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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개회식 본회의(1994.06.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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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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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의회사무과


1994년6월 21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27회양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 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민무식)


○ 의사계장 민무식 지금부터 제27회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혜한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27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 의원여러분과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26회 임시회가 끝난지 몇일 안되었습니다만 따라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임시회를 7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추경예산안이 회기중에 심사 처리가 되어 계획된 사업이 추진될수 있도록 의원여러분께 당부드리면서 금번 추경 재원은 일반회계와 7개 특별회계를 포함하여 87억원에 불과 합니다만 적은 재원 가운데에도 군민이 원하는 숙원 사업에 많은 투자가 될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로 관련 사업이나 군민의 보건과 직결된 상하수도 사업 그리고 날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보다 많은 투자가 될수있도록 심사하여 주시고 아울러서 장마를 대비한 재해예방 사업에도 배려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엊그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일부 지방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수천평의 비닐하우스가 날아가고 그 안에 재배된 오이가 뿌리채 뽑히는가 하면 모든 채소와 과수가 큰 피해를 보아 망연자실 하는 농민의 모습이 TV뉴스를 보고 가슴이 저려옴을 느낀바가 있으며, 거기다가 인명까지 잃고 수십억원의 피해를 본 것입니다.

우리는 매년 인명과 농작물의 피해를 본 후에 평소에 우리가 조금만 신경을 썻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곤 합니다.

관계 공무원들께서는 혹시 우리 지역에 재해대상 지역이 있다면 사전 충분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 시킬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

요즈음 한반도가 세계의 이목속에 북한의 핵 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변국인 일본과 중국, 러이사등은 자국의 정치적 이해와 연계하여 교묘하게 이용하는 속셈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핵무기 보유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 아시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가가 어렵고 우리의 주변이 혼란스러울 때일수록 우리는 안보의식을 더욱더 확고히 하여 북한의 어떠한 행동에도 의연히 대처하는 성숙된 국민의식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북한의 핵 문제가 국제사회의 요구대로 투명성을 유지하여 남북이 서로 신뢰하는 가운데 경제발전이 이룩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습니다.

의원여러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의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시어 예산안 심사를 통하여 주민의사의 반영과 시책 추진이 원활이 이룩될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전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민무식 이상으로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자리정돈을 한 다음에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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