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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0회 개회식 본회의(2025.09.05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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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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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0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5년 9월 5일 (금) 10시 개식


제380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최봉근)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최봉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80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다음은 애국가 1절을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창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막바지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소나기가 세차게 퍼붓기도 했지만, 점점 그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올해 여름 날씨도 변화무쌍했습니다.

장마의 영향력은 약해지고, 국지성 집중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있었습니다.

전국 곳곳이 물난리를 겪은 반면, 강원도 강릉 지역에는 최악의 가뭄이 덮쳐 정부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국가 소방동원령도 발령했습니다.

폭염과 폭우, 가뭄에 이르기까지 이상 기후에 따른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적절한 사후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 시가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은 모든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과 헌신 덕분입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기 북부권역 출생률 회복 방안, 교통안전과 치안 등 민생 현안에 밀접한 건의안과 조례안을 다루고, 5분 자유발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든 안건들을 꼼꼼히 심사하고,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여 마을의 골목은 물론, 행정의 현장에도 성장의 기운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야겠습니다.

특히 매년 9월이면 내년도 우리 시 예산 규모의 윤곽이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예산 편성은 우리 시 도약과 성장,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를 위협하는 위기의 양상은 복합적입니다.

경제가 불확실한 가운데 우리 사회 곳곳에는 불안과 피로가 누적되어 있습니다.

단번에 해결하려고 서두르기보다는 위기 속에서도 차분하고 냉철하게 새로운 기회를 찾으며, 긍정의 싹들이 사회 저변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단단한 기반을 다져나가야 합니다.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이 그 희망의 첫걸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산 편성 전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사업들은 규모에 관계없이 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시고,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거나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회 승인 등 예산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이행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폭염과 폭우, 가뭄이 동시에 한반도 전역에서 발생하며 예측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민생경제도 앞을 내다보기 어려워 안개가 낀 것 같은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함 속에서도 최근 우리 시는 인구 유입이 급증하며, 출생률의 반등을 이루어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전국에서 주목 받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의회는 미세한 변화와 작은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와 함께 양주시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힘을 모으겠습니다.

언제나 29만 양주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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