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팀장 황은근 자리를 정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46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존경하는 20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800여 공직자 여러분!

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입니다.

밝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뵙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또한, 어른의 한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프고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이런 불행한 사고가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를 통해 이 자리에 선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임기를 두달도 채 남겨 놓지 않고 있습니다.

남은기간 책임감을 갖고 마무리를 잘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제6회 전국도시지방선거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저희 시의원들을 포함해 시장, 도의원을 선출 할 이번 선거는 양주시의 앞으로 4년을 위한 중요한 선거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지만 새로운 시작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일 것입니다.

양주시는 비약적인 발전과 도약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더 시민의 욕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앉아서 시민들의 민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현장으로 나가 시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더 활기차고 밝은 양주를 위해 더욱더 총력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선거분위기에 휩싸여 공직사회가 술렁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여러분!

바쁘신 가운데서도 의정활동에 총력을 다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의원들도 임기가 끝날 때까지 흐트러짐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800여 공직자 여러분!

지난 제242회 임시회에서 제정한 ‘양주시 재난현장 통합 지휘소 설치·운영 조례‘를 모두들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만약에 사태가 발생했을 때 조례에서 정한 바에 따라 신속하게 재난현장을 통합 지휘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연습을 통한 준비로 상황 발생시 망설임 없이 매뉴얼에 따라 재난현장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시길 바라며, 양주시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황은근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