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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개회식 본회의(1998.05.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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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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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양주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군의회사무과


1998년 5월 12일 (화) 오전 10시 개식


제67회양주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홍승섭)


(10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홍승섭 : 지금부터 양주군의회 제66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홍재룡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아카시아 꽃향기 그윽한 계절, 1년 중에서 활동하기에 가장 좋은 신록의 계정 5월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의원님 모두 건강하신 얼굴로 등원하신 모습을 뵈어 매우 반갑습니다.

그동안 휴회기간 중에도 의정 보고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시하고 계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군정에 바쁜 가운데에도 개회식을 참석하여 주신 김진흥 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9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게 됩니다. 하루 일정의 임시회지만 보다 알찬 의회운영으로 주민 본위의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제2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로 의정단상에 선지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군민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의 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면서 애쓴만큼의 보람도 찾을 수 있었지만 군민들이 바라는 수준의 의정활동에는 크게 못미치고 있어 돌이켜보면 잘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늘의 임시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0여일 앞두고 개회하는 회의로써 희망에찬 21세기를 맞이하기 위하여 지난날의 과오를 말끔히 청산하고 미래의 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자칫 잘못하면 이완되기 쉬운 사회분위기와 공직분위기의 쇄신을 위해서도 시의적절(時宜適切)하다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선거의 최종 목표는 물론 당선입니다. 이 길은 험난한 길입니다. 선거의 승리는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단결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먼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운동을 할 때 비로소 군민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결과에만 집착하기 보다 주어진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일일 것입니다.

유권자도 자신과의 이해관계를 떠나 객관적인 사고를 가지고 후보자들의 면모를 세심하게 살필 수 있어야 모두가 바라는 내일의 닭을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땅에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므로서 참된 노력이 승리하는 공명선가가 이뤄지도록 합시다.

아무쪼록 이번 선거에 입후보하시는 의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축하를 드리고 모든 분들이 당선의 영광을 누리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홍승섭 : 이상으로 양주군의회 제66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0시 05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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