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정창범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양주시 인사발령에 따른 간부공무원 소개가 있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지난 연말에 조례의 개정으로 우리시의 조직이 일부 정비가 되었습니다.

그 조직정비에 따른 인사를 지난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 인사의 내용은 가급적 소폭으로 해서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인사를 했습니다.

1월 1일자 간부인사에 따른 간부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민무식 맑은물환경사업소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새로 사무관 승진을 한 황순임 민원봉사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이재호 세무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김병렬 기업지원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직명이 변경된 박희선 도시개발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맑은물환경사업소의 개설에 따른 김정식 수도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김형열 하수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직명이 변경된 이재진 자원시설과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새로 설립된 도시관리사업소입니다.

전창배 도시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인사)

다음은 앞서 먼저 보직이 됐습니다만, 백석신도시추진단에 전봉기 신도시창조과장입니다.

(인사)

이외에 변경된 간부가 회천4동장으로 전임된 안태선 보건행정과장이 있습니다만 이 자리에 나오지 못했습니다.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경과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과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과장 백운찬 사무과장 백운찬입니다.

금번 제228회 임시회는 지난 1월 7일 황영희 의원 외 두 분 의원으로부터 집회요구의 건이 발의되어 지방자치법 제45조 제3항의 규정에 의거 공고를 거쳐 오늘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안건으로는 의장으로부터 제22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으로부터 양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양주시 여성․보육비전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제출되어 금번 임시회에 부의 되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으로부터 금년도 시정방향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신년 첫 번째 맞는 228회 임시회인데 우리 양주시 지방기자단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별로 안 나오시고 두 분만 나오셨습니다.

존경하는 정창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첫 번째 열리는 제228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합니다.

금년 한 해에도 양주시의회가 시민을 위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시는 2020년까지 인구 50만 도시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기에 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 체계적인 도시발전 전략과 끈기와 집념의 정신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20만 시민이 하나가 되어 힘들고 어려운 난관들을 극복하고 많은 시정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학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를 착공하였고,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는 홍죽산업단지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은남산업단지 조성의 걸림돌이 되었던 임진강고시 개정을 위해 환경부장관과 경기도지사와 함께 “신천 맑은물 만들기 협약 ”을 체결하여 산업단지 추진의 길을 열었습니다.

600년 양주역사를 상징하는 회암사지 박물관을 개관하였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양주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장애인 자립 생활지원센터 이전 개소, 여성 보육 비전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향한 또 한층의 탑을 성공적으로 쌓았습니다.

또한,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극복하고 여러 분야의 대외평가에서 20여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우리시의 역량을 과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값진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성원으로 힘을 모아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

2013년의 시정운영방향을 “끊임없는 도전, 힘찬 전진! 매력적인 자족도시 양주 건설“로 정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는 창의와 열정으로 양주시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추진해 온 시간이었습니다.

올해에는 그동안 계획한 사업들을 실천하는 시정을 통해 지금까지 뿌린 씨앗이 일기가성(一氣呵成)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꿈과 희망이 펼쳐지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예원예술대가 개교하고 경동대학교가 내년에 개교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우수 고교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을 확대하여, 적성과 재능을 살리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명문대학교 진학률을 높여 찾아오는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덕계도서관 준공에 이어 권역별 도서관 건립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책 읽는 도시” 사업을 확대하여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행복한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경제가 튼튼하고 일자리가 풍부한 기업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기업유치와 기업경쟁력 강화는 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만드는 성장에너지 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홍죽산업단지 분양과 공장건축을 적극 추진하고 섬유종합지원센터와 LG패션복합타운 개장으로 7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섬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세계 섬유패션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특히, “신천 맑은물 만들기”를 위해 산재된 폐수배출업체를 집단화하는 은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하여 창업지원과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즐겁고 감동하는 문화․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조선왕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회암사지 박물관” 개관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 근대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시립미술관”을 개관하여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겠습니다.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를 위해 “오산생활체육공원”과 “양주 국민체육센터”를 준공하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장흥 야구장, 옥정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양주시 구석구석을 연결하는 건강 숲길과 테마 둘레길 조성, 그리고 자전거길 연장을 통해

어디서나 집을 나서면 곧바로 건강 산책길이 펼쳐지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꼼꼼하게 구축하여 긴급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힘쓰겠습니다.

장애인과 노인,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과 행정지원을 확대하고 종합복지회관 건축을 추진하여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재능기부 봉사를 활성화하는 자원봉사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나눔과 배려의 봉사문화가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도시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여 명품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양주의 미래비전과 최근의 대규모 개발수요를 반영하는 2020년 도시기본계획을 변경 수립하겠습니다.

우리시 관문인 양주역을 중심으로 행정과 경제, 그리고 문화시설이 집약된 양주 역세권의 청사진을 확정하겠습니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분양한 LH공동주택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분양되었습니다.

이어서 대우건설 공동주택 착공을 시작으로 인구 50만의 도시를 만들어가는 가시적 성과가 보이게 될 것입니다.

양주신도시의 광역 교통대책으로 양주 ~ 구리 간 고속도로가 개설 중에 있으며, 전철 7호선의 도봉산 ~ 옥정 간 연장사업이 확정되도록 적극 추진하여 양주 신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수십년간 서부권 주민의 숙원이었던 송추 IC ~ 백석 홍죽 간 국지도 39호선 확포장 사업을

상반기에 착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와 법원 ~ 상수 간 도로를 준공하여 사통팔달의 격자형 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다섯째,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양주시의 주인은 양주시민입니다.

시민 누구나 시정에 참여하고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소리 창구를 확대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속히 해결하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시민 곁으로 더 자주, 더 가까이 다가가 귀 기울여 듣고 실천하는 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잘못된 행정관행을 개선하여 행정낭비를 줄이고 시민 여러분의 불편을 찾아서 해결하는 혁신행정을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정창범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2013년은 인구 50만의 중견도시로 도약을 위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끊임없는 도전, 힘찬 전진으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양주건설을 위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의원님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20만 시민과 양주시의회 그리고 800여 공직자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힘찬 전진으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를 만들어 갑시다.

계사년 새해에 의원님들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정창범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방금 시정연설에서 제시한 비전과 역점사업에 대해서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들께서는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