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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 개회식 본회의(2021.09.03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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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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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3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1년 9월 3일 (금) 10시 개식


제333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전윤구)


(10시 01분 개식)


○ 의정팀장 전윤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33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이하 의식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덕영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이성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벌써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지난 여름을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동남아의 ‘스콜’을 연상케 하는 소나기, 7월 중순의 지각 장마, 때 이른 폭염, 매일 2,000명대를 아슬아슬하게 웃도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 4차 대유행으로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 등이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이처럼 힘든 여건 속에 일상화된 코로나 방역은 물론, 집중호우 피해 대비까지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셨던 양주시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공직자들의 갖은 노력에도 델타와 람다 등 변이 바이러스가 거듭 출현하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힘들게 쌓아 올린 우리의 방역이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은주가 뚝 떨어지면서 코로나 방역만큼이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야생 조류독감(AI) 등 가축 전염병 예방에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제 곧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방역이 다시 필요합니다.

누적된 피로감이 양어깨를 짓누르고 있겠지만, 온 마음을 다독이며 공직자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해나갔으면 합니다.

양주시의회도 공직자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기존에 해왔던 방역에 더해 적극적인 백신접종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기승을 부리는 델타 변이의 확산을 차단하고 치사율을 낮추는 강력한 방법은 백신접종뿐입니다.

현재 백신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대비 50%를 넘었지만, 우리 정부는 추석 전

3,6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민생경제 활성화는 촌각을 다투는 긴급 현안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올해 제2회 추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주요 세출예산 내역을 살펴보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및 경기재난기본소득 관련 예비비, 지역 일자리 사업, 코로나 백신접종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비 등 총 1,345억 원을 추가 편성했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이번 추경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편성된 예산이 조금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심의할 것입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의 깊은 고뇌의 과정이 시민 여러분의 행복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의장인 저 역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사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강력한 전파력을 지닌 변이가 출현하며 코로나 감염병 상황은 쉽사리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러스의 위협으로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위기와 갈등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바꾸어 왔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이 고비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습니다.

차분하고, 냉철하게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명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습니다.

풍요로운 계절 가을과 함께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든 걱정과 시름을 잠시 잊고 소중한 가족들과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전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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