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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제2차 본회의(2013.10.23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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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2호

양주시의회사무과


2013년 10월 23일 (수) 10시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황영희, 이종호 의원)


(10시 개의)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황영희, 이종호 의원)위로이동

○ 의장 정창범 모두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7회 양주시 임시회 제2차 본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시정질문은 이종호, 황영희 의원님이 계획되어 있으며, 어제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종호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의원 이종호 의원입니다.

민선5기 출범과 제6대 의회가 개원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다가왔습니다.

지금은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충실히 세워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3년 4개월 전에 시장님께서는 큰 포부와 많은 사업들의 구상을 가지시고 5대 민선 시장에 취임하셨습니다.

지금껏 많은 일들을 하셨고 일부 성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하기는 하겠지만 기대만큼 그리고 계획했던 만큼 결과를 나타내지는 못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임기 끝자락은 아니지만 정리를 해야 할 시기라고 보며, 새로운 4년의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시장님께서 모든 부분을 잘 정리하시고 계획하시어 또 다른 4년의 성취를 이루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며 본 의원이 의정 활동을 하면서 궁금한 부분과 정책사업이 부진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을 포함하여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의 진솔한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첫째, 홍죽산업단지 미 분양과 관련한 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홍죽산업단지는 시장께서 역점적으로 추진하신 사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도 홍죽산업단지의 분양율이 저조한 점에 대해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홍죽산업단지의 일반 현황과 현재까지의 분양율을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는 향후 특단의 분양율 제고 대책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현재 분양율로 계산했을 때 향후 공단이 미분양 되었을 경우에 우리시가 부담해야 될 재정 금액은 얼마이며 그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에서는 서울우유를 유치하려고 했지만 아직까지 유치하지 못하였습니다.

그간 서울우유 유치를 위해 시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서울우유와 관련하여 향후 유치여부, 유치에 대한 어떤 대책이나 방안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민선5기 조직개편과 인사문제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공무원 조직의 개편이나 확대 등은 궁긍적으로 사회변화에 맞게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시장께서는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조직 개편을 여러번 한 바 있습니다. 일 예로 외청으로 나가있던 농업정책과를 “누구보다 농업을 잘 알고 시장의 입장에서” 맞지 않는 조직편성이라 하여 본청으로 흡수하였습니다.

얼마 전 특별한 외부 환경의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농업정책과를 원래대로 농업기술센터에 편재하였습니다.

이처럼 되돌림표식 조직개편이 민선5기에 반복적으로 이루어 졌는데 이것이 과연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시키는 조직개편이었는지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인사 문제입니다. 좋은 인재를 발탁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모든 일이 잘 풀리면 그것이 곧 인사가 만사 아니겠습니까?

시장께서 취임한 민선5기 이후 가장 말 많고 탈 많았던 것이 인사 문제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장취임 이후 곧바로 8개월 만에 총무과장이 3번이나 바뀐 사례를 보듯이 상위직에서부터 하위직까지 전보제한은 있으나 마나한 규정이 되었습니다.

공무원 스스로가 지켜야 될 규정을 안 지켰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전보제한은 말할 것도 없이 승진 후보자 후순위가 승진하는가 하면, 교육점수가 미달된 직원이 승진을 하질 않나, 조례와 규칙이 맞지 않게 편법 인사를 하고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인사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많은 잘못이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시장께서는 인사의 총 책임자로써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인사문제에 있어서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조직원들의 사기를 진작 시킬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평한 인사대책을 마련할 의향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양주별산대놀이 운영 정상화 방안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그동안 잘 운영되어 왔던 양주별산대놀이가 민선5기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파행에 이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양주별산대놀이가 현 사태에 이르기까지의 경위와 향후 운영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시의회와 집행부간의 불통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양주시와 양주시의회는 별도의 기관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나의 공동 목표와 목적을 갖은 기관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상호간에 의사소통은 시민들을 위한 최대의 단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선5기 집행부와 의회 상호간에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이라면 바로 불통이었다고 본 의원과 동료 의원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모든 정책이 집행부에서 기획되고 추진되기 때문에 사전에 의회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 의회는 버스 지나가고 손 흔들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시장께서 생각하시기에 민선5기 의회와 집행부 간에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 원인과 문제점은 무엇인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 대책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섬유종합지원센터는 의회에서도 많은 고민을 함께 하고 처음부터 집행부에 운영대책은 무엇인지 적절한 운영방안을 강구하라는 제언과 고민을 함께했던 사업입니다.

우리시가 2백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건립한 섬유종합센터의 향후 건설적인 운영방안과 운영비 확보 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지구 지정된 옥정․광석․회천 택지개발 지구는 당초 계획했던 대로 추진 되지 못 하고 현재까지 장기적인 경기 불황과 부동산 경기 침체, 토지주택공사의 재정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사업이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의회에서 양주역세권 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시기적으로나 사업 규모로 봤을 때 택지개발 지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사업시기와 규모 등을 조율해야 될 필요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택지개발지구 사업이 지지부진한 현 시점에서 과연 시기적으로 양주역세권 개발을 서둘러야 될 당위성이 있는지 여부와 택지개발에 미칠 영향 등 종합적으로 시장님의 견해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이종호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 나오셔서 이종호의원님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현삼식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 이종호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홍죽산업단지의 산업용지 면적은 35만 2천㎡로, 현재 카페베네와 코오롱 등 9개 업체를 대상으로 7만2천㎡가 분양되어, 분양률은 20.5%입니다.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더욱이 2015년 5월에는 미분양 용지에 대한 인수의무가 발생함에 따라, 2014년말까지 분양을 완료하기 위하여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분양실적이 저조한 이유로서, 외부적 요인으로는 정부의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촉진정책과 글로벌 경기불안의 장기화가 있으며, 내부적 요인으로는 산업인프라가 열악하고 관내에 대규모 기업이나 강소기업이 적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공격적인 분양대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주요내용은 지난 8월 의정협의회에서 보고 드린 바와 같이 대규모 입지에 대한 부지매입비 10% 지원과 연구기업 유치를 위한 R&D사업비 50% 지원 등이 있으며, 다양한 유치활동 방법으로 지난 10월 7일에는 ‘한국 전기 전자 산업대전’에서, 10월 11일에는 한국의료기기 협동조합 주최로 개최된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기업유치 홍보를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장기 미분양에 따른 우리시의 재정부담은 현재 분양율 20.5%를 기준으로 1천 231억원의 재정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정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규모 기업이나 집단화 기업을 유치함으로써 2014년까지는 분양을 완료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우유 통합공장 이전 문제는 두 차례의 조합장 면담과 이전 추진팀에 각종 지원대책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성취될 줄 알았습니다만, 최종 의결기구인 대의원들의 기업마인드 문제와 임원진의 의견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결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서울우유측의 공장이전 재추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없지만, 계속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통합공장이 이전할 경우 관내지역으로의 이전 외에는 다른 방안이 없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음 조직개편과 인사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민선5기 출범 이후 “작고 효율적인 조직”,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운영” 을 방침으로 정하고 조직 및 인사를 운영해 왔습니다.

조직개편 및 인사운영을 해 오면서 그 중 일부 조직 개편 및 인사가 되돌림표 조직 개편 및 인사로 비춰 질 수는 있으나 우리시는 그 동안 인구 증가 및 교육, 환경, 사회복지, 도시개발 분야 등 행정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항상 “시민을 위한 시정”에 가장 적합한 조직 및 인사를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다만, 농업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에 다시 편재한 사유는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농업경쟁력 강화 및 유사 중복 기능의 정비를 위한 조직개편이었으며, 아울러 인사운영에 있어 몇 가지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의 원칙을 갖고 직원들의 업무 능력과 경력을 고려한 인사를 운영해 왔고, 우리 공직자도 전문화해야 된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으나, 보직관리상 불가피하게 전보제한 기간 내에 전보가 이루어졌던 경우 등은 다양한 인사 요인과 여건을 감안한 인사운영이었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양주시민이 행복하기 위하여는 공무원이 혁신하고, 도전하고 창의적 사고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표로 이종호의원님의 우려를 교훈삼아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적재적소의 인사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합리적이고 공평한 인사를 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양주별산대놀이 운영 정상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가 회원간의 갈등으로 인해 문제점이 있음에도 금년에는 지난해 중단 되었던 정기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작년까지 문화재청 및 우리시에서는 탈퇴한 회원의 복귀를 수차례에 걸쳐 권고하는 등 자율적 정상화를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에는 세대 간에 전승되어 온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진흥하기 위해 원형보존을 위한 전승활동에 문제가 없도록 보유자 및 조교까지 화합할 수 있도록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탈퇴 및 제명된 회원들이 문화재청과 우리시에 보존회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였고 문화재청에서는 보존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라며 이를 반려하였으며, 우리시에서도 보존회 측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발송하였으나 탈퇴 및 제명된 회원들은 모든 회원복귀 주장을 지속하며 가입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보존회의 파행 예방과 공정하고 투명한 단체 운영을 위해 양주별산대 놀이보존회를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 법인「사단법인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 보존회」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의거 법인 설립을 승인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재청에서는 보유단체 지정과 관련하여 새로이 설립된 보존회가 문화재보호법에서 규정한 보유단체로 인정을 받기 위해 문화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나, 조교를 비롯한 회원들이 탈퇴ㆍ제명된 상황에서 원형보존을 위한 전승 활동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보유단체 인정이 보류되었고 오는 11월에 재심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문화재위원회의 재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가 원활히 전승ㆍ보존될 수 있도록, 대립하고 있는 회원들이 화합ㆍ상생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시의회와 집행부의 소통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통 문제의 원인과 문제점으로서는 관심과 대화, 배려, 공감이 필요하지만 의사소통을 위해 상대 의사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려는 의지와 자세가 부족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의정협의회, 또 조찬간담회 그리고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 의회와의 업무창구 단일화 및 업무처리절차 마련, 시달, 주요 현안사업보고 정례화 등을 추진하고는 있으나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소통을 위해 공무원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고집하기보다는 의원님들의 의사가 무엇인지 먼저 정확히 파악해서 원활한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며,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수시보고 체계를 정립해서 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방안과 향후 운영비 부담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경기북부 및 우리시 산업의 약 30%를 점유하는 섬유산업의 종합지원을 목표로 추진하는 섬유종합지원센터가 2011년 11월 착공되어 금년 11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서 센터의 운영 근거인 「섬유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지난 10월 7일 공포 되었으며, 센터시설 및 사무 전반에 대해 책임을 갖고 총괄 운영할 위탁사업자로『경기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가 선정되어, 앞으로 운영 및 관리 협약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의원님들께서 조례제정과 의정협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걱정과 우려를 많이 하셨습니다.

센터의 시설관리와 운영에 관한 재정 부담에 대해 현재 경기도가 운영비를 공동으로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에 인식을 같이하고 도비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관내는 물론 경기도의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마케팅, 디자인 그리고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섬유기업들의 의견과 요구가 반영된 실질적 기업맞춤형 지원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주 역세권개발사업은 양주 시청과 양주역 주변의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2002년부터 행정타운 조성사업으로 시작해 2007년 7월 수도권 광역도시계획상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로 반영하고, 도시의 구심점이 없는 우리 시의 실정과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초 80만여 평을 개발하기로 추진을 해 왔으나, 경제적인 사정과 시대 여건에 따라서 부득이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30만평으로 조정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해서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다소 영향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공공청사, 유통, 업무용지 등 복합기능 개발로 입지시설과 토지공급계획을 다른 사업과는 차별화해서 중복되는 부분은 최소화 되도록 추진하여 신도시 택지개발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과 같이 이종호 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 의장 정창범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 들으시고 이종호 의원님 보충 질문 있으십니까?

이종호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궁금하고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생각, 또는 잘못 된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보충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홍죽산업단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시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저희가 집행기관은 아니지만 거기로 지나다니면서 보고, 모든 사안의 보고를 봤을 때 정말 심의 우려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분양률이 20%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최초로 분양을 언제 시작을 했나요? 시장님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 시장 현삼식 2011년도부터 하지 않았나? 12년도인가? 작년부터 분양이 됐나?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기업지원과장이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이종호 의원 예.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2012년 중반기부터입니다.

이종호 의원 1년 조금 넘었나요? 아니지요.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예, 1년 조금.

이종호 의원 어쨌든 지금 2년 가까이 분양을 해 온 것이 20% 분양을 했습니다.

당초에 계획을 했던 것은 70%대 이상이 됐었습니다. 들어오시겠다고 입주자 예정했던 분들이,

지금 1년 8개월 밖에 안 남았습니다. 우리 시가 재정을 인수 해야 될 시기가 2015년 5월인데, 그때까지 1년 8개월 밖에 안 남았는데, 분양 한 시기와 앞으로 분양 할 시기가 비슷한 데 20% 밖에 되지 않은 분양을 앞으로 나머지 80% 분양을 어떤 방법으로 하시겠다는 건지 좀 말씀을 해 주시고,

또 그 말씀을 주시면서 지금까지 분양이 20% 밖에 안되고, 나머지 80%를 분양을 못했을 때 우리 시가 떠안아야 할 재정이 얼마인지 말씀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하여튼 답답한 얘기지요. 답답한 얘기인데 어쨌든 미 분양이 된 요인은 여러 가지 요건이 있겠습니다마는 홍죽산업단지 자체의 분양가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이 되고, 그보다는 더욱더 큰 것은 외적인 경제 상황과 또 꼭 빨리 진행 됐어야 될 도로 문제가 수반되지 않아서 분양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 것을 자책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하여튼 우리 양주가 이것이 분양이 제대로 안됐을 때는 2015년도부터 발생할 여러 가지 의무부담, 이게 난감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안에 어떻게든지 분양이 될 수 있도록 분양대책추진과 아울러서 외적인 요인의 변화를 하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이종호 의원 물론 최선을 다 하셔야지요. 그러나 그 최선을 다 하는 방법이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여러 번 시장님하고 의견상 부딪친 부분도 있습니다만 간부 공무원들 포함한 직원들이 보고하는 체제하고 시장님이 가지고 가시는 생각하고, 저희 의회에서 갖고 있는 생각하고는 전혀 다른 겁니다.

잠시 후에 소통 문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좀 드리겠지만, 최선을 다 하지 않으면 안 되시지요. 시장님이신데요.

그리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분양이 안됐을 경우에 우리가 알아야 할 금액이 1000억 정도 된답니다.

제가 지난번에 우리 예산을 편성하고 있는 담당관실에 여쭈어봤습니다.

가용재원 얼마쯤 되냐고 여쭈어 봤습니다만 시장님이 1년에 예산 편성을 하면서 5000억 중에 가용재원이 한 6, 700억은 있어야 우리 시민에게 할 수 있는 SOC사업도 할 수 있는데 그것에 10분의 1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2015년 5월에 가서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면 1000억이라는 돈을 어디서 만들어 오냐 이런 얘기거든요.

그럼 거기에 대한 대안이, 지금 실제적으로 공직자분들이 잘못가지고 있는 생각이 지금부터 그 대안을 가지고 가야 된다는 얘기죠.

최종 최악적으로 이랬을 경우의 대안을 가져가야 되는데, 그저 내 앞에 있는 일만 처리하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저희 의회에서 매우 지적을 하는 부분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최악의 경우가 안 오도록 하는 방안은 분양 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이종호 의원 2015년도에 가서 만약에 이 문제를 가지고, 뭐 그 때는 1천억치는 아니겠지만...당연히 그러면 안되겠죠. 그러나 그 때 가서 대책을 세운다면 이것은 대책이 아닙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전전긍긍하는 것이지, 지금부터 80% 미분양 됐을 때, 50% 미분양 됐을 때, 30% 미분양 됐을 때의 대안을 제목만이라도 머릿속에 가져가야 하는 것이 저는 맞다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온 얘기지만 서울우유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제가 이 자리에서 시장님께 시정질의를 드린 사항입니다.

2012년 2월14일 날 서울우유 대의원총회에서 60명의 반대로 부결이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장님께 선진국에 빗대어서 로비를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지금 회의록도 다 갖고 있는데요, 로비를 해서 유치를 해야 하지 않겠냐고 물었을 때 시장님도 그렇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금년도 9월 13일 날 서울우유 대의원총회에서 똑같이 60명이 반대를 했습니다.

60대 56이요. 거기서는 4표라는 차이지만 실질적으로 우리시에 부담을 주는 것은 엄청난 숫자입니다.

그렇다 면 본 의원이 생각했을 때는 시장님뿐만 아니라 저희 의원도 책임이 아시겠죠.

공직자분들이 로비를 안 했죠. 그 한명을 못 움직였다는게... 제가 양주 대의원들한테 물었습니다만, 그 반대한 사람이 그대로 반대를 했다는데 그럼 우리 담당자들은 뭘 했냐는 거죠. 거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결과는 맞습니다.

결과는 맞는데, 이 문제는 양주시의 문제이기 전에, 또 우리가 시급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서울우유의 사활도 걸린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추진하는 많은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추진위원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그렇게 났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 더 이상 변명할 것도 없고 어떤 다른 방법도, 대안도 없습니다.

서울우유의 문제는 서울우유의 문제로서 끝나는 것이고, 그러나 거기에 대한 응징을 한다든지 조치를 하는 것은 내면적인 문제이지, 어떠한 조치를 외면적으로 내세울 문제는 아닙니다.

나름대로 압박하기 위한 어떤 조치는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할 수 없고요. 어떤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 문제가 분양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가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어쨌든 시장님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렸고 우리시가 시민을 위해서 또 건실한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회 의원님들의 역할이 할 수 없는, 할 위치가 없는, 집행부에서 그 역할을 주지 않는, 이런 부분도 있지만 우리 의원들 스스로도 그 역할을 못 하는 것에 대해서 죄송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은 인사조직개편문제를 지난해와 같은 문제로 질문을 드리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인사문제를 가지고 언론보도나, 저희 의회에다가 보고 하는 사항은 결코 아닙니다.

그 동안 징계나 이런 사항을 의회에 와서 말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저희는 언론보도를 통해서만 알 수 있고, 그 이후에나 확인하고 하는 상황인데, 지금 우리 간부공무원부분이나 징계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두명 소수이겠죠. 그러나 그 분들이 만들어 낸 상황들은 우리 양주시 전체 공직자나 우리 양주시민들에게 엄청난 실추를 가져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시고,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생각이십니까?

○ 시장 현삼식 공무원이 일하다보면 여러 가지 잘못된 부분도 있고,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감사도 받게 되고, 조사도 받고, 징계도 받게 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어제 오늘에서 발생된 일만은 아니고, 누적 되어온 여러 가지 행정적인 문제로 인해서 발생됐습니다만, 공직생활에서 그런 불미한 징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나름대로 자기임무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 처해진 상황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서 대응해 나가고 또 우리 공무원들이 나름대로 자기의 입장을 잘 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종호 의원 조직개편을 몇 번을 하,고 인사를 몇 회 하는 것은 지난해에도 말씀드렸고 시장님께서 답변도 주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이 자리에서 시장님께서 답변하시기를, 그 당시 총무국에 1년 이내에 인사를 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지시를 하셨다 라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행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거듭 짚어 드린거고요.

저를 비롯한 우리 시민들은 800여 공직자가 움직이는대로, 또 800여 공직자를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까 시장님께서 답변 주신것처럼 공직자분들께서 똑같은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이나, 어떤 안 좋은 일 등이 일어났을 때 우리 시민들은 상당히 괴로워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 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매스컴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평군수의 얘기가 똑같습니다.

그건 군수, 시장 뿐만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의 행동 하나 하나에 우리 시민들은 마음이 흔들리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공직자들에게 특단의 기강을 보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죠?

○ 시장 현삼식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양주별산대놀이 문제를 가지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이 문제를 발생시킨 것은 결코 아닙니다.

민선5기 이전부터 문제가 대두됐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민선 5기에 들어 와서 더 악화가 됐습니다. 저는 시장님이 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 관련 공직자분들이 거기에 방관, 일부 주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나간 일이고요.

그 동안에 재판을 걸쳐서 모든 문제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상화 되지 못 하고 있는 부분은 우리 공직자들의 마음이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보존회를 주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공직자를 미워하는 것도 아니고요.

다만, 우리 문화재를 보호하자는 뜻에서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사람은 미워도 문화재는 미워하면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시장님이 주도를 해서 이렇게 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님께서 방침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움직이는 공직자들을 보면 바람직 하지 않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시장님. 지난번에 정기공연장에 잠시 들르셨죠?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잠시 들르셨다가 다른 행사가 있었는지 이동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날 공직자가 아무도 안 나왔어요.

시장님. 그거 알고 계시나요?

○ 시장 현삼식 몇 사람은 보이던데.

이종호 의원 관계 공무원은요? 관계 공무원 나왔습니까?

○ 시장 현삼식 우리 팀장까지는 나왔던 것 같아요. 팀원인가? 하여튼 간,

이종호 의원 담당 공무원들 직무유기지요. 우리 시가 주관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최소한도 우리 양주시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인데, 그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 안 나옵니까?

시장님 어떻게 보고를 받으셨는지는 모르지만, “니네 그 공연하나 봐라” 이런 소리 들었습니다.

그 보존회측이 시장님에게 와서 때 쓰고 잘못한 거 저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래서 사람은 미워도 문화재는 미워하지 말라고 말씀을 서두에 드린 거거든요. 어떻게 관련 공직자가 거기에 한 명도 안 나타납니까?

시장님 별도로 지시하셨나요? 나오지 말라고,

○ 시장 현삼식 다른 말로 우리 문화재에 대한 얘기를 기본적인 사항을 우리 이종호 의원님이 얘기하셨기 때문에 저의 소견을 피력한다면, 내가 민선5기 시장으로 첫 취임을 해서 가장 아끼고 키워나가고 보존해 나갈 것이 문화다. 라는 생각을 갖고 취임해서 처음 사회 단체를 방문한 것이 바로 별산대놀이 보존회입니다.

취임하고 며칠 안 돼서, 앞으로 이 별산대놀이 국가중요 무형문화재 2호를 더 빛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방문 해서 덕담도 하고, 격려도 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 결과는 이렇게 현재 파행으로 오는 것으로 규결되고 말았습니다마는 그러나 우리가 진짜 별산대놀이를 하는 그 참여하시는 보유자들 또는 조교, 또 이수자들 이런 사람들이 자기 개인을 위해서 하느냐, 문화재를 보존해 나가고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서 자기가 존재하느냐를 좀 깊이 생각을 해야 되는데, 우리 시에서 권유하는 것은 시장은 물론이고, 관계 공무원들 간부들이 다 한 가지로 얘기하는 것이 화합해서 여러분들 스스로 잘 해 달라, 시에서 관여를 그런 문제에 대해서 안 한다 하더라도 여러분들 스스로가 잘해 주길 바란다, 라는 권고 외에는 어떠한 시재를 했거나 또는 어떠한 불편을 줬거나, 또는 언질을 준 거나 그런 것도 하나도 없어요.

이종호 의원 물론 시장님께서 직접 불편을 줬거나 언질을 줬거나 이런 말씀을 하실 수는 있습니다만 그 밑에 관리하는 직원들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 자리가 행정사무감사 자리도 아니고 그런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만 담당 공직자분들께서 또는 그 문화재청에서 시장님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그 보존회 측에도 분명 이 싸움이 시작된 건 자기네 개인의 영달 때문에 시작이 된 건 맞습니다.

인간문화재 서로가 되려고 그 했던 것도 맞습니다.

그 당시에 시장님 취임 전에부터 관리, 감독을 담당 공직자가 잘못했지요.

그때부터 잘못 되어 온 겁니다.

그런데 민선5기 들어와서 더 커졌다는 얘기에요. 그 커진 이유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그동안에 재판 받고, 뭐한 이런 자료들을 제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다 받았어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 행정에서 행정지도를 잘못하고 있는 거지요.

정말로 어떤 때는 답답해서 제가 보존 회장이라도 자격이 되면 가서 한번 이거 수습을 하면 안될까? 하는 이런 생각도 저희가 사실은 해 본 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번 정기공연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 사람들이 시에 와서 행패 부렸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그런데 시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너 공연하나 봐라” 라고 공연장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까지 안 빌려 줬지 않습니까? 사장님 그 내용 모르실 거예요.

○ 시장 현삼식 과정은 있었지마는 시장이 최종 허가를 해 주도록 해서 그렇게 해서 공연을 했습니다.

이종호 의원 그러니까 시장님이 최종적으로 결정을 주셨지만 한번, 두 번, 이 과정 속에서 그 사람들의 마음을 어떻게 만들었습니까?

이런 것들이 시장님 생각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현실에서 나타나는 거기 때문에 제가 그 중간에서 보면 답답해, 그 사람들 잘 했다고 저 분명 말씀 드리는 건 아니라고 그랬잖아요.

보존회 그 개인들 저는 하나도 그 사람들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이름도 잘 모릅니다.

다만, 양주 별산대가 우리 무형문화재 제2호 라는 양주에서 가지고 가는 큰 무형문화재라고 봤을 때 그것을 조금은 우리가 행정관서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조금은 섭섭하더라고 그것은 저는 지켜야 된다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거고, 이번에 공연 때 우리 시가 주관은 하지 않았지만 어떻게 공연장에 담당 공무원들이 안 나오냐, 저는 웬만한 행사, 공연장에 거의 다 다닙니다.

그 행사, 공연장이 잘 되길 바라기도 하지만 잘못된 게 뭔가 지적을 하기 위해서 라도 제가 갑니다.

그 며칠 뒤에 시장님 음악회에 참석하셨지요? 바로 그 자리에,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그날은 공무원 많이 나왔더라고요. 이건 양면성이 있는 겁니다.

제가 왜 여기는 안 나왔고, 여긴 나왔느냐 라고 그러면 우리 공직자, 여기 계신 간부 공무원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제 머릿속에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미워도 문화재는 미워하지 말고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끝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정상화를 위해서 시장님께서 특단의 방법이나 앞으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 게 있으면 간략히 답변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지금 우리 별산대놀이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지극해서 우리 이종호 의원이 여러 가지 깊이 있는 질문을 해 주셨는데, 지금 대립 되어 있는 양 단체가 화합하는 길 외에는 없다 라고 생각하면서, 기왕에 얘기가 나왔으니까 언급을 하고 간다면 제도적인 문제가 있다.

한마디로 결론부터 얘기하면 제도적으로 현재 상황이 이 별산대놀이에 대해서 시장이나 시공무원이 영향을 미칠게 아무 것도 없다.

이 별산대놀이가 국가중요 무형문화재라는 이유로, 또 별산대놀이 보존회를 지정한 권한자가 문화재청 장관이라는 이유로 시장이 할 수 있는 권한은 아무 것도 없어요.

요구를 해도 주지도 않고요. 그래서 양주 시장에게 위임을 해 주면 내가 정상화 시키겠습니다. 하는 의견 제시도 했어요.

그런데 양주 시장은 역할 할 게 아무 것도 없다 이거예요.

이 문화재청에서 대답은 가만이나 있어라, 문화재청에서 저희가 다 한다 이 말이에요.

법도 만들고, 화합하는 것도 자기네가 하고 다 할 테니깐 양주시청에서 내가 담당간부들을 보내고, 시장이 장관을 만나러 가겠다고 요구를 하기도 하고 했어요.

그런데 필요 없다. 이거예요. 양주시장이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이거예요.

모든 권한이 문화재청 장관만 가지고 있다.

그러니 이 대립하고 있는 단체가 시장 말을 듣느냐 이 말이에요.

뭐 권한이 있어야 “너희 꼭 화합해”, “신청서를 제출 해”, “받아 줘” 이것을 수 십 차례 했는데도 불구하고 안 받아주는 것은 시장이 아무런 역할 미칠 권한이 없기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이 법이 문화재청에 있기 때문에,

이종호 의원 제가 말씀드리기를 지금까지 온 것은 권한은 문화재청에 있고, 그 단체 간의 화합이 되지 못하고 나중에 생긴 단체가 더, 이런 것을 지금 시장님하고 대립해서 따지고 이거 하자는 얘기는 결코 아니고요.

○ 시장 현삼식 그러니까 이게 우리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우리 시에 있는 거기 때문에 아무리 국가에서 지정을 했던 국가에서 관리하고, 국가에서 돈을 주든지 간에 양주시 있는 이런 문화단체기 때문에, 또 우리 문화기 때문에 이것을 보존해 나가고 잘 계승 발전 하기 위한 많은 수모를 당해 가면서 노력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제도적으로 이것은 문제가 있다.

이종호 의원 그럼 앞으로 하실 일이 없다는 얘기네요?

○ 시장 현삼식 그러니까 노력은 그래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꺼니까, 우리 양주시에 있으니까, 그런데 할 수 있는 영역이 없다 이거예요.

문화재청에서 주질 않아요. 또 법도 그렇고, 그러기 때문에 답답하다.

이종호 의원 지금 우리 공직자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건 뭡니까?

11월 달에 재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씀하셨고요.

○ 시장 현삼식 그것은 그 부분도 기다리지만.

이종호 의원 저는요. 11월달에 재심의가 안될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공직자들 머릿속에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 시장 현삼식 그렇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 양주 자체가,

이종호 의원 재원이 모자라기 때문에, 그러니까 시장님 어떻게 보고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별산대놀이 보존회가 성인들, 조교들이나 재원이 모자랍니다.

그러기 때문에 문화재청에서 심의를 지난 번에 부결을 했던 거, 안 해 줬던 거고, 지금 또 안될 걸 뻔히, 그것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공직자들의 마음속 이 속에 일부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해결이 안 되는 거예요.

시장님한테 어떻게 보고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많은 고민을 하고, 이 재판 판결문하고 이걸 가지고 굉장히 많이 공부를 해 봤어요.

○ 시장 현삼식 그런데 지금 우리 이종호 의원님이 관심을 갖고, 애정을 갖고, 이 별산대놀이에 대해서 의견을 주시고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입니다만, 지금 공직자가 이걸 안 해서 운영이 안 되어 정상화가 안 되는 것 마냥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은 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문제는 양 단체가 대립되고 있고, 우리시에서 권고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앙에서 권한을 갖고 있는, 문화재청에서 조정을 하려고 해도 안 되고 있는 그 한가지 때문에 그런 것이지, 공무원이 왜 그게 안 되길 바라고 있겠습니까?

이종호 의원 시장님이 말씀해 주신 것에 대해서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그 생각을 고치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도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고치십시오. 그렇게 지시를 해 주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음을 시장님이 말씀해 주신대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공직자분들도 고쳐야 우리 문화재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의장님. 시간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이종호의원님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휴식을 위해 정회코자 합니다.

이종호의원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시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1분 회의중지)


(11시11분 계속개의)

○ 의장 정창범 모두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질의가 시작되기 전에 먼저 시간에 공식석상에서 시장이 너무 사적인 감정을 앞세워서 열을 내고 발언한 것을 공무원을 비롯해서 방청하시는 모든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이종호 의원 이종호입니다.

다시 시작하면 시장님께 제가 먼저 말씀을 올리려던 부분인데 먼저 말씀을 하셨어요.

지난해에도 그랬고 저도 성격상이겠지만 감정이 표출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심하고 다르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전 시간에 질의를 드리면서 양주시의 재정이나 사업부분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 속에는 사실은 의회와 의원간 직원간의 소통이 곁들여있기 때문에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시장님. 의장님이나 의원들, 의회에서 소통에 대해서 얘기했던 것을 수 없이 많이 들으셨죠?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그런데 왜 안 지켜진다고 생각하시나요?

간략히 얘기해 주시기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솔직히 간부회의 석상에서 몇 차례 소통 문제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의 개인적인 의견을 얘기한 바도 있습니다.

역시 소통도 하나의 기술인 것 같아요.

답변에도 잠시 언급을 했습니다만, 이게 내 생각을 먼저 하는 것에서부터 소통이 안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의견을 제시하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들어 주려는 노력을 하고, 그 다음에 내 얘기를 했을 때 소통 문제가 얘기가 안 나올텐, 저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고 사내에 있는 공무원들도 좀 바꿨으면 좋겠다는 얘길했습니다.

이종호 의원 시장님께서 얼마 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의회 의원의 의사, 의견을 존중하라는 그런 지시를 하셨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러신 적 있으시죠?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지금 3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시장님께서 의원과 의회의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시장님이 지시해서, 집행해서 가는 곳은 아니잖아요.

의원의 역할이 따로 의회의 기능도 따로 있거든요.

그런데 모든 것들, 사업이나 계획을 해서 집행하는 것은 집행부에서 한다는 거죠. 모든 것을 의회에 보고 하라는 건 아닙니다. 그걸 원하지도 않고요.

주요 사업만이라도 보고를 요구해도 그게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시장님한테 가서는 보고를 드렸다고 하고요.

제가 의장시절에 시장님실에 가서 울분을 터뜨린 적도 있습니다. 기억나시잖아요?

그런데 지금껏 그렇게 해 오고 있다는 거죠.

물론 여기 계신 모든 공무원들이 모두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과연 그 구조가 왜 이렇게 되느냐? 우리 의원님들끼리 앉아서 생각을 해 봅니다.

의회에서 아무리 뭐라고 해도 의회 현관문을 나서면 전부 잊어버려요. 시장님의 포커스에 맞춰 하기 때문에 그 충돌이 일어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통. 이런 부분을 가지고 지금껏 잘 이루어 지지 않은 또 의원들이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하지 아니한, 그리고 나중에 결론적으로는 돌아와선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시고, 의회에서 얘기한 것이 그 방향으로 온 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의 주요 정책 중 지난해에도 이 문제를 언급했습니다만, 양주밤 가지고 한번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은 이 자료에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님께서 답변하시기를 그렇게 하겠노라고 하셨고요. 제가 요구한 것이 뭡니까?

우리가 돈을 들여서 양주밤도 살리고, 밤나무 단지를 활성화도 시키고.

금년도 봄에 의원들 하고 식사하러 가시면서 시장님께서 밤 꽃이 많이 핀 것 보고 뭐라고 하셨습니까? 밤 꽃이 저렇게 예쁘게 폈는데 어떻게 활용했으면 좋겠냐고 조사 시키신 적도 있으시죠?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무엇으로 이용하셨나요?

제가 밤의 생산을 가지고 과거처럼 자원으로 쓰기는 부족하지만, 그 밤으로 인해서 밤줍기대회 라든지 이런 것을 활성화 시켜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작년부터 그렇게 지시하고 요구했잖아요.

그런데도 안 해요. 금년도 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나이롱 끈을 사서 뺑 둘러치고, 그리고 거기에다가 ‘사유재산, 출입금지, 처벌규정’ 그렇게 비닐로 코팅하고 글씨 인쇄해서 붙여놓고 봄에 소독 두 번만 해줘라, 그리고 밤나무 전지 좀 해라. 그래서 전지 했어요. 밤 다 딴 다음에 공사현장에서 비닐 끈 갖다가 ‘위험. 접근금지’ 라고 써놔서 한 톨도 수확을 못 했어요.

시장님이 그걸 보고 받으시고, 지시한 적도 없으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작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전지를 했으면 그 밤을 수확을 해서, 아니면 시장님이 늘 말씀하시는 도시에 있는 어린이체험을 통해서 양주시를 홍보하고. 왜 못합니까?

그 몰려 있는 밤나무가 1200 그루나 있는데, 돈3~4백만 있으면 되는데.

이런 것이 화가 난다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답답할 뿐이죠.

이종호 의원 그런데 시장님의 말 한마디면 한다는 거죠, 그게 문제란 말이죠.

○ 시장 현삼식 그런데 그것도 안 됐잖아요?

이종호 의원 시장님이 지시를 안 했잖아요.

○ 시장 현삼식 왜 안 해요, 화려하게 엄청 핀 밤꽃을 그냥 넘어가 버리지 말고 한 군데만이라도 해서 우리 개인의 소득일 수도 있고, 지역의 소득일 수도 있고,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 수도 있고 하나의 축제를 만들 수도 있고. 무언가를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안 이루어졌어요.

그래서 답답한 문제인데 그런 문제를 또 한번 놓쳤는데 기회가 있다 면 잘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제가 왜 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냐면, 많은 돈을 들인 것은 아니지만 양주밤의 명성을 찾겠다고 시작한 밤나무가 외지인들이 들어오셔서 밤 나무가 탐스럽게 열리니까 꺾어가서 나무를 죽인다는 거죠.

그렇게 몇 번, 수 없이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했기 때문에 답답한 거고요.

제가 말씀드린부분에 대해서 해당되는 공직자분들이 여기 분명히 계십니다.

개인적으로 밉거나 싫은건 아닙니다.

업무적으로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말이지, 제가 왜 여러분들한테 밉게 행동하겠습니까?

강한 표현이고, 담당자들도 서운 하게 생각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님께서 우리 버스 승강장에 휴지통 철거한 내용 알고 계시지요?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시장님이 지시 하셨나요?

○ 시장 현삼식 지시보다는.

이종호 의원 아니면 직원들이 계획을,

○ 시장 현삼식 건의해서 그걸 없애는 것이 환경을 보존하는데, 또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을 버리는데 도움 되고 바람직하겠다고 하기에, 그렇다면 또 좋겠다는 동의를 했습니다.

이종호 의원 지금 다 218개인가요? 다 치웠어요. 참 깨끗해요. 쓰레기통이 있음으로서 거기서 담배 피고, 거기에다 쓰레기를 또 많음에도 또 버리고 가고, 지금 다 치우니까 참 환경적으로 깨끗하고, 버리려도 버릴 때가 없으니까 주머니 넣고 가니깐 깨끗하고, 또 거기서 담배 안 피고, 지금 사실은 버스승강장에 담배 못 피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재떨이는 있단 말이지요.

모든 쓰레기통이 다 재떨이가 있는 게 아니지만 대부분은 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잘 치웠습니다. 언론 상에 보도도 됐고요.

그런데도 화가 나요. 저는요. 왜 그런지 모르시지요?

○ 시장 현삼식 모르지요.

이종호 의원 제가 우리 의원님들께서 의회에서 한 일을 자랑을 하려고 그런 건 아닙니다.

의회에서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을 한 겁니다.

사진을 찍어가면서, 제가 버스승강장 수 십 군데를 다니면서 그 지저분한 걸 사진 촬영을 해서 지적을 해서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전 어느 날 신문보도 자료를 보고 우리 집행부에서 해서 잘 한 일이라 그러고 칭찬을 했기에,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회에서 지적 당한 사항을 가지고 의회는 싹 빼고, 뭐 그렇게 잘 한 일이라고 본인 칭찬을 하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리기를6 시장님 지시하셨냐고 여쭌 겁니다.

아니지요. 직원들이 갖고 올라갖겠지요. 그런데 의회에서 지적을 한 사항이란 말이지요.

그런데 그런 말은 안하고, 이게 뭐냐? 의회의 기능을, 의회의 역할을, 의회를 존재를, 공직자분들이 중요시 하지 않는다 이런 얘기입니다.

다 똑같이 들으세요. 속상한 겁니다.

제가 이종호 의원이 했다가 아니고 양주시 의회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사항으로 실시 했다 라고 하면 의회에서 여러분들을 생각할 때 더 소중히 더 고맙게 생각을 할 겁니다.

제가 그거 하나 잘 했다고 창잔 받으면 뭐 좋겠어요.

그래서 시장님께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제가 드려 본 겁니다.

광적도서관에 대해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광적도서관은 당초 계획은 우리가 2003년도 시 승격하면서 광적도서관 건립계획은 2011년도였었습니다.

그런데 재정이나 이런 걸로 보고 준공이 그렇게까지 갈 수가 없지요. 지금 왔지요.

지금도 2년 동안 시장님하고 제가 이 문제를 가지고 말씀을 드려봤고, 행정사무감사나 이렇게 지적을 해서 했습니다.

저 개인적인 입장에 대한 실추 된 거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지난번에 추경예산 다루면서 관계되는 공직자분들 분명 저한테 와서 이 부분에 대한 사과하라 그랬는데도 한 사람도 와서 하지를 않아요.

저는 광적도서관 짓지 않아도 좋아요. 지금 그런 심정입니다.

왜? 공직자분들이 거짓말을 해요. 시장님 22억 5000만원 예산 확보를 해야 광적도서관 짓는 거 알고 계시지요?

○ 시장 현삼식 그 정도 들어가겠지요.

이종호 의원 22억 5000만원을 광특을 받아야 우리가 짓는다고 그랬습니다.

시장님께서 걱정하신 거 알고 있어요.

토지비를 들이지 않고 할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그러나 저는 위치상으로 필요한 곳에 조사를 시켜서 이렇게 하라고 해서 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시장님이 저한테 왜 이종호 의원님이 얘기한데만 이쪽 찬성이고, 그렇지 않은 데는 아니다 라고 어떻게 보고를 받으셨는지 그렇게 저한테 말씀을 하셨어요.

사실과 다릅니다.

그리고 의회에 와서 또 거짓말을 했어요.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을 해 주면 광특을 받아 온다, 그랬어요.

그래서 2014년에 착공을 한다, 그랬어요. 2014년에 착공 한다, 그랬잖아요?

어림도 없어요. 우리 의회에서 6월 17일날 제출 되서 7월 12일날 공유재산관리계획을 승인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이미 경기도에서는 6월 14일날 우리 양주시에다가 광특 교부 제외 하고 통보를 했어요.

그런데 우리 의원들한테 의정협의회에 와서 이번에 이걸 해 주시면 광특 받아올 수 있습니다. 그러고 우리가 7월 12일날 이 자리에서 승인을 해 줬습니다.

아니다. 이런 얘기에요. 이런 보고 받으신 적 없으실 거 아니에요?

이 입장이 돼서 한 번, 제가 정말 드릴 말씀 많아요.

내가 건립하자고 하는 땅이 개인적으로 나하고 관계가 있다고, 지분이 있다고, 공직자들이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주민들, 또는 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왜 니가 거기에다 왜 우겨가지고 왜 그런 소리를 듣느냐, 누가 그랬냐? 공직자에요.

제가 화가 나서 행정사무감사 때 부시장님은 들으셨지만 정말 나한테 사과하지 않으면 내가 고발까지 하려고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요? 시장님 어디까지 알고 계시고,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한번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광적면에 도서관을 설립해야 된다는 계획이 있었고, 그래서 더 설립을 하려면 중요한 것은 설립 예산이 수반 되어야 되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예산을 확보하는데 광특이 됐든, 하여튼 국비를 빨리 받아올 수 있는 방법을 해야 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시에서 가지고 있는 부지에 짓는 거라도 빨리 예산을 확보해라, 그러고 나서 광적면민이 원하는 장소가 다르면 그때 위치 변경은 가능하니 빨리 예산 확보하는데 주력하라고 해서 우리 공유재산관리계획도 세우고 그렇게 했습니다마는 아마 광특 내년도 사업으로 받지 못하게 된 것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이 늦어서 그렇게 올리지 못한 걸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종호 의원 그렇게 보고를 받으셨겠지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이 늦어서 광특을 못 받았다. 저희가 지적하고 나니까 시장님한테 그렇게 보고 했을 거 뻔합니다.

담당공직자들 보고 그렇게 드리시면 안 된다고요. 결국은 그게 결과적으로 표출이 돼서 시민에게 나타난 건 시장님이 욕을 먹는 거거든요.

시장님이 화살을 받는 거고, 추진한 공직자들이 공과 저게 나타나는 게 아니잖아요.

잘못했단 말이지요. 그러면 왜 그동안에 뭐했어요?

그러면 2012년도부터 준비 했던 게, 왜 2013년도 7월까지 와야 되느냐고요.

본인들이 잘못 한 거는 시장님한테 전혀 말씀 안 드리고, 의회에서만 안 해 준 걸로 그렇게 시장님에게 보고 드려서 결재를 받으면 이게 말이 되냐고요.

의회를 왜 무시하느냐고요.

정말로 제가 이렇게 1 대 1로 서서가 아니고, 우리 나라의 최고 기관인 헌법재판소에 가서 날짜별로다 한 번 받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더 깊은 얘기를 하면 그전에 있었던 어떤 뭐 날짜, 장소 변경하려고 했던 이런 부분들 가지고 시시비비가 되면 서로다가 바람직하지 못한 부분이 또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의회의 의원이 얘기를 하면, 그 지역 출신이 얘기하면 한번 정도는 검토를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지역구를 가진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게 여러 공직자분들하고 전문가는 아니지만 지역 주민을 만나고 지역의 형태는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으니 다시 한 번 보고를 받으시고, 다시 지시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장님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지요?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금년도에 예방접종 실시를 하고 있지요?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어디서 하나요?

○ 시장 현삼식 주민의 편익을 위해서 읍면동 별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읍면동에서 하라고 시장님이 지시하셨나요?

○ 시장 현삼식 지시도 했는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그렇게...

이종호 의원 아니, 보건소에서 보고 받으실 때, 사업계획 실시를 하려면 결재를 받을 것 아닙니까?

○ 시장 현삼식 그렇죠.

이종호 의원 결재 받을 때 읍면동에서 실시 하겠다고 보고를 받았나요?

○ 시장 현삼식 예. 의료기관에서 해야 되는 법적인 충족요건도 되지만, 많은 숫자의 주민들이 일시에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서 집합이 되기 때문에, 그리고 다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서 근거리인 장소를 선정해서 읍면동 별로 하는 것으로 이렇게 계획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그렇습니다. 시장님 말씀이면 바로 실행이 돼요.

잠시 시장님이 모르시는 내용을 보건소장님께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겠습니다.

보건소장님. 의회에서 뭐라고 답변하셨어요?

여기 회의록이 있으니 거짓말 하지 마세요. 이제 하신 말에 책임지셔야 합니다.

○ 보건소장 이순남 의원님. 제가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요, 거짓말은 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면, 저희는 9월16일자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하는 것으로 시장님 결재를 받았고 의회에 9월 30일 날짜로 보고를 드렸습니다.

보고 드렸을 때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시고, 부시장님께도 말씀하시기를 이게 보건소로 다 와서, 읍면동 별로 나눠서 하긴 하지만 혼잡하게 하지 않게...

이종호 의원 보건소장! 9월24일 날 이 자리에 있었던 일을 제가 얘기 할게요.

제가 질의 드리고 답변 받은 날짜가 9월 24일이에요.

○ 보건소장 이순남 저는 30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종호 의원 그러니까 바로 거짓말하고 있잖아요!

○ 보건소장 이순남 날짜를 잘못 안 것이지, 거짓말을 한 것은 아닙니다.

이종호 의원 지금 예방접종건으로 보건소장님과 제가 여러번 싸웠습니다.

저 의원 12년차예요.

몇 년 전에 읍면동에 못 나간다고 난리를 쳐가지고 노인분들이 의회 정문 앞 까지 줄서 있었던 기억나세요, 안 나세요?

그래서 다시 내려가라고 했더니 의사가 없어서 안 된다고 해서 출장 나가면 될 것 아니냐고 했죠?

그래서 했죠? 소장님은 20만 시민을 위해서 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본인 편리대로 하냐고요.

이번에 또 예방접종을 의료기관에서 해야 된다. 왜? 병·의원들이 보건복지부에 진정을 하고 해서 안 된다고 그랬잖아요? 절대 안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본 의원이 안 되면 이동진료소 버스를 임대를 해서라도 하라고 했죠?

기억나세요? 안 나세요?

○ 보건소장 이순남 납니다.

이종호 의원 그런데 왜 이동진료소도 아니고, 읍면동에 내려가서 거기서 왜 했어요?

무슨 근거로? 법 위반을 하고 있잖아요, 지금!

○ 보건소장 이순남 답변 드리겠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렸고,

이종호 의원 어디에다가 얘기를 했어요?

○ 보건소장 이순남 의원님께서 대차를 해서 라도 보건소가 아닌 읍면동에서 주민 편익하게 하도록 하셨습니다.

마지막에 의원님께서 ‘대안을 한번 모색 하시기 바랍니다.’ 라고 하셔서 저희가 대안 모색 결과,

이종호 의원 소장님. 참 말 많네.

저한테 대안을 얘기한 적 있어요, 없어요?

○ 보건소장 이순남 그러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저한테 얘기한 적 있냐고요, 없냐고요!

○ 보건소장 이순남 그 때 시간 상 의원님한테 말씀은 드리지는 않았습니다.

시간상 저희가 말씀은 못 드렸습니다.

그리고 10월 7일 날,

이종호 의원 보건소장님. 제가 이제 화 안 내겠습니다.

과거에, 1년에 218일 출장 갈 시간은 있어도 이종호한테 보고 할 시간이 없고, 전화 한 통화 할 시간이 없어서 보고 안 한 거예요? 예?

시장님. 이게 우리공직자분들의 생각이에요.

○ 시장 현삼식 그런데 예방접종이, 집합해서 보건소에서 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던 것을 의원님들의 건의에 의해서 읍면동 별로 하기로 했다는 얘기 아니에요?

이종호 의원 그게 아닙니다. 제가 설명 드릴게요.

○ 시장 현삼식 쟁점이 뭐냐는 얘기예요.

이종호 의원 이 자리에서 예방접종을 읍면동에서 못 한다고 했습니다.

○ 시장 현삼식 법상 그런 점이 있다고 해요.

이종호 의원 그래서 과거에 그런 적이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여기 오게 해서 또 그 난리를 치면 안 된다고 했어요. 그 때 뭐라고요 했어요? ‘보건복지부의 지침과 일반의원들이 진정으로 인해서 안 된다’ 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렇지 않다, 이동진료소 차를 빌려서라도 해라, 진료는 되고 예방은 안 되냐.’ 제가 이랬습니다. 여기 회의록에 그대로 있어요.

그랬더니 대답을 안 하길래 대안을 좀 모색해 보라고 했습니다.

그럼 대안이 뭔지, 법을 위반하고 가서 실시되는지, 그 대안을 가지고 합법적으로 가서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지적한 의원한테는 보고 안 하고, 의회에 보고 했다고 하면, 그리고 답변을 저렇게 하시면 제가 화나죠.

의원들이 지적을 하고 잘못된 것을 수정을 했을 때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가겠다고 얘기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 시장 현삼식 결과적으로는 의회에서 요구한 방향으로 실현을 했잖아요.

이종호 의원 실현을 했으면, 그럼 법에 위반된다고 했는데 왜 거짓말을 했냐고요.

○ 시장 현삼식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거잖아요.

이종호 의원 그럼 왜 됐다고 얘기를 못해 주냐고요.

○ 시장 현삼식 개별적으로 얘기는 안 했어도, 의회 요구를 받아들여서 시정을 했으면 의회의 요구가 관철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종호 의원 기분 화나죠. 저는 언제부터 실시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시장님께서 이렇게 의회를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 시장 현삼식 그런 과정이 있었다는 것을 보건소장이 저한테는 자세한 보고가 없어서 몰랐어요.

집중 집합해서 해야 된다는 것은 저도 반대했어요.

그 많은 사람들이 왜 불편하게 보건소까지 와야 되나.

더군다나 어르신들이기 때문에 분산해서 읍면동 별로, 특히 양주 2동이나 회천3동이나 백석 같은 경우에는 더 쪼개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이종호 의원 맞죠. 그것이 시민에게 다가 가는 행정이고 맞단 말이죠.

집행부의 생각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의회에서 지적을 했으면, 시장님한테만 결재 받으면 되는거고 시장님이 지금 두둔 해 주시니까 앞으로 공직자 모두가 그렇게 간다는 거죠.

○ 시장 현삼식 이건 두둔할 문제가 아니고.

이종호 의원 지금 두둔하고 계신 겁니다.

○ 시장 현삼식 아니, 그게 왜 바뀌었나 했더니 의회 요구에 의해서 바뀌었네요, 뭐.

○ 의장 정창범 시장님. 잠시 발언을 중단 해 주시고요.

지금 이종호의원님이 질의한 사항은, 의원이 지적을 해서 그 일을 바꿨으면 의원이 지적한대로 앞으로 보건소에서 출장을 나가서 이렇게 하겠노라고 전화 한 통이라도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전 부터 얘기했던 소통을 하자는 얘기입니다.

그 소통을 전혀 안 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이종호의원님이 질의하신부분에 대해서는 그걸 왜 전화 한 통 못해 줍니까?

시장님한테 보고는 하면서 왜 지적한 의원한테 전화 한통 못 해 줍니까?

그게 바로 시에서 원하는 소통입니다.

시장님께서 그런 것에 대해서 의회에 보고라도 해 주라고 말 한 마디만 해 주면 되는 상황인데,

○ 시장 현삼식 그걸 다 했지, 왜 안 했겠습니까?

○ 의장 정창범 안 했다고 하니까 이러는 것 아닙니까.

의장이 취임한 후에 1년 반 동안 늘 소통을 얘기해 왔어요.

저도 그런 일이 많았습니다.

뭘 시켰는데 결과를 안 가져온게 90%입니다.

내가 직접 전화해 봐야 올라오고, 이게 이제 까지 해 왔던 사항이에요.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고 이종호의원님 계속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의원 죄송합니다. 시장님,

언쟁을 하다보면 제 느낌과 시장님의 생각은 좀 차이가 있는 겁니다.

분명히 보건소장이 저한테 보고 안했다 그랬습니다.

그러면 시장님께서 지금 의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그 한 말씀만 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 공직자가 똑같습니다. 제가 지난 번에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의회에 어떤 조례나 안건을 가지고 오면 의회에서 안 해 주면 공직자분들이 그 다음 달이면 해 주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시장님이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 적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안되면 그 다음에 시장님한테 말씀드리면 시장님이 의회에 와서, “아! 이거 해야 됩니다.” 라고 그러면 해 주겠지, 이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게 공직자분들 대다수가 많다. 라는 말씀을 했고, 시장님도 인정을 하셨습니다.

안 되는 거지요. 모든 것들을 어떻게 시장님 혼자 다 책임을 지고, 혼자 다 결정을 하고 다 갖고 계십니까?

분야가 있고, 담당자가 있으면 그 담당자로 하여금 책임을 주고, 그 담당자가 보고를 하게 되고 의회에서 해결을 하고 오게 하는 그런 역할이,

의회에서 일부러 발목 잡고, 저는 시장님 3년 4개월 동안 시장님 발목 잡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서로가 대화, 소통이 안 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타나는 거고, 지적을 하는 거고, 의회의 역할이고요.

그런데 의회의 역할을 왜 존중을 안 해 주냐 이런 얘기에요.

시장님께서 그 역할을 인정을 해 주시고, 너네들이 가서 해결해 오라 그러세요.

○ 시장 현삼식 예, 잘 알았습니다.

하여튼 그런 문제를 앞서 제가 소통에 대한 답변을 드릴 때도 얘기했습니다마는 공무원들이 자기 생각 판단 가지고 그냥 결정하고 그걸로 끝을 내버리기 때문에 문제가 항시 있다. 그걸 제가 지적을 했고, 그래서 이걸 지적하신 의원님들이 어떠한 생각을 갖고 있는 가를 먼저 좀 생각을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우리 관계 공무원들한테 아주 누누이 당부도 했고, 앞으로는 그런 문제를 가지고 의회와 또 우리 집행부 간에 소통이 안된다는 얘기가 안 나오도록 유의해서 앞으로 잘 하도록 제가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서두에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장님 3년 4개월 성과도 있었고, 앞으로 마무리도 잘 하시고 4년이라는 어떤 새로운 도전이 잘 됐으면 좋겠다. 라는 제가 표현을 했습니다.

시장님께서 관리를 잘못하시면 결국은 조금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것들의 화살은 잘못된 공과 잘못 된 부분에 대해서는 다 시장님이 지고 가셔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린 겁니다.

보건소장님 그러면 지금 읍면동에서 실시 한 게 법적으로 맞는 건가요?

○ 보건소장 이순남 그래서 저희가 만들어 낸 것으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공익에 필요하다.’ 라고 할 경우에 지정하는 부분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해서 지금 현재,

이종호 의원 지금 보건소장님 취임을 몇 년도에 하셨나요?

2002년도인가요? 2001년도인가요? 사무관 언제 되셨냐고요?

○ 보건소장 이순남 99년도입니다.

이종호 의원 상당히 오랫동안 하셨는데 그 법을 지금 아셨어요?

○ 보건소장 이순남 이 법은 개정 된 게,

이종호 의원 어쨌든 개정된 게 이번에 9월 24일 이전일 거 아니에요?

○ 보건소장 이순남 의원님. 이 예방접종은요. 저희가 물론 올해 그것을 하게 된 이유는 복지부나 중앙이나 도에서부터 재차 몇 번씩 공문이 오면서....(청취불능)

이종호 의원 그럼 하지를 말았어야지요.

정말 왜 답변을 계속 그렇게 합니까?

○ 보건소장 이순남 의원님. 지금 예방접종 하는 저희 입장에서 안전접종이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주민 편익보다도 가장 먼저 하는 건 안전 접종을 우선으로 하고, 지금 공직,

이종호 의원 그러면 좋습니다. 안전 접종,

○ 보건소장 이순남 우리가 안전 수칙에 대해서 지키지 못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는 보상이나 이런 문제가 되면 저희로서는,

이종호 의원 지금 그렇게 안전 수칙을 잘 지켰냐고요.

○ 보건소장 이순남 잘 지키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그런데 왜 나가서 했어요? 다 모시고 와서 해야지요.

○ 보건소장 이순남 그러니까 나가도록 주민도 원하고, 의원님들도 원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종호 의원 지금 끝까지 그럼 잘했다고 얘기를 하는 건가요?

뭐가 그렇게 떳떳하냐고요. 잘못된 거고 보고 안 드린 거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되는 걸 가지고, 그렇게 자존심이 강해요?

지금 분명히 시장님은 거꾸로 사과를 했어요. 그 하급자가 뭐 그렇게 대단하냐고, 제가 왜 보건소장님한테 언성을 높여야 되냐고요.

보건소장님 오후에 안 나오신다고 그래서 오늘 꼭 이 대답을 들고 싶어서 제가 시간을 바꿨어요. 오후에 어디 가시지요?

오후에 여기 의회에 출석 못하시지요?

○ 보건소장 이순남 예.

이종호 의원 그러기 때문에 제가 오전에 바꿨어요.

그런데 대답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요.

보건소장님의 어떤 자긍심과 공직자로서의 어떤 있다면, 저도 의원으로서 의원의 자존심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제가 여기에서 왜 안되냐고 그랬을 때 저한테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 거였었고,

○ 보건소장 이순남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그러면 못하게 하시잖아요.

제가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렇게 했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갖고 우리는 이렇게 검토를 하고 했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려고 하면 의원님께서는 말을 못하게 하니까 저도 괴롭습니다.

○ 의장 정창범 보건소장.

○ 보건소장 이순남 예.

○ 의장 정창범 시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40분 회의중지)


(11시55분계속개의)

○ 의장 정창범 모두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 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의원 이종호 의원입니다.

전 시간에 본인의 감정 이런 것들을 자제를 하지 못하고 표출한데 대해서 공직자 모든 분에게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사과를 드리면서 개선되어야 할 점과 공직자분들이 가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 저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제가 진행을 이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의 입장 말씀을 하시고, 그 다음에 시장님 입장에 간단히 말씀을 하신 다음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마무리를 좀 짓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먼저 말씀을 하십시오.

○ 보건소장 이순남 보건소장님입니다. 먼저 저도 일시적으로 감정을 크게 표출한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원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한 이종호 의원님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예방접종을 시작 하기 전에 의논 드리고 저희가 이렇게 계획했다는 것을 말씀드리지 못한 점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시정을 하는데 의원님들의 말씀을 잘 듣고 앞으로 의논을 하면서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종호 의원 시장님 입장 있으시면 말씀하시지요.

○ 시장 현삼식 앞서 제가 소통문제에 대해서 답변 드릴 때도 얘기했지마는 생각의 차이가 어디서 나오느냐, 우리 공무원들이 내 입장에서만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온 것이다.

그 문제를 제기 했거나, 질의를 한 또는 요구를 한 의원님들의 입장에서 좀 생각을 하고 그것에 대한 맞추어서 해야 되는데, 공무원 입장에서 어떤 행정하면 다 되는 걸로 생각하니까 이런 소통의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문제를 가지고 이렇게 서로 의견의 차이가 있고, 그런 점에 대해서는 우리 공무원들이 다시 한 번 반성할 부분은 반성하고, 또 고쳐야 될 부분은 반드시 고쳐서 먼저 상대방을, 또 의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는 것을 우리 공무원들한테 강조하면서 또 시장인 나부터도 그렇게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고맙습니다. 제가 서두에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린 것은 우리 공직자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서 드리는 말씀이라고 다시 말씀드리면서, 여러분들이 공직 생활을 쭉 하면서 해야 할 역할은 시민에게 행복을 주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있는 분들이십니다.

물론 의회의 역할은, 의회의 기능은 다릅니다.

여러분들이 잘 못하는 것을 지적을 해야 하는 것이, 또 여러분들이 잘 못하면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의회입니다.

여기 서 있는 이 본 의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의원, 다른 의회를 존중하고 생각을 한번 더 해 준다면 이런 충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대두가 됐던 예방접종에 대해서 시장님에게는 제가 보여드렸습니다만 의정부시의 예를 잠깐, 여기서 의정부 사시는 분들도 아마 계실 겁니다.

컬러로 해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다가 다 전단지 붙였습니다.

읍면동별로 몇 월 며칠 날 어디서 실시 한다고 전부 다 전단지로 해서 붙였어요.

우리 양주에 계획했던 인구의 몇 % 맞습니까?

여러분들이 행복을 제대로 주는게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러면 지금까지 대두 됐던, 법적으로 문제가 됐던 것을 왜 우리는 안 되고, 의정부는 왜 전단지를 컬러로 인쇄해서 아파트 엘레베이터에다가 전부 붙였는데요? 왜 다르냐고요, 왜.

조금만 더 여러분들이 생각을 하고, 조금만 더 검토를 한다면 정말로 65세 넘은 2만5천명 우리 어르신들이 편할 것 아닙니까?

본 의원이 몇 년전에도 제시를 했었고, 여러분들이 이것 뿐만이 아니고, 모든 공직자분들이 시장님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아닌 시민의 입장이 되어서, 의회의 입장이 되어서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면 아마도 우리시가 더 발전되고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오전시간 질의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이종호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중식을 위해 정회코자 합니다.

시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2시에 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회의중지)


(14시 계속개의)

○ 의장 정창범 모두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전 시간에 이어 이종호의원님의 질문이 계속 있겠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 준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의원 이종호의원입니다. 오전 시간을 마치면서 본인의 심정도 말씀을 드렸고 시장님도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해를 해 주실 것이라고 믿고 그것과 관련 해서 시장님이 동향보고를 받으신 것이 있으실 거예요.

백석에 새순교회에서 예방접종을 하면서, 새순교회에서 어르신들을 횡단보도 교통정리도 해 주시고 따뜻한 차도 준비해 주시고 하셨던 일이 있었습니다.

혹시 보고 받으셨나요?

○ 시장 현삼식 보고 보다는 직접 현장에 나가서 눈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이종호 의원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나요?

○ 시장 현삼식 감사의 말씀도 드렸죠.

이종호 의원 앞으로 그런 것들이 협상이 되어서 서로 배려하고 나눌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시장님. 저도 새롭게 알았던 부분인데 우리가 행정을 하면서 우편발송비가 어느 정도 들어 간다고 보시나요?

○ 시장 현삼식 전체적으로 따져보지는 않았는데요.

이종호 의원 저도 잘 몰랐는데 우편물 발송비가 한 1억 8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시행을 하시면서 아쉬워서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가깝게는 주내 우체국이 있죠. 우리 청사 내에 우체국이 들어 와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 전에는 우편물을 갖다 주고 거기서 가지러 오고 하는 것 때문에 아마 가까운데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양주관내에는 8개의 우체국이 있고 1개의 취급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어렵습니다.

금융을 취급 못 하는 장흥, 은현, 남면 등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공직자들이 우편물을 발송하면서 직접 하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 업체에서 DM발송을 하거든요.

그럼 우리 관내에 있는 우체국에 주는 것 까지는 편중이 되더라도 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

양주시청과 가까운 주내 우체국에 주는 것은 좋은데, DM발송 업체에서 어디에 갖다 주느냐면 의정부 집중국에 갖다가 줍니다. 안되는 거죠.

공직자분들은 담당자이기 때문에 DM발송업체에 주지만, 그 업체는 집중국에 줍니다. 편하거든요.

우편 하나에 우체국에 30원 정도 떨어진다고 해요. 그런데 그것도 수 만통이기 때문에... 제일 어려운 곳이 장흥이라고 합니다. 제가 우체국장들 하고 통화를 해 보니까 직원 세명이 정말 어렵게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런 곳에 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 제가 말씀드립니다.

검토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그 부분은 세밀하게 얘기는 안 했어도 우리 관내우체국을 최대한 이용해서 배분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시달한바 있었는데, 그렇게 시행이 되고 있는지 알았는데...다시 검토하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직원들이 직접 붙일 때는 그렇게 하는데, 많은 양에 대한 것은 업체를 주기 때문에 그 업체에서 우리 관내우체국에 안준다는 얘기죠.

○ 시장 현삼식 그런 얘기까지 세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했는데 다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이종호 의원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섬유지원센터 운영에 관해 질의 드리겠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자료를 보면, 11월에 준공하신다고 했고 위탁은 중소기업종합센터로 결정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2년 동안 공사를 하면서, 그리고 의회에서 1년전 부터 운영비에 대해서 걱정을 한 것은 시장님이 익히 알고 계시죠?

○ 시장 현삼식 예.

이종호 의원 지금 우리가 1년에 운영비가 얼마나 들어가나요?

○ 시장 현삼식 기업지원과장 얼마나 들어 가는 것으로 나오나요?

안이 나왔나요?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지금 용역을 진행중인데요, 도에서는 13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우리 공직자분들한테 미안한 얘기를 또 드립니다.

1년 전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서 담당공직자분들에게 운영비를 걱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이번에 해결을 했습니다.

위협에서 버팅기다 보니까 경기도에서 국장님이 뛰어 내려 오셔서 결국엔 해결을 했습니다.

그런데 당초에 운영비가 55억 들어 간다고 했어요.

그래서 뭐가 이렇게 들어 가냐고 했더니만, 금년도 초에 39억 들어 간다고 했죠?

그런데 지금에 와서 보면 13~15억 정도로 얘기를 한단 말이죠.

그럼 당초에 예산의 재정에 대한 대안도 없으면서 어떻게 55억이라는 돈이 나왔나.

아까 소통 부분에 대해서 오전에 얘기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 안 드리지만, 의회에서 걱정된다고 들어 주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약 1년 이상을 끌어오면서 의원들은 굉장히 답답하고 속상하다는 얘기죠. 그럼 13~15억이라고 하는데 그 예산을 어떻게 마련하는 건가요?

도 하고 어떻게 협의 하시나요?

○ 시장 현삼식 도의 지원을 받도록 요청을 했고, 지사님이나 관련 부처에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 하고 있습니다.

이 운영비에 대한 문제를 생각하게 되면서 도지사님을 직접 만나서 지사님한테 운영에 대한 문제를 긴밀하게 협의도 했고, 또 도지사님의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에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또 도의 지원이 안되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대안을 갖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우리 양주시에 섬유지원센터냐, 경기북부지역의 섬유지원센터냐를 가지고 지금 깊이 논의를 했기 때문에 운영비가 들어가는 것은 사실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도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받아낼 것이고, 도에서 지원이 불가능한 부분은 또 시에서 부담해야 될 부분은 부담해야 되고, 그러나 우리 시가 부담하는 것이 부당하다. 라고 판단될 때는 그의 상응하는 조치를 할 대책을 갖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저는 시에서 부담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저희도 우리 예산을 200억이나 투자를 한 것이고, 또 우리 시에 있고, 적극적으로 우리가 활용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시장 현삼식 우리 재산이니까요.

이종호 의원 건물을 어디에다가 버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지금 시장님께서는 도지사님 만나서 이런 정책적 어떤 발언을 하셨지만, 실질적으로 집행 공직자분들께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받아내야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시장님은 도지사님 만나서, 도지사님 이거 주셔야 됩니다. 그러면 알았습니다. 하고 왔지만 결국은 그 담당하는 실무자들은 전혀 모르고 있는, 그러다보니까 이번 사태 같이 이렇게 도지사님께서는 늘 상 말씀하시지요. 시장님 만나시면, 알았다. 그러시지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집행부 공직자분들 끼리 만나서 대화를 하다보면 계획이 없는 거고, 저희가 이거 도에다가 건물을 전체 다 줄려고도 생각을 하셨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건 전혀 말도 안 되는 공직자들이 잘못 보고를 했단 말이지요. 안된다 말이지요.

이런 것들에 대한 것은 시장님은 그냥 정치적 아니면 총괄적, 포괄적으로 말씀을 하시지만 구체적으로 가서 서면으로 받아놔야 할 거는 우리 담당 공직자분들이다. 이런 얘기지요.

그래서 지금 앞으로도 저는 또 걱정이 되는 게 위탁을 줬습니다.

중기센터에다 위탁을 줘놓고 그 큰 건물에 들어와야 할 업체가 어디고, 입주자가 누구입니까? 같이 고민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수입이 없으니까 공실을 두면 둘수록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는 거지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고, 어떻게 지시를 하신 부분이 있는지 한번 말씀을 좀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공실이 두어서도 안되고, 하여튼 그 운영비를, 운영 주체를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변화 될 것이고, 또 지사님이 시장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얼마만큼을 진솔하게 받아드려 주시느냐에 따라서 다른 것이고, 그러나 분명한 것은 500억짜리에 대한 재산이 양주시 소유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에서 관리를 해야 될 총 책임이 있는 것이고, 도지사가 해 줘야 될 상당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져주면 그에 상응해서 우리도 운영이 될 것이고, 그런 상응한 지원이 안되면 독자적인 운영을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걱정 할 게 없고, 우리 시에서 필요로 하는 시설이 너무나도 많아요.

모자라서 지금 많은 부분을 민간시설물을 임대해서 전부 쓰고 있는 게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시에서 얼마만큼 이 종합지원센터를 그 부분에 섬유지원센터 부분에 전념해서 쓰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문제는 도지사가 양주시에 얼마만큼 이 섬유지원센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책임을 져주느냐 여기에 따라서 상황은 변화 된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이종호 의원 본 의원도 담당자들한테 그렇게 말한 적 있습니다.

먼저 이게 의회에서 승인을 하지 않았을 때, 동의를 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이 194억이라는 돈을 투자를 했으면, 그러면 우리가 194억 만치 건물을 갖고 와서 우리가 사용 하도록 해라, 본 의원도 이런 말까지 했습니다.

○ 시장 현삼식 194억이 아니에요. 500억이지요.

이종호 의원 어쨌든 저희가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운영이 안되면 우리가 지금 부족한 시장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 건물이 많이 부족하지 않습니까?

○ 시장 현삼식 그렇습니다.

이종호 의원 보건소도 좁고 등등, 그러면 우리가 그 건물을 활용을 할 수 있는 방안까지도 저도 생각하라고 의장협의회 때 말씀을 드린 적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시장님 생각이 공직자분들한테 전달이 돼서 공직자분들이 그걸 계획서를 만들어서 가지고 가야 된다 이런 얘기입니다.

그래서 저보다도 시장님이 더 걱정을 하시고 계시겠지만 바라보는 저희로서는 굉장히 안타깝기 때문에 말씀을 좀 드렸습니다.

끝으로 양주역세권에 대해서 제가 좀 보충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장님께서 답변도 주셨고, 아마 누구나 생각해도 우리 양주시의 발전에 지표가 되는 사업이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고 보고 꼭 이루어져야 된다 라고 하는 그 생각에는 저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계획을 보면 그동안에 많은 한 십 여년 쭉 끌고 오는 시간 동안에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고, 많은 수정을 해서 왔습니다.

이제 한 30여만 평방미터로다가 해서 확정을 지어서 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보면, 답변에도 물론 시장님 그렇게 안하신다고 그랬지만, 계획상에 다른 지역에 다른 택지개발지역하고 중복되는 게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간략하게 답변을 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이 부분은 사실은 어떻게 보면 예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 너무 자세한 얘기를 하는 것도 그렇고,

또 이 사업은 답변에서 말씀드린 거와 같이 양주시에서는 꼭 해야 될 숙원사업이고, 또 시민이 원하는 사업이고, 목 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추진해야만 되고, 양주시 발전의 방향에서 중심권을 만드는 그래서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양주를 만들어가는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이 문제에 대해서는 거론을 안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에 말씀을 드리면서 어제도 제가 LH를 갔다 왔습니다.

LH의 관계관하고 사장을 직접 만나서 필요한 사항을 건의도 하고, 간청도 하고, 협의도 하고 왔는데, 그러니까 이 문제만이 아니고 LH와의 다른 여러 가지 관계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을 가지고 고집할 수 만도 없는 그런 부분이어서 협조가 이루어져야 되고, 같이 도움이 이루어져야 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지나친, 내가 말씀을 드릴 수가 없고,

이종호 의원 제가 구체적으로다가 어떤 답변을 요구한 거는 아니고요.

○ 시장 현삼식 예, 그러니까 이 문제를 하여튼 우리가 본론적으로 답변 드린 사항에 그런 부분이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여튼 어제도 우리 양주역세권 뿐만이 아니고, 옥정지구에 대한 개발문제 그것을 성공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 문제를 가지고 우리 당 위원장님하고 같이 가서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왔는데, 그런 논의를 하는 과정에 서로 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 답변 드린 거 이상에 드릴 수가 없다.

이종호 의원 지금까지 노출된 부분 가지고만 말씀을 드리는 거고요.

표현화 되지 않는 걸 가지고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아니고요.

거기에 보면 염려되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지 그 안에 있는 어떤 구체적인 걸 가지고 제가 말씀드린 건 아니고요.

○ 시장 현삼식 그런데 구체적인 거 뿐만이 아니라 염려는 이미 사실하고 있는 거고, 우리 다같이 의회나 우리 시가 다 염려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이걸 해야만 되는 사업이다.

이종호 의원 언제쯤 착공하실 계획이신가요?

○ 시장 현삼식 지금 진행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내일 모레 또 고대총장이 오셔서 MOU도 체결하고 이런 진행을 하면서 지금 도시계획용도변경 신청이 되어 있는 사항 이런 문제가 이루어지면서 가야 될 길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 어떤 애민한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너무 이걸 깊이 의회에서 공개적으로 논의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종호 의원 시장님. 제가 깊은 부분까지 답변 달라고 드린 거 아니고요.

지난번에 법인설립 계획에 개발사업 법인설립 SPC 그것에 보면 분양률을, 제가 왜 자꾸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그 사업계획서에 보면 우리가 협약한 건 아니지만, 아직 협약한 건 아닙니다.

법인설립을 하는 과정에서 90% 분양률로 봤단 말이지요. 그러면 물론 역세권에서 우리가 지금 계획한대로 가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분양률을 90% 놓고 보면 만약에 그게 실현이 되지 않으면 오전시간에 시장님하고 제가 논쟁을 폈던 홍죽산업단지 같은 그건 심히 어렵고 힘든 일이 또 있을 수도 있다 라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지요. 제가 이 사업에서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데 SPC법인출자설립 사업계획에 보면 분양률이 90%로 되어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제가 이런 것들을 놓고 총체적으로 염려가 되기 때문에 시장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다시는 홍죽산업단지 같은 큰 아픔, 큰 어려움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뜻에서 시장님께 말씀을 드리고 답변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지금 시장님이 답변에 옥정지구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양주역세권에 치중이 되어 있고 꼭 해야 될 사업이지만, 옥정지구나 회천지구나 특히 누가 광석지구에 대해서 한번 거론하고 준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광석지구 같은 경우에는 내년도에 LH공사에서 회천지구에 기본적으로 손을 좀 댄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광석지구를 내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정말 답답하고 한숨 나옵니다.

그런데 누구 하나 걱정도 안 합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 10년이 지난 지금 아주 황폐화 되어 가고 있다는 거죠.

시장님이 어제 LH공사에 가셔서 옥정지구 말씀을 하셨다고는 하지만, 지금 광석지구 같은 경우는 대안이 없다는 거죠.

혹시 시장님이 가지고 계신 생각이 있으시면 저한테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시장이 관내에 사업장을 벌려놓고 근심걱정을 안 하겠습니까?

그 부분도 LH사장한테 나름대로 개발을 빨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우리 입장을 전달 했고, 또 그쪽에서도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검토한다고 하면서도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 내부적인 사정문제 등으로 인해서 실행하지 못 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광석지구도 지금 현 상황에서 기본계획대로만 개발을 고집하지 말고 현 상황을 돌파할 수 있는 그런 방안으로의 용도 지급변경이라든지, 우리 양주시의 의견도 좀 들어 달라는 말씀을 가지고 건의도 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LH에서 계획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제가 뭘 어떻게 해 달라고 건의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사항은...

이종호 의원 시장님께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주실 수는 없을 겁니다.

직접적으로 시민들을 만나는 것은 저희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광석지구에 많이 가겠지만, 가선거구쪽에 있는 의원들이 회천지구나 옥정지구 내에 가서 주민들의 말씀을 들어 보면 정말로 답답하다는 얘기죠. 드릴 말씀이 없어요.

그런데 시장님은 일부라도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LH공사 사장을 만나셔서 어필도 하셨고, 그러나 저희는 할 이야기가 없다는 얘기예요. 전달이 안 되니까. 소통이 안 된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시장님은 알고 공직자는 알아도 우리 의회는 알면 안 되나요?

물론 기밀이 중요한 것은 있습니다.

그것 빼놓고는 방향에 대해서는 알려주셔야 됩니다.

지금 광석지구에 공문을 전부 보내서 아직 나가시지 않는 주민들한테 금년도 12월말까지 나가라고 최후통첩을 받았습니다.

다른 대안도 없으면서 사업본부에서 그냥 공문을 보냈어요, 다. 그럼 사업을 할 거냐? 나가기만 하면 뭘 해요. 거기 전부 폐허가 되어 가지고 불량청소년들이라든지 위험요소가 쌓여 가는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하나도 안 해 준다는 얘기죠.

현실적으로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의 얘기를 더 들어서 그 부분에 대한 대안을, 내년도에 못 한다면 내년도에 최소한 기존 건물이라도 철거해 주는 이런 계획을 가지고 집행을 해 나가야 하지 않겠냐는 말입니다.

○ 시장 현삼식 도시교통국장.

광석지구 철거계획에 대해서 설명 좀 드려요.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금년도에 지장물철거라든가 각종 시설물에 대해서 철거용역발주 계획을 갖고 있고, 내년도에는 아마 철거를 시작할 것으로 저희가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지금 용역발주라고 말씀하셨어요?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금년도에 용역발주를 완료를 하고, 내년도부터 지장물 철거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종호 의원 그런 얘기를 저희한테 한 적이 있나요?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요 근래에 얘기가 들어 왔기 때문에 별도로 보고는 못 드렸습니다.

이종호 의원 지나가는 얘기라도 묻기 전에 자료를 주시고, 알려주시면 좋죠.

어쨌든 시장님이 하시는 일이 시장님을 위해서 하는 일은 아닙니다. 시민을 위해서 하시는 일이고, 공직자분들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여러 가지로 질문을 드렸습니다만 오전부터 답변 하시느라 수고 하셨고요.

여러 가지 질의 드린 것 중에서 시장님께서 시정을 하신다고 말씀하신 부분도 있고, 또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진솔하게 사과도 해 주셨고, 물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을 하신다고 말씀도 주셨습니다.

특히 의회와 공감대 형성을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해 관계 개선을 하시겠다고 답변도 주셨습니다. 감사드리겠습니다. 본 의원 역시 시장님과 마주보고 시정 질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오늘 이 자리는 시민을 대변하는 마음에서 드린 말씀이니 널리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직자의 생각도 바뀌고 의원의 생각도 좀 더 진취적으로 바뀌어서 더욱 더 발전하는 양주시가 되고 시민이 더 행복해 지는 양주시가 되기를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의장 정창범 이종호의원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이종호의원님의 주 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이종호의원님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황영희의원님의 시정질문이 있겠습니다.

황영희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영희 의원 황영희 의원입니다.

이제 한해의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민선5기 마지막 남은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모든 사업에 계획했던 성과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본 의원이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보고 느낀 것, 궁금했던 것, 그리고 몇 가지 정책사업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첫째, 회천2동 복합청사 건립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회천2동 시민들은 그동안 비좁고 낙후된 동사무소를 이용하느라 많은 불편함을 겪어 왔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회천2동 복합청사 건립을 지역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 동안 회천2동 복합청사 건립 진행 상황과 복합청사 준공 후 건축물 층별 사용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물 사용과 관련하여 입주 예정 사회단체 현황과 입주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부과 등 관련 단체와의사전 협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덕계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덕계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라며,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과정에 있어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완공 후에 예상되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이 부분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택지개발지구(옥정․회천,광석)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국내외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부동산경기 침체 그리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사업 부진, 장기화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택지개발지구(옥정․회천․광석)는 지구내외의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지구 지역이 슬럼화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택지개발 추진과 관련하여 당초와 변동된 상황이 있다면 변동된 상황과 택지개발지구 안팎에서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문제점의 해소 방안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덕정~봉양간, 율정~봉양간 도로 추진현황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덕정~봉양간, 율정 ~ 봉양간 도로 추진 현황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추진 과정에 발생되는 문제점과 해소 방안 그리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도시계획도로 중장기 미집행 처리 계획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도농복합시인 우리시는 도시의 기본시설인 도시계획 도로가 많이 설계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도시계획도로는 계획이 수립된 지 수년간의 많은 세월이 지났지만 도로개설이 되지 않고 미집행 되고 있어 해당 토지 소유자의 사유 재산 침해 등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도시계획도로 중장기 미집행 시설에 대한 대책과 집행 순위 결정 방법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가축액비 처리시설 추진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에서 가축액비 처리시설 추진과 관련하여 인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추진 실적과 추진 과정에서 주민 요구사항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라며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며 시장님의 명확하고 소신 있는 답변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과 의문이 해소되고, 모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다시 한번 기대 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황영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이 나오셔서 황영희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황영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회천2동 복합청사건립 추진현황과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천2동 복합청사는 지하1층, 지상8층, 연면적 5,460제곱미터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2011년 4월에 착공해서 현재 공정률은 80% 정도로 진행되고 있고, 내, 외부 치장과 마감공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복합청사의 계약상 준공기한이 2014년 2월로 예정되어 있고, 최대한 공사기간을 서둘러서 우리 시에 계획은 금년 말까지 공사가 완료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 청사의 층별 용도는 지상 1ㆍ2층은 동주민센터 운영, 3ㆍ4층은 주민자치센터, 5ㆍ6층은 사회복지시설, 7ㆍ8층을 도서관이 입주하도록 계획해서 지금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입주되는 사회복지시설이라든지 주민자치센터에 대해서는 사용료를 받지 않는 그런 단체가 입주되도록 계획이 되어있고, 일반 사회단체 입주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준공이 완료되는 대로 사회복지시설, 그 다음에 주민자치센터가 운영되던 시설이 조기에 정상적으로 입주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덕계하천 생태복원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금년에 착공을 목표로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설계검토가 지연되고 수차례 협의, 추진하고 있습니다.

설계가 마무리 진행이 돼서 착수할 수 있는 단계에 와있습니다.

따라서 11월 최종보고회 개최를 하고 의견수렴을 걸쳐서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3월에는 착공을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공사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로는 복개구간 철거에 따른 일부 민원이 예상됩니다.

인근 상가에서 많은 불편도 다소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마는 주민자치센터가 동 주민센터가 이전을 하기 때문에 주차장에 대한 것도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원래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 되서 사업기간이 2014년까지 계획이 됐었으나, 환경부에서 예산확정 통보 시 전국 10개 시․군 동일하게 일괄적으로 2015년까지 사업기간이 변경 되서 시달이 됐습니다.

하여튼 우리는 내년 3월에 착공을 해서 조기에 완공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완공 후 시설물유지관리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설계단계부터 관리가 용이한 시설물 등이 설치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서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해 나겠습니다.

다음 옥정, 회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주신도시 택지개발사업 중 옥정지구는 현재 대지조성공사 중에 있는데 현재 85%의 공정률로 금년 중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했습니다마는 교량 등 대형 구조물들의 절대 공기가 필요해서 2014년 12월까지 완료 할 예정으로 사업기간이 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건설 중인 아파트는 LH공사 공급 분 2개 블록에 2,218세대를 2014년 말 완료할 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는데 그중에 공공임대 962세대 분을 먼저 착공을 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용지 민간건설 공급 분 중에서 주식회사 대우건설에서 공급예정인 아파트 1,862세대는 금년에 착공을 해서 추진을 하도록 했었습니다마는 분양 상황의 불투명성 때문에 경영악화를 우려한 회사 측에서 분양계획을 지금 유보, 철회하고 있는 상태에서 금년에 착공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우리 시에서는 이 공동주택용지와 매각이 되지 않고 있는 토지에 대해서 공급단가 인하 등 다양한 공급방안을 LH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회천지구는 지장물 철거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부동산 경기 악화와 LH공사의 자금사정으로 인해서 착공시기가 지금 불투명한 상태에 있습니다.

양주신도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섬유클러스터 조성계획의 반영과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법과 시기 등에 대해서 일부 계획을 자체 LH에서 수립을 하고 있으면서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우리가 보고 받고 있습니다.

광석지구는 우선적으로 지장물 등을 철거하고자 금년도 하반기 중에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2014년도에 철거를 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으며, 사업 착수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덕정~봉양간과 율정~봉양간 도로 추진 문제점 및 해소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덕정~봉양간 도로확장사업」은 전체연장 2.5㎞ 구간을 단계적 시행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기곡사거리에 서희아파트까지 250m 구간은 공동주택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사업 시행중에 있고 서희아파트에서 군인아파트까지는 일부 지장물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잔여구간에 대하여는 LH공사 기반시설부담금 180억원을 조속히 확보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율정~봉양간 도로확포장」사업은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등을 확보하여 토지보상 등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도에 우선적으로 전체 연장 4.2㎞ 중 선형 불량구간 450m에 대한 공사를 발주하여 추진 중에 있고, 연차별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처리대책 및 현재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은 총 4,009개소로 집행된 시설은 1,627개소, 미집행된 시설은 2,382개소이며, 이중 1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시설은 317개소입니다.

2012. 4. 15. 개정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42조에 따르면 시설결정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아니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지방자치법 시행령」제54조제1항에 따라 매년 지방의회 정례회의 기간 중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을 보고하고 해제 권고에 관한 의견을 듣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금년도에는 3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도로 98개소, 근린공원 3개소, 완충녹지 1개소 총 102개 시설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의회의견을 듣고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타당성 검토용역, 시행 중에 있고, 금년 정례회의 시 검토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겠으며, 10년 이상 경과된 잔여 도시계획시설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계획도로의 집행결정 순위는 장기계속사업으로 기 추진중인 사업 등과 도시관리계획상의 단계별 집행계획에 의한 집행순위, 수혜도가 높은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가축액비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축액비공공처리시설 사업은 40여회에 걸쳐 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20%의 공정률로 201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민요구 사항은 은현면 3개 부락에서는 도시가스 공급을, 남면 1개 부락에서는 태양광 설치를 건의하였으나, 도시가스공급이 어려울 경우 차선책으로 태양광 설치를 건의하였습니다.

도시가스 공급은 사업자인 대륜E&S에서 요청한 부락들이 밀집지역이 아닌 자연부락으로 경제성이 없어 사업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검토되었으며, 태양광 설치는 그린빌리지 사업으로 경기도 및 에너지관리공단과 협의하여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2014년 9월 말까지 시설물 공사가 완료된 후 6개월간의 시운전을 통해 시설운영에 문제점이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황영희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신 사항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시장님수고 하셨습니다.

황영희의원님 잠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44분 회의중지)


(15시01분 회의계속)

○ 의장 정창범 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전 시간에 이어 황영희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영희 의원 황영희의원입니다.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어서 보충 질의 좀 하겠습니다.

회천2동 복합청사를 한 70% 정도 하셨다고 하셨는데,

○ 시장 현삼식 80% 정도 됐습니다.

황영희 의원 본 의원이 가서 보니 70~75% 정도 된 것 같은데, 어쨌든 내년 2월 까지 준공한다고 자료에도 있었고 올 12월 말 까지 준공을 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가능한건지 답변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연례에 공사를 완료토록 촉구를 하고 있습니다.

황영희 의원 본 의원이 이틀에 한번 꼴로 가봅니다.

시장님께서도 가보셨겠지만 내부가 아직...아마 이번 주부터 유리를 낀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박차를 가하지 않으면 아마 12월까지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시장님께서는 그 때까지 준공을 하신다고 말씀하시니까 믿고 본 의원은 알고 있겠습니다.

또한 지하 1층, 지상 8층이다 보니까 주차장 문제가, 아까는 충분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지상 1층에 약 30여대 밖에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면 거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공무원뿐만 아니라 복합적으로 학생들, 또 도서관이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출입구가 문제가 있어서 시장님께서 그것을 다시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여태까지 안 한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도시교통국장. 주차장을 언제 시작할거예요?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지금 설계심사를 저희하고 협의하고 있고, 이번 달에 설계를 완료 해서 다음 달에는 바로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시장 현삼식 입구를 확 트세요.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입구를 직선으로 확장을 해서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 할 계획입니다.

○ 시장 현삼식 거기에 인구도 많고 건물도 크기 때문에 주차장이 문제가 되는 것은 큰 걱정입니다.

우선 확보하기 위해서 현재 공원주차장을 쓰던 것을, 제대로 이용 가능한 지하주차장으로 만들고 지상부분도 화단이 있던 것을 전부 없애고 확대해서 최대한 늘리고, 또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공원까지도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를 하고 있는데 우선은 현재 공원주차장 있는 부분을 지하층과 지상층으로 확대를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고, 아까 주차장 걱정이 없다는 것은 현재의 주민자치센터가 이전하니까 거기에 복개공사를 할 경우에 주차장 문제로 크게 대두되지 않지 않겠느냐는 그런 뜻이 었습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나 본 의원이 볼 때, 그게 8층짜리 건물이다보니까 종사하시는 분들이, 쉽게 얘기해서 동사무소직원들만 해도 12명입니다. 그 분들의 차량과 동사무소 차만 해도 10여대가 됩니다.

그런 말씀을 왜 드리냐면, 지금 회천2동 주민센터에 동사무소 차 하고 개인으로 갖고 다니는 차가 10대 정도 되다보니까 실제로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사실 없어요.

어쨌든 학생들, 특히 도서관이 생기면 덕정도서관도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거기도 주차장이 협소해서 멀리에서 대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천2동 주차장 같은 경우는 8층까지 하다보니까 도서관을 시민들이 이용 했을 때, 과연 그 주차장이 충분 할까 싶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우범지역이 됐습니다.

벽도 요즘 말로 개판으로 되어 있고요. 이렇게 문제점이 크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주차장을 빠른 시일 내에 만드셔서 복합청사가 되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다른데 주차장 할 장소가 없잖아요. 그래서 지하주차장은 현재 우범지역, 그러니까 입구를 뜯어내고 고쳐서 평면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이렇게 고칠 것이고요.

하여튼 또 하나의 대안은, 검토를 내가 얘기를 했는데 안했나요?

출입국관리사무소 그 건물과 통 쳐서, 공공 청사하는데 무슨 벽을 쌓을 필요가 뭐가 있느냐, 출입국관리사무소하고 우리 주민자치센터 청사하고 같이 울타리 없이 주차장을 확대해서 서로 쓸 수 있는 방안을 제가 검토하라고 그랬는데 의논을 안했나?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예, 일단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했는데 지금 현재는 부정적이거든요.

○ 시장 현삼식 하여튼 내가 소장 만나서 아니면 책임자를 만나서,

거기를 그렇게 넓게 쓰면 출입국관리사무소도 주차장 문제가 해소 되고, 우리도 다소 해소되고 같이 쓸 수 있도록 터놓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런 문제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 다방면으로 하여튼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됩니다.

그런데 그 지역이 그 외에 다른 지역에 넓힐 수 있는 여건이 안되잖아요.

황영희 의원 그런데 아마 출입국관리소는 거의 부정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거기가 무슨 우리가 쉽게 얘기해서 회천2동 복합청사 차량이 들어와서 하려도 못 들어오게 해요.

아무튼 시장님과,

○ 시장 현삼식 알았어요. 그것은 시장이 출입국관리소장하고 한번 단판을 하든지 협의를 해서라도 하여튼 서로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어요.

황영희 의원 그리고 이 복합청사에 5층, 6층이 사회복지시설이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것을 좀 구체적으로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우리 행정국장 거기 사회복지시설 들어가는 거를 지금 검토를 다 됐나요?

○ 안전행정국장 곽홍길 예, 지금 당초 계획에 회천2동 복합청사에 위스타트 사무실하고 그 다음에 평생학습센터가 들어가고, 그다음에 6층에 다문화센터 등 사무실이 들어가는 걸로 계획이 됩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나 지금 위스타트를 거기에 입주하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12월말에 위스타트가 없어진다는 말 알고 계십니까?

○ 시장 현삼식 위스타트 라는 제도가 일몰사업이 돼서 없애지만, 그 사업 자체에 대해서는 없어지지만 지금 수용하고 있는 애들 문제 있잖아요?

황영희 의원 예.

○ 시장 현삼식 그런 문제들은 갑자기 애들 없앨 수가 없잖아요.

그 위스타트 운영 자체를 드림스타트로 연계해서 운영을 해 나갈 계획이고, 지금 하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학습 문제라든지 지금 하고 있는 거는 계속해야 된다.

그런 관계기 때문에 그 위스타트는 일단은 계속 운영 되는 거예요.

황영희 의원 그러면 말하자면 위스타트가 5층에 들어가는 겁니까?

○ 시장 현삼식 5층인지, 6층인지 몰라도,

황영희 의원 아니에요. 5층이에요.

그럼 5층으로 들어가는 겁니까? 드림스타트로 들어가는 겁니까? 그렇지는 않잖아요.

○ 시장 현삼식 관장을 드림스타트가 연계해서 추진을 같이 하는데, 위스타트에서 운영하던 그런 상황은 계속 되어야 된다. 지금 그 자체는 없앨 수가 없다 이 말에요. 가정복지과장이 하지요? 그 운영을 어떻게 할 건지 잠깐 설명을 드려요.

○ 여성보육과장 황순임 지금 위스타트사업이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일몰사업이지만 내년도에는 저희가 1년간 직영을 해 가려고 합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니까 위스타트가 드림스타트로 바뀐 다면요?

○ 여성보육과장 황순임 1년간 직영을 하면서 2015년도에는 드림스타트로 흡수를 해서 운영을 하려고 합니다.

황영희 의원 아니 그러면 2014년도는요?

○ 여성보육과장 황순임 2014년도에는 지금 현재 위탁을 금년도에 종료하고, 1년간 저희가 직영해 가려고 하는 방향입니다.

○ 시장 현삼식 일몰사업으로 위스타트에 운영 상태에서 위탁 주던 거를 안한다 이 말이에요.

그러나 그 애들에 대한 운영 문제는 계속 되어야 된다. 그런 뜻이에요.

황영희 의원 어쨌든 위스타트가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아마 잘 관리를 해서 그 학생들이 한 61명, 광적 위스타트은 잘 모르겠지만 회천2동 위스타트는 60여명이 아마 좋은 학교도 가고, 어려운 학생들이 지금 잘 하고 있었는데, 과연 위스타트가 드림스타트로 갔을 경우에는 그게 잘될까? 의문스러워서 말씀드려 본 겁니다.

○ 시장 현삼식 우리 시에서 직영하면서 관계 공무원들이 계속 연계 관리를 할 거니까요.

황영희 의원 아무튼 연계를 잘 하셔 가지고요. 그 위스타트 학생들이 잘 공부도 열심히 하고, 또 그 학생들이 어려운 학생이기 때문에 관리 좀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생태하천에 대해서 보충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실은 그게 올해 하반기에 착공을 하려고 했던 거지요?

○ 시장 현삼식 올해에, 그렇지요.

황영희 의원 그 못한 이유를 아까 시장님께서 간단하게 말씀을 드렸는데 시민들께서는 올 하반기에 아마 착공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그 내용을 다시 한번 답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환경관리과장.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예.

○ 시장 현삼식 그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 좀 드리세요.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환경관리과장 답변 드리겠습니다.

설계가 70% 완료시 실시하는 환경부 설계검토가 1개월 이상 지금 한강환경유역청에서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계검토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심의 절차가 있어서 최소한 2개월 설계기간이 불가피하고, 특히 동절기 공사 중지로 인해서 금년 말에 착공하는 게 의미가 좀 적습니다.

그래서 설계지연 2개월 때문에 동절기 공사 중지하고 겹치기 때문에 내년 3월에 착공하게 되는 겁니다.

황영희 의원 왜 본 의원이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행정사무감사 때 올 하반기에 착공을 한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에 본 의원이 통장 회의 때나 시민들에게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걸 답변을 듣기 위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그게 어쨌든 올해 예산이 어느 정도 서 있지 않습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예.

황영희 의원 어느 정도 서있는 겁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11억 서있습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면 본 의원이 팀장한테 어저께 질의한 내용은 8억3천인데, 과장님께서는 11억 한 것은 어떻게 차이가 이렇게 많이 납니까?

정확한 답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시정질문이기 때문에 시장님한테 질문해야 되는데, 시장님께서 이 내용을 자세히 모르시니까 아마 과장님한테 말씀하는 건데, 예산을 과장님께서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 되고요.

아니 어저께 팀장한테 8억 3천이라고 예산이 서있다고 이렇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말씀 들으신 거 저희가 자료 갖고 있는 거는요.

11억이고요. 국고가 9억 4천, 도비가 1억 1천, 시비가 1억 1천입니다.

그래서 합이 11억 8670만원입니다.

황영희 의원 이거 어저께 내가 팀장한테 자료를 받은 겁니다.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그 부분은 필요하신면요. 따로 제가 서류로,

황영희 의원 이것은 틀린 거예요?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제가 갖고 있는 자료하고 조금 차이가 있는데요.

따로 그건 나중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면 과장님 자료는 틀리고, 팀장님 자료 틀리고, 그럼 국장님 자료 갖고 계십니까? 이걸 본 의원이 어저께 받은 거예요.

어제 강석원 팀장이 회천2동 사무실에 갖다 준 건데, 어떻게 과장님 자료하고, 팀장님 자료가 틀리다는 게 말이 됩니까? 이것은 5억인데,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제가 확인해 가지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황영희 의원 그럼 그렇게 말씀하셔야지요. 정확한 답변을 주셔야지요.

생태하천에 대해서 설명회 한 적 있지요?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예.

황영희 의원 두 번째 설명회 하실 거지요?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두 번째 설명회는 기간이 촉박 해갖고 생략하고요.

최종 보고회만 할 예정입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면 11월 달에 하실 겁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그것은 이게 조금 설계가 완료 되어야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면 이 답변 자료가 또 틀리지 않습니까?

답변 자료에는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한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거 답변 자료가 잘못 된 겁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아닙니다. 지금 설계가 지연 되고 있기 때문에,

황영희 의원 그럼 이 답변을 이렇게 하시면 안되지요.

답변을 여기 보시지 않습니까? 시장님께서 답변을 이렇게 하셨지 않습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설계가 지금 지연 되고 있기 때문에,

황영희 의원 그러면 그렇게 답변 자료에 넣으셔야지요.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예, 죄송합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면 내년 3월에 착공할 수 있습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예.

황영희 의원 지금 지연된다고 말씀 하셨잖아요?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지금 지연되는 이유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2개월 설계 검토가 지연되고 있고요.

그리고 동절기에 공사착공이 불가하니까 내년 3월 달에 착공하겠다는 말입니다.

황영희 의원 어쨌든 이런 답변 자료를 정확히 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 자료를 본 의원이 받았을 때, 과장과 팀장이 자료가 다른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덕계생태하천을 하다보면 복개를 철거 할 문제가 있습니다.

복개천에서 평화로까지 몇 미터인지 아세요?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700미터입니다.

○ 시장 현삼식 복개한 부분은 700미터가 안 되지.

황영희 의원 115미터입니다.

의원들이 현장에 가서 자로 일일이 재고 확인하고 가져온 자료입니다.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죄송합니다.

황영희 의원 차라리 확인을 안 해봐서 모른다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복개하는데서 115미터까지 주차 차량이 몇 대나 주차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10대입니다.

황영희 의원 115미터인데 10대 밖에 안 됩니까?

평화로에서 복개한 곳 까지 몇 대 댈 수 있습니까?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철거구간에 10대 하고, 다른 곳에는 따로 계상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황영희 의원 본 의원이 질문한 내용은 복개한데서 부터 평화로까지, 115미터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이 몇 대냐고 묻는 겁니다.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그건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황영희 의원 약 50대 정도 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복개한 것을 철거하다보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철거를 했을 경우에 시장으로서 대책은 있습니까?

○ 시장 현삼식 황의원님은 어떤 대책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황영희 의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평화로에서 좌회전해서 주민센터로 들어 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전체적으로 철거했을 경우에는 차량이, 저번에 철거한 것을 보니까 그 앞에 다리를 놓게 되어 있더라고요. 저번에 설명회 할 때 들어 보니 다리를 놓으면 주민이 굉장히 불편사항을 느끼더라고요.

주민들께서 기존에 복개한 곳을, 지금 차량이 들어가는 입구에다가 해야 되지 않겠냐는 얘기를 많이 하셨습니다.

○ 시장 현삼식 문제는 어떤 시각으로 봐야 되겠냐 입니다.

현재 복개를 해 놓고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 우리 시민생활에 삶의 질을 높이는데 좋은 것이냐, 아니면 주차 대수는 좀 줄어들더라도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보건을 하는 것이 그 지역의 환경과 여러 가지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느냐로 선택을 해야 되는 문제이지, 거기 복개공사를 한 것을 털어내면...

황영희 의원 아니, 시장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덕계저수지부터 평화로까지 생태하천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여기에 주민들이 많습니다.

거기 한 500여 세대가 되는데, 이것을 복개한 곳에 다리를 놔야 되지 않겠냐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말씀드렸고요.

○ 시장 현삼식 다리는 필요하면 놔야 되는데요, 어쨌든간에 아까 잠깐 말씀 드린대로 우리 주민센터가 8층 건물을 지어서 여기로 이전하니까, 지금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을 이용하던 상태에서 주차를 해 오던 것을 이쪽으로 건물을 이전하면서 그 곳의 이용률이 적어질 것 아닙니까?

복개를 해서 주차했던 것을 없앰으로 인해서 주차 대수는 줄어들지만, 거기를 이용하는 차 대수가 적어지니까 현재와의 상태에서 큰 주차문제는 없다고 보고요. 한 가지 선택은 해야죠.

‘복개해서 10대 못 대는 것은 감수하고, 생태하천을 만드는 것이 좋으냐.’ 이렇게 생각을 해 주셔야지, 주차장 차 대수가 적어지는 것으로 생각을 하시면...

황영희 의원 지금 시장님께서는 복개천이 10대 정도 밖에 안 된다고 말씀 하시는데,

○ 시장 현삼식 먼저 철거하는 부분이 그렇다면서요.

황영희 의원 아닙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덕계에서 주민센터로 들어 올 때, 만약에 철거를 하게 되면 그 부분은 다리를 놓아주시던지 그런 방법을 강구하셔야 합니다.

○ 시장 현삼식 거기서 건너올 때는 다리가 하나 있어야겠죠, 계획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황영희 의원 그 다리가 출입국관리소 밑으로 되어 있어요.

○ 시장 현삼식 그건 설계 최종보고 할 때, 위치가 안 맞으면 조정하자고요.

주민이 살기 편하기 위해서 만드는 건데, 다리 위치에 문제가 있으면 조정하면 되죠.

황영희 의원 어쨌든 덕계천생태복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옥정․회천, 이종호의원님께서 아까 광석지구는 질문하셨으니까 본 의원은 옥정․회천지구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답변자료에 보면, 대지조성공사가 약 85% 정도 됐는데, 이것이 전적으로 대형구조물관계 때문에 85% 됐는데, 내년도까지 1년 연기 됐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것이 여러 가지 형편상 내년도 하반기에 하신다는 말씀을 했는데, 아까 이종호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의원들이 사실 주민들과 접촉을 많이 하다보니까, 또 통장회의에 가서 언제 까지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랬을 때 일이 끝나지 않으니까, 괜히 의원들만 욕을 먹고 있습니다.

시정질문 때나 행정사무감사 때 마다 언제 하겠다고 하셨는데 또 1년이 연기 됐습니다.

이런 것들은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 말씀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옥정지구는 2,218세대가 착공해서 어느정도 올라간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우푸르지오가 봄에서부터 10월에 착공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또 이게 불황이기 때문에 내년도까지 넘어가는 것을 보면... 이종호의원님이 질문했을 때 LH사장하고 만나셨다는데, 만나서 옥정지구에 대해서 어떤 대화를 하셨는지 답변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옥정지구가 지금 되는데에 꼭 필요한 사항이 황영희의원님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황영희 의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올 상반기부터 대우푸르지오 1862세대를 10월에 한다고 했는데, 불황으로 내년도로 넘어갔는데, 시장님이 LH사장을 만났을 때 옥정지구에 대해서 말씀을 안 하셨습니까?

○ 시장 현삼식 아니, 그러니까 옥정지구가 되는데에 주민들이 어떤 것이 가장 필요한 사항이라고 알고 계시냐는 거죠.

황영희 의원 아니, 통장 회의에 가면 뭐 언제 대우프르지오가 들어오냐? 이렇게 질문을 해요. 그러면 언제 들어 온다. 말씀하잖아요.

○ 시장 현삼식 알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지요. 옥정지구가 지금 되어야 되는 게 시급한 게 토목공사 문제가 아니잖아요. 아파트가 들어서야 될 문제지요.

황영희 의원 아니 그러니까 아파트를 얘기하는 겁니다.

○ 시장 현삼식 지금 얘기하고 있잖아요. 아파트가 들어서야 될 문제 아니에요.

아파트를 지으면 분양이 되는 문제가 제일 중요한 거고 그래서 분양이 안되니까 짓지를 못하고 있어서 분양이 되게끔 하려는 이슈가 뭐냐?

전철 들어오는 거 방법 뿐이 없다. 라고 시장은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옥정지구까지 전철 7호선이 연장 되어야 만이 옥정지구가 살아날 수 있다.

전철 7호선이 들어오지 않고는 옥정지구가 활발하게 건축이 될 수가 없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우리가 그래서 지금 3차에 걸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해서 하고 있잖아요.

그런 문제가 꼭 이루어져야만 된다. 하는 절실한 문제를 가지고 LH공사 사장하고 얘기를 했고, 그것이 어느 정도 우리의 바람이 다 들어질지는 모르지만 그런 노력을 한 거예요.

그래서 어쨌든 우리 옥정지구가 되는 것은 토목사업 89% 1년 연장이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를 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 여건은 지금 다른 방법이 없어요. 경기가 이렇게 침체되어 있고, 건설사업자들이 다 나가자빠지고 하는 판에 방법은 없다.

뭔가 이슈를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것이 전철 7호선 들어오는 거다.

이렇게 해서 그 문제를 우리 시에서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 부분을 또 우리만 하는 게 아니라 의정부시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문제를 LH에서 힘을 보태서 LH에서도 옥정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전철 7호선이 들어오도록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도록 해야 된다는 것을 깊이 논의하고 왔습니다.

황영희 의원 예, 어쨌든 그런 문제 가지고 사실 본 의원도 정성호 의원하고 기재부 간 적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서로가 상생하면서 시장님과 국회의원과 상생하셔서 7호선 전철이 잘 들어왔으면 좋겠고요.

내일 이희창 의원께서 아마 7호선 전철에 대해서 질의를 할 거니까요.

또 하나 옥정열병합발전소 지금 거의 준공 단계에 있지요?

○ 시장 현삼식 예.

황영희 의원 그것은 아마 주민들이 인센티브 얘기를 좀 했던 것 같은데 그것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 지 시장님은 알고 계십니까?

○ 시장 현삼식 우리 지역경제과장, 거기 지금 열병합발전소 주민들하고 문제되어 있는 거 해결 된 상황을 설명을 좀 드리세요.

○ 지역경제과장 이준영 예, 지역경제과장 이준영입니다.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초에 얘기하기는 스포츠센터나 이런 걸 요구를 했었습니다.

스포츠센터에 대해서는 집단주민이 들어옴으로 인해 가지고 혜택을 보는 것인데, 비위대에서는 실질적으로 그 지역주민들한테 큰 혜택이 없습니다.

그래서 스포츠센터 같은 경우는 오히려 시에서 요구할 사항이지 비대위에서는 좀 요구사항이 적절치 못하다. 이래서 도시가스를 보급하는 쪽으로 해서 저희가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진입도로라든가, 65사단 쪽 안쪽으로 해 가지고 도시가스 공급으로 하는 걸로 이렇게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황영희 의원 그러면 지금 회암동, 율정동, 옥정동 그 3개 부락입니까?

○ 지역경제과장 이준영 전체 부락은 아직 설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대륜발전하고 그 다음에 비상대책위원회하고 해서 그 범위를 설정하는 지금 단계에 있습니다.

황영희 의원 그런데 어제 비대위 위원장하고 잠깐 얘기했지만 어쨌든 그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는 얘기는 사실 들었습니다.

어쨌든 추진을 해서 주민들한테 편의시설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다음은 덕정∼봉양간, 율정∼봉양간 도로에서 간단하게 질의 좀 하겠습니다.

덕정∼봉양간 도로는 서희아파트에서 아까 자료를 보니까 한 250미터구간을 서희아파트 하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고, 나머지 덕림아파트가 지금 지상물 보상을 하고 있는데, 서희아파트까지 했고, 그 다음에 180억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언제쯤 받을 수 있는 겁니까?

○ 시장 현삼식 어제도 내가 그것 때문에 갔다왔다 그랬잖아요.

도로과장, 그 진행사항을 설명 좀 드리세요.

○ 도로과장 김경수 예, 그 180억 관계는 아까 시장님이 말씀하신대로 광역교통비에서 이것이 반영되면 바로 주는 걸로 알고 있고요.

자료 내신 바와 같이 덕정∼봉양간은 일단 기곡사거리부터 서희아파트 정문까지 250미터는 서희에서 개설 하는 것으로, 보상은 서희에서 8억원을 저희들한테 시에서 주면은 시에서 보상을 해 주고, 공사는 공사비는 서희에서 직접 시행했는데 한 11억 정도가 소요 될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우리가 보상을 마저 추진해 주면 서희에서 입주 전까지 공사를 하고, 그 다음에 서희에서부터 덕림아파트까지는 우리 의원님도 아시겠지만 이번에 추경에 2억 9천이 우선 지장물만 반영이 돼서 지금 현재 감정평가를 완료했습니다.

그래서 9가구에 대해서는 보상을 바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영희 의원 어쨌든 사실은 덕정∼봉양간 도로가 약 한 500억 이상 들어가니까 그것을 빨리 할 수는 없다고 보고요.

어쨌든 덕림아파트까지 라도 예산을 확보해서 빠른 시일 내에 좀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율정∼봉양간 도로에서 간단하게 질의 좀 하겠습니다.

율정∼봉양간 도로는 우리 양주시에서 LH에서 300억 정도 받으신 건 알고 계시지요?

○ 시장 현삼식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황영희 의원 시장님이 그때 안 계셨으니까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예산을 받아서 어디에다 쓰신 건 알고 계십니까?

○ 시장 현삼식 내역이요?

황영희 의원 예, 대충이라도요.

○ 시장 현삼식 내역이요. 우리 양주시 발전을 위해서 썼지요.

그런데 그 도로에다 쓰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황영희 의원 그래서 우리 의원들이나 아니면 시민들이 이 얘기를 사실 듣고, 왜? 그 도로에다 보상을 하지, 왜 다른 지역에 썼냐? 이런 말씀을 많이 하기 때문에 질의 한 내용이고요.

어쨌든 미군공유지사업비로 해 가지고 우리 지금 현재까지 그것은 얼마나 받으셨습니까?

○ 시장 현삼식 도로과장 금년에 나온 돈이 얼마지?

○ 도로과장 김경수 도로과장입니다. 미군공유구역 지원사업으로 지금 받은 것은 현재까지 90억이고요. 내년도에 50억을 추가로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황영희 의원 어쨌든 덕정∼봉양간, 율정∼봉양간 도로가 낙후된 지역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좀 예산을 확보해서 한 쪽이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어제 구리∼포천간 도로에 대해서 설명회가 있어서 좀 가봤는데요.

그게 우리 양주시에도 일부 끼었기 때문에 그게 목표는 2017년도에 준공을 한다고 이렇게 어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랬을 때 율정∼봉양간 도로도 빠른 시일 내에 해야 되지 않겠느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또한 우리 지금 도로공사에서 외곽순환도로 알고 계시지요?

○ 시장 현삼식 예.

황영희 의원 보니까 도로 부분으로 해서 회암동이 완전히 초토화가 됐더라고요.

어쨌든 시장님께서는 거기에 관심 좀 많이 가지셔가지고요.

회암동 주민들이 좀 원하는 대로, 어제 얘기 들어보니까 구리∼포천간 도로는 거의 결정 됐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나 율정∼봉양간도 마찬가지고, 외곽순환도로 지금 아마 용암리 사람들은 굉장히 반발하는 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시장님께서 잘 파악 하셔가지고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잘 알겠습니다.

황영희 의원 다음은 장기미집행 도로계획도로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양주시가 아까도 답변 자료에 보니까 굉장히 30년 된 것도 있고, 20년 된 것도 있고, 10년 된 것도 있고 많더라고요.

그랬을 때 본 의원이 볼 때 과연 이게 도시계획도로를 이렇게 해서 우리 양주시 주민들께서 이익이 될 수 있을까? 사실 걱정됩니다.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미집행도로가 많습니다. 앞으로 처리계획에 대해서 우리 도시국장이 자세히 설명 좀 드리세요.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예, 도시국장입니다.

시장님께서 답변한 바와 같이 작년도에 법령이 개정이 되가지고 저희가 도시계획시설 10년 이상 경과 된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는 의회에다 보고를 하고, 의회에서 그건 필요성이 없으니까 해제공고를 하게 되면, 저희가 해제공고 된 내용을 검토해서 해제를 하거나 아니면 존치 안을 결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일단 30년이 경과된 도로 부분에 대해서 용역발주를 해서 금년도 정례회 때 현황을 보고 드리고 의회에 의견을 들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황영희 의원 본의원이 볼 때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30년, 20년, 10년 해 가지고 4천개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 좀 아쉬운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천, 옥정, 광석 지구 같은 경우는 도시계획도로를 만들어서 참 좋은데 자연부락 같은 경우는 도시계획도로를 보면 그냥 막 잘라놨어요.

자연부락에 땅이 많은 사람도 있지만, 집 한 채 달랑 있는데 집을 새로 지으려니까 도시계획에 딱 걸려서 짓지를 못해요

예를 들어서 덕계동 같은 경우도 자연부락을 잘라놓은 데가 엄청 많더라고요.

이런 것을 해소시킬 방안은 없는지 답변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해소하기 위해서 우리가 계획을 세워서 의회에 보고 드린다고 했잖아요.

도시계획이 되어 있는 한, 우리양주시가 도시계획지역이 아니면 그런 것이 없겠죠.

도시계획이 수립된 지역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시계획을 다 해 놨는데, 당년도에 공사를 다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나와서 토지 소유자들에게 참 경제적인 부담도 주고,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여러 가지 피해를 주고 있는 부분도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계획이 장기 미집행 되고 있는 데에 대해서 계획을 수립해서 의회에다가 보고하고 그것을 정리하도록 법이 개정됐잖아요.

그렇게 해서 해소해 나가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황영희 의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일반 큰 상가라든가 아니면 회천, 옥정, 광석지구들은 별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자연부락에 집 한 채 덜렁 있는 사람들이 새로 건축을 하려고 했더니 도시계획도로로 다 잘려서 건축을 못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시장님께서 잘 파악하셔서 검토해서 자연부락들, 사실 재산상으로 공시지가만 비싸지, 실제로 사용도 못하는 땅 아닙니까? 누가 사러오지도 않고.

그런 부분을 시장님께서 잘 검토하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해제를 해야 하지 않겠냐, 사실 시민들한테서 재산세가 엄청 많이 나왔다는 얘기를 많이 듣지 않습니까?

그런 것은 어느 정도 해제 시켜 줘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시장 현삼식 예, 알겠습니다.

황영희 의원 마지막으로 가축액비에 대해서 간단히 질문 드리겠습니다.

답변자료에 보면 40여회에 걸쳐서 주민과 간담회를 했는데, 주민들이 어떤 것을 바라는지 시장님은 알고 계시죠?

○ 시장 현삼식 보상차원에서 요구하는 것이 많죠.

우리가 다 충족 시켜 주지는 못 하지만, 정신적으로 또는 심정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민들을 무조건적으로 아니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고 어차피 우리 시민들에게 필요한 시설들이거나, 어떤 보상적인 차원에서 요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요구를 들어 주는 방향으로, 또 해결해 주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고 담당부서에도 그것을 힘들다.고 생각하지 말고, 또 요구가 지나치다고도 생각하지 말고 방법을 강구해서 들어 주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당부도 하고 그렇게 해 나갈 것입니다.

황영희 의원 그럼 시장님께서는 검토한 결과가 무엇입니까?

○ 시장 현삼식 아까 보고 드린바와 같이 도시가스공급을 요청하는 부분하고, 태양광을 요청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도시가스는 경제성이 있고, 사업성이 있어야만 사업시행기관인 대륜이엔에스에서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시에서 보조만 해 준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란 말이에요.

시에서 보조만으로 해결될 수 있다 면 그렇게 할 계획이고, 그렇게 안 될 경우에는 태양광, 그린 빌리지 사업으로 해서 라도 최대한 시민이 원하는 부분을 반영해 주도록 하겠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황영희 의원 엊그저께 이장님과 대책위원회분들과 간단히 말씀을 드렸는데, 그 분들은 말씀은 도시가스가 대륜에서는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에 힘들거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본관만 28억인가 들어 간다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태양광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집행부에서 조사한 것인지, 아니면 주민들이 조사한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310가구 정도 되더라고요.

가구 당, 건축물대장이 있는 사람들, 그 외에 사람들까지 포함해서 310가구 정도되는데 900만원씩 계산해 보니까 약 27억 정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건축물대장이 없는 사람은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아마 좀 줄어들겠죠? 아까 팀장한테 얘기들어 보니까 약 10억정도 예산을 세워보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이 주민들께서는 기왕 하는거, 지금 4개 부락에 30가구씩 계산해서 120가구를 계산해서 10억정도 예산을 잡더라고요. 엊그저께 그분들을 만나서 얘기해 보니까 누군 해 주고 누군 안 해 주면 불만이 불만이 클테니 해 줄 거면 다 해 줘라고 하십니다.

집행부에서는 이장님한테 위임을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러는 것 보다 300가구가 됐든, 얼마가 됐든 다 해 주면 좋지 않겠나 이렇게 보는데 시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현삼식 실무담당부서에서도 보고도 받고 제가 지시도 했습니다.

어차피 우리 시민들한테 해 주는 것인데 다 해 주면 더욱 좋다, 그러나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고 시민의 세금으로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적정한 기준도 필요한 것이고 해서, 어쨌든 그런 사업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의 욕구가 분출된 부분이니 가급적이면 들어 주는 방향으로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황영희 의원 내일 다시 회의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안 되면 집회를 한다길래, 오늘 시정질문에서 시장님께 한번 여쭤보고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린다고 얘기했으니까 시장님께서는 그 내용을 한번 확인 하셔서 좋은 방향으로 해서 주민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잘 알았습니다.

황영희 의원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황영희의원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황영희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황영희의원님의 주 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황영희의원님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질의답변을 위해 수고 하신 의원 여러분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계획된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은 종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23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는 10월 24일 10시에 시작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47분 산회)


○ 출석의원 6인

○ 출석 전문위원 2인

  • 정상훈 전문위원 이송주 전문위원 (6급) 전문위원

○ 출석 공무원 42인

  • 시장 현삼식
  • 부시장 최원호
  • 기획예산담당관 백관수
  • 감사공보담당관 김정식
  • 안전행정국장 곽홍길
  • 교육문화복지국장 이성호
  • 산업환경국장 남상우
  • 도시교통국장 김용환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섭
  • 맑은물환경사업소장 윤항노
  • 도시관리사업소장 전창배
  • 시립도서관장 이운노
  • 총무과장 신대수
  • 안전총괄과장 강수현
  • 민원봉사과장 김형열
  • 전산지적과장 지현만
  • 세무과장 이재호
  • 회계과장 홍윤표
  • 평생교육체육과장 박종성
  • 문화관광과장 조태화
  • 사회복지과장 이운노
  • 복지지원과장 홍건의
  • 여성보육과장 황순임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 지역경제과장 이준영
  • 농업정책과장 조의제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 민원해결과장 이근욱
  • 도시계획과장 황진복
  • 신도시창조과장 박희선
  • 교통과장 강호습
  • 주택과장 이성찬
  • 도로과장 김경수
  • 건설과장 조근욱
  • 보건행정과장 나휘복
  • 보건사업과장 원정림
  • 농업정책과장 조의제
  • 농촌관광과장 안종출
  • 녹색농업과장 방한식
  • 수도과장 한태수
  • 하수과장 전봉기
  • 자원시설과장 이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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