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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개회식 본회의(1992.05.07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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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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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양주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군의회사무과


1992년 5월 7일 (목) 오전 9시 58분 개식


제8회 양주군 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회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민무식)


(09시 58분 개의)

○ 의사계장 민무식 지금으로 부터 제8회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묵 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 의장 김혜한 평소 존경하는 임승춘 부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 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제8회 임시회 개회식을 위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임시회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등 시급한 안건 처리를 위하여 군수로 부터 집회 요구가 있어 개회하게 된 것입니다.

상정되는 안건들을 면밀히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의 사회 현실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가 제 자리를 잃고 어디로 가야할지 방향을 잡지 못하는 현실속에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내 몫은 먼저 차지하고 내 목소리를 높이며 남의 소리를 듣지 않는 이와같은 현실, 남이야 어떻든 간에 나만 배부르면 된다고 하는 배금주의적인 사고방식. 이것은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민주 국민으로서 너나 할것 없이 다시한번 자기성찰을 해야하는 계기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사사로운 감정을 버리고 선공후사라는 대명제 속에서 우리 의원들은 항상 군민의 편에서서 군민이 해야 할 일과 바라는 것이 무엇이며, 또 군밀을 위해서 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서 우리 의회를 이끌어 나가야 될 것입니다.

의회가 개원된지 1주년이 지났습니다만 아직도 행정 편의 주의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 행정을 펴지 않고서는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 여러분이나 또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실과소장 여러분들이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때만이 지방자치가 원만하게 정착이 되고 또 민주 국민으로서 국내외적으로 선진국의 대열에 설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부의 축적만이 선진 민주국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의식이 민주화되고 행정이 과감한 제도 개선등을 통하여 군민의 편에 서서 일할 때 그러한 시대가 되었을 때 진정한 민주국가가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사로운 감정과 사리 사욕을 이제 3년여 남은 임기 동안은 헌신짝 같이 버리고 진정한 군민의 대변자로서 아무런 보답은 없지만 우리 9만 군민의 힘이되어 준다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의정활동을 해 주십사하는 것과 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의 사심없는 노력을 다시 한번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의원들은 행정 집행을 예의 주시하면서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민무식 이상으로 제8회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4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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