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회 양주시의회(임시회)
양주시의회사무과
2013년 2월 18일 (월) 10시 개식
제229회양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고윤구)
(10시 개식)
○ 의정팀장 고윤구 자리를 정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제229회 양주시의회 임시회를 시작 하기 전에 지난 2월 12일 북한이 도발적으로 실시한 제3차 핵실험에 대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대 북한 규탄성명서를 양주시의회 명의로 발표한 후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 관련 공무원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께서는 모두 연대 앞으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들을 대표해서 정창범의장님께서 북한의 제3차 핵실험에 대한 규탄성명서 발표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북한 3차 핵실험 규탄 성명서. 대한민국 양주시의회는 금번 도발적으로 강행한 북한의 핵실험을 용납할 수 없으며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전면 도전으로 강력히 규탄한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밝힌다.
대한민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강력한 응징을 하여야 하며 우리 양주시의회는 북한의 핵실험 강행을 강력하고 단호하게 규탄한다.
하나, 북한은 핵무기와 핵물질, 핵시설을 포함한 모든 핵프로그램을 폐기하고 NPT 체제로 복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둘, 정부는 북한의 도발행위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강력한 대북 제재방안을 마련하라.
셋, 유엔은 북한의 안보리 위반 행위에 대하여 엄중하고도 단호한 제재조치를 취하라.
국제사회는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 정착을 위해 더 이상 북한의 핵실험을 용인해서는 안된다.”
2013년 2월 18일
대한민국 양주시의회.
○ 의정팀장 고윤구 이상으로 북한의 제3차 핵실험 규탄성명서 발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제229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창범 존경하는 20만 시민여러분!
그리고 현삼식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여러분!2013년을 환하게 비친 첫해가 뜬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민족의 명절인 설이 지나면서 진정한 계사년이 시작되었습니다.또한, 오늘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입니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얼음이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추위가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수 후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한다고 합니다.지난 해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가 그리 좋았다 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계사년에는 우수에 얼음이 녹듯이 앙금이 사라지고 양주시 발전을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계사년 새해부터는 소통을 뛰어넘어 화합으로 양주시 발전을 위해 서로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양주시는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 있습니다.
우리 양주시가 발전을 위한 길을 가기 위해서는 이 소용돌이를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가 되어 뛰어 넘어야 할 것입니다.현삼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직자 여러분!앞서 말씀드렸듯이 얼음이 녹아내리는 해빙기가 되었습니다.지금부터 해빙기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입니다.
꽁꽁 얼었던 땅이 조금씩 녹아내리면서, 발생하는 사고에 미리 대처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이와 함께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두어야 할 시기입니다.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었지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그 온정의 손길을 끊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하지만, 완전한 봄이 찾아 온 것이 아닙니다.
몇 번이나 찾아올지 모르는 꽃샘추위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시련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2013년 첫해가 뜨고 두 번째 맞는 임시회입니다.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올해 의정활동 계획을 수립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처음의 뜻이 굽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1월 1일 뜨는 해를 보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다짐했던 일들이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의정활동은 나의 치적을 쌓는 것이 아닌 양주시민의 복지향상과 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행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양주시의 발전에 기틀을 완벽히 마련하고, 양주시가 반석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현삼식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매월 열리는 임시회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양주시 발전을 위한 자리임을 명심하시고 집행부에서는 의안심의를 위한 충분한 자료제공을 당부드리고, 의원님께서는 충분한 검토를 통해 양주시 필요한 안건들이 올바르게 처리 되어 내실있는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끝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고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