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회 양주시의회(임시회)
양주시의회사무과
2003년 11월 28일 (금) 10시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ㅇ 답변(시장)
(10시 04분 개의)
○ 의장 김완수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22회 임시회의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시정질문에 참석해 주신 의원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시정질문에 앞서 먼저 회의 진행에 대해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시정질문은 세 분 의원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한 분 의원의 질문을 듣고 답변을 들은 후 다음 의원 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질문하신 의원에게 우선권을 드리고 다음에 다른 의원께 질문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ㅇ 질문자 : 장재훈의원
○ 의장 김완수 : 먼저 장재훈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재훈 의원 : 안녕하십니까? 장재훈의원입니다.
한반도의 중심지로 경기 북부의 중심지로 또한 통일에 대비한 전진기지로서의 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임충빈 시장님과 전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우리 시의 한편에서는 각종 규제로 인한 재산권 행사는 물론 하루 하루를 어렵게 살아가는 주민들이 있는가 하면, 어느 누구의 잘못인지 내집 마련을 하고도 밤잠을 못 이루는 주민도 있습니다.
물론 시의 발전도 중요하겠지만 어려운 주민을 위한 노력이 절실할 때라 생각하면서 평소 본 의원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에 대해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섬유기술센터 유치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 섬유관련 업체는 500여개소가 있으나 우리 시와 유치경쟁을 하고 있는 동두천시는 30여개 업체에 불과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섬유기술지원센터 유치에 따른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고 아울러 우리 시에서 유치를 위한 추진경위에 대해서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곡릉천을 이용한 국제사이클 테마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3대 의회 때부터 타당성 조사 등을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전혀 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추진사항이 전무한 것 같습니다.
곡릉천을 이용한 국제사이클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은 무엇이며 본 사업을 자전거도로로 건설하는 것으로 투융자심의를 요청한 이유는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송추~장흥간 우회도로 건설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장흥지역 대다수 주민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선형 변경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사업과 관련하여 협의한 사항은 무엇이며 현재까지 추진사항에 대해 밝혀 주시고, 아울러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본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우리 시의 진정한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흥국민관광지와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장께서 2003년도 시정연설시 장흥국민관광지를 문화테마공원으로 전환·개발한다고 밝히셨는데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그리고 예산확보 방안과 투자계획 등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장례문화 개선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신문지상에서 매년 여의도의 몇 배의 면적에 달하는 부분이 매장으로 인하여 임야 등이 묘지 용도로 잠식 당하고 있다고 기사화 되었습니다.
우리 시의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방향은 무엇이며 읍·면·동별로 소규모 납골당 설치를 추진할 용의는 없으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시민을 위한 체육시설 및 휴식시설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및 시민광장 조성에 대한 계획수립 내역과 현재까지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고 아울러 동네 체육시설확충에 투자한 내역에 대해서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도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이 따뜻하고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이웃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 드리며 본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완수 : 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장재훈의원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장재훈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섬유기술센터 유치에 따른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그리고 우리 시에서 유치를 위한 추진경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산업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시에서는 2002년 10월12일 유치 의견서를 경기도 제2청에 제출하였으며 금년 1월21일 도지사 방문시 유치에 대한 건의를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섬유관련 업체가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586개 업체가 있으며 검준산업단지 내에 대부분 섬유 관련 업체가 입주되는 바 섬유지원센터는 우리 시에 유치해야,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나, 경기도 제2청에서는 우리시 검준지방산업단지와 동두천시 지방산업단지를 놓고 최종 단안을 내리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관내 섬유업체의 대표를 중심으로 기자 간담회, 관련 부서 방문 및 부지사 면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본 사업을 관내에 유치토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후 경기도 동북부권 낙후지역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섬유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우리 시에 유치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곡릉천을 이용한 국제사이클 테마공원 조성사업의 추진실적과 향후계획 그리고 본 사업을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것으로 투융자심의 요청한 이유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곡릉천을 중심으로 테마자전거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신흥유원지에서 전능철교까지 폭 3m로 10㎞ 구간에 대하여 자전거 도로를 조성하는 계획으로 2003년 1월에 완료하였으며, 2003년 하반기에 경기도에 지방재정 투융자심의 요청한 결과 행정자치부의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제5차 5개년 중기계획 지침에 의한 도심권 위주 우선 설치기준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재검토 지시를 받았습니다.
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용역결과에 의하여 테마자전거도로 조성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심의 과정에서 일반자전거 도로로 잘못 인식 하였을 뿐만 아니라 심의위원회에 참여한 실무 공무원의 설명 부족으로 이러한 결과가 나오게 됐음을 말씀 드리며, 향후 본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의 당위성을 부각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 투융자 재심의 및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사업과 관련하여 협의한 사항과 현재까지 추진실적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의 본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우리시의 입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울지방 국토관리청과 협의한 사항 및 추진사항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1년 11월16일 주민 설명회 개최 이후 우회도로 철회 등 탄원서 및 주민 건의가 있어 우리 시에서 건교부를 방문하여 우회도로 유보와 선형 변경을 건의 하였고,
서울지방 국토관리청 관계자와 의회의원, 양주시 부시장 등과 간담회 개최 등 지역주민의 반대의견을 적극 개진한 바 있으며, 2003년 11월6일 주민대표 등 6명이 건설교통부장관과 면담을 통하여 청원서 전달과 함께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은 바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청의 추진사항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0년 5월25일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에서 설계 용역 착수하여 환경영향평가 등 공람공고 등과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고, 2003년 6월19일 우리 시에 도로 구역을 결정고시하기 위한 사전협의가 접수되었으나 우리 시에서는 현재까지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서울청에서 건교부에 사업보류 여부 등의 방침을 요청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우리 시의 입장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서울지방 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흥~송추간 우회도로의 본래 기능인 교통량 분산 효과보다는, 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려는 차량으로 인해 기존 국도 39호선의 교통량의 증가로 우회도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과 국가예산의 낭비가 우려되어 우회도로의 시·종점 부근인 의정부시계와 고양시계의 교통체증에 대한 대책 없이 공사를 시행하고 있어 우회도로 완공시점에 본래의 기능 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우회도로 보다는 고양시 벽제동에서 양주시 장흥면을 거쳐 의정부시 경민대학 앞 광장까지 연장되는 국도39호선을 연장하여 교통처리 함이 타당한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 설치에 따라 국도39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경기북부의 주요 간선도로인 국가 지원 지방도로 39호선의 조기 건설을 우선 추진하고 장흥~송추간 우회도로 건설은 보류되어야 한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음은 장흥관광지의 문화테마공원 전환계획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과 그리고 예산 확보방안과 구체적인 투자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흥관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용역이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말이면 용역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용역의 기본 방향을 영화관련 종합아트센터와 같이 문화테마공원 개발 중심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문화 및 축제 공간확보 등을 통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사업비 확보 방안에 대하여 2004년도 도비 보조사업 1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보도블럭 정비 및 조경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공공시설 사업은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문화테마공원 시설 사업은 민자유치로 투자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시의 장례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과 읍·면·동 별로 소규모 납골당 설치 추진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양주시 장사시설의 중장기 수급 계획을 위하여 2004년도에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이는 양주시의 장묘시설 설치 운영 및 관리실태를 진단하고 주민 장묘시설 관련 의식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 친화적인 장묘 행정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인구수, 사망률, 매·화장률, 기존 장묘 시설의 향후 가용 능력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장묘 시설 유형별 수습체계를 조사하고 계획에 반영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본 계획에 의거 읍·면·동에 소재한 공공묘지의 재개발 방안, 기존 장묘 시설의 정비 방안, 납골시설 설치방안이 수립될 것입니다.
예산이 확정되면 즉시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10개월 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전망이므로 2004넌 11월경에 우리시 장례문화 중장기 계획이 수립되어 2005년부터 실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종합운동장 및 시민광장 조성에 대한 계획과 현재까지 추진실적 및 향후계획 그리고 동네체육시설 확충에 투자한 내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민의 정서 함양과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화합과 체육활동을 위한 종합운동장 및 시민광장 조성에 따른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양주시 행정타운조성과 연계하여 종합운동장을 미래지향적 도시를 구축하는 중장기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겠습니다.
앞으로 읍·면·동 단위로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하여 사회체육과 휴식공간 중심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동네체육시설은 현재까지 21개소에 간이운동시설, 체력단련시설, 부대편의시설 등 총사업비 21억7,200만원을 투자하였으며, 향후 다양 계층의 이용 수요 충족과 편의 도모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장재훈의원님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완수 : 네,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장님의 답변 내용을 들으시고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장재훈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장재훈 의원 : 장재훈의원입니다.
시장님의 진솔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허나 몇 가지 미흡한 점이 있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섬유지원센터 유치에 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항간에는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저희 양주시와의 유치경쟁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동두천시와 포천시는 행정력을 총 동원해서 유치를 하려고 하는 상당히 비중을 두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모든 여건이나 모든 데이터 즉 사업체의 어떤 숫자라든지 모든 걸 봤을 때는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양주시에, 양주시에 섬유지원센터가 건립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하나 지금 어떠한 항간의 얘기는 동두천시에 유치하는 걸로 몫이 박혀 내려 왔기 때문에 지금 그렇게 확정이 됐다 하는 그런 얘기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제가, 본 의원이 보기에는 이건 행정력의 어느 무능한 처사가 아닌가, 실질적으로 우리의 입장과 우리가 하고자 하는 그런 부분은 절실히 경기도나 담당 부서에 담당 공무원이 찾아 다니면서 실질적으로 입지를 밝혀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되면 말고 말면 마는 그러한 형편의 입장에서 가지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시장님의 의지를 좀 밝혀 주시고요, 또한 유치 담당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서 저의 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시장님께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장재훈의원님의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섬유지원센터를 설치하자 하는 것은 2청, 그 경기도 2청에서 추진하는 것보다 저희가 먼저 실시를 했습니다.
한참 진행되는 과정에 2청에서 또 같은 사업을 추진하다 보니까 우리 2청 관내 전체를 갖고 검토를 좀 해야 되겠다 해서 시·군에서 유치를 받아 본 결과 장재훈의원님 말씀처럼 저희 시를 비롯해서 동두천시, 포천시 3개 시가 신청을 했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폐수처리문제가 있기 때문에 폐수처리장이 설치가 되지 않은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를 하겠다 해서 포천시가 일단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폐수처리장이 갖추어져 있는 우리 양주시와 동두천시 2개소가 있는데 거기 기준에 보면은 여러 가지 기준에 있겠습니다마는 동두천시에 있는 산업단지에는 생산지원 시설부지가 있었고, 저희 검준산업단지에는 생산지원 시설부지는 없고 다만 생산시설부지만 있었다, 그래서 거기에 의해서 양주가 조금 점수가 뒤진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생산시설과 생산지원시설의 문제가 아니고 섬유업체가 지역에 포진되어 있는 상태라든가, 또 동두천은 섬유전용공업단지가 아니고 거기는 그 피혁단지, 그러기 때문에 섬유전용단지인 우리 검준단지로 하는 게 당연하다, 그렇게 강력하게 요청을 해 가지고 현재 저희 제2청에서 심도 있게 지금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유치전담 담당을 맡길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말씀에는 저의 우리 담당과장이 매일 도하고 협의를 해 가면서 저희 지역에 유치가 되도록 적극 지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 장재훈 의원 : 관내 586개 업체의 염원입니다.
그리고 양주시 섬유업계가 발전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기로에 있는 그런 시점입니다.
시장님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 장재훈 의원 : 다음은 곡릉천 국제사이클 테마공원조성에 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도 답변에 설명이 잘못됐고 심의 공무원들의 인식부재다 이렇게 말씀을, 답변을 해 주셨는데 사실은 그런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시장님의 진솔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곡릉천에 저희가 건설하고자 하는 자전거테마공원이 타당성과 당위성은 있습니다.
분명히 있어서 저희가 추진하려고 하는 사항이고 다만 이것을 우리가 이 국도비나 시비를 가지고 추진했을 적에 운영 관계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단 타당성하고 이 추진계획만 우리 계획이 된다면 저희가 민자유치라도 적극 추진을 해 가지고 이것을 완성시키도록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 장재훈 의원 : 지금 곡릉천을 이용한 사이클테마공원을 조성할 부분이 사실은 북부의 동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현지 환경조성을 볼 때 북부의 동강이나 다름이 없는 그런 곳입니다.
시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그 부분이 난개발 되기 이전에 시에서 추구하는, 시에서 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을 빨리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 장재훈 의원 : 다음은 장흥국민관광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방안으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시장님께서 노심초사하시는 건 본 의원과 지역주민들 그리고 시민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 그 일부 관광지 내에만 어떤 개선을 한다고 해서 관광지 전체가 활성화 된다고 보아 지지는 않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지금 현재 교외선으로 인해서 관광지를 출입할 수 있는 입구가 사실 여유가 없습니다, 지금 대형차량들이, 봉재석산이나 여러 가지 여건상 대형차량들이 출입을 하고 지금 외부에서 승용차로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 말씀이 상당히 위험스럽다, 굉장히 불안하다, 하는 그런 대부분의 말씀이십니다.
본 의원은 생각하건데 교외선 철교 교각을 확장을 해서 차량이 교행 할 수 있는, 충분히 교행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철도청 청량리 시설관리사업소에서도 좋은 의견을 주었습니다.
일영 철교 횡단 박스교량 신설 건의 회신에 답변을 줬는데 상당히 긍정적으로 이렇게 답변을 줬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도와 협의하셔서 그에 대한 제반 예산을 확보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장재훈의원님이 말씀 하시는 장흥관광지, 물론 관광지 면적은 상당히 좁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일단 관광지 내에다가 이런 영화관련 종합아트센터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을 해 놓으면은 주변에 파급효과가 있기 때문에 같이 그 지역 전체가 발전된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에 진·출입 문제가 있는데 그 장흥면사무소에서 예뫼골까지, 뭐 이것이 지방도로로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에다가 그 일영 철교만 박스로 만드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그 입구에서 예뫼골까지 완전히 정식으로 된 2차선을 좀 만들어 달라, 그리고 관광지이니까 사람이 마음 놓고 걸어 다닐 수 있는 인도를 좀 설치를 해야 되겠다 해서 전면적인 지방도 확·포장에 대한 건의를 했습니다.
내년도에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일단 설계에 들어 가자 하는 구두의 약속은 받아놓고 있는 상태이고, 아마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공사비가 약 한 3백 한 50억 들어 가는 것으로 저희가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만 도로가 제대로 된다면 관광지로서의 도로 역할은 충실히 다 해 나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되고, 그 내부적으로 우리 관광객한테 볼거리를 계속 제공해 줘 가지고 그 지역에 관광활성화를 가져와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그 방향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장재훈 의원 : 진솔한 답변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시장님께 촉구하는 의미에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사실 그 동안에 시장님 취임 이후, 또 저희 4대 의회 개원 이후, 인사이동 관계로 인해서 시에 어떤 추진사항이나 역점사항, 의원님들의 관심 사항, 지역의 현안사항이 사실 특별하게 추진된 사항이 별로 없습니다.
담당자와 새로 인사 이동된 관계에 있어서 인수인계가 잘 안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무관심해 지고 또 사장되는 또 다시 시작돼야 하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발견됐습니다.
본 의원이 본 질문에 있는 이러한 여러 가지 사항도 계속적으로 아마 3대 의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을 봤을 때 시장님께서는 어떠한 한 시책사업이라든지 중점 역할 사업에 관여돼 있는 담당 공무원은 그 일부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될 때까지 인사 이동을 고려해 주십사 하는 바람 입니다.
그럴 의지는 없으신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인사이동은 필연적입니다.
조직을 관리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인사를 해야 되는 그런 사항이 많이 발생이 됩니다.
다만 그 장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인사이동으로 인해서 우리 시책 사업이 제대로 인수인계가 안된다든가 또 의원님들께서 갖고 있는 관심 사업이 뒤로 물러난다든가 이런 사항은 내부적으로 조정을 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장재훈 의원 : 답변에 감사 드립니다.
시장님의 시정 모든 전반에 본 의원도 열심히 동참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임충빈 : 감사합니다.
○ 의장 김완수 :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장재훈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ㅇ 질문자 : 이상원의원
○ 의장 김완수 : 다음은 이상원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원 의원 : 겨울 추위를 재촉하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도 여러분 모두 안녕하십니까? 이상원의원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적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높아져 있고 정치상황은 개혁이라는 명제 하에 불법대선 자금수사와 관련 특별검사제와 선거공영제, 각종 비자금 등 이상고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사의 결과가 어떻게 결말이 지어지든 궁극적인 부담은 국민에게 돌아올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 국민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국민적 정치불신은 한 층 더 해 가고 있으며 이라크 파병 및 미군 재배치 등과 관련하여 커다란 국가적 부담을 안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생활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반면에 중국은 개혁 개발정책에 의해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국력이 증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국가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시로 승격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고 주민들은 시승격에 대한 발전 기대 속에 희망과 꿈을 펼치기 위하여 노력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오백여 공직자 여러분의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노력에 대하여 주민을 대신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 주민들은 양주시 지방정부에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오백여 공직자 여러분들을 크게 신뢰하고 기대에 차 있습니다.
살기 좋은 양주시 발전을 위한 사업과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하겠다는 주민의 희망 메시지를 전해 드리며, 새롭게 탄생한 양주시 지방정부의 발전정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먼저 양주시의 승격과 관련한 도시의 발전으로 농촌은 도시발전에 대한 상대적 빈곤감이 더 해 갈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우리시 주민의 경제 생활권이 지방자치시대에 맞지 않게 의정부 지역과 동두천 지역으로 양분화 되고 있는 현실은 아주 오래된 사항이지만 지방자치시대가 10여년이 지났음에도 지방정부로서 지금까지는 아무런 대책도 강구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양주시는 지형상 불곡산과 도락산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생활 민심이 동부 지역과 서부 지역으로 크게 양분화 되어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의 중대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명실공히 경기 북부권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무한 개발 가능성을 보유한 우리시의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경기 북부권의 새로운 중심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양주시 장기발전계획에 대한 시장의 구상을 상세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그 동안 우리시 지역은 양호한 도시의 접근성, 쾌적한 환경, 오염되지 않은 농업생산여건 등 주거공간과 생산공간으로서의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환경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도시정책과 농업정책으로부터 소외되어 온 회색지역으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개발제한 구역과 농림지역 등에 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계획과 농민보호 및 발전을 위한 신농업 그리고 산림에 대한 발전정책은 무엇이며, 환경개발과 보존정책을 포함하여 농민과 개발제한구역 주민에 입장에서 희망적인 정책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이제 우리 시민은 우리 시의 발전과 자신의 발전을 위하여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분별하고 그 책무를 다하고자 합니다.
희망의 양주시민으로서 우리시 지역 내에 조성된 열악한 교육·문화적 여건에 대하여 묵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인재양성을 위한 명문학교의 육성과 대학교의 유치, 그리고 사교육 발전을 위한 지원계획은 있는지, 그리고 또한 문화유적지 등의 개발 및 시민의 문화공간 확보에 대한 계획과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진흥 및 복지에 대한 시장의 복지정책에 대한 시장의 구상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양주시는 그 동안 양주시 지역 내에 각종 중소기업인들에 대하여 양주시 발전을 위한 각종 단체 등을 구성하고 협조를 요구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실로 그 분들에게 행정기관으로서의 지원은 소홀히 해 왔고 현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규제 단속 등으로 인한 기업체의 불만은 폭발 직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작금의 기업체 성향이 각종 규제 및 단속 그리고 고임금과 인력난 등을 이유로 개성공단 및 중국 등 해외로 이전하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짐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우리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정부의 지역경제활성화와 중소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정책은 무엇인지 각종 기업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는 심정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방청석의 많은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여러분들 가족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을 빌며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완수 : 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이상원의원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이상원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불곡산과 도락산은 경계로 양분화 되고 민심을 통합하여 경기 북부권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양주시의 장기발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의 중앙인 불곡산과 도락산은 지형적으로 양분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상 중앙공원으로 지정하였으며, 중·장기적으로 중앙공원을 조성하여 동서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관통 도로를 신설하여 동서간 인적·물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가운데 지역간 고른 발전을 유도 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전철시대를 앞두고 지역개발과 도시발전이 촉진될 것이며 도시기본계획은 경기도의 도시계획심의 절차를 마친 상태이고 금년도에 건설교통부에 승인 절차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시관리계획의 조기수립은 물론 새로운 시 체제에 걸 맞는 장기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다듬어 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기본계획에 의한 세부 계획으로 도시관리계획을 2005년까지 완료하고 향후 20년간 체계적이고 지역 균형적인 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농림지역과 개발제한구역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계획과 농민보호 발전을 위한 신농업 및 산림에 대한 향후 발전정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고품질 쌀 생산 시스템 구축을 통한 미질 중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현재 농가에 대한 직접 보조금은 지금까지는 논농업 직불제였으나 앞으로는 친환경 직불제가 확대되며 쌀 생산을 비롯한 논농업 생산 소득증대를 위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세부 추진 계획을 말씀드리면 토질개량 및 미질 향상을 위한 규산질 비료공급, 유기질 비료공급, 예비 못자리 지원 설치, 친환경 오리농법 지원, 추청쌀 생산 확대지원, 상토 흙 지원공급, 병해충 지원방제추진, 지력증진을 위한 푸른들 가꾸기 호밀 종자 파종 등 친환경 농업을 발전시켜 생산비를 낮추고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업무추진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산림에 대하여는 경제수 위주로 조림과 기식제한 조림에 대한 어린 나무 가꾸기 간벌 등 육림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쾌적한 환경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조성과 우량한 산림을 보존하는데 힘 쓰는 한편 우량한 산림을 이용한 수목과 휴양림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양주시의 도시와 농촌이 환경개발 및 보존 정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양주시는 수도권 전원도시로서 도시와 농촌이 조화롭게 발전하면서 한반도 통일전진 기지로 나아가 통일 한국의 중심적 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입니다.
반면 대도시와 접경지역의 매개적인 위치라는 지역 여건상 중·소규모의 제조업체들의 입지조건이 양호하여 특히 준농림지역을 중심으로 무질서하게 들어선 업체에서 배출되는 대기·수질오염과 대단위 주거공간 개발사업으로 인한 자연경관훼손 등이 시민의 안식처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때문에 우리 시에서는 추진 중에 있거나 추진 예정인 각종 개발사업시 사전 환경성 검토 및 사후 환경영향평가, 공해 발생 및 환경훼손 저감 대책 수립 등으로 환경을 고려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도시와 농촌의 개발과 보존정책이 균형 있게 유지되는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구상하기 위해서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 및 도로계획에 환경을 조화시키는 부분을 세밀하게 운영하여 용도지구별로 도시화 된 지역과 농촌지역이 서로 자족적이고 호환적인 기능을 추구할 수 있고 저밀도의 쾌적한 친환경도시로서 수도권 주변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세부적인 작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도에는 도시화와 환경의 조화를 고려하여 하천수질, 폐기물 등에 관한 종합적인 장기환경 관리 계획인 양주시 환경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환경 보존정책을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상·하수도시설, 하수도시설, 하수처리시설, 폐기물자원화시설 등 부족한 환경 기초시설을 정비하고 소규모 오염 배출원의 근본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환경의 질을 향상시켜 내일을 열어가는 살기 좋은 양주로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교육, 문화, 복지, 체육 진흥의 정책방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의 교육정책 방향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중·고등학교의 시설이 부족하여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신설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급 학교시설을 위해서 2004년도에는 2개교, 2005년도에 6개교, 2006년도에 6개교가 신설되도록 교육청과 협의하였으며, 2010년까지는 인구 및 학생수의 증가에 따른 8개 학교 신설과 함께 읍·면·동별로 학교 수요를 미리 판단하여 학교 신설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특수목적고와 대학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정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지역으로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양주별산대를 비롯하여 회암사지가 있습니다.
회암사지는 조선 최대의 왕실사찰로 그 규모나 출토되는 유물로 볼 때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유적지이며, 또한 양주 관아지 주변은 주변을 볼 때 동헌, 별산대, 향교, 금화정, 어사대비, 유양폭포 등 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더 넓게 홍보가 되지 못한 까닭으로 전통 문화의 고장으로서의 지역주민들이 자긍심을 갖기에는 미흡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문화의 고장 전통 양주를 알리어 지역주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울러 양주시 종합운동장 및 시민광장 건설로 양주권 지역 주민들이 축제, 보건휴양 및 만남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여 각종 국제대회 및 대규모 국내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학교체육을 활성화하여 엘리트 선수육성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가 되도록 체육진흥사업 및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복지정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시의 복지 추진 여건은 시승격을 계기로 시민의 복지수요가 한 층 증가 되었고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후원대상자는 증가하고 있으나 후원자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의 복지정책 추진목표는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데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추진 방향을 말씀드리면 첫째 사회 취약 계층의 생활안정과 생산적 복지정책을 펴나가겠습니다.
둘째 양주시의 노령화지수는 7.5%로서 이미 노령화사회에 진입했기 때문에 노인·장애인의 사회참여 시책을 개발하고 지원하겠습니다.
셋째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자 여성의 능력개발 및 보육시설 확충에 주력하겠습니다.
내년도에는 여성대학의 내실화를 위한 관내 대학교 등과 관학협정을 체결하여 기능을 확대하고 회천3동에 영아전담어린이집을 신축하겠으며, 공립보육시설이 없는 지역의 해소 대책을 수립하여 부족한 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의원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완수 : 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내용을 들으시고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상원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원 의원 : 네, 이상원의원입니다.
하도 오랫동안 답변하시니까 시장님께서 착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이 질문한 내용 중에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 발전 정책에 대한 답변을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의 답변을 요구합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죄송합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중소기업 등의 발전을 위한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경기침체로 관내 중소기업이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ISO 국제인증 획득지원, CI 개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고 지난 7월에 발주한 양주시 기업인 협의회 220여개 업체에 대하여 업종 별로 분과 위원회를 조성하여 서로 정보를 교환하도록 하였으며, 내년도 특수시책으로 기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용역과 업종별 홍보책자 발간 및 기업제품 소개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을 위하여 1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여 공장관련 민원인이 쉽게 이해하고 서류를 작성할 수 있는 표준모델 안내 책자를 2,500부 발간, 배포하도록 하고 청내에서 확인 가능한 증명서는 담당자의 확인필로 처리하도록 하겠으며, 공장 민원 대행업체에 대한 비용평준화 교육 등으로 저비용으로 민원서류가 작성되도록 행정지도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상원의원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완수 : 네, 시장님의 나머지 답변 내용을 들으시는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이상원의원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원 의원 : 네, 이상원의원입니다.
장시간 시장님 답변에 심혈을 기울여 들었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우선 도락산과 불곡산을 중앙공원으로 지정하고 관통도로 계획을 하시겠다는데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양주시민의 화합·단결될 수 있는 그런 새 시대가 마련 되기를 기대합니다.
본 의원이 볼 때 지금 현재 농림지역이 우리시 내에 상당히 산재되어 있는데 현실적으로 지형의 변화, 그리고 주변 환경의 변화로 인해서 농림지역으로서 부적절한 지역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농림지역에 관한 재조정할 의사는 있으십니까?
○ 시장 임충빈 : 네, 이상원의원님 보충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도시기본계획에 잡아 놓은 지역에 농림지역도 상당히 들어가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이 도시화가 되고 또 우리가 그 도시화가 된 이외의 지역에 농림지역으로서 가치가 없는 지역이 있으면 저희가 조사를 해서 해제를 해 가면서 지역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원 의원 : 마찬가지로 개발제한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개발제한구역은 정말 개발제한구역 내에 주민들이 엄청난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고 있고 재산권 행사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우선 국가정책에 부흥을 하기 위한다면 서울에 근접 해 있는 우리 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이용해서 개발제한구역에 예를 들자면 친환경농업이라든가 또는 그 뭡니까, 그게 저 산림욕 지역이라든가 등등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대안, 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떤 시설 규제에만 골몰해 왔지 않나,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재산권에 대한 활용을 못하는 그런 부분에 대한 어떤 인센티브를 부여해서라도 그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러한 새로운 농업대책은 없으십니까?
○ 시장 임충빈 : 네, GB지역에 대해서 특별한 농업정책이 있느냐 하는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GB지역 관련은 사실상 우리 중앙정부의 관리를 했기 때문에 중앙정부 계획에 의해서 따라 갈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우선 말씀을 드리고, 그 GB지역에 사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겪기 위해서 그 중앙정부 지침에 의해서 지금 우선해제지역이라는 그러한 지역에 대해선 이제 앞으로 도시개발로도 해제가 될 것이고, 다만 친환경 농업 또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지역 이것은 한번 앞으로 우리가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타당한 지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면서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원 의원 : 네, 필요한 해제, 우선해제지역하고도 병행하셔서 그 분들에게 좀 더 활용가치가 있는 토지로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특단의 계획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우리시의 전체적인 도로망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해 주시지 않으셨는데 익히 전 시민이나 저희들도 잘 알고 있는 사항입니다 - 구성되고 있는 형태가 -
그러나 현재 우리 시에는 1개 군단과 3개 사단, 그리고 기타 기능부대, 군단직할부대 등 상당히 많은 군부대를 보유하고 있는 군사적 요충지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군이 지금까지 우리시 발전에 저해 요소가 되어 왔다고 생각하는데는 아마도 다른 이견이 없을 걸로 보입니다.
이제 우리는 군을 보유하고 있는 군의 보유목적이 전 국민과 대한민국 국토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 국민이 필요로 하고 있는 것이 군입니다.
그런데 이 군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계속적인 피해만 보고 있다 이런 사항에 우리가 시로 발전했으면 군을 같이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더 많은 발전이 될 수 있는 군과 민의 친화적인 환경개발을 위해서 우리시 지역 내에 도로망 개설이 새로운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2차선 도로를 군사작전 도로와 우리 시민이 함께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군이 작전 시에는 1개 차선을 완전 점령하기 때문에 도로교통 체증 현상을 해결할 대안이 없습니다.
이런 것을 이제 마땅히 중앙정부에 국방부와 국회 등을 자극해서라도 1개 노선을, 차선을 확보할 수 있는 건의를 해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정부 수장이 당연히 국방부와 중앙정부에 건의를 해서 이 지역은 특수한 지역이므로 편도1차선, 즉 2차선도로가 필요한 경우라면 군작전 전용도로를 포함해서 3차선으로 개설하고 작전 시에 군은 군의 전용도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방안을 할 수 있는 그런 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 견해는 어떠십니까?
○ 시장 임충빈 : 이상원의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다만, 군이라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서 만들어 놨기 때문에 특히 또 우리 양주지역이 접경지역이다 보니까 많은 사단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거에는 군부대가 있음으로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가 됐는데 현재로서는 지역경제 활성에 너무 미미하다, 그러니까 도심 한 가운데 있는 것을 빨리 좀 다른 데로 옮겨줬으면 도시의 발전이 가속화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것으로 현재 변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군부대로 인해서 많은 차량이 다님으로서 교통체증 내지는 우리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군부대로 인해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저희가 인구 15만으로 양주시가 이제 발전이 되어 가는 과정에서 앞으로 2021년도까지 인구 45만이 쓸 수 있는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 기본계획이 확정단계에 있고 기본계획이 이루어지면 관리 계획 때 구체적인 도로안이 다 나오게 돼 있습니다.
그랬을 적에 우리가 필요한 사업비가 부족하면은 도나 중앙으로부터 받아서 같이 추진하는, 그러면 우리 도로계획이 좀 앞당겨 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군부대로 인해서 우리의 혜택이 뭐가 있느냐 하고 아마 의문을 갖는 시민도 있겠습니다마는 교부세 산정 시에 우리 지역에 좀 특별히 더 군부대가 있기 때문에 지원되는 사항 외에는 지금 별도의 지원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군사 작전도로 정비를 위해서 좀 굴곡도로라든가 꼭 필요한 지역에 해야 되겠다고 해서 저희 지역에 도에서 특별지원을 해 줘 가지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이 되는 그런 사안이 좀 되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도로 개선이라든가 도로 확장에 대해서 도비나 국비를 많이 확충해서 우리지역에 도로망이 앞당겨져서 개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 이상원 의원 : 우리 시의 모체인 양주시 장기발전계획을 보면 용역업체에 1억5천을 들여서 양주군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양주군 장기발전계획에 보면 어느 한 곳에도 양주군이 양주시로 가야 된다는 안이 없습니다.
이것은 당시의 군수님의 의지가 그 장기발전계획에 포함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반증해 주고 있는 표식입니다.
그런 준비상태가 없었기 우리는 시승격과 관련해서 모든 준비에 미비해 왔고 준비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본 의원이 말씀드린 것은 장기발전계획이나 모든 계획서에 시장님의 의지와 구상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해야 우선 모든 준비가 잘 구상대로 돼 갈 것이다, 단지 용역업체에 의뢰한 내용만 가지고 해서는 안된다는 그런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고 우리는 이제 군보유 지역으로서 이점을 얻을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의 별도의 다른 생각을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요, 우리 시의 산림정책에 대해서 뭐 경제림을 가꾸겠다 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시의 시목이 소나무로 새롭게 정해졌죠?
이 소나무는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그리 초라하지도 않고 정말 시목으로서 양주, 문화 양주도시의 시목으로 적합하다고 본 의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말로만 시목을 정할 것이 아니라 우리시 관내에 우선 조림되어 있거나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 육림사업에 적극적인 계획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둘째로 우리 시에 소나무 식목사업을 병행해서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양주시의 시목은 전 국민 누가 양주시에 딱 들어섰을 때 전 산천초목이 소나무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는 그런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 네, 저희 시목을 소나무로 지정을 해 놨습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송림이 울창하게 우거져서 가장 효과적인데가 어디겠느냐 저희 나름대로 분석을 해서 회암사지 주변을 송림으로, 아주 일색으로 해 놔야 되겠다 해서 지금 사업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또 저희 시청 중심으로 있는 불곡산에도 소나무 송림이 우거진 지역이 되야 되겠다 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전 지역을 일색으로 소나무로 하는데는 문제가 있다, 여러 가지, 병충해라든가 육림 정책에 의해서 여러 가지 나무가 섞여 있었을 적에 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는 건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하여튼 부분적으로 소나무가 양주시의 시목답게 지역 곳곳에 많이 우거지도록 그런 계획을 세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원 의원 :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중소, 각종 중소기업체를 우리 시에서는 예를 들자면 반공연맹, 과거에 무슨 뭐 체육회등 이사 뭐 이런 직책을 줘서 기업체 사장들에게 군으로 있을 때 조직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회비를 내고 그 단체를 운영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각종 기업체들이 행정 기관에서 하고자 하는 단체에 동참해 주십시오, 그러면 기피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이 기피하는 현상이 왜 생겼느냐 행정기관에서 하는, 요구하는 사항을 우리가 들어 주고 따라 갔는데 자기한테 돌다오는 이익은 하나도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규제하는 건 똑같이 하고 있고, 규제하는 걸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까 괜히 행정기관에 돈만 내고 시간 버리고 쫓아 다니면서 얻어먹는 것도 하나도 없다, 그거 안 들어가도 관계없다, 하다 보니까 지금 우리 시의 구성돼 있는 각종 기업인들의 조직이 굵직굵직한 데가 그리 많이 포함 돼 있지 않고 작은 중소기업들이 많이 더 들어와 있는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 시의 시내에 있는 모든 기업체들이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제부터는 우리 시가 그 기업체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무언가 지원을 해 줘야 되는 그러한 시기가 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특별한 정책이 있으신지 아까 여기 말씀하신 것 이외에 다른 정책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관내 기업체에서 저희 시를 비롯해서 읍·면·동 많은 사회단체에 가입을 해서 뭐 회비도 내고 지원금도 내서 운영을 해 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내는 돈이 그렇게 기업활동에 어려움을 겪게끔 하면서 내는 돈도 아니고 큰 부담 없이 낼 수 있는 회비 내에서 운영이 됐다 일단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시나 읍·면·동에 협조를 해 가면서 얻는 것이 뭐냐, 차라리 거기 안나가도 기업활동에는 지장이 없다, 뭐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지역에 살면서 같이 동참한다는 그런 취지에서는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저희가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은 규제업무의 특혜를 받은 것이 뭐가 있느냐 물어본다면 그거는 일단은 없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시나 읍·면·동에 동참을 했다고 그래서 규제업무에 불법을 좀 저질러도 봐줄 수는 없는 실정이고 그러다 보니까 개인적으로의 불만은 있었겠습니다마는 총체적인 불만은 아니다 우선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기업을 하는데 우리가 뭐를 좀 지원을 해 줘야 되겠느냐 하는데 이제 초점이 맞춰 지는데 이러한 지원을 해 주기 위해서 금년도에 저희가 양주시에 기업인 협의회를 일단 구성을 했습니다.
저희 관내에 한 1천5백여개의 공장이 있습니다마는 처음에 구성을 해 보니까 약 한 220여개 업체밖에 참여를 안하더라, 참여를 해서 내가 뭐가 이득이 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또 홍보가 제대로 안돼서 참여가 부진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일단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을 해서 저희가 분과별로 하나하나 다듬어 나간다면 아마 양주시에서 기업인을 위해서 많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는 것이 보여 진다면 많은 동참이 있으시라 저는 확신을 합니다.
또 저희 시에서도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마는 경기도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제대로 우리 공장지역을 하시는 분한테 전파가 되고 저희 공무원들이 이 취지를 확실히 받아 가지고 기업과 협의해 나가면은 아마 기업하기 좋은 지역, 하면은 양주를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놓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 이상원 의원 : 고맙습니다.
기업체 주변에 근본적으로 기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도로망 확충과 도로 포장등 과거는 기업체가 주변에 있는데 그 지역을 포장을 하라 그러면 ‘그건 기업인들 너희가 필요한 거니까 당신들이 하시오’ 라는 식으로, 물론 예산이 넉넉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랬겠습니다마는 그런 현실이었습니다.
이제는 기업체 주변에 도로상태가 부실하면 우리관계 공무원이나 지역의원들이 파악을 해서라도 우선 도로부터 깨끗이 정비해 주고 기업인들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최대한으로 협조할 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좀 새롭게 변화 가져 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질문 드렸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 이상원 의원 : 이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김완수 : 의원님들에게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으므로 잠시휴식을 위해 정회코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2분 정회)
(11시 35분 속개)
○ 의장 김완수 :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상원의원의 시정질문을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이상원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ㅇ 질문자 : 박재일의원
○ 의장 김완수 : 끝으로 박재일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박재일 의원 : 안녕하십니까? 마지막으로 시정질문을 하게 된 박재일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완수의장님과 의원여러분, 그리고 15만 시민의 복지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임충빈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소 지역주민들이 시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 시에는 크고 작은 중소기업이 타 시·군에 비해 상당히 많이 있고 유망한 중소기업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중소기업에서 생산된 제품들을 우리 시에서 구매하고 적극 이용하여야 하나 현실적으로는 의정부나 타 도시업체들의 제품들을 구매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우리 양주시도 시승격에 따라 교육에 대한 많은 변화가 있어야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시승격 이전 대부분의 학생들이 관내학교 보다는 의정부나 서울 등 일명 명문학교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지역의 학생들도 이제 명문학교로 육성을, 우리 지역의 학생 학교들도 이제 명문학교로 육성을 해야 하는데 시장님의 향후 대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고, 아울러 이러한 명문학교로의 발전이 있으려면 학교육성을 위한 별도의 재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시가 채무가 있어도 학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대책이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다음은 양주경찰서에서 덕정역 구간 도로건설에 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덕정주공 단지의 건설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양주경찰서 신축현장에서부터 덕정역 구간을 25m 도로로 신설하는 것으로 주민들은 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착공시기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다음은 각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특구사업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안산의 갯벌특구, 파주의 황복특구, 양평의 더덕특구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특구 지역을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실정입니다.
이는 지역특성을 살려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 시에서도 이러한 사업을 전개해야 할 시기가 도래된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를 밝혀 주시고, 아울러 우리 시의 자랑거리들을 개발하여 특구사업과 연계 발전시킬 방안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지난 10월19일 양주군이 시로 승격하면서 1읍 4면 6개 동으로 행정구역이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법정동과 행정동의 차이는 물론 주소표기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소방안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또한 시가 되면서 절대적으로 공무원 수가 부족하여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무원의 친절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아울러 시승격이 되면서 2개 읍 6개 동으로 분리되었습니다.
각 과장님과 소장님으로 하여금 읍·면·동을 담당케 하고 또한 리·통별로 담당자가 지정되었습니다, 지정된 담당자의 임무는 무엇인지 밝혀 주시고 향후 어떠한 방법으로 활동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복지문제와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선진국이 될 수록 국가의 부담은 늘어나고 국민의 수혜도 늘어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 추진하는 장애인이나 어려우면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년·소녀 가장에 대한 지원방안과 함께 미망인회, 6.25참전동지회, 상이 군경회를 비롯한 단체에 대한 지원방향에 대해서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면서 시장님의 성의 있고 책임 있는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김완수 : 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나오셔서 박재일의원이 질문하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박재일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고 이용하여야 하나 타 시·도 업체의 제품을 구매하는 실정으로 이러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 중소기업 운전자금 64개 업체 182억7,400만원을 지원하고 KOTRA 해외광고 지원사업을 10개 사업체에 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그 외에도 ISO 국제인증 획득에 따른 자금지원, CI개발등 각종 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더 많은 기업체를 선정하여 실질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의 관내 업체에서 생산되는 KS인증 건축자재를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사용하게 함으로 지역업체의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나가기 위해 관내 건축자재 생산품 사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KS인증 건축자재 생산업체는 능원금속 주식회사 외에 52개 업체로 지난 8월 생산업체와 주택건설업체간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금년 9월말 현재 레미콘, 흉관등 85억5천여만원의 건축자재가 사용된 바 있습니다.
금년도 12월중 이러한 거래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관내 1,500여 기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체간 상호간 주민간 직거래를 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우리지역 학교를 명문학교로 육성할 수 있는 재원대책과 채무가 있어도 학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기존학교 육성방안으로 좋은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2004년도 사업으로 덕정고등학교에 6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소규모 학교 살리기에 덕도초등학교에 2억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교지원 사업으로 16개 학교에 5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명문학교 만들기는 이러한 교육환경 개선도 필요하지만 학부모의 의식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관내 학교를 좋은 학교라는 인식을 갖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재원확보 대책에 대해서 우려하여 주신데 감사 드리며 다른 시·군과 마찬가지로 우리 시에서도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다른 분야에서 조금씩 아껴서 명문학교와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양주경찰서에서 덕정역의 도로신설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착공시기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양주경찰서에서 덕정역까지인 회천 도시계획도로 대로3-6호선에 대하여 덕정2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시 시행자인 대한주택공사에서 도로 개설토록 협의하였으나, 교통환경평가시 도로개설 타당성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어 현재까지 추진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경원선 전철 복선화 사업과 관련한 덕정역 주변개발과 병행하여 조기에 도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은 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특구사업을 우리 시에서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시의 자랑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이러한 특구사업과 연계하여 발전시킬 방안은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재정경제부에서 특화특구법을 입안 중에 있으며 이 법이 시행되면 우리시 실정에 맞는 특화특구사업을 추진토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의 자랑인 양주별산대놀이를 이러한 특구사업과 연계하여 발전시킬 방안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별산대놀이를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59조에 규정에 의한 지정하고자 하는 지역이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며 외국인관광객이 연간 10만명 이상이어야 하므로 현재로서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러나 별산대놀이 상설공연장이 향교 및 관아지와 같은 지역에 있으므로 현재 추진중인 관아지 정비사업이 완료되고 외국 관광객이 증가되면 관광특구로서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검토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시로 승격하면서 법정동과 행정동의 차이 및 주소 표기등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2003년 10월19일 시승격으로 동으로 전환된 종전의 회천읍과 양주읍 주민들이 주소표기의 혼란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지난 10월30일 동사무소의 소재지 및 관할구역 법정동과 행정동의 차이, 올바른 주소표기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 홍보전단 3만 매를 제작하여 각 세대별로 배부하였고, 지속적으로 우리시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올바른 주소표기 방법 등을 홍보하여 빠른 시일 내에 주민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무원 수 부족에 따른 직원들의 불친절에 대하여는 어제 정창범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린 대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철저를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읍·면·동을 담당하고 있는 실과소장과 리·통별 담당공무원의 임무와 앞으로 활동방향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리·통 담당자 지정목적은 읍·면·동의 행정을 종합지도 및 지원함으로서 지방행정의 발전과 책임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임무는 일상적인 업무가 아닌 특수시책 추진시 현장확인 및 조사 지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제 운영은 구제역 발생, 비상사태 발생등의 특정 현안사항에 대해 담당제를 운영하여 현장확인, 지도단속 및 홍보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정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생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특수시책 추진을 위해서는 담당제를 적극 운영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및 미망인회, 6.25참전동지회, 상이 군경회등 단체에 대한 지원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6.25참전동지회를 포함한 4개의 임의보조단체와 상이군경회를 포함한 4개의 정액보조단체가 있습니다.
이러한 단체중 6.25참전동지회에 200만원, 장애인연합회에 1,400만원, 지체장애인협의회에 2,500만원, 시각장애인협의회에 2,500만원을 지원하였고, 대한무공수훈자에게 3,500만원, 상이군경회에 1천만원, 전몰군경유족회에 1천만원, 전몰군경 미망인회에 1천만원을 지원하는 외에 상이군경회 3개 단체 전적지 순례시 200만원을 지원하는등 금년 한해 동안 1억2,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장애인 시책으로서 2003년 4월25일 창립된 장애인협의회 및 산하 5개 단체의 합동사무를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금년 중으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백석읍 홍죽리에 설치 예정인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39평의 주택을 구입하여 11월 말경 개소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아울러 내년도에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요셉의 집과 나루터 공동체의 시설 보완을 위해 1억2,400만원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시의 소년·소녀가장 세대는 11명으로 사회 각층의 후원자를 2내지 3명씩 결연하여 직·간접적으로 생활을 돌보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불우 소외계층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재일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완수 :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장님의 답변내용을 들으시고 보충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일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재일 의원 : 박재일의원입니다.
긴 시간 시장님의 답변에 감사 드리면서 본 의원이 충분치 못한 답변에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 방금 전에 질문을 하셨던 이상원동료의원하고 좀 중복되는 부분이 있어도 이해를 하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경기도에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가지고 여건개선 8대 시책 추진, 뭐 부분적으로 얘기하면 관계공무원에 대한 감사방향 전환, 민원처리 인터넷 공개에 대한 시스템 도입, 공장건축 종량집행시 사전예고제 도입, 기업 고충해결 옴브즈맨 제도도입, 뭐 등등 해 가지고 지금 상당히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로 만드는 과정은 잘 알고 계시리라고 믿고 있고요.
그런 면에서 우리 양주 시에서는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아파트 밀집지역에 시가지화 될 기본계획에 공장이 이전을 해야 된다는 공장 사업주들이 상당한 의견이 많습니다.
이런 것에 대한 대안이 있으신지 또 환경문제 발생하는 업체도 - 민원 발생하는 업체요 - 뭐 3D공장 제조업제, 이런 제조업체도 뭐 집단 검준공단을 제외한 공단설립을 추진해야 된다 이런 의미도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건축 공장이 불법화된 공장 때문에 증축을 못한다, 이러한 과정에 건축공장을 짓는 문제, 짓고 증축하는 문제에서 조금이라도 불법 건축물이 있으면 안지어 주는 거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양성화를 어느 시기에 잡아 가지고 좀 양성화를 시켜 줄 의향은 없으신지, 그리고 또 이러한 건축자재 생산공장, 아파트 사업 주변에 건축자재 생산공장에서는 아파트 인·허가를 해 줄 때 사업주한테 몇 %의 구매를 의무적으로 허가하는 전제에서 허가를 내 주는, 의무를 구매하는 조건에서 허가를 내주는 걸 그런 의향이 있으신지, 또 양주시에 생산되는 품목이 합동전시회를 차려서 유도 지원을 할 필요는 있으신지 이거에 대한 전체적인 답변을 일괄적으로 좀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박재일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관내에 산재해 있는 1천여개 공장, 이게 무질서하게 들어와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 계획이 이루어진 지역에 택지개발이 이루어지면은 그 안에 있는 공단을, 소규모 공단을 만들어서 이주를 시켜야 되겠다 하는 기본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또 저희 관내에 산촉지구로 지정된 3개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개발도 병행해서 같이 개발을 해 나가야 되겠다 해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집단화 계획에 의해서 추진했을 적에 과연 관내에 있는 기업체가 다 따라주겠냐 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만큼 저희 관내에 있는 기업체가 영세하기 때문에, 그 날 그 날 살아가는데 급급한 공장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계획에 따라주기가 어렵지만은, 그래도 그러한 방향으로 우리가 시책을 펴 나가야 만이 우리 관내에서 생산하는 기업의 생산성도 향상 시킬 수 있고 근로자 복지에도 도움이 되겠기에 그런 개선책을 배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관내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이것을 허가 조건에 넣어서라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것을 무조건 팔아줘라 하는 것에 대해서 저도 동감은 합니다 마는 허가조건에까지 넣기는 좀 어렵습니다 마는 하여튼 최대한 종용을 해서 같은 값이면 우리 관내에서 생산되는 물품이 전량 관내에서 시설하는 업체로 들어 갈 수 있도록 그렇게 조정을 해 나가겠습니다.
또 관내에서 생산되는 기업체에 전시장이라도 만들어서 홍보를 좀 했으면 좋겠다 하는 말씀에 대해서 이거는 제가 점진적으로 검토를 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여러 가지 기업에서 어려운 일이 있는데 이것을 하나하나 해결해 줌으로서 생산성의 향상도 가져올 수 있고 기업의 활성화도 가져올 수 있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도에서도 그렇고 저 역시도 기업이 원하는 방향에서 해 주자 하는 것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법령으로서 도저히 이걸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하는 거 외에는 전부 우리가 다 그 애로를 들어줘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감사방향도 기업을 위해서 추진하는 사항이라면 도나 중앙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그것은 시정을 해 나가는 사항이라면 적극적으로 봐주고, 또 그렇지 않고 기업에서 하려고 하는데 법령에 별로 위배되지도 않는데 그것을 안 해 줬을 적에 더 강한 벌을 주겠다 하는 그런 시책도 있고 그래서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불법 건축물이 어느 정도의 10평이고 5평 정도이고 이렇게 조금 내 다른 건물에 대해서는 우리가 양성화 조치를 해서라도 아마 증축하는데 넓히고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는 협조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있는데 그거에 대한 답변은.
○ 시장 임충빈 : 네, 불법사항이 경미한 사항이라면 이걸 추인을 해서라도 양성화 시켜서 좋은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네, 자료에 의해서 우리 양주 시에도 좀 경각심을 갖기 위해서 제가 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인쇄물 2003년도 납품현황을 제가 자료를 한번 받아본 결과 지금 외부에서 우리가 인쇄물을 우리 양주시에서 주문한 인쇄물이 6,100만원, 6천 한 2백만원 됩니다 - 이게 -
그리고 내부에서 인쇄물을 맞춘 게 750만원, 여기 바로 양주시청 앞에 있는 인쇄소 이쪽 주변이라고 보고 있고요, 보광인쇄소, 아니 광문인쇄소, 보광인쇄소, 경인출판사, KM디젤스튜다오, 광문사, 이 광문사 같은 경우는 우리 양주군 시절에 의정부시에 자리잡고 있던 이러한 업소가 지금도 그 자리에 있는데 주소만 지금 백석으로 옮겨놓은 상태에서 모든 작업을 그쪽에서 하고 있어요.
이런 것도 우리가 좀 세심하게, 양주시에서부터 좀 세심하게 해 가지고 구매를 공장이나 아니면 기업체에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 사생활이나 물품구입도 상당히 우리 시에서 구매하는 것은 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뭐 군수님의, 아니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 시장 임충빈 : 네, 저 역시도 박재일의원님의 뜻과 동감합니다.
그래서 저도 역시 인쇄물에 대해서는 무조건 관내업체에서 다 해라, 하는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실무진에서 관내에서 할 수 없는 특수 인쇄물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외부 주문을 해야 되겠다 하는 거에 됐기 때문에 그러면 제가 거기까지는 그럼 하고 나머지에 대해서는 무조건 우리 관내에서 다 하는 것으로 하자 하는 것으로 기 지시를 내려놓고 현재 그렇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다음은요, 저 명문학교 이거에 대한 우리지원 실적에 대해서 우리 지원이 지금 14억 정도 2004년도 본예산 추경에 확보를 했는데 이게 사실상 미부담금이 있으면 대통령령에 의해서 학원에 지원불가라는 상위법이 있는데 이게 가능한 것인지.
○ 시장 임충빈 : 미부담이라는 것은 저희가 예산 편성상 그 당시에 미부담이지 결과적으로는 미부담 해서는 저희가 사업을 이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산과정에 가면은 결과적으로 우리가 백% 다 부담하기 때문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예산 중에서 최대한 짜서 지원해 주면은 미부담과는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전 이렇게 생각을 하고, 미부담이 있다 하더라도 일부 예산을 지원해 주는 것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본 의원이 행정사무감사때 지적한 바도 있고 - 이런 문제에 대해서 - 인근 동두천시나 연천군에 지금 동두천시 같은 경우는 조례 재정까지 해 가지고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반회계에 시 예산을 1, 2% 범위 내에서, 그리고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는 구성해 가지고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연천은 좋은학교 만들기에 전체 10% 이내에 성적이 좋은 학생을 연천군 소재 고등학교로 입학하는 장학금제도, 그리고 또 학교별로 해 가지고 5과목을 특별 지도하는 이러한 조례나 지원예산액을 세워 가지고 체계 있게 상당히 교육에 관련 인근 시·군에 대한 지원현황이 있는데 우리 양주 시에도 이런 좀 더 세부적인 교육지원을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본 의원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간단하게 우리 시장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동두천 지역은 이제 개발이 정체된 상태이고 또 학교에 대한 별도의 재정수요가 덜 들어가는 지역이기 때문에 뭐 조례를 재정해서 좋은학교 지원으로 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개발이 상당히 활발히 일어나는 지역이기 때문에 학교가 들어설 적에 진입로라든가 기타 사업을 저희 시비에서 지원해 주기 때문에 실제 동두천이나 연천보다는 저희 양주시에서 지원하는 학교지원비는 훨씬 많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 지원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서 많은 지원이 돼 가지고 자라나는 세대에 교육열을 좀 높이고 명문학교가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네, 주간 경기신문을 보니까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이 2004년도 교육지원사업이 상당히 많은데 1천316억원의 교육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랍니다.
이런 계획을 급하면은 우리 시의원들도 앞장을 서고 아니면 우리 전 공무원이 여기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데 어떻게 하면 이 양주시에 지원할 수 있게끔 최대한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 박재일 의원 : 그리고 우리 체육고, 예술고, 이걸 추진중이라는데 체육고는 돈이 많이 들어 가지고 사실상 여기 설립하기는 좀 힘들고 예술고 정도는 우리가 여기에다 설립을 하는데 앞장서야 되지 않나 하는 견해와 또 시장님 생각도 그런 쪽으로 많이 가고 계시다는데 그거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해 주시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특목고 설치를 위해서 많은 연구를 했고 저와 우리 김완수의장님이 또 도 교육감도 만나 봤고, 우리 양주지역에 특목고가 뭐가 제일 적합하느냐 하는 의견도 나누었습니다.
그 의견과정에서 체육고등학교보다는 양주시 실정에서는 예술고등학교가 낫겠다, 또 예술고등학교라야 도 교육감이 추진하는데도 상당히 수월하게 좀 나갈 수 있지 않느냐 해서 저희가 예술고등학교 하나 추진하는 것으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술고등학교가 들어 서려면 역시 학교부지가 있어야 되기 때문에 학교부지가 재정하기가 가장 좋은 고읍지구에 부지를 선정을 해서 거기에 제반조치를 해 가지고 신청을 해서 예술고등학교가 추진되도록 그렇게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네, 잘 알겠습니다.
다음은 이 양주경찰서 덕정구간 도로에 대해서 간단하게 본 의원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덕정1지구 문제나 덕정2지구, 이게 도로확·포장 시에 덕정 광장에서 국도3호선 이게 제가 보기에는 같이 요청을 주공이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덕정광장에서 국도3호선 이게 교통환경평가 심의문제 때문에 개선하라는 자체적인 문제 때문에 우리가 그거를 제외를 시켜 놓고 경원 전철 복선화 사업할 때 이거를 주변의 개발과 병행하여 착공하시겠다, 이게 사실상 지금은 좀 힘들지만 그때 가서 한다는 거는 본 의원도 이해하는 바 양주 주택공사와 양주시가 택지 개발할 때에 입주자하고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나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또 주민들은, 주공택지 개발하는 입주자 주민들은 우리를 기만했다, 이쪽에 길이 나는 줄 알고 우리는 입주했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 아는 분이 많아 가지고 질문을 하시길래 이거에 대해서 알고 계시는지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덕정주공 2지구 시설 시에 이 도로를 좀 만들어 달라고 요청은 저희 시에서 분명히 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에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또 그 사업의 타당성이라든가 그 지역의 교통의 흐름이라든가 그걸 봐서 꼭 필요치는 않다 하는 걸로 해서 일단 2지구 사업에서는 빠졌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회정 역세권이라든가 또 다른 개발이 있기 때문에 그 개발에 포함해서 빠른 시일 내에 이걸 해야 되겠다고 해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네, 잘 알았습니다.
지역특화사업 문제 추진계획에 대해서요, 아까 우리 장재훈동료의원께서 질문하신 데에 병행되는데 여기에 우리가 지금 양주시가 섬유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현재에 우리가 특구자체를 본 의원이 알기에는 경기도에 25개 시·군에 45개 특구제안서를 재경부에 제출을 했는데 우리 양주시는 실질적으로 이거를 제출을 했는지 아니면 앞으로 할건지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고요.
만약에 안 됐으면 우리 양주시도 빨리 이거를 어느 품목을 정해 가지고 2, 3개의 복수특구 제안을 올려 가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고 해 가지고 우리가 이거를 상정을 시켜놓고 추징을 해야지, 다른 데는 다 추진하는데 한발 늦는 그런 행정이 있어서는 안되겠다 하는 말씀에서 특화에 대한 거를 관심있게 관계 부서가 좀, 담당자가 별도로 있으셔 가지고 추진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승격으로 인한 주소표기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은 여기에 그 문제보다 먼저 우리 동료 이항원의원이 질문하신 회천출장소를 설치할 때 우리가 동으로 가겠다, 시로 가겠다, 그리고 또 양주군청 소재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또 동으로 가겠다 이렇게 했는데 사실상 출장소가 안가면서 그러면 출장소를 안 갈 테니까 우리가 5개 동으로 가면은 그러면 우리가 시로 가겠다, 우리 회천읍민들은 그렇게 지적을 했는데 그 때 보충 질문해야 되는 거를 제가 지금 여기에 다시 좀 한번 지적을 하고 싶어서 했는데 이게 지금 4개 동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저희 회천에 회천2동 같은 경우에는 지금 회정리, 덕계리 2동을 합치면 상당한 인원이 되는데 이게 3만이 회천동이 넘을 때, 회정동이 3만이 넘을 때는 분동이 된다 이런 약속을 받으셨는지 아니면 그거 하나 가지고 분동이 돼 가지고 넘었을 때는 곧 바로 넘을 텐데 추진을 할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먼저 확실한 주민들의 의견이, 우리 시장님의 의견도 듣고 주민들이 그 의견을 다짐받고자 그거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요.
그리고 주민의 홍보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방송에서 홍보가 자세히 아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홍보 전단을 3만부를 배부했다는데 이 배부내용이 방법이 어떤 건지를 자세히 말씀을 안 해 주셨는데,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뭐 반상회도 중요하지만 우체국을 통해서 홍보협조를 해서 ‘우편물 또는 우편함을 교환하기’ 그런 운동을 펼쳐 가지고 홍보를 하면 어떤가 하는 본 의원인데 우리 시장님의 견해가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박재일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회천에 동설치, 출장소를 설치하는 조건도 제가 말씀을 드린 바도 있고, 최종적으로 5개 동이 되면 분할이 된다면 출장소가 설치 안되도 갈 수 있다 또 그런 의견도 주셨고, 해서 저희가 5개 동으로 분동되는 거에 대해서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회정동과 덕계동, 회정동을 분할을 해야 5개 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했는데 회정동 인구가 너무 적다 보니까 차후에 하는 것이 좋지 않느냐 하는 의견을 듣고 또 관계 과장이나 관계 국장 여러 분한테서 덕계동과 회정동의 인구가 3만이 넘으면 그 때 가서 분동을 하자 하는 구두로 약속은 받았습니다.
그래서 거기 인구가 좀 늘어나면은 저희가 회정동을 별도로 분할하는 그러한 행정절차를 거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주소표기에 대해서 홍보전단을 어떠한 방법에 의해서 배포를 했느냐 하는 질문 사항이신데 저희가 행정력을 동원해서 우리 담당 또 통장, 반장을 통해서 가가호호에 그러한 홍보전단을 배부해 드렸습니다.
앞으로 또 이 주소 체계에 문제가 있다면 다른 방법을 강구해서 우리 주민들이 확실히 주소체계에는 알 수 있도록 그렇게 다시 또 홍보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네, 그리고 양주시 과장, 소장이 읍·면·동 담당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면요, 여기 규정에 2003년 10월19일날 이 규정을, 담당 규정을 만들었는데 과장, 소장님이 월2회 담당 읍·면·동을 정기적으로 출장하여, 정기 지도입니다 - 3조에 -
당면 주요시책 및 사업을 지도하게 하고 관내 각종 불법행위 및 지역동향 여론을 파악한다, 이 자체를 - 결과보고, 5조에 - 2일 이내에 그 결과를 시장에게 복명하여야 한다, 이렇게 표기를 했는데 아까 우리 시장님의 답변에 의하면 무슨 특별한 일이 있을 때 나가 가지고 현장을 파악해 가지고 그거에 대한 대처를 하시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이게 담당 규정하고는 좀 틀리지 않나 해 가지고 본 의원이 질문을 드리는 거고요.
이게 사실상 제가 읍·면당 우리 실과소장님이 담당하는 자료를 가지고 있는데 아마 여기에서 여쭤보셔도 한번 지명을 해 가지고 물어보시면 다 숙지를 하고 있으실 거라고 믿고 있고, 우리가 항상 이거를 숙지해서 담당 지역의 현황을 잘 파악해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야 우리가 지금 상당히 부족한 읍·면·동에 인적 행정지원을 우리 실과장님들이 많이 지원을 해 주시는 부탁의 말씀도 드리고 뭐 이 규정대로 실천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는 의미에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잘 알겠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다음은 우리 노인복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독거노인 난방비를 470명에 한해서 사실상 25,000원을 12월달, 11월달을 지원했고 내년에는 그게 증가해서 5만원을 해 주신다 이런 문제가 있고요, 문제가 아니라 이런 지원 사업계획이 있고, 소년·소녀가정은 가정위탁보호 세대까지 합쳐서 우리가 예산을 거의 2003년도 4년도 똑같이 1,300만원을 편성해 놓으신 상태에 있고, 그리고 또 2003년도에 사실상 지명이 된 한시적인 생계보조비, 2003년도에 생계보조비가 새로 이게 채택이 돼 가지고 36가구에 111명이 가구당 60만원, 월10만원씩 6개월 동안 이런 지원혜택을 받고 있는데에 대해서 우리 시장님은 잘 알고 있으리라 본 의원은 생각되는데요.
여기에 대한 문제적인 문제는 전체적인 홍보가 부족하지 않느냐, 사실상은 꼭 필요한 분이 수혜를 받아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분을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노력하지 않아 가지고 혹시 갈 곳으로 제대로 안가고 다른 데로 가지 않겠느냐 하는 염려에 본 의원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좀 감시·감독을 잘 해 주셔 가지고, 또 우리 각 공무원 실과장님들도 주인의식을 가지시고 내가 진짜 어려운 때 이걸 받아야 되는 건지 한번 깊이 생각을 하시고 지급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상이군경회, 전몰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사실상 저희가 알고 있고 파악하고 있는 건 2001년도에는 우리가 3단체가 180명으로 알고 파악이 돼 있고, 지금은 2003년도에는 아파트 신규 입주하는 사람이 많고 회원수가 급격히 증가해서 거의 1백명이 증가해서 274명 이라고 본 의원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이런 문제가 우리 지원하는 게 2000년도에 지원했던 거나 2003년도에 똑같이 지원해서는 안되지 않느냐, 그거에 대해서도 사실상 우리가 관심을 깊이 가지고 이 분들이 우리나라를 위해서 몸바쳐 싸우신 분이고 그 가족인데 소홀함이 없이 지도도 하고 보호도 하고 지원도 해야 되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회관이 협소한 상태로 또 알고 있고요, 그리고 또 이분에 대한 회관을 크게는 못 지어줄망정 환경부담금 이런 거는 면제를 좀 해 줘야 되지 않겠느냐, 또 등본이나 초본을 띠는데 수입인지가, 이런 것도 사실상은 안된 다면 우리 나름대로의 조례를 만들든지 해 가지고 지원을 해 줘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거에 대한 전반적인 견해를 우리 시장님이 긴 시간에 간단하게 답변을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우선 박재일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사항이 안나와야 되겠다 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감을 합니다.
물론 무공수훈자라든가 전몰군경 유족회라든가 이 보훈단체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 동안에 우리 복지시책에 대해서 크게 우리가 지원을 못한 거에 대해서 항상 우리 보훈단체에 대해서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예산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대하는 방향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회관 문제에 대해서 상당히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회관문제가 어떻게 하면 해소가 될 수 있는지 이것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가야 될 사항이고, 각종 부담금이라든가 우리 민원서류를 띨 때 증지라든가 이런 사항은 앞으로 우리가 면밀히 검토를 해서 관계 규정이 정립이 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거를 한번 검토를 해서 별도로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면 그런 계획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박재일 의원 : 대단히 고맙습니다.
긴 시간 동안 마지막으로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완수 : 네,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종호 의원 : 네, 이종호의원입니다.
박재일동료의원 질문에 대한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애인미망인회, 6.25참전동지회등 단체에 대한 지원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 단체등은 사회로부터 소외 받고 있는 것 만큼은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 행정부서에서 일부 도움을 주고 지원을 하여 준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장애인 단체를 지원하여 주는 거는 물론이고 특히 6.25참전동지회, 월남참전전우회, 고엽제단체 등은 - 보훈단체등입니다 -
이것은 앞으로 일정한 시간, 세월이 흐르면 없어지는 단체입니다.
저희 부모님 대를 비롯해서 6.25에 참전해서 전사하신 분들이나 그 가족들이 만드는 단체, 월남에 참전했던 분들이 지금 구성하고 있는 단체 등은 그 세대들이 세상을 떠나시면 없어 지는 단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장애인단체도 물론 우리가 보호해 주고 도와줘야 되지만 그 단체 제가 말씀드린 보훈단체들이 없어질 때까지는 각별히 우리가 더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된다라고 본 의원은 생각을 하고요.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은 역시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말씀을 하셨지만 2004년도 예산편성에 보면 역시 또 똑같이 미흡한 뭐 2백만원, 뭐 3백만원 이렇게 편성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시장님 견해를 간략하게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당초예산은 뭐 전년도 기준으로 해서 일단 신청을 의회에 제출을 해 놓은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를 해 가지고 의원님들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좀 추진이 가능한 것은 가능하도록 증액요구를 한번 해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이종호 의원 : 다시 한번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면 우리나라 6.25가 50년대 초입니다.
20대에 그 분들이 참전을 하셨다면 그 분들이 이미 70을 다 넘으셨습니다.
그 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셔야 사실 얼마 더 사시겠습니까? 그 때까지 만이라도 우리가 최선을 행정적으로 지원을 해 줬으면 하는 그런 바램입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잘 알겠습니다.
○ 의장 김완수 :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다.
네, 이상원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원 의원 : 네, 이상원의원입니다.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본 의원은 중소기업 지원과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간단하게 촉구드리고자 합니다.
각종 기업체에 대해서 규제 등과 관련해서 감사활동을 하는데 항상 보면은 사후에 감사를 해서 벌금이라든가 각종 다른 지적을 받는 일이 많은데 이제는 사전 지도·감사 제도로 전환해야 되지 않겠는가, 라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우리 박재일의원께서 얘기하신 인쇄업체 뿐만 아니라 각종 광고업체도 똑같은 현실입니다.
관내업체를 전용하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중소기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시청에서 우선적으로 관내업체 전이용 제도를 도입해서 모든 구매 활동업무를 관내업체를 전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장님 공감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 네, 그렇게 해 나가겠습니다.
○ 이상원 의원 : 네, 그리고요, 이건 좀 지역에 편중된 사항인데 회천지역에 가장 도시화 되어 있다고 하는 주공단지, 즉 회천3동 지역에 동사무소의 현재 위치가 아주 번잡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업무를 보는데 상당히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런 주차장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실 계획이 있으신가 하고, 창구업무를 보니까 창구에 보면 주민등록업무, 무슨 인감업무, 따로 따로 따로 따로 떨어져 있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읍·면·동의 업무로 봐서는, 읍·면·동 직원의 숫자로 봐서 창구업무는 어느 창구에 앉아 있는 분이라도 공통적으로 다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 컴퓨터 시스템을 도용해서라도 민원이 와서 어떤 분한테 어떤 업무를 의뢰해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은 인원에 분리돼 있는 업무 때문에 민원이 불편을 느끼고 있는 현실이 있습니다, 이런 데에 대안이 있으시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주차공간에 대해서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재 건축법이라든가 각종 법에 보면은 건물을 지으면서 주차 대수는 얼마에 한한다,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그거에 10배 20배의 현재 주차공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현실과 법령이 못 따라가기 때문에 이 주차공간은 항상 부족한 상태에서 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우선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물론 행정관서가 들어가 있는 지역에 주차공간이 부족한 거에 대해서는 우리 자체적으로 얼마든지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마는 그 지역이 우선 우리가 임대해서 쓰다 보니까 이러한 현상이 나왔다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이전하는 장소에 새로 건축하는 동사무소에는 주차공간에 충분히 확보되도록 그렇게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창구에서 한 가지 업무만 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병행해서 같이 하면은 이용하는 시민도 상당히 편안하고 업무능률도 오르지 않나 하는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창고업무에 대해서 컴퓨터로 우리가 발급을 해 주는데 이거 호환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항을 검토를 해서 그렇게 될 수 있는 사항을 한데 묶어 가지고 좀 시민의 편익을 제공하고 행정서비스가 능률이 향상되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 이상원 의원 : 고맙습니다.
수고하십시오.
○ 의장 김완수 :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이항원의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항원 의원 : 네, 이항원의원입니다.
박재일의원께서 질문하신 내용 중에 조금은 더 설명을 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보충질문 드리겠습니다.
명문학교 육성방안과 그 지원대책에 대해서 보면은 덕정고등학교에 6억8천만원, 덕도초등학교에 2억1천만원, 그 이외에 16개 학교에 5억원, 이렇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조금 상세하게 밝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이항원의원님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좋은학교 만들기 덕정고등학교에 추진하는 사업은 전체가 22억6,600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11억3,300만원, 교육청에서 4억5,320만원, 우리 시에서 6억7,980만원 해 가지고 현재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고 그 다음에 소규모학교 살리기 덕도초등학교가 되겠습니다.
총 들어가는 금액이 6억7,100만원인데 경기도에서 3억3,550만원, 교육청에서 1억3,420만원, 저희 시에서 2억1,300만원해서 소규모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 되겠고, 그 다음에 “15개, 16개 학교에 5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포괄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그 동안에 우리가 각 학교에서 우리 시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 무엇이 필요하냐 하고 물어봤을 적에 그 학교에서 지원사업을 저희한테 요청을 해 왔기 때문에 저희가 우선 5억이라는 예산을 세워놓고 교육청과 협의를 해 가지고 학교별로 배분을 해서 내년도 사업에 적절히 활용을 하려고 예산요구를 해 놓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 이항원 의원 : 내용을 좀 말씀해 달라는 거지 지금 금액의 배분만 그렇게 말씀드린 게 아니고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6억8천만원, 22억을 들인다고 그러는데 그 돈을 들여서 어떻게 좋은 학교가 될 건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하려고 하는 금액이다, 이걸 좀 말씀해 주셔야죠.
○ 시장 임충빈 : 그 사업내용은 좋은학교 만들기 덕정고등학교에는 다목적 학습관 건립, 우수교사 확보지원, 원어민 교사지원, 우수학생 유치지원등 사업에 추진이 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이항원 의원 : 그 우수학교, 우수학생, 우수교사 할 때 별도로 돈을 지급합니까?
급료이외에 또는 학생 수업료나 뭐 학교 들어가는 비용 이외에 별도로 우수학생일 경우에 그 돈을 지급하는 겁니까? 어떻게, 조금 자세하게 좀 말씀해 주세요.
○ 시장 임충빈 : 전체적인 사업에 대해서는 지금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으니까 교육청 자료를 받아 가지고 별도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항원 의원 : 그럼 자료가 아직 없으면서 이거 예산확보를 한 거예요? 세부적인 내용도 없이 무조건 예산을 2004년도에 10몇 억이라는 돈을 쓰겠다고 지금 그러면, 아까도 박재일의원님께서 우려하신 바가 이렇게 많은 돈이 지난번에 예산 다룰 때 학교에 대한 지급되는 돈은 대통령령으로 미부담금이 있을 때는 지급할 수 없다라는 내용 때문에 우려를 많이 하셨는데, 우리 시장님께서는 그럴 걱정 하나도 할 거 없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지금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면서 지원하시겠다고 하신 겁니까? 그러면?
교육청에서 뭐 자료를 받아봐야 된다, 아니 그런 자료도 없이 우리가 덜커덕 주겠다고 예산 세운다는 것도 문제가 되는 거 아니겠어요?
○ 시장 임충빈 : 각 교육청에서 자료를 자세히 받아 가지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항원 의원 : 이 명문학교라고 하는 것은 금덩어리를 매달아 놓고 “여러분, 오십시오” 그래서 명문학교가 되는 건 아닙니다.
돈을 많이 투자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에요, 학교 시설이 조금 부족해도 얼마만큼 그 주변이나 교육여건이 좋으냐에 따라서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덕정고등학교 같은 경우에 인구가 많이 늘고 있기 때문에 학생으로서의 자원은 많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들이 덕정고등학교를 가지 않고 의정부 쪽으로 자꾸 나가려고 하기 때문에 그 학교가 명문학교로서 자리를 못 잡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교육문제 때문에 자꾸 이사를 가고 인구가 줄고 지금 덕정 지역에 살면서도 또 의정부 쪽으로 학생들을 보내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왜 이 말씀을 좀 자세히 물어보냐 하면 돈만 갖다 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차원에서 제가 좀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자료도 준비 안되고 예산 부터 확보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더 문제가 있는 거고요.
본 의원 생각에는 우리 양주시의 향토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죠? 조례를 정해 가지고요?
○ 시장 임충빈 : 네.
○ 이항원 의원 : 그 내용을 보니까 10억이라는 기금을 가지고 이자로서 충당하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지금 10억이라는 돈이 상당히 큰 돈이긴 하지만 요즘 같은 시기에 이율이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자로서, 이자수입으로서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것은 매우 열악한 상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좀 우려가 되고 이것이 명문학교 육성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장학금을 준다는 것은 오히려 그 장학혜택을 줌으로 해서 어려운 학생이나 또는 향학열이 높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편안하게 공부에 열중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는 것인데, 이제는 좀 세월이 많이 변하고 해서 단순하게 수업료 보조해 주고 뭐 또 장학금으로 얼마 주고 이렇게만 가지고는 장학에 대한 의미가 없다.
그래서 좀 방법을 바꿔야 될 때가 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돼서 지원사업 예산도 좀 질문을 드렸고, 또 장학금 지급조례에 대한 것도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십사 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저희가 요즘 같은 시기에는 옛날하고 달라져 가지고 해외에 대한 연수라든지 여행이라든지 이런 길이 많이 열려 있습니다.
그 전에는 해외 한번 나가려면 상당히 어렵고 모든 여건이 맞지를 않았지만 지금은 일반적으로 학생들도 웬만한 학교에서는 수학여행도 외국으로 가고 있고 이런 것이 어느 돈에 대한 놀음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해외에 나가서 많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가는 걸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양주시는 앞으로 장학금이라든지 학생들의 향학열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방법으로 우수한 학생은, 또는 우수한 지도교사를 선발해서 해외연수를 시키는 방안을 한번 강구했으면 어떨까 해서 제가 질문을 드린 겁니다.
그냥 단순히 금액을 얼마 준다 이게 문제가 아니고, 우리 양주시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또 많은 인재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서 해외연수 제도를 도입했다, 이런 걸 한번 검토해 주십사 하고 질문 드렸습니다.
시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시장 임충빈 : 네, 이항원의원님 말씀에 저도 동감을 합니다.
다만 이 학교교육과 일반 행정과는 좀 구분을 해야 된다, 물론 뭐 일반행정에서도 학생 교육에 대해서 상당부분을 관여해 가면서 지원해 줄 필요성도 있습니다마는 이 학교교육은 어디까지나 교육청에서 하기 때문에 저희는 측면적인 지원으로 나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실정을 감안을 해 주시고, 이항원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우수학생이라든가 우수지도자에 대한 특별 배려,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거는 우리 향토장학금이라든가 여러 가지 저희 규정에 부합한지 여부, 불합리하면 시정을 해서라도 한번 시도해 볼 필요성이 있다 전 그렇게 생각되고 또 그렇게 추진해 보겠습니다.
○ 이항원 의원 : 제가 추가로 설명을 더 드린다면 양주 뭐 ‘시장배’ 해 가지고 장학생선발 퀴즈대회를 한다든지 이래 가지고 출전자격을 줘서 거기에서 입상된, 선발된 그런 학생에 대해서는 뭐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여한다든지 또 장학금도 주고, 이런 거를 우리 장학금 심의위원회에서 당연직 의원 몇 분하고 위촉자 세 분하고 해서 이렇게 그냥 거기에서 그렇게 할 것이 아니라 공개적으로 이거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것인 오히려 더 명문학교라든지 좋은 인재를 우리 양주시에 유치하고 앞으로 인재들이 우리 양주시를 사랑하고 더 마음을 갖는데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제가 잠깐 질문 겸 건의로 대치했습니다.
○ 시장 임충빈 : 네, 잘 알겠습니다.
○ 의장 김완수 : 더 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더 이상 질문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박재일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시정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 간에 걸쳐 질문과 답변을 위해 수고하신 의원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님들께서 제시하신 의견이나 제안등 발전방향에 대하여는 우리 시정과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민의로 생각하시고, 적극적인 검토와 함께 이를 수용함으로서 우리 시와 시정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제12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양주시의회 제12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는 11월29일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3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 출석 전문위원
- 민무식
○ 출석 공무원 23인
- 시장임충빈
- 부시장이상남
- 총무국장윤광노
- 개발국장현삼식
- 기획감사담당관김현제
- 문화체육담당관곽홍길
- 총무과장서정배
- 생활민원과장박병기
- 세무과장윤명섭
- 회계과장정동환
- 사회복지과장백윤기
- 환경보호과장홍 웅
- 폐기물관리과장채경병
- 지역경제과장황규철
- 농림축산과장차찬호
- 건설행정과장박희선
- 도로교통과장남상우
- 도시공원과장이성호
- 건축과장김용환
- 보건소장이순남
- 농업기술센터소장박재덕
- 문화시설사업소장전락보
- 상수도사업소장김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