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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개회식 본회의(1997.04.0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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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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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양주군의회(임시회)

양주군의회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군의회사무과


1997년4월7일(월) 오전10시 개식


제56회양주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홍승섭)


(10시 15분 개식)

○ 의사계장 홍승섭 : 지금부터 제56회 양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홍재룡 : 먼저 본의회 방송장비에 문제가 있어서 10여분간 개회가 지연된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제56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여러분을 뵙게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또한 양주군의 번영과 군민의 복지증진, 그리고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시는 열정이 우리 양주군의회가 진정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본인은 믿고 있습니다.

아울러 군정수행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윤명노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의원여러분!

지금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통일등 전 분야에서 혼돈과 격랑을 맞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영수지는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하여 외채규모가 연말이면 1,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고, 우리지역의 경기 또한 최악의 사태로 하루에 몇 개의 기업이 도산하는지 헤아리지 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회에서는 지금 이 시각에 한보비리 청문회가 열리고 있으며 항간에는 금융대란설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문민정부 출범 후 수천 건의 행정규제를 완화 시행 하였으나 국민들이 느끼는 감정은 규제가 강화된 것 같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북한 식량문제, 통일문제, 그리고 다가올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정치문제등

어떤 것부터 어떻게 풀어야 될지 모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금번 제56회 임시회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회기중 군정 전반에 걸친 군정질문이 진행됩니다.

의원여러분께서는 군정 전반에 대하여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규제완화특별위원회와 부실공사방지특별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천 건의 규제완화가 국민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는 것은 국민의 입장이 아닌 실적 위주의 탁상계획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형식을 탈피하여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활동 즉, 불필요한 규제는 완화가 아닌 철폐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부실속에 살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까 하는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합시다.

우리 군에서는 국·도비 보조사업을 포함하여 수천억의 시설공사가 계획되고 집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만은 부실공사가 더 이상 발생되지 못하게 하는 계기를 제도적으로 마련하여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려운 이 시기에 우리 모두는 반목을 청산하고 상호 이해와 협력, 그리고 진실만이 난국을 극복하는 길임을 각자 명심합시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군민에게 희망과 꿈을 줍시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홍승섭 : 이상으로 양주군의회 제56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0시 21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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