄요, 아직 구체적인 거를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창고라고 해서 그냥 짓고 또 일부 개발에 대해서 허가를 받고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풍문은 그냥 풍문일 뿐이고 제가 추진하는 사항은 분명한 것은 우선해제지역에는 행정 위임 위탁을 받아서 우리 시에서 하는 것에는 많은 조건을 갖고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장재훈 의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말씀을 하시고 어떤 문의를 해서 들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신고사항, 행정의 신고대상 건축물,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군협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 행정에서 허가 사항이 아닌 신고대상 건축물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군협의를 받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렇게 문의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과장님이 자리에서 답변 하셔도 되고.

○ 시장 임충빈 네, 다시 정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정에서 신고대상 건물에 대해서는 군사동의는 안 받아도 된다, 그렇게 지금 추진이 돼 가고 있고 다만 위임지역이다 했을 적에는 고도제한이라든가 자기네들이 통제하고 싶은 부분을 저희한테 알려주면 그 범위 내에서 별도로 승인 과정없이 추진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장재훈 의원 네, 고맙습니다.

다음은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향후 추진계획, 그 다음에 집행 예산계획을 답변을 주셨습니다.

실시설계 납품기간이 언제까지 인가요?

○ 시장 임충빈 테마 및 산악 자전거 도로 실시설계가 2009년도 2월 14월까지 납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재훈 의원 2009년도 2월 14일까지, 아직도 많은 기간이 남아있네요.

○ 시장 임충빈 네.

장재훈 의원 주민들께서는 일부 상당히 우려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런데 우려하는 부분은 가시적으로 표면이 되지 않아서 그러하시는 부분이 더 많지 않을까 본 의원은 생각하고요.

시장님께 건의를 좀 드린다면 지금 실시설계가 나오면 모태로 해서 계획에 의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가장 기존적인 농로라든지 기존 시설물 가지고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지금 3백억 정도의 소요예산을 예정해 놓고 있습니다마는 3백억이 투입이 돼서 공사기간도 확정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국비나 도비를 내시 받아야 우리 시에서는 움직일 수 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계획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말씀드리면 농로를 좀 보강한다든지 또 지금 현재 있는 시설물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직접 제가 눈으로도 봤습니다. 그런 분들이 작으나마 어떤 이용을 편할 수 있게끔 시비를 부담해서 라도 그런 부분을 개선하는 것이 주민들한테 의욕도 주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구성하는데 더 힘을 주지 않겠나 이런 생각 을 해서 이 시간에 시장님한테 건의를 드려 보는 거니까 시장님께서 검토를 하셔서 그 분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작은 예산을 가지고 실질적인 외부에서 그 지역을 방문해서 오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있다가 농촌을 체험하고 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확보해 주시기 부탁드리는데 시장님께서 참고를 하실 수 있겠습니까?

○ 시장 임충빈 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총 사업비가 한 300여억 원 들 것이다 하는 것은 현재 추산입니다. 거기에 뒤따르는 국비와 도비가 투자 된다, 또 국비와 도비를 투자할 수 있는 한계는 분명히 있다.

저의 생각은 3백억이라는 거금을 한꺼번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지역주민이 꼭 필요한 사업이 뭐냐, 또 지역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업이 뭐냐, 그걸 해 가면서 가다 보면서 상당한 장기간이 흘러간다면 계획했던 대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투자 해 주면서 또 그걸 잘 활용할 수 있는 그러한 노하우가 생기지 않나 이렇게 해서 3백억이라는 돈은 장기간 투자가 되어 줘야 된다. 그래야만 지역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다 이런 생각에서 내년도부터 꼭 필요한 사업부터 국비 내지는 도비, 부족하면 시비를 포함해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장재훈 의원 네, 고맙습니다.

다음은 장흥 119안전센터 추진계획에 대해서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여러 여건, 지역적인 문제 때문에 추진을 하다가 어떤 119안전센터의 설립기준에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뒤로 미루어졌던 그런 부분이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그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우리 양주시도 급변하면서 양주소방서가 개청이 되면서 많은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지금 양주소방서가 개청이 되면서 장흥지역은 여건상 지금 도로여건이라든지 지역여건상 양주소방서의 도움을 받는 데는 한계가 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인접 시군인 의정부나 고양시, 은평 쪽에서 출동하는 것이 더 빠르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즉 지역주민들의 갈망입니다.

사실 장흥이라는 곳이 특성적으로 하절기에는 행락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또 물가에 항상 안전을 요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또 공동주택도 몇 개 마을이 있어서 화재에 항상 걱정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많은 담당계장님께서, 팀장님께서 저한테 감사하게도 전화를 주셔서 추진내용을 미리 말씀을 해 주시고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추진됩니다, 하는 자세한 설명해 주시고 시장님께서 답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꼭 반영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님께서도 적극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장재훈 의원 다음 도시가스 공급입니다.

시장님께서 답변을 주시니까 우리 양주시의 도시가스 주거지역 비율로 봐서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지금 프로테이지를 보니까 금년도까지 하면 구십 몇 퍼센트 이상 추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피부로 와서 느끼는 특히 읍면에서는 피부로 많이 느끼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술적인 문제도 있겠죠, 집단취락이 아니고 독립된 취락까지도 공급하려면 상당히 어렵겠습니다마는 지속적으로 더 추진해 주시고요.

오늘 일간신문에 이렇게 보니까 좀 성급하게 보도된 내용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2012년에 장흥 전체 도시가스 계획을 하겠다고 한진도시가스에서 이렇게 협의를 했다고 이렇게 보도가 됐는데 2012년에 공급이 되면 더욱 기쁜 마음이 그지 없을 거고요, 시장님께서도 앞으로는 유가가 점점 더 고가화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시가스도 유가가 인상되면 가격이 인상이 되겠죠, 하지만 그래도 시민들께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이용하고 싶어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좀 우리 시의 행정은 아니지만 도에다 건의 하시고 또 한진도시가스에 지속적인 건의로 해서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장님의 행정력을 총 동원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장흥면 도시가스 문제에 대해서 2012년까지 저희가 보급을 해 드리겠다 하는 것은 한진도시가스에 기 있었던 계획이고 내년도부터 우선 송추까지 넣자 하는 것이 거의 합의단계에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송추까지는 좀 빨리 이루어질 것이고 거기에서 일영리로 넘어가는데 그것은 또 사업추이를 봐서 조속한 시일 내에 완성되도록 2012년 이전에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장재훈 의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원대식 장재훈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장재훈 의원의 주 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홍범표 의원 질문해 주십시오.

홍범표 의원 홍범표 의원입니다.

도시가스 공급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잘아시다시피 양주 지역에 대단위 공공주택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도시가스가 공급이 잘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촌이라든가 자연부락에는 관로가 지나가면서도, 바로 앞에 관로가 지나가면서도 도시가스 공급이 되고 있지 않다.

본 의원이나 저희 의회에서 작년도에 한진도시가스를 방문해서 당시 도시가스 공급자인, 우리 지역의 공급자인 한진, 향후 관로가 지나가는 지역에 자연부락을 우선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에 포함을 시켜서 진행하겠다 이렇게 답변들은 바 있습니다.

아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동료의원이신 장재훈 의원께서 장흥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양주 전 지역에 아직도 자연부락, 아니면 농촌지역에는 관로가 바로 눈앞으로 지나가면서도 그 혜택을 못받는 지역들이 상당부분 있다.

저희 동료의원들이 전년도에 한진 측에 제의할 때는 이익이 되는 사업에만 투자하지 말고 지금 현재는 이익이 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한진도시가스에서 양주 전체를 아우르고 가려면 지금 손해나는 사업에도 서서히 투자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연부락에는 도시가스를 넣어주지 않아서는 안되지 않느냐, 하는 측면에서 건의 했더니 한진 측에서도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우리 시에서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집단화된 지역 공동주택의 도시가스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자연부락이라든가 농촌부락에도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측면에서 질의 드렸습니다.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홍범표 의원 질의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이 돼서 대량으로 소모하는 데는 저희가 관심을 안써도 당연히 사업성이 있다 해서 자기네들이 앞장서서 추진합니다.

그러나 자연부락에 대해서는 기피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까지는 단편적으로 어느 지역이 급하니 해 달라 하는 건의에 지나지 않았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자연부락에 대해서 연도별 공급기본 계획을 세워서 한진도시가스와 협의해서 매년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그렇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홍범표 의원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관련돼서 한 가지만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흥면 삼상리 자전거를 이용한 테마마을을 만들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사업이 저희가 당시는, 지금은 행정안전부로 바뀌었습니다마는 행정안전부 측에 공모를 해서 정식으로 당첨이 돼서 지역선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저희 사업계획서를 올릴 때하고 또 후에 행안부에 계획이 변경이 있어서 도저히 그러한 지원장을 받아서는 당초 계획된 목적대로 자전거 테마를 이용한 관광마을을 만들기가 어렵다, 지금 시장님께서 소요예산을 약 3백억 정도 추정하고 계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3백억이 소요되는 그런 예산을 도저히 우리 자체사업으로 가져가기는 정말 우리 시는 버겁고 어렵다 하는 그런 생각을 본 의원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국비나 도비의 지원사업이 절실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 시에서 과거에 있었던 계획만 가지고 갈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롭게 3백억이라는 사업비를 국도비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새로운 계획을 가지고 우리 관계부서와 협의를 해야 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사업이라는 것이 기존에 우리가 가고자 하는 사업을 획기적으로 어떤 변화를 줘서 새로운 사업을 하겠다 그런 것이 아니라 기존 우리가 가지고 있던 기본은 가지고 가되 예산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안이 포함이 되어야 될 것이 아니냐, 그래 야 사업비를 주지 과거 우리가 가지고 있던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 이미 행안부에서 당초 자기들이 계획했던 예산보다 적게 주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그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우리도 뭔가 3백억이라는 예산을 받아내기 위해서 그에 필요한 새로운 생각이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있어서 질의 드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복안이 있으시면.

○ 시장 임충빈 홍범표 의원님께서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에 대해서 좀 더 심도있게 검토해서 중앙부처는 도에서 예산을 받아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게 좋지 않느냐 하는 뜻으로 질의하신 것으로 알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물론 행안부에서 지원해 주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있다, 또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마을에서 운영하지 못할 사업을 시비나 국비 갖고 추진했을 적에는 또한 문제거래가 생긴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마을에서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서 시행하고 또 다른 사업으로 끌어다가 목적사업으로 해서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런 또 조언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아마 문화체육부 예산에서 충분히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단위사업으로 끌어다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 갑니다.

하여튼 처음 계획했던 대로 비록 약간 사업계획이 어긋난다 하더라도 살기 좋은 지역 만드는데 추호도 잘못되는 점이 없이 지역주민들이 환영하는 그러한 범위 내에서 사업을 마무리 짓겠다 하는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홍범표 의원 네, 지금 답해 주신대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이 이 사업은 결코 그 지역주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사업으로 갈 수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 지역 주민들이 원하고 그 지역장님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쪽으로 사업이 이루어져야지 지원사업이라고 해서 그것이 성과를 나타내지 못하면 국비, 도비, 시비 모두가 낭비적인 요소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는 반드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어야 된다 하는 점에 대해서는 시장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 그 사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당부드리면서 질의 마치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 의장 원대식 홍범표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과 답변을 위해서 수고하신 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시정질문은 양주시 주요 현안과제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 간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신뢰의 장을 구축하는 계기를 만드는 중요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시정질문과 답변과정에서 요구하고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시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것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의원 여러분, 조례안 검토 및 벤치마킹을 위해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6일간은 본회의를 휴회코자 합니다.

의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6일간은 본회의를 휴회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17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6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 출석 전문위원

  • 김형열

○ 출석 공무원 31인

  • 시장임충빈
  • 부시장이근홍
  • 주민생활지원국장서정배
  • 도시건설국장김억기
  • 기획감사담당관박종성
  • 총무과장곽홍길
  • 공보전산과장김병렬
  • 생활민원과장팽옥자
  • 세무과장정동환
  • 회계과장민무식
  • 주민생활지원과장강호습
  • 가정복지과장홍승섭
  • 문화체육과장이진규
  • 환경위생과장김경돈
  • 청소행정과장이천학
  • 산업경제과장백윤기
  • 도시과장남상우
  • 건설재난과장노무광
  • 도로과장조근욱
  • 공원녹지과장황진복
  • 교통과장김태성
  • 건축과장김용환
  • 보건소장이순남
  • 보건행정과장안미산
  • 농업기술센터소장차찬호
  • 농축산과장이태연
  • 유통마케팅과장백관수
  • 기술보급과장김영환
  • 상하수도사업소장박희선
  • 도시개발사업소장이성호
  • 시립도서관장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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