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양주군의회(임시회)
양주군의회사무과
1993년11월9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22회양주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회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회
(사회 : 의사계장 민무식)
(10시00분 개식)
○ 의사계장 민무식 지금부터 제22회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혜한 항상 양주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윤명로 부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 여러분과 동료 의원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제22회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위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평소에도 군정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오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 임시회는 동료 의원의 요구에 의하여 소집하게 되었으며 4일간의 일정으로 제23회 정기회에서 실시하게 될 금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한 감사 계획의 구체적인 내용 협의와 아울러 계획수립을 완료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금년도 마지막 임시회가 될 이번 회기에서 충분한 협의로 알찬 감사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의원여러분께 당부 드립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
풍요로움이 넘치는 결실의 계절을 맞아 풍년 농사를 경축해야 할 시기입니다만 금년 여름의 이상 저온현상과 일조량의 부족 등으로 인하여 작황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듣고 있으며, 또한 부족한 일손으로 가을 걷이에 동분서주하고 있는 농촌의 모습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게 그지 없습니다. 사회가 도시화, 산업화되면서 농촌의 많은 젊은 인력들이 도시로 또는 근로의 현장으로 빠져 나가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현상은 아닙니다만 이렇게 농촌의 어려운 시기에 국제 사회의 강대국들로부터 쌀 시장의 개방 압력이 점차 가중되고 있어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는 농촌에 우리는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여기 참석해 주신 부군수님이나 실과소장께서도 우리의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시어 명년도에는 농촌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들이 많이 투자가 되어 살기 좋은 우리의 농촌, 복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배려를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농촌 환경이 바뀌고 전원 도시화가 되었을 때 농촌을 빠져나간 젊은 인력들이 다시 농촌으로 되돌아 오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보면서 한 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금년 한해도 50여일 남짓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집행부에서 추진중인 각종 사업들이 조기에 완공이 되어 금년도 사업들이 모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시고 만에 하나 무리한 동절기 공사로 인하여 주민의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끝으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의사계장 민무식 이상으로 제22회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