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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개회식 본회의(2014.02.28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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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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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14년 2월 28일 (금) 10시 개식


제243회양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황은근)


(10시 개식)

○ 의정팀장 황은근 자리를 정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3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시어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존경하는 20만 양주시민여러분!

그리고 현삼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여러분!

매섭게 불던 찬바람도 찾아오는 봄기운에 차츰 그 세력을 잃어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셔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임시회는 양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하고자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시의 지도를 바꾸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할 발판이 될 수 있는 한때는 한집안이었던 의정부시, 동두천시와의 통합에 대한 건의안을 채택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 의정부시, 동두천시와의 통합이 추진되었지만 번번히 의견대립으로 무산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도 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삼국지에 계륵(鷄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큰 쓸모나 이익은 없으나 버리기 아까운 것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

통합에 대해 어떤 분들은 양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어떤 분들은 양주시 발전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저는 범 양주권 통합은 계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계륵을 고사성어에 나오는 뜻으로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계륵도 조리방법에 따라 다양하고 화려한 요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통합이 양주시 발전의 밑거름과 주춧돌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선택이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의 고견을 모아 오신 의원님들의 결단을 기대하겠습니다.

현삼식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이제 본격적인 해빙기에 들어섰습니다.

해빙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후 불안정으로 인한 기습적인 한파나 폭설 등에도 철저한 대비를 해야 될 것입니다.

양주시의 발전과 안녕은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올바른 판단에서 결정됨을 잊지 마시고, 항상 양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운과 평안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황은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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