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팀장 성문제 자리를 정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6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현삼식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제236회 임시회에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 19일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입니다.

고향을 찾는 가족, 친지와 함께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우리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며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의원님들께서 민생 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시면서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신 데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지금 우리시는 예산과 관련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고 현안과제들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

현명한 판단이 절실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산재한 여러 과제들은 우리지역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생존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지역일꾼으로 뽑아주신 의원여러분들과 시민들의 손과 발이 되는 공직자여러분들께서 함께 머리를 맞대고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할 과제입니다.

또한 올해의 사업을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겠지’라는 안일한 사고를 하시는 분들은 안 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는 보다 긴밀한 대화를 통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양주의 새로운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대 전제하에 시민의 뜻을 한 목소리로 전달하고 시민의 권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앞장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이 자리에 존재하는 이유는 20만 양주 시민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양주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금번 임시회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심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추경은 내년도 예산에 효율적 사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일 것이며 많은 부분에서 예산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당해 년도에 예산의 조정이 아닌 차기년도 예산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동료의원여러분들의 꼼꼼하고 세밀한 검토가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크고 지역별 크고 작은 현안과제들에 대해 집행부의 추진사항과 책임 있는 행정을 이끌어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금번임시회에서는 양주시 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 되어 있습니다.

항상 드리는 말씀이지만 모든 조례안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것을 명심하고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해 풍성한 결실을 맺는 수확의 계절인 만큼 우리 모두가 넉넉한 마음과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변을 한번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아침, 저녁으로는 차가운 기온과 10도 안팎의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시민여러분들께서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성문제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