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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회 개회식 본회의(2021.02.17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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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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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1년 2월 17일 (수) 10시 개식


제326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전윤구)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전윤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6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애국가 제창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생략하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덕영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이성호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입니다.

설 명절을 쇠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21년 올 한 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제침체 여파가 점점 확대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1년 남짓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희생으로 방역 안정화를 이룰 수 있었지만, 이들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모든 구성원이 고통의 무게를 조금씩 나눠야 합니다.

시의회는 설 연휴 전 소상공인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요청한 집행부의 제안을 즉시 수용했습니다. 지급 규모는 총 30억 원으로, 그동안 희생을 감내해오다 경제적 한계상황에 직면한 소상공인 5,600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의 희생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지만,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여 이들이 다시 희망의 봄을 떠올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9일 동안 열리게 됩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중간 점검하고, ‘투표가치 불평등 해소를 위한 경기도 및 양주시 기초의원정수 확대 건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경기도 기초의원정수와 관련, 인구에 비해 우리 도민들이 커다란 역차별을 받고 있는 형편이라는 것은 이미 인지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0년을 기점으로 수도권 인구는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을 넘어섰음에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기초의원정수는 전국 대비 여전히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순이 드러나고 있는 시군별 기초의원정수 획정 방식이 합리적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례 없던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우리 사회가 회복과 포용, 나아가 새로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 때문입니다.

힘든 상황을 버티는 과정에서 생사의 기로에 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드리지 못해 송구합니다.

그러나 이 겨울이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합니다.

이달 백신 접종을 시작하고, 방역체계를 재점검하여 효과적으로 정비한다면, 정부의 목표대로 11월에는 집단면역이 달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듯이 희망의 새봄은 반드시 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양주시의회는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전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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