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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회 개회식 본회의(2023.04.04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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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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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3년 4월 4일 (화) 10시 개식


제354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정팀장 김덕준)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김덕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4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창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화창한 봄날의 길목에 밝은 모습으로 제354회 임시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청과 의회 건물 뒤편에는 양주시를 상징하는 개나리가 인사를 건네며 봄 마중을 나와 있습니다.

새봄의 활기찬 기운이 양주시민과 여기 계신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 전해져 우리 시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우리 시에도 지난달 26일, 도락산 정상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산불이 나자 양주시와 산림청, 소방 당국 등 관계기관이 신속하게 대처하여 1시간 45분 만에 주불을 잡고, 잔불까지 진화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해 임야 약 10여 헥타르(ha)가 소실되었습니다.

봄철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불씨가 단시간에 빠르게 옮겨붙어 회복하기 힘든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림과 인근 지역 모든 시설과 가정까지 화재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해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8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만물이 생동하는 새봄의 강한 치유력을 시민에게 전하는 회기가 될 수 있기를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부의 안건은 총 17건으로 특히, ‘장기요양 시설·재가 급여, 국가 사무 전환 촉구 건의안’, ‘양주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전면 개방 및 강북구 우이에서 양주시 장흥 간 광역도로 개설 촉구 건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2021년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기관 총량제에도 양주시 시설 및 재가급여 수급권자가 가파르게 증가해 시 복지예산에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의료수급권자가 장기요양 급여대상자로 전환되면 지방자치단체가 급여 전액을 감당해야 하는 현행 법률 때문입니다.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국가 사무로 전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우리 시의 재정자주도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소산업 발전을 위한 준비도 서둘러야 합니다.

수소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확대는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입니다.

수소산업은 양주시 지역경제 발전과 공공의 안전 확보는 물론,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양주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수소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랍니다.

우이령길 전면 개방과 서울 강북구로 향하는 광역도로 개설은 장흥면의 숙원사업입니다.

출입 시간과 인원 제한이 있는 사전탐방제는 양주를 찾아오려는 상당수 관광객의 발길을 돌려놓고 있습니다.

건의안에는 우이령길 전면 개방으로 시민의 재산권과 이동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고, 광역도로 개설을 통해 발전이 더딘 경기북부 지역에 특별한 보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에 보내 장흥면의 숙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봄기운을 이기는 겨울은 없습니다.

난방비 급등으로 혹독한 겨울을 겪었지만, 마침내 우리 눈앞에 봄이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우리 가정 경제에도 봄의 따스한 기운이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덕준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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