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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제4차 본회의(2014.10.21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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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제4호

양주시의회사무과


2014년 10월 21일 (화)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


부의된 안건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박길서의원외 7인)

〔 안종섭 의원, 정덕영 의원, 박경수 의원 〕


(10시03분 개의)

1.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박길서의원외 7인)위로이동

〔 안종섭 의원, 정덕영 의원, 박경수 의원 〕

○ 의장 황영희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1회 양주시 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시정질문은 안종섭 의원, 정덕영 의원, 박경수 의원으로 순으로 질문하고, 진행 방식은 어제와 동일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시정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안종섭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섭 의원 안종섭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황영희 의장님과 동료의원님들, 그리고 현삼식 시장님이 계신 자리에서 시정질문을 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짧은 의정활동 과정이지만 이제는 비판과 지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에 섰다는 막중한 책임감 또한 갖게 되었습니다.

현삼식 시장님께서 지난 시정활동 과정에서 보여 주신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하시는 모습은 긍정적인 측면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양주로의 전략적 비전과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 일자리 창출, 도시발전을 이루겠다는 계획 또한 진일보한 계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의원은 첫 시정질문을 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시민들이 만족하고 살기 좋은 양주를 만들기 위한 생각과 함께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만송∼삼숭간 도로개설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만송∼삼숭간 도로는 옥정지구개발로 인한 양주 신도시 광역교통개선사업으로 2018년 개통 될 사업이나 첫 삽을 뜨지도 못하여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1구간인 중촌교차로에서 중촌교 800미터 구간이 장기간 미집행 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시고, 향후 추진일정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며, 2구간 사업인 중촌교에서 삼숭교차로 2.6킬로 구간은 LH와의 협약사항이 잘 준수되고 있는지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양주역세권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양주역은 전철역이 생긴지 8년이 되어가지만 기차역일 때와 비교해서 발전된 것이 거의 없으며, 양주시에서도 역세권 개발을 계획한지 오래되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조건 등이 충족되지 않아 지지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시장님께서는 역세권개발에 강한 의지를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발방향과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최근 세월호 문제로 인하여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안전대책으로 지휘체계 통합망인 국가 안전처 설립, 안전전문가 등의 배치로 사회안전망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과 관련된 예산도 상당히 많이 증액하여 편성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안전도시를 공약하셨는데 양주시의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하여 어떠한 것을 구상하고 계신지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들이 재난뿐 아니라 범죄,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을 위하여 어떠한 구상을 하시고 계시는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라며, 안전도시를 위한 전담팀을 만들 계획을 갖고 계신지에 대하여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많은 시민들이 전철 7호선 개통을 갈망하고 있습니다만 예비타당성 조사라는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채 많은 시간이 흘러만 가고 있습니다.

그간 정성호 국회의원과 동행하여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는 등 예비타당성 통과를 건의하고 정책적으로 결정해 줄 것을 요구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아무 성과도 없습니다.

요즘 여러 사회단체들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언성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말씀해 주시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목화축제 발전방향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번 목화축제를 개최하시느라 고생하신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이 축제현장을 다녀보니 작년보다는 볼거리와 놀거리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만 아직까지는 양주시의 대표축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이제 3년째이니 앞으로 더욱 발전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보다 빨리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성과분석과 자기성찰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는데 이번 축제의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와 잘된 점과 잘못된 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영희 안종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어제와 오늘에 이어서 또 우리 의원님들 수고 많으십니다.

안종섭 의원님께서 질문하실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송∼삼숭간 도로개설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송∼삼숭간 도로개설사업은 LH공사와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1구간인 중말교차로에서 중촌교까지 800미터 구간은 우리 시에서 추진하고, 2구간인 중촌교에서 삼숭교차로까지 2.6킬로미터 구간은 LH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연장 3.4킬로미터에 사업비가 938여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현재 1구간은 19퍼센트의 보상을 실시하였으며, 우리시 재정여건에 따른 사업비 미확보로 편입 토지 보상이 중단된 상태에 있습니다.

2구간은 『양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으로서 금년말 실시계획인가를 득하고, 2015년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리시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약 260여억원이 소요되는 우리 시 구간에 대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동 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 등을 개선할 필요성을 적극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일부 예산을 확보해서 보행로와 원활한 양방향 차량교통이 가능하도록 도로노견 등의 정비사업을 우선 실시를 해서 2차선 도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LH공사에서 시행하는 2구간은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LH와 적극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양주역세권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양주역과 시청 일원에 약 99만8천㎡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서 의료와 교육과 공연시설 인프라구축을 통한 자족기능과 쇼핑․문화의 메카로 조성하고 품격 있는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개발하고자 추진 중인 우리 시의 가장 큰 역점 사업의 하나입니다.

2012년 4월 전담팀 구성해서 지난해 2월 우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였고, 10월에는 법인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입안하여 국토교통부와 협의 중으로 관계부서 협의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금년 말까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간 주요 추진성과로는 고려대학교 양주병원, 경동대 평생교육원 및 예원대 공연예술관 등의 입지를 위한 MOU와 롯데쇼핑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도시개발 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2015년에 용지보상 및 부지 조성공사가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구상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안전도시란 범죄나 자연재난, 인위적 재난, 교통, 산업, 식품, 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며 이러한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 위해 요인이 무엇인지를 분석하고 시정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우리시에서는 2018년까지 안전을 위해 하는 요인들을 과학적으로 진단하여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는 자치단체에게 국제적으로 공인해주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을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의 정책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안전장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누릴 권리 보장으로 도시기반시설, 공공이용시설, 주거단지의 디자인과 시설에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과 편의 보장, 여성에 대한 폭력예방 및 피해여성 지원을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향후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고려한 여성·아동 친화도시를 조성함에 있어, 분석평가 사항이 반영되어 여성과 아동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으며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은 문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가 가장 중요한 바 전문기관인 성폭력 상담소 및 가정폭력 상담소를 통한 교육과 예방활동도 함께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아동 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조직과 인력은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전철7호선 연장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철7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 미확보로 통과하지 못한 바 있으나, 3차로 건의한 제시안이 지난해 5월 27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어 용역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간 우리시에서는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기 위하여 단선건설을 통한 비용절감, 운영인력 절감, 유지관리비 절감 등을 분석하여 그 자료들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고 또 KDI용역팀에도 제시를 해서 우리 양주시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양주시의 의견이 반영된다면 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리라고 확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주시가 제출한 안과 용역 하는 측에서의 생각의 차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 걸 좁혀나가기 위한 특단의 노력을 다하고 있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정성호의원님과 함께 방문도 했지만 또 정성호의원님은 건설교통부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이문제를 개별적으로 또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KDI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시장과 함께 교감을 갖고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항은 우리 시민 모두의 바람이고, 이번에 꼭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당초에 예정했던 발표 시기를 늦춰가면서 지금 기획재정부와 함께 꾸려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으로 목화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목화축제는 약 12만명이 방문하는 양주시 최대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 했다고 생각하고,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사전에 치밀한 전략과 준비, 목화와 섬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던 축제였습니다.

이번 목화축제의 잘된 점으로는 단일 행사규모로는 양주시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참여하지 않았나 생각되고, 소방서나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업무공조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잘 치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섬유패션쇼, 무명배짜기 시연 등 축제의 새로운 콘텐츠로서 목화섬유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양주상여회다지, 양주농악, 양주 들노래 등 관내 문화자원을 최대 활용한 축제속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축제의 성공에는 KBS 9시 메인뉴스 홍보방송,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SNS를 활용한 마케팅, 축제행정 서포터즈를 통한 집중홍보를 통해 저비용 고효율 마케팅을 시도했습니다.

이번 축제의 개선점으로는 앞으로도 양주 목화축제만의 독창적 프로그램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행사규모에 비해 작년과 동일한 예산규모로 실행하다 보니 좀더 다양한 이벤트 구성과 축제 인프라 준비에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양주 목화축제의 목표는 경기도 10대 지정 축제 진입을 목표로 전국의 기존 문화관광축제와의 차별화,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일관성 있는 축제진행, 축제의 스토리성, 축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표축제 소재로 선정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부지매입, 축제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목화축제를 발판으로 섬유패션도시로서의 양주시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문화산업 브랜드로 전국적으로 양주시를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안종섭 의원님 질문에 대해 답변 드렸습니다.

○ 의장 황영희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안종섭의원님 보충 질문 하시겠습니까?

안종섭 의원 예.

○ 의장 황영희 안종섭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을 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섭 의원 예,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면서 상급 기관과 협의해야 되고 또 돈이 상당히 많이 소요되는 그런 시급한 사항인지도 알면서도 사업이 어떤 지역의 현안 사업이기 때문에 몇 가지 추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만송∼삼숭간 도로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구간이 중촌교차로에서 중촌교 800미터 구간인데 일부 보상을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사업비 미확보로 보상을 못하고 사업 추진이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보상한 돈은 어떤 돈으로 좀 하셨는지 19% 정도는, 2구간은 중촌교에서 삼숭교차로 2.6킬로미터가 LH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고요.

답변에서 2015년까지 편입토지보상을 한다고 이렇게 답변을 주셨습니다.

LH공사로부터 어떤 확답을 받으셔서 2015년에 이렇게 보상을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도로과장이 좀 그 진행사항을 이미 시장한테 얘기했던 사항을 자세히 좀 설명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 도로과장 조근욱 도로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는 중촌말교서부터 중촌교까지를 800미터 구간을 저희가 추진하고 있지만은 일부 구간은 저희가 당초에 만송∼포천으로 추진하신 사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구간을, 그때 당시에 1구간은 의정부 시계에서 광사동, 그 까치고개 넘어서 언덕 시장 있는데 까지 2009년도에 완료를 했고요.

2구간은 거기서 부터해서 만송동서부터 광사동까지 이렇게 하고, 또 만송동에서 지금 추어탕집 있는 데서부터 사실은 포천 쪽으로 이렇게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송∼포천이 이렇게 되어 있다가 포천 쪽에서도 국도43호선으로 연결되는 게 불합리하기 때문에 거기서 동의가 안되고 그래서 저희가 도시계획을 결정하면서 그 구간을 다 제외시켰고요.

그래서 이 사업은 만송∼포천간은 사실상은 완료가 됐고, 만송∼삼숭으로 다시 시작하면서 조금 아까 말씀드린 1구간은 저희가 하고, 2구간은 저희가 중촌교서부터 삼숭동에 있는 국지도39호선 어하터널 언덕 시작되는데 지금 사지교차로로 되어 있고 지금 연결 안된 데 있습니다.

그쪽으로 연결시키는 게 만송∼삼숭간입니다.

그래서 아까 보상을 저희가 19% 정도 줬다는 거는 예전에 만송∼포천 하면서 일부 줬는데, 그것은 그때 당시에 저희가 LH나 어디서 돈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거로 얘기가 잘되다가 회천지구라든가 옥정지구가 잘 안되면서 그게 협의가 협약이 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저희 시비로 55억 정도를 확보해서 보상을 좀 일부 줬던 사항이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LH구간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아마 사업비가 지금 정확한 액수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보상비부터 우선 주기로 해서 일부 근 한 200억 정도가 이렇게 확보되는 걸로 지금 저희가 지금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서부터 보상이 실시가 되고요. 1구간 시에서 해야 될 구간은 사업비를 지금 무작정 260억이 들어가는 거를 그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고, 지금 그래도 돈까스점 있는 데가 굉장히 좁습니다.

그래서 거기 뿐만 아니라 레이크우드 있는데 거기서부터 중촌교 있는 데까지 굉장히 좁은 구간이 있어서 지금 현안 도로에 맞추어서 지금 최고 좁은 데는 5.6미터인데 최소한 6미터까지 라도 저희가 확보를 해서 포장을 다시 이렇게 해서 2차로로 제대로 교행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하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종섭 의원 지금 답변을 해 주셨는데 문제는 저희 구간도 구간이지만 LH에서 하는 구간이 2.6킬로미터가 되고 그런 부분을 일부 파악을 하고 계셨다고 그러는데 사실 업무는 집행부에서 그쪽 협의를 해서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만 그런 부분을 확실히 사실 올해 뿐만이 아니라 지난해에도 역시 올해 한다는 그런 얘기가 또 있었습니다.

LH 사정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시에서 좀 다그쳐서 라도 꼭 해 주시기 바라겠고요.

1구간에 지금 답변대로 사실 구간이 지금 보행자 통로도 없고 차도도 사실 상당히 좁습니다.

일부 예산을 들여서 내년에도 교통 편의를 위해서 해 주시겠다고 하는데, 내년에 그 800미터 구간을 다 하실 수 있는 계획인지,

○ 시장 현삼식 그거 꼭 할 겁니다. 2차선 우리 교행 할 수 있도록, 보상 우선 유보하고 도로개설 2차선부터 현재 확보된 도로와 노견을 통해서 2차선구간이 나온 데요.

우리 기술자들이 가서 조사하니깐 그것을 우선 확보해서 2차선 교행을 원활하게 하면서 예산을 확보해서 보상 주고 해서 더 확장할 겁니다.

안종섭 의원 재정이 어려운 줄 알고 있지만 본 의원으로서는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답변 해 주셨듯이 꼭 해 주시리라 믿고 이 질문을 마치고요.

다음은 역세권 개발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현재 해제를 위해서 도시계획변경 안은 국토부와 협의 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해 온 것으로 계획대로 진행 될 것으로 믿습니다.

시민들의 마음은 MOU체결 롯데쇼핑몰과의 투자협약 뭐 이런 걸로 얘기가 하오니깐 다 그냥 바로 되는 걸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뭐 아까 답변을 해 주셨지만 진행되고 있는지 과연 금년 말까지 계획대로 진행 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시장은 확실히 이렇게 추진되고 있는 사항을 이미 말씀드렸기 때문에 도시국장님 진행 상황을 조금 더 자세히, 다 밝힐 수는 없어요.

누굴 만나고 어떻게 한다는 얘기는 할 수는 없고, 이건 지금 아까 말씀드린 대로 또 정성호 국회의원님도 관심을 갖고 함께 국토교통부에 얘기해 주고 이렇게 했는데, 진행사항을 좀 말씀해 주세요.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시장님이 처음 당선되시고 나서부터 그전에는 행정타운으로 하다가 역세권사업으로 바꿔서 4년이라는 시간이 지금 지났습니다.

4년 시간 지난 것이 국토부에 GB해제에 대한 부분을 협의하느냐고 상당히 시간을 많이 소비를 했습니다.

여러 가지 행정절차라든지 또 수요라든지 이런 부분을 국토부에서 많은 요구를 했기 때문에 그것을 하느냐고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요 부분이 충족이 됐기 때문에 국토부하고 협의를 해서 GB해제를 위한 심의를 지금 사전에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국토부에서 지금 당초에는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했는데 저희가 계속해서 국토부하고 협의 한 결과 지금 담당 부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요.

왜냐면 거기에서 더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이 중도위 올라왔을 때 위원들이 말하는 부분들 전부 다 이렇게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까지 지금 하느라고 좀 늦어지고 있는 부분인데, 조만간에 관계 부서 협의가 돌릴 거라고 지금 보고 있습니다.

엊그제도 국토부 갔다 왔는데 긍정적으로 해서 지금 협의가 진행 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안종섭 의원 국토부 간다고 다 되는 건 아니겠지만 22일날 협의 도시변경안을 냈고 그 후로 몇 번 정도 이렇게 방문을 하셨어요?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그거 올려놓고는 협의 올려놓고선 여러 번 갔다 왔습니다.

○ 시장 현삼식 공무원 오고 가는 것도 중요하고 그것 보다도 거기는 내가 말할 수 없다 그랬잖아요. 많은 사람이 동원되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국회의원도 나서시고 또 우리가 실무적으로 하기 위해서 우리 힘 가지고는 부족한 게 많아요. 그래서 우릴 도와줄 수 있는 또 우군이 있잖아요.

우군해서 하고 있는데 하여튼 최선을 다 해서 지금 금년 안에 목표를 그린벨트를 벗겨내는데 총력을 해서 하고 있으니깐 좀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안종섭 의원 시장님 당연히 답변을 그렇게 또 되셔야지요. 또 그렇게 되겠고요. 사실 MOU가 이게 어떤 정식 협약이 아니고 구두상에 어쨌든 이렇게 협약으로 생각을 하고 그쪽에서 조건이 안 맞으면은 혹시 또 안할 수도 있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있는 걸로 또 생각이 됩니다.

그런 부분은 지속적으로 시장님께서 특히 학교나 이런데 MOU를 체결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셨고, 저 역시도 그렇게 되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쨌든 이 부분이 그린벨트 해제가 최우선이고 잘될 거라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이게 잘된다고 보고요. 사실 도시계획은 인간의 주거활동기능을 능률적이고도 효율적으로 공간 배치하는 계획으로 인구 증가, 교통량, 문화, 교육의 충실도, 산업구조의 변화, 생활 양식의 변화 등에 관한 통계자료의 수집과 분석 등을 요구합니다.

여기에서는 사실 담당하시는 공무원께서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신도시나 이런 데를 보면 지금 문제점이 상당히 대두가 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혹시 이런 부분에서 인력을 보충해서 활용할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지금 내용에 들어가는 사업들을 우리가 이미 SPC를 구성을 하는 참여 우선협상자들과도 계획을 세우고 있고, 진행이 잘 되도록 하기 위한 모든 수단이 강구 될 것이고요.

하여튼 궁긍적인 목표는 그린벨트를 해제 하는게 목표예요. 적극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그게 힘이 들어요. 4년이 걸렸잖아요? 이번에는 꼭 결과가 나와야만 양주시가 새로운 모습으로 정말 2020, 50만 인구로 가는 길이 열린다, 거기에 모든 전략을 투입하고 있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종섭 의원 예, 그렇게 시행착오 없는 계획이 되도록 믿겠습니다.

세번째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국제도시안전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하셨습니다.

구체적인 인증요건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우리 안전총괄과장이 얘기할 수 있나요?

○ 안전총괄과장 강수현 예, 제가 답변 올리겠습니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도에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제1차 세계사고 및 손상예방 학술대회에서 이게 발표가 되면서 주관하고 있는데, 현재 국제적으로 약 31개국에 336개의 도시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고, 우리 대한민국은 9개의 도시가 지금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국제안전도시 같은 경우에 보면 우리 주변에 있는 신체적인 손상을 줄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 그걸 예방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내에서 모든 분야가 과학적이고, 지속적으로 안전을 증진해 나가는 자치단체에 대해서 국제적으로 인증해 주는 건데요, 이걸 하게 되면 일단 양주에 있는 각종 안전을 위해하는 위해요인 같은걸...만약에 처음부터 용역을 주게 되면 그런 부분을 파악을 해서 거기에 대한 해결방안을 4년 내지 5년에 걸쳐서 해서...일단 우리 양주의 안전 위해요인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떠한 사업을 해야 하는지 방안을 제시해 주고, 그 계획이 제대로 됐을 때 인준을 해 주는 겁니다.

인준을 받았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인준을 받은 이후에 계속 거기서 지적해 준 부분을 보완해 가면서... 그러니까 3년이면 3년, 5년이면 5년 재인증을 거쳐가는 과정에 의해서 인준을 해 주는 겁니다.

안종섭 의원 사실 짧은 기간이고요, 안전도시 지원으로 해서 답변해 주셨고 계속 준비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쉽게 안전총괄과 라고 하면 당연히 ‘안전’에 대한 업무라고 생각을 했는데... 뭐, 재난도 안전이고, 건설행정도 안전이기는 하지만 지금 안전총괄과 부서 갖고는 답변해 주시는 그런 부분을 만들어 가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전에 우리가 T/F팀이 여러 팀이 있었듯이 그렇게 ‘과’를 하나 준비해서, 확실하게 ‘안전’을 총괄하는 부서가 필요하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진행하면서 필요한 사항은 보완이 될테고, 그런 인력도 확보되고 필요에 따라서는 우리 공무원이 다 수용을 하지 못할 경우도 발생되기 때문에 우리가 전문가도 채용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종섭 의원 예, 사회적인 이슈도 되고 하니 앞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요, 네 번째로 7호선 연장사업은 아까 시장님께서 충분히 답변해 주셨습니다.

요즘에 정성호 국회의원님이나 시장님께서 많이 애쓰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게 용역타당성조사 결과도 중요하지만 정책적인 결단을 위해서는 특히 시장님이나 정성호국회의원님의 힘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하고 계시긴 하지만 그런 면에서 좀 더 신경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잘 알겠습니다.

안종섭 의원 마지막으로 목화축제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 여러 시민분들이 오셔서 즐기셨기 때문에 성공적이었다 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그런데 이제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올 해 행사를 치룬게 거기가 단독주택부지였고, 앞으로는 그 장소를 다시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시장님께서 앞으로 이걸 대표축제로 키워 나가기 위해서는 장소적인 문제가 대두가 될텐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대안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그건 부차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장소는 그 때 그 여건에 맞춰서 조성하면 되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목화를 재배하고, 거기에 많은 시민들이 올 수 있도록 하는게 뭐냐면... 볼거리, 농업농촌관광체험, 또 현장체험 이런 걸 할 수 있는 목화밭과 꽃밭과 또 우리 농업농산물을 재배하는 현장체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더 발전 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목화만 재배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다음 차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목화가 어떻게 쓰여지는가, 또 우리가 어떻게 발전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해서, 이것이 목화축제로서만 끝나는게 아니고 이 지역에 슬로우 패션 마을을 만들어서, 이 목화를 통해서 일자리도 창출하고 이것이 더 나아가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공모사업도 실시한 결과, 지역창조경제사업으로 선정이 돼서 이미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7억5천만원의 예산을 양주시에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목화재배 하는 단계는 그 밭을 부지 조성해서 하면 되는 거고, 그 목화를 이용해서 산업화 하는 거기까지도 해서 양주시가 목화를 통해서 ‘섬유패션 디자인도시’로 승화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발전적으로 해 나가기 위한 노력들, 그리고 3만7천평의 부지를 활용한... 목화 뿐만이 아니고 도시민들이 양주를 찾아올 수 있는, 양주에 와서 농촌과 농업을 체험하고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양주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이 성공적으로 되면 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는 축제 같은 건 얼마든지 조정하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종섭 의원 목화산업이 전에는 우리가 무명을 이용해서 옷도 짜고 그 없이는 못 살 것 같은 시절도 있었는데, 우리가 목화축제를 한다니까 외부에서는 옛것을 가지고 하는 건지 그런 의문점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벤처나 마찬가지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뭔가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본의원이 보기엔 좋다고 생각하고요. 이게 어떤 획기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경기도 창조기업에 선정이 돼서 박람회도 나간다고 하는데 시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성공하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

○ 시장 현삼식 목화축제가 목화를 심는 것에서 끝나는게 아니고, 목화 솜이 나오면서부터의 단계가 더 중요한 거예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발전 시키느냐가 문제인데, 희망적인게 뭐냐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잖아요. 협동조합을 만들었다고 하잖아요.

이제 우리 양주2동에서 협동조합까지 만들어가지고 이것을 발전시키려고 하는 것이 바로 희망적인 겁니다. 시민이 참여해서 같이 해 나가니깐,

우리가 그런 거를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거를 공무원이 주도를 해서 하면은 이게 안되요. 성공하기 힘들어, 그런데 희망적인 게 뭐냐면 양주2동 주민들이 나서서 참여하고 하기 때문에 올해도 연장적인 차원에서 솜에서 실을 뽑고 무명을 짜고 하는 것을 실현할 수가 있었잖아요.

이것이 바로 우리 목화축제가 앞으로 발전해서 경기도의 10대 축제에 들어갈 수 있고, 그래서 대한민국 축제로 발전 시킬 수 있는 그런 포부를 갖고 추진하는 겁니다.

안종섭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황영희 안종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종섭 의원의 주 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 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안종섭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렸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합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44분 회의중지)


(10시55분 계속개의)

○ 의장 황영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정덕영 의원님 나오셔서 시정질문이 있겠습니다.

정덕영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덕영 의원 안녕하세요. 정덕영 의원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의정활동에 열정을 쏟아 주신 황영희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양주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현삼식 시장님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양주가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불철주야 양주시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양주시민들은 오늘 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행정 기관은 모든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로 기쁨과 행복을 주어야 합니다.

각 행정기관을 포함한 관청은 시민 제일주의, 시민이 최고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행정을 당연히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현삼식 시장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몇 가지 하고자 합니다.

첫째, 양주시 서부권 발전계획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양주시의 발전상을 보면 동부권은 평화로와 전철 1호선을 축으로 가시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서부권은 숙원사업인 국지도 39호선 확포장 사업, 백석지구사업, 광석지구사업 등 해결 하지 못한 사업들이 계속 정체되어 동서간의 격차는 날로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지난 4년간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으며, 앞으로 낙후된 서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무엇을 구상하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채무해소 대책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13년 회계연도말 현재 양주시 지방채는 763억원으로 2010년에 775억원으로 증가한 이래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채무 상환계획에 의하면 2017년말까지 445억을 상환, 318억원의 채무만 남길 것으로 예상을 하였는데 양주복합체육센터라든가 대체농지 매입 등 대규모 재정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지방채 추가 발행이 우려됩니다.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하여 채무상환계획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고, 지방채 발행은 가급적 지양하여야 할 것이라 생각되는데 민선6기에 지방채 발행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장애인복지관 및 특수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양주시도 인구가 증가하면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데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시설은 매우 열악합니다.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구상 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건립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2017년에 양주시 특수학교 신설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수학교를 신설하려면 여러 가지 사전절차가 필요해 미리 대응하지 않으면 설립이 지연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양주시에서는 학교신설을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백석 신도시 건립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광적․백석지역 주민들은 백석신도시 사업과 더불어 국지도 39호선 확포장사업이 조속히 착공될 것으로 기대해 왔으나 최근 국지도 39호선은 국가재정사업으로 선회하고 백석신도시 건설사업은 사업규모가 축소되어 시민들의 실망이 매우 큽니다.

그나마, 사업시행자의 재정상의 어려움 등으로 사업시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백석신도시 건설사업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홍죽산업단지 분양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홍죽산업단지는 양주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이나 저조한 분양율은 해결해야 될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미분양부지가 신속히 분양되지 않을 경우 양주시에 재정적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의 분양실적과 미분양부지의 분양 계획, 그리고 미분양시 발생할 재정부담의 해소대책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의장 황영희 정덕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정덕영 의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부권의 발전구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대적으로 개발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동부생활권역인 회천·양주지역의 인구 편중 방지를 위해서 금년 6월에 수립을 완료한 2020년 양주도시기본계획상 인구 12만3천명이 거주할 수 있도록 부도심 기능을 수립하였고, 현재 서부지역은 국지도 39호선 확‧포장사업과 백석신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서 양주역에서 국지도 39호선 홍죽산업단지까지 연결되는 시도 2호선 개설사업이 추진되면 교통인프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그동안 사업추진이 미진하였던 광석택지개발사업, 백석신도시개발사업 민간개발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석현리, 기산리 지역을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관광휴양지로 개발하는 한편, 생활권 중심의 개편을 통해 도시기능을 배분해서 생활권별 특성화된 개발전략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채무 해소 대책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013년도 말 지방채 규모는 763억원입니다.

재정의 안정화와 채무해소를 위하여 전년도와 금년에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았듯이 이후에도 발행은 최대한 억제하겠으며 2020년 까지 전액 상환하는 것을 목표로 재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긴축재정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 낭비성축제를 과감히 조정하여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예산참여위원회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재정현황을 공시하겠으며

재정의 안정화를 위하여 사회복지수요 확대와 의존재원 비율확대를 고려한 자체사업 우선순위 조정, 신규사업 시기조정, 마무리사업에 대한 집중투자 등 중장기계획에 따라 재원을 전략적이고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입니다.

부족한 재원확보를 위해서는 시급한 현안의 재정수요 조달을 위해서 시장과 우리 간부공무원들이 국회의원, 도의원님과 공조체제를 더욱 긴밀히 해서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장애인복지관과 특수학교 신설 구상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우우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1만명)들의 재활 ‧ 상담‧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위해서는 장애인복지관의 건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에 2014년 8월 완료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삼숭동 산 84-1번지 (공설묘지) 부지 위의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으로 기본계획 수립한 상황이며, 종합복지관 내 장애인 복지시설들을 우선 건립할 예정입니다.

다만 장애인복지시설 건립에 필요한 국도비 보조예산 확보가 쉽지 않는 만큼 재원확보 등의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서 빠른 시일내에 장애인복지사업에 기여해 하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리시의 특수교육 대상자는 약 240여명입니다.

아직 우리시는 여건상 특수학교 설립을 못하고 있지만 각 학교의 특수교육보조원 사업으로 1억8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장애 학생들이 의정부 및 남양주시 특수학교로 통학을 하고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의원님께서 인지하고 계시듯이 경기도교육청에서 2017년 양주시 권역에 특수학교 설립계획이 있습니다.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응하고 긴밀하게 협조하여 차질없이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백석 신도시 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백석신도시 개발사업은 민간사업자인 건남개발(주)이 백석읍 가업리, 복지리 일원에 약 96만 5천㎡에 주택건설 약1만1천세대와 교육, 공공, 문화·복지, 체육,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간선도로인 양주역부터 복지간 시도 2호선 확장을 계획하여 제안한 도시개발사업입니다.

금년 10월중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입안을 결정할 계획이며, 2015년 상반기 중 주민 및 의회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서부지역의 친환경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설치 및 주거 생활환경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홍죽산업단지 분양경과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홍죽산업단지는 우리시의 산업구조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발전 전략사업으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장기침체와 분양가격의 문제 등으로 인해서 2014년 4월 까지 분양률이 20.5% 로 분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금년 중 분양완료를 목표로 정하고 단기간 내 추진이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해서 특별대책을 추진하였습니다.

그래서 경기도와 공동 시행사, 그리고 우리시가 협력해서 분양가격을 3.3㎡당 120만원대로 인하함으로써 획기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5월부터 특별 분양대책을 추진한 결과, 9월말까지 11개 업체 4만 7천㎡를 유치했고 분양률이 20.5%에서 34%로 상승하였으며, 현재 입주신청이 접수된 8개 업체를 포함하면 10월중 50%를 초과하게 될것으로 믿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업체와 분양상담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인수의무기한 도래 전까지 완전분양이 가능하도록 추진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분양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재정부담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경기도시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미분양용지 인수의무기한 연장을 요청하였으며, 우리시가 조치한 노력과 결과를 인정하여 현재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홍죽단지에 입주를 계획중인 모든 기업과 서부권에서 열망하고 있는 국지도 39호선 확포장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원활히 추진되고 있어 조기에 분양 완료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정덕영 의원님 질문에 대해 답변 드렸습니다.

○ 의장 황영희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정덕영의원님 시장님 답변에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정덕영 의원 예.

○ 의장 황영희 정덕영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덕영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궁금한게 있어 추가로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서부권 발전 구상에 대해서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는데요, 2020년 양주도시기본계획상 인구12만3천명으로 거주할 수 있는 부도심기구를 수립하셨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대한 부연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시장 현삼식 안전도시국장님이 이 부분을 상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세요.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안전도시국장이 말씀 드리겠습니다.

당초 기본계획에는 도심 지역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바꾸면서 부도심을 하나 백석에다가 줘가지고, 서부권 지역의 개발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계획을 잡았는데요, 현재 생활권 별로 다 동부권이나, 남부권이나, 북부권이나 다 있는데 서부권 같은 경우에는 주거와 공업, 첨단산업 쪽의 기능을 가진 기본계획에 반영한 사항입니다.

정덕영 의원 그럼 우리 서부권에 부도심으로 뭔가를 만들거나 하면 도심과 서부권의 부도심을 연계하는 도로망이라든지, 여러가지 기반시설이 있지 않겠습니까?

거기에 대한 계획도 별도로 갖고 계십니까?

새로 계획을 했다고 해서 질문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그 부분은 도로계획도 별도로 신설 하는 부분은 없고, 기존에 지방도라든지, 국지도라든지 이런 부분을 연계해서 향후에 확포장을 해서 가는 부분으로 계획이 된 상태입니다.

정덕영 의원 본 의원이 질문하는 요지를 잘 아셔야지요.

제가 말씀드린 거는요. 동서를 연결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기능을 할 수 있는 거를 구상을 하고 있느냐를 여쭈어보는 겁니다.

○ 시장 현삼식 그러니까 그걸 새로 하자는 뜻인데, 이미 동서간 도로가 98호선 도로가 우리 양주만 따지면 기산리에서 나와서 백석으로 해 가지고 양주동으로 빠져나가는 98호선 현재 있잖아요?

정덕영 의원 그렇지요.

○ 시장 현삼식 그것이 새로 건설된 도로가 기본계획 있고, 또 더군다나 제일 중요한 것이 이번 백석 신도시 개발을 통해서 제일 먼저 해야 될게 조건이 뭐냐면

정덕영 의원 시도 2호선 연결

○ 시장 현삼식 홍죽산업단지에서 양주역까지 가는 4차선 도로를 내놓으므로 인해서 동서간의 도로를, 동서간을 연결하는 그런 걸 하도록 계획이 되어 있어요.

정덕영 의원 시장님이 답변하신 중에 시도 2호선을 말씀하시는 건데요.

○ 시장 현삼식 그게 시도 2호선이에요.

정덕영 의원 예, 사실 제가 오늘 몇 가지 질문한 사항 중에 다 연계된 부분입니다.

지금 서부권 발전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 부분에 포함 된 게 우리 국지도 39호선 확포장사업이라든지 백석지구사업 어저께 우리 김종길 의원님이 말씀하신 광석지구사업이 실질적으로 다 포함되어 있는 거 아닙니까?

○ 시장 현삼식 예, 다 같이 가는 거예요.

정덕영 의원 그럼 시도 2호선은 실질적으로 제가 행감 때도 여러 가지 지적을 했었는데, 시도 2호선은 백석지구 사업에 연계해서 도로를 개설한다 그러는데 앞으로 어떻게 개설할 건지, 추진할 건지에 대해서 계획이 있으면 좀 말씀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그것은 백석신도시개발사업에 조건사업이에요.

전에 백석을 80만평을 개발 계획 했을 때는 39호 국지도와 이 2호선 그 도로가 조건부 사업이에요.

그것을 먼저 개설하는 조건으로 백석 신도시 70만평 내지 80만평을 개발한다는 민간사업으로 추진했던 사업이 이 경제 사정이 안 좋아지기 때문에 포기되는 바람에 39호 국지도를 우리가 재정사업으로 돌렸잖아요.

그러니깐 그것은 그렇게 해서 우리 국가 재정사업으로 했기 때문에 이건 살릴 수가 있었던 거예요.

국가재정사업으로 39호 국지도가 되지 않았다면 백석신도시개발은 다시 일어설 수가 없이 그건 죽은 땅이야, 그런데 39호 국지도가 살아나기 때문에 그러면 다시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갖고 30만평을 우선 개발하겠다고 들어오는데, 그 30만평을 개발하는 조건이 뭐냐 2호선 개발이다.

그것이 전제됐을 때 30만평 개발하는 것이다.

또 그것을 확신을 갖고 그런 2호선 개발과 30만평을 같이 계획제안서를 낸 거예요.

정덕영 의원 그러면 시장님이 보시기에는 우리 시도 2호선 하나를 충족을 시켜서 기존에 우리 지금 백석에 한 3만명 넘게 되는 우리 주민들이 살고 30만평을 개발하게 되면은 인구가 상당히 많이 증가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시도 2호선 하나 가지고도 실질적으로 국지도 39호선도 지금 시행을 하고 있지만요.

교통영향평가나 이런 게 다 충족이 된다고 보고 계십니까?

○ 시장 현삼식 또 해야 될 게 있잖아요. 도로가 더 나갈게 39호 그것은 안하려고 그랬는데 또 얘기해야 되네, 39호 국지도 그 문제만 가지고는 서울로 진입하는 것이 미흡해요. 그래서 또 하나의 도로 360번 우회도로를 더 내는 것이 바로 광적서 의정부 호원IC로 가는 도로다.

이 도로를 계획하고 있고, 또 추진을 하는 사항인데 지금 우선은 내세우지를 않고 있다. 그 도로는 꼭 필요한 도로인데 좀 2차적으로 39호 국지도가 확실시 되서 추진이 되면서 그것이 보완적으로 추진이 되는 것이 하면은 서부지역에 우리 양주시에 모든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들이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해결이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정덕영 의원 그렇습니다. 전부 포괄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백석신도시사업도 제가 질문을 드렸던 부분이기 때문에 덧붙여 말씀드리면 시도 2호선 하나만 가지고는 되지도 않습니다.

지금 시장님이 좋은 말씀하셨는데 호원IC에서 하는 360번 도로,

○ 시장 현삼식 우회도로.

정덕영 의원 우회도로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제가 행감 때도 여러 번 말씀을 드렸는데 한 3천억 이상 사실 비용이 들어가는 도로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 시장 현삼식 예.

정덕영 의원 하여튼 좀 우리 서부가 동부보다 많이 낙후 되가지고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린 건데요.

하여튼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도로망이 개설이 안되면은 신도시 만들고, 우리 광석택지개발, 홍죽산업단지 다 연계되어 있는 겁니다.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여튼 철저를 기해서 잘 좀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답변에 보면은 우리 석현리나 기산리 지역을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는 관광휴양지로 개발을 하는 계획이 갖고 계신다고 답변을 해 주셨는데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짧게 좀 답변 한번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지금 기산리는 우리 아시안 휴양촌이 지금 만들어지고 있잖아요.

정덕영 의원 예, 알고 있습니다.

○ 시장 현삼식 이것이 1단계 사업과 2단계 사업에서 확실히 되고, 또 기산리 쪽에는 그렇게 해서 이어지고, 장흥 쪽에는 고개 너머에 자연휴양림이 또 조정이 됩니다.

지금 현재는 지난번에는 어름축제, 눈축제로 해서 시작됐습니다마는 그 일원이 이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이 됐고 개발이 시작 되서 한다 면은 많은 관광객이 이쪽에 장흥과 백석 쪽으로 이제 올 수 있는 그런 휴양지구가 되도록 그렇게 구성이 되어 있고, 그것이 실행이 되고 있습니다.

정덕영 의원 시에서도 그래서 저희 대표적으로 기산리에 예전에 양주한우골마을이라 그래 가지고 상당히 많은 비용을 들이고 투자를 해 가지고 사업을 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저도 그쪽에서 주거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정착이 안되고 지금 잘 활성화가 되질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그런 부분을 앞으로 우리 시장님이 석현리, 기산리를 아울러서 관광휴양지로 개발하신다니까 그런 부분을 좀 차후 장기적으로 대책을 수립해서 휴양지를 개발해 주십사 하는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두 번째 보면 지방재정건전성 확보에 대해서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요.

계획에 보면 2020년도까지 전액 상환하는 걸 목표로 재정 운영을 하시겠다고 답을 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본 의원이 보기에는 실질적으로 지금 제가 아까 언급했다시피 도대체 채무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규모사업들은 늘어나고 구체적인 방안이 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답변이 봤을 때에 시장님이 특별히 또 다른 대책을 갖고 계신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지는 않잖아요. 우리가 해결책은 뭐냐? 전략이에요, 전략.

정덕영 의원 그래서 어떤 전략을 갖고 계신지요?

○ 시장 현삼식 그러니까 불요불급하거나 행사성 예산은 줄이고 알뜰하게 또 절약을 하고, 우리 양주시에서 얼마나 절약하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전기 절약하잖아요.

그렇게 시청을 하나, 청사를 운영하는데서 공무원들이 진짜 조금 불편을 겪으면서도 여름에 에어컨을 안 틀고, 겨울에 히터를 안 틀고, 시장실 춥고 더워요. 작은 거지만은 이런 노력과 또 우리 시민들도 바꿔나가야 되잖아요.

옛날에는 투자하고 좀 풍성풍성 쓴 부분도 있지만, 오늘도 내가 간부 회의에서 지시를 했습니다마는 그렇게 해서 절약하고, 꼭꼭 필요한 사업 그리고 또 상환해야 되잖아요. 빚을 갚아나가야 되잖아요.

빚을 갚아나가고 과거에 많이 벌였던 사업을 정리를 많이 했잖아요.

못할 건 못하고, 또 기존에 벌어놨던 것 중에서 완결 위주로 해 나가야 될 부분은 완결 위주로 해 나가면서 우리가 해야지, 누가 빚 안 갚아 준단 말이지요.

양주 시민이 갚아야 되요. 그래서 이것을 씀씀이도 줄이고, 꼭 필요한 사업을 시민들한테 해 가면서 어떤 제 계획상은 더 추가로 이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그것은 어떠한 돌발 상태가 또 생기면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 의회와 협의해서 우리가 살아나가고 살림을 꾸려나가고 시민을 위해서 해야 될 사업은 해야 되니까, 그런데 절약하고 줄이고 노력해서 이렇게 해 나가겠다 그것이 대책입니다.

정덕영 의원 제가 한 가지만 더 언급을 하겠습니다.

우리 양주시에서 사실 LH의 기반시설 부담금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걸 받아서 기 투자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앞으로 투자한 부분에 대한 재원확보방안을 어떻게 갖고 가실건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너무 그런 궁색한 모습을 시민들한테 노출시킬 수도 없는 거고요.

예를 들어 율정~봉양간 도로, 덕정~봉양간 도로 이 돈 다 LH에서 받아서 썼어요. 그런데 그것이 아무데나 까먹은게 아니고 다 양주시에 어느 부분에다가 다 썼어요. 사업을 했어.

그런데 그걸 LH에서 약속을 해서 어디 부분에 쓰라고 줬고, 쓰기로 약속을 받은 돈을 그 부분에 안 썼어요. 다른 데 썼잖아요, 그런데 그걸 탓하고 원망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그 사업은 또 해야 돼. 그래서 지금 힘들게 힘들게 조정해 가면서 축소할 부분은 축소하고 꼭 필요한 부분을 해 나가겠다,그러니까 재정부분을 줄일 부분은 줄여가면서 꼭 필요한 부분을... 예를 들어서 과거에는 4차선 도로가 필요했는데 지금은 2차선 도로만이라도 있으면 좋겠어, 그러면 2차선 도로만 내서 우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머지 확장해야 할 2차선 도로는 조금 여유가 있을 때 2020년 이후에도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지고... 그러나 시민한테 해야 될건 꼭 해야 된단 말이죠. 이게 행정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많은 고충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의회에서도 적극 공감하시고 함께 해 나간다면 이런 문제는 풀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외에 다시 또 국가재정으로 의존해서, 자꾸만 우리가 받아오고 있잖아요?

지금 율정~봉양간 도로요, 다른 돈 받은 것 가지고 충당하고 있는 거예요.

과거에 LH에서 받았던 돈은 이미 다른데 다 써버렸어요.

시장으로서는 현장이 빚이에요, 다. 나타나지 않는 빚.

아까 700억 빚이 있다고 한 거, 그게 문제가 아니야.

이미 받아다가 다른 데에 쓴 걸 해 내야 되는 빚이 또 있어요, 이렇게.

정덕영 의원 본 의원이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그겁니다.

내용상에 나와 있는 게 763억이지만 실질적으로 저희가 기반시설부담금을 받아서 벌써 집행한 부분이나 이런 걸로 따졌을 때는... 왜냐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재정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 때문에 제가 질문을 드린겁니다.

제가 시장님을 곤란하게 만들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시정질문이기 때문에... 우리 시장님이 어떤 구체적인 대안을 갖고 계신가에 대해서 말씀을 여쭙는 부분입니다.

○ 시장 현삼식 고민하고 있고, 그런 걸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간다면 또 가는 길이 다 있어요.

그렇게 노력하도록 만들어 가고 있으니까 너무 실망하거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덕영 의원 그리고 또 답변에 보면 중앙부처와 경기도 등을 방문해서 국도비 확보에 주력을 하겠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의회에 들어와서도 우리 시장님께서 누차 ‘소통’을 강조해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본 의원도 국회의원이나 도의원들에게 정책간담회를 반드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여러번 역설을 했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정책간담회나 협의회를 할 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계속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덕영 의원 본 의원이 보기에는 최소한 분기별로 한번 씩...예산이 확정 되기 전에, 국도비가 내시 되기 전에 간담회나 정책협의회를 해서 국회의원이나 도의원들이 우리 양주의 어떤 부분에 도비가 필요한지를 아셔야지 만이 그래도 조금 더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들 양주에서 선출된 분들이라 최선을 다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시에서도 공직자분들이 열심히 해 주셔야 만이 어떤 정책협의가 돼서 많은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세 번째 말씀드린 장애인복지관 및 특수학교신설에 대해서 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장애인복지관 같은 경우에는 종합복지타운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두 가지 안으로 나왔었는데 시에서는 어떤 방향으로 구상을 하고 계신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아까도 설명 드렸듯이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는...용역 상에는 외형적으로 당연히 그런 용역이 나오는 거죠, 필요하니까요.

그러나 이제 그걸 감당할 수 있어야 하는 거고, 그런데 우리 양주에 이미 부분적으로 종합복지관회관은 없지만 노인회관도 있고 또 추가로도 짓고, 여성회관도 있고, 아동을 위한 보육센터도 있고, 또 보육센터를 회천3동에다가 더 추가 확대도 하고, 그 다음에 여성회관을 늘리기도 하고 보육센터도 늘리고.

이런 시설들을 개별적으로 단위복지시설을 갖고 있는데, 즉 없는게 딱 하나 있어요.

정덕영 의원 장애인복지관입니다.

○ 시장 현삼식 장애인복지시설이 없어요. 그래서 시장은 종합복지회관도 중요하지만... 우선 그래도 좀 궁색하지만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서 하고 있는 부분은 놔두고 우선 가장 급한 장애인복지관을 지어야겠다는 목표를 최고에 두고 지금 재정확보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 그런데 이 재정확보가 정책이 바뀌어서 국가에서는 안 주도록 되어 있어요. 정책이 바뀌어가지고 이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해야 합니다. 이 기반시설에 대해서는요.

그래서 이런 것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리시가 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 중앙에서 돈 안 준단 말이죠.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중앙에서 받을 수 있는 건 받아서 그걸 하고, 그대신 시에서 하려고 했던 거를 해서 이것도 하고... 이런 중앙에서 지원하는 부분도 하고, 이렇게 병행해서 하는 건 우리 노력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이 아까 말씀드린... 시의원과 우리 집행부가 하는 건 기본이고, 거기에 더 해서 국회의원과 도의원까지 합세 해서... 뭐, 정책협의회는 안 했다곤 하지만, 애절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의원한테 숙제도 드리고, 국회의원님한테도 가서 설명 드리고 숙제도 주고, 이렇게 해서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풀려져 나가고 있는 거예요.

정덕영 의원 아무튼 시장님 답변 좋은 답변이신 것 같습니다.

본 의원이 우려했던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제가 행감 때도 지적했다시피 보훈회관이나 노인회관, 여성회관이 충족할 만큼은 안 되더라도 어느 정도 시장님도 인식하고 있으시다시피 전부 양주시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애인복지관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보다 조금 큰 시인 의정부시에도 있고, 환경이 열악한 동두천시에도 다 존재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보기에는 우리 집행부의 의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만이 넘는 우리 인구 중에 장애인 인구가 5%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프로티지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시장님께서 답변하신대로 최소한의 다른 복지관도 사실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한 군데서 장애인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타워를 조속히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아무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또한 제가 특수학교에 대해서 질문을 드렸는데, 사실 우리 공직자분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전혀 인식을 못하고 계셨습니다.

제가 7대 의회에 들어와서 여러 가지 알아보고 평생교육체육과장님께 숙제도 드리고 해서 이전에 답이 왔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2017년도에 교육청에서 특수학교를 설립을 한다고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아까도 시장님께서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셨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양주시에서는 어떤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협조를 하겠다고 대답을 해 주셨는데, 어떤 대응이나 계획을 갖고 계신지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그 부분은 우리가 지금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말씀 드렸듯이 시가 지금 주도적으로 설립을 할 수는 없지만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우리가 수용해서 또 도에서 다 100% 해 주는 게 아니니깐 시에서도 우리가 같이 부담을 할 때,

정덕영 의원 시장님 이것은 100% 국비입니다.

○ 시장 현삼식 아니 운영이라든지 여러 가지 해서 글쎄 우리가 해서 적극적으로 받아드릴 수 있도록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덕영 의원 여기 지금 시장님 답변에도 나와있다시피 240명이면요.

보통 장애인특수학교는 한 클래스에 6명, 10명도 안됩니다.

학생이 그러면 240명만 가지고도 남는 겁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 2007년에도 교육부에서 양주시에다가 특수학교를 건립하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는 사실 인식이 안 되서 못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계획이 서있는 부분이고, 실질적으로 그런 혜택을 받아야 할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는데도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파주나 의정부 또 남양주 이런 쪽으로 보내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에서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만 하면 학교를 만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본 의원이 알기로는 100% 국비를 반영해서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좀 추진해 주십사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예,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정덕영 의원 우리 백석신도시 사업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도 2호선 그 부분은 아까 우리 시장님이 또 답을 주셨기 때문에요.

답변에 보면은 친환경도시개발과 기반시설 설치, 주거생활환경조정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적극 추진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 동쪽에 보면은 사실 공영개발로 해서 LH에서 다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서부지역에는 지금 본 의원이 알기로 백석지역 30만평, 또 오산지구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한 3만평 뭐 이렇게 해서 군데군데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제가 자료를 들여다보면은 사실 고밀도로 개발을 하겠다는 거기서는 사업자의 어떤 계획이겠지만 시에서는 어떠한 생각을 갖고 계신지, 사실 동부에 우리 LH에서 개발하는 데는 인구밀도가 150명, 170명 요즘은 다 저밀도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민간사업자가 그렇게 저밀도로 들어와서 사업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반드시 이익이 창출되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 정도해야 되는데 본의원이 보기에는 과밀하질 않나 이런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시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좀 답변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어떻게 검토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을 자세히 좀 설명해 드리세요.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안전도시국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백석지구도 마찬가지고 민간이 하는 부분도 있고, 또 진성건설에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10월 15일인가 저희가 입안 절차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았습니다.

의원님 두 분도 참석을 하셨었는데, 백석지구에 대한 부분은 환경 등급이 높은 지역에는 공원으로 이렇게 가게끔 했고, 그 다음에 밀도 좀 높기 때문에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검토 좀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민간사업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차피 민간사업자들은 밀도를 높여서라도 사업성을 만들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우리 기본계획에서 정한 핵타당 250인분을 추가해서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자문해 주는 위원회에서 다 나왔기 때문에 저희가 그것을 민간사업자나 다 얘기를 할 겁니다.

공문을 보내서 다시 한 번 조정해서 적정에 밀도를 갖고 다시 저희가 자문을 받고 또 공람도 하고 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덕영 의원 예, 본 의원이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법령에 맞추어서 사업을 진행 할 겁니다. 그렇지만 뭐 첫 번째 제가 질문했을 때 동서 균형 발전에 대해서도 언급 했다시피 우리 서쪽은 실질적으로 광석지구를 빼고는 다 민간개발로 가고 있습니다.

백석이 얼마나 광범위한 지역입니까, 특정지역을 지칭해서 죄송한데요.

실질적으로 이거 뭐 건남에서 들어와서 30만평 개발하고 뭐 어디서 3만평 개발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나머지 있는 부분이 더 크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도시가 발전하는 겁니다. 더 확장되고 그러면은 선례로 예를 들어서 인구밀도나 도시기반시설 뭐 이렇게 해서 적당히, 적당히는 안하시겠지만 적당히 뭐를 해서 사업을 할 수 있게끔 인가를 해 주면 차후에 들어오는 업체들이나 그런 어떤 기준을 정할 때 그게 기준이 돼 버리는 겁니다.

때문에 시에서 선제적으로 연구개발을 해서 어떻게 거기 민간사업자를 다 사정을 봐줄 수는 없겠지만 거기서도 어느 정도 충족이 되고, 우리 서부에 살고 있는 분들이 여러 가지 삶에 어떤 저기가 충족될 수 있게끔 하는 게 제일 바람직 한 겁니다.

그런데 시에서는 큰 저기가 없이 지금 진행을 해 가고 있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는 부분입니다.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다 동감합니다.

위원들도 다 그 부분을 알고 있고요. 물론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좀더 충족시키기 위해서 평수도 적게 만들고 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나왔는데 어차피 입안을 하더라도 위원회에서 다 그 아마 말씀들 해 주실 거고, 거기에 맞추어서 저희는 입안을 할 겁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하는 부분을 갖고 입안이라든지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진행도록 하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그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정덕영 의원 걱정이 됩니다.

○ 시장 현삼식 왜냐면은 그렇게 정덕영 의원님이 걱정 안하셔도,

정덕영 의원 시장님 제가 예를 들려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20년 기본계획이나 어떤 방향에 맞추어서 뭘 해 가지고 사업을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우리 현 시장님 하시기 전에 일이지만 복지리 일원을 한번 보십시오.

조금 아까도 언급한 시도 2호선 우리 복지리 가야아파트서부터 복지리 사거리 약국 있는 구간까지 정중앙으로 도로를 시도 2호선 개설하려고 그러면 비용 어마어마합니다. 이 부분이 왜 발생한 겁니까?

큰 계획 없이 앞으로 장기적으로 10년, 20년, 50년을 내다보고 도시계획을 하고 뭘 해서 인허가 절차를 해 줬어야 되는데 결과적으로 20년도 안된 일이거든요.

20년도 안됐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시도 2호선이 복지리를 관통하다보면은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여야지 만이 도로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본 의원은 1300억, 1500억, 시도 2호선 하는데 사실 더 든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일정 부분만 해도 어마어마합니다.

그 부분을 언급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런 우려 있기 때문에 기본도시계획에 절차에 맞추어서도 하고 저밀도가 아니면 중밀도라도 갈 수 있는 계획을 시에서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서 사업 시행을 해야 된다고 지적을 하고 싶은 겁니다.

무슨 말씀하신지 아시겠어요? 국장님.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예, 알겠습니다.

정덕영 의원 시장님이 좀 각별히 우리 백석 신도시해서 30만평, 80만평에서 30만평으로 줄은 겁니다.

사업하는 분들이 실질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서 줄여서 하는 부분이니까 시에서도 최대한 어떤 시민의 편에 서서 잘 좀 진행해 주시기를 시장님께 간곡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홍죽산업단지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김병렬 기업지원과장님 상당히 고생 많이 하고 계신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본 의원이 지역에 있는 홍죽산업단지가 올해 34%의 분양률을 지금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님 잘 알고 계시지요?

답변에 보면 10월 안에 50%를 초과 하겠다고 써 있는데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있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십시오.

○ 시장 현삼식 기업지원과장이 상세하게 진행상황을 답변 드리세요.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기업지원과장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자료로도 의원님께 말씀 드린바있습니다만, 현재까지 21개 업체, 자료 낸 이후에도 1개 업체가 또 계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입주신청서를 공식적으로 낸 업체가 8개 업체가 있어요.

이 업체들이 계약을 마치면 50.5% 까지 계약률이 올라갈 예정입니다.

정덕영 의원 올 해 안에 전부 다 파신다고 하셨는데 가능한 겁니까?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의원님께 저희가 판다는 목표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저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경제가 뒷받침이 덜 되고 해서... 어쨌든 저희가 올 해의 목표를 가지고 그 동안에 산업단지공단 하고 경기도시공사와 분양알선수수료 라는 제도를 가지고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같이 시행 하자고 의견이 왔었습니다.

그게 무슨 내용이냐면, 부동산중개사라든지 개인이 홍죽산업단지에 들어올 업체를 소개 하면 대금의 0.9% 범위 내에서 수수료를 지급하는 제도예요. 그 부분이 좀 긍정적으로 분양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보여지고, 또 저희가 수도권 내의 보금자리라든지 기업들이 이전해야 하는 수요가 발생하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해서 상담도 하고, 플랜카드도 붙이고, 하여튼 100% 분양을 목표로 해서 전력을 다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덕영 의원 본의원이 지적하는 부분이 그 부분입니다.

행감 때도 과장님이나 국장님들이 대답하실 때 올 해 안에 어떻게든 100% 팔겠다고 하셨지만, 본 의원이 보기에도 의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보고요, 미분양용지 인수 의무기한연장을 받았습니까?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예, 산업단지공단과 도시공사에 보낸 결과 아까 시장님께서 답변 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긍정적으로 답변이 왔습니다.

정덕영 의원 뭐, 문서로 와야죠.

긍정적으로 어떤 답이 왔습니까?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문서로 “산업단지공단은 연장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시해서 도시공사 하고 현재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일단은 연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덕영 의원 1년 연장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그러면 올 해 안에 50%도 팔고, 60%도 팔고...뭐, 다 팔면 좋겠지만 최선이 안 되면 차선의 어떤 방법을 선택하는게 문제인 것 같고요, 지금 사실 연장이 안 되거나 인수를 하거나 하면 우리가 상당한 재정부담이 생깁니다.

거기에 대한 대책이 있으신지 시장님이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분양을 하는게 대책이죠.

정덕영 의원 아, 그렇죠.

○ 시장 현삼식 분양을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정덕영 의원 시장님도 보고 받으셨을 겁니다. 실질적으로 의무기한이 만료가 돼서 양주시가 전체적으로 땅을 떠안으면 800억이 넘는 돈이 소요가 되고, 그걸 금융쪽으로 이자부담을 하게 되면 1년에 40억씩 예산이 투여 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본 의원이 갖고 있는 생각은, 우리 양주시에서 반드시 재협약을 할 수 있는 문서로도 남아 있더라고요? 재협약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놓쳤고, 실질적으로 분양률은 글로벌 경기문제 때문에 분양률이 저조하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어쨌든 150억을 포기하고도 이래저래 어떤 상황을 만들어서 분양가를 120억을 낮춘건 대단한 겁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땅을 살 사람이 있어야 빨리 분양이 되는건데 그 부분이 조금 취약한 것 같고, 두 번째는 재정부담이 생기면 거기에 대한 대책이 마련 되어야 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팔면 좋지만 다 안 팔리면 우리가 다 떠 안아야 합니다. 떠안으려면 금융비용으로만 해도 40억씩 들어 갑니다. 적은 비용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800억을 들여서 산다? 말이 안 되죠. 살 수가 없잖아요, 뭘로 살 거예요? 시장이 그렇지 않으세요?

○ 시장 현삼식 맞습니다. 하여튼 심각한 문제죠, 더 심각한 문제가 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정덕영 의원 그래서 제가 덧붙여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안종섭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말씀하셨을 때 목화밭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습니다.

사실 본 의원의 생각도 목화밭을 우리 양주시에서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면 상당히 큰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두 번째 언급한 채무 해소 방안이나 여러 가지 큰 대응사업을 봤을 때, 지금 목화밭을 농공단지를 팔아서 사시겠다고 제 답변 밑에 부연으로 써서 붙였습니다만, 이 부채를 상환 못하는 부분도 생기지만 이 대규모 사업을 하게 되면 반드시 재원이 필요한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인식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하는데 시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대책은 시에서 갖고 있고,

정덕영 의원 그러니까 대책을 좀 말씀을 해 주시라고요.

○ 시장 현삼식 대책을 같이 좀 만들어 주시죠.

의원님도 같이 안고 가는 것 아니에요? 이걸 우리가 노력하고 있는데 그걸 자꾸만 대책을 내놓으라고...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이미 말씀드렸잖아요. 절약하고 또 필요한건 해야 되고, 밥 먹고 체했다고 밥을 안 먹습니까? 우리가 당연히 해야 될 일은 해 나가면서 절약도 하고 대체도 하고 그렇게 노력하는 거지, 그런게 있다고 해서 할걸 안 하고 다 스톱 합니까? 그걸 갚는 것만 신경 씁니까?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앞으로 필요한건 해 나가면서 또 그러한 부채도 갚아 나가고...그걸 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해 나가는 것이지, 그게 있다고 해서 다른 걸 다 포기하면 안 되잖아요?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절약할건 절약하고, 아낄건 아끼고 하면서 또 예산 확보할건 확보해 나가면서,

이번에 예를 들어 양주도서관도 중단 위기에 왔었잖아요? 그런데 도지사한테 가서 돈을 더 얻어다가 또 하잖아요.

이렇게 해서 우리가 또 해결해 나가는 것이지, 어떤 위기가 오고 힘든 부분이 있다고 해서 다른 건 다 스톱하고 그것만 해결하려고 할 것이냐? 그건 아니잖아요.

아무튼 우리 의회와 시청이 협력해서 풀어나가면서, 또 일은 일대로 진행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한테 “당장 급한건 이거니까 다른 건 다 스톱하고 하지말자” 이럴수 는 없잖아요?

정덕영 의원 시장님. 제가 스톱하자는 말이 아니잖습니까?

○ 시장 현삼식 그러니까요, 그렇게 해서 우리가 발전적으로 같이 해 나가는 것이,

정덕영 의원 아니, 재정 건전성을 위한 방안을 내놓으라니까 방안이 제가 보기에는 확실한 방안이 아니기 때문에, 또 우려되는 부분이 대규모 사업으로 인해서 앞으로 더 큰 채무가 증가하지 않을까 우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린건데... 그렇잖아요? 본 의원이 언제 사업하지 말자고 말씀 드렸습니까?

○ 시장 현삼식 그러니까 그런 것도 하면서 같이 해 나가자는 거죠.

정덕영 의원 아무튼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 재정 건전성이라든지 우리 서부권, 동부 하고 균형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장님이 철저하게 좀 잘해 주시길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잘 알았습니다.

정덕영 의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의장 황영희 정덕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덕영 의원의 주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 계시므로 정덕영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렸습니다.

오전 일정을 이것으로 마치고 중식을 한 후 오후 2시부터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 의장 황영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되었으므로 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전 시간에 이어 박경수 의원님의 시정질문이 있겠습니다.

박경수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수 의원 안녕하세요. 박경수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양주시 의회에서 본 의원에게 시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황영희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우리 시의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헌신, 노력하고 계시는 현삼식 시장님,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시는 시민여러분들께도 존경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적 불황, 사회적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의회와 집행부서간 소통하고,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본의원이 양주시정을 위하여 드리는 질문이라 생각하시고 성심껏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서부 우회도로 호원IC∼광적개설 추진상황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는 내년 6월말 개통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나 서부권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접근성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서부 우회도로를 개설할 경우 서부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서부우회도로가 언제쯤 개설될 수 있을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백석읍 단촌삼거리 주변 상습 병목구간에 대한 확포장 계획에 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백석읍 단촌삼거리 인근 도로 중 중앙로 백석농협경제부에서 단촌삼거리 구간과 권율로 홍죽교차로에서 대성빌라 사거리 구간은 2차선 도로로 상시 병목현상이 이루어지는 구간입니다.

위 두 구간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 백은로 도로개설 예정 구간 중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한승아파트 구간을 우선으로 하여 개통할 경우 병목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말씀드린 구간에 대한 확포장 계획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신천정비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하천정비사업은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시미관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백석읍 복지리에서 시작되는 신천의 경우에도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의원이 볼 때 사업추진이 너무 느린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의 사업추진 결과와 예산확보 현황,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사업구간에 주민쉼터나 운동시설 등의 입지계획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가축액비 공공처리시설 추진상황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은현면에 건립중인 가축액비 공공처리시설은 금년 11월부터 6개월간 시운전후 내년 5월에 준공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준공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언제부터 가동할 예정인지 말씀하여 주시고 운영기관 선정계획과 가동 준비일정을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종합운동장 건립에 대한 의견과 추진계획에 대해 질문 드리겠습니다.

종합운동장 건립은 상당히 오랜 기간 논의되어 왔으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 시군들 중 구리시와 양평군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는 종합운동장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종합운동장 건립에 대한 견해와 건립구상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종합사회복지관 설립에 관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종합복지관 건립계획은 수차례에 걸쳐 변경되어 건립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기까지 한 상황입니다.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의 추진계획을 말씀해 주시고, 세부적인 사업일정과 복지관내 입지시설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으로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황영희 박경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시장님 나오셔서 박경수 의원의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박경수 의원님의 질문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서부우회도로 개설 추진상황입니다.

서부우회도로 개설사업은 우리 시 서부권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호원IC에서 가납사거리까지 약 10.5킬로미터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가 3,400여억원 소요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호원IC 개설로 상습정체가 가중될 국도39호선의 교통서비스 수준이 최하위인 의정부시 구간과 우리 시 지방도 360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동부지역 도시발전을 위한 중요한 노선으로 국・도비 지원이 가능한『대도시권 광역도로』 또는 『국지도』등의 상급도로로 지정 추진은 물론, 경기북부 지역행복권개발 사업 등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가고 있습니다.

두 번째 백석읍 단촌삼거리 주변 상습 병목구간 확·포장 계획입니다.

『백석농협경제부∼단촌삼거리』구간은 국지도 98호선으로 도로확장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하여야 하나, 광석택지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사업에 반영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LH공사에서 도로확장사업을 시행할 계획에 있으나 택지개발사업 지연으로 인해서 사업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홍죽교차로∼광석리 대성빌라 사거리』구간도 국지도 39호선 타당성 재검토 용역이 완료되면 국지도 39호선 확장사업으로 추진되어야 될 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한승아파트∼백석체육공원간」구간도 우리시 재정여건을 감안해서 추후 사업비를 확보하는 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 상황입니다.

신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1단계 사업은 백석읍 홍죽천 합류부로 부터 남면 입암천 합류부 구간에 추진 중인데 현재 공정률은 88%에 달하고 있습니다.

2015년도에 계획된 잔여사업비 약27억원을 확보해서 금년도 초화류 식재 일부를 제외한 토목구조물을 완료 예정이며, 2015년도 상반기 초화류 식재 완료 후 준공할 계획입니다.

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는 시설물은 설치계획이 없으며, 장대석벤치를 설치하여 쉼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2단계 사업은 남면 입암천 합류부 부터 동두천시계 까지로 금년도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 12%입니다.

금년도 27억원을 포함, 총 67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잔여사업비 243억원은 환경부에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2019년 말까지 완공토록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다음은 가축액비 처리시설 사업입니다.

가축액비처리시설은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여 토양 및 하천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운전은 11월 중순경에 시작하여 약 2개월간 무 부하운전을 한 이후 2015년 2월경에 가축분뇨를 유입 처리하여 5월 중순경에 시설을 준공하고 인수할 계획입니다.

가축액비처리시설의 운영은 시에서 직영하거나 민간에 위탁을 주는 방안이 있으며, 처리시설 운영의 안정성 등을 감안하여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종합운동장건립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종합운동장 건립에 따른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고 또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본 운동장 건립사업이 예산의 효율성 및 시민의 활용도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있는, 양면성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젠 시 위상에 걸맞는 종합운동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새로운 후보지는 물론, 기존 체육공원 등을 대상으로 예산과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선의 대안을 모색토록 하겠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설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시는 2003년 시승격 이후 급격한 인구증가에 따라 사회복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시에서는 노인복지회관, 여성보육비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보훈회관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전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 기에는 다소 부족한 실정으로 주민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종합복지회관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 소유인 삼숭동 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할 계획으로 금년 8월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복지관내 입지시설은 우리시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시 요구된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를 흡수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직업훈련과 여가활동, 문화공간, 방과후 학습, 보호 및 고용서비스, 가사지원, 복지정보 등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수용할 것입니다.

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해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지방재정투융자심사, 기본실시설계등의 절차를 거쳐 재원마련 대책을 강구해야만 될 사항으로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사회복지정책의 전환에 따라서 종합복지관 건립에 소요되는 국토비예산의 확보가 쉽지 않는 만큼 기본계획에서 구상한 복지시설규모를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하기 위해서 세부건축 설계시 정확한 복지수요를 검토 심의하여 적절한 규모의 활용도 높은 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박경수 의원님 질문에 대해 답변 드렸습니다.

○ 의장 황영희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시장님의 답변을 들으시고 박경수의원님 보충질문 있으십니까?

박경수 의원 예.

○ 의장 황영희 박경수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수 의원 시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추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백석읍 단촌삼거리 주변 상습병목구간 확포장계획을 저희 예산으로만 하시지 마시고, 저희가 맨날 LH에만 의존을 하잖아요?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마지막으로 질문을 해 주신 우리 박경수의원님이 아주 날카롭고 또 아주 어려운 질문만 주셔가지고, 시원스럽게 “이걸 하겠습니다.” 하는 답변을 못 드리는 질문만 주셨어요.

그래서 참 어렵습니다만, 이게 다 돈이 들어가야 되는 사업이고 또 시비가 확보 되서 시원스럽게 투입 해야 될 입장도 아닌 사업들이고, 하여튼 지금 당장은 이게 시비를 투자해서 추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도에서 지원을 받고 별도로 추진하거나 39번 국지도 사업을 하면서 해야 될 사업이지, 지금 당장은 거기에다가 투입 하기가 시 입장에서 이 지역에 투자 하는 것이 어려운 관계입니다.

박경수 의원 그러면 LH에서 계속 늦어지면 경기도와 협의해서 위험 도로 개선사업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 시장 현삼식 LH에서도 당장 할 계획이 없어요.

박경수 의원 그러니까 도와 협의해서 위험도로 개선사업이라는 사업이 있으니까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예, 하여튼 39번 국지도와 연계되는 도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수 의원 그리고 또 하나 질문은요, 한승아파트에서 백석체육공원 간 도로예요. 그런데 저희가 한승아파트 정문에서 백석생활체육공원의 한 4~500미터 정도 구간이 지금 도로 개통이 안 됐거든요? 그런데 옆에 우회도로가 생겼는데 그 쪽이 너무 차들이 많이 다니다 보니까 위험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쪽에 확포장이 있는지, 아니면 한승아파트에서 백석생활체육공원 그 앞을 개통해 주실 수 있는지, 거기에 대한 방안을 갖고 계신지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여기도 마음은 굴뚝같으나 지금 선뜻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여기는 종합운동장 하고 연계되는 사업인데, 종합운동장을 마련을 해서 백석체육공원을 일부 확장해야 되는 문제도 신중히 검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장을 추가 확보하는 것과 연계해서 토지를 확보하는 문제를 지금 검토중에 있고요, 또 39호 국지도가 나가는 계획노선의 선형이 확실히 안 잡혀 있어요. 그래서 39호 국지도가 광적까지 오는데, 이 39호 국지도가 오는 선에 맞춰서 이 도로를 같이 뚫어줘야 돼요.

지금 현재 있는 한승아파트 도로에다가 맞출 도로는 아니고, 39호 국지도와 연계해서 빠져나갈 수 있는 도로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것도 39호국지도 선형이 설계가 됐을 때 확정이 되어야 거기에 맞출 수 있는 도로가 되는 것이고, 그나마도 지금 긴급하게 우리가 백석체육생활공원을 개장하면서 계획에 없는 뚝방 도로를 자체 예산으로 투입을 하면서 뚝방 도로를 내서 활용이 잘 되고 있고요. 하여튼 운동장에서 도로로 연결되는 것은 39호 국지도의 방향을 봐가면서 해야지, 지금 섣불리 한승아파트에 붙이는 도로를 낼 수가 없어요.

그런 점을 이해하시고, 하여튼 이것은 우리 시에서 고민을 하면서 지금 빨리 그걸 해야 될 백석생활체육공원이 앞으로 중심 우리 운동장으로 발전이 되나가야 할 지역이기 때문에 확장계획을 갖고 있어요.

갖고 있는데 어쨌든 39호 국지도하고 연계해서 이걸 계획을 세워야만 되는 그런 문제점이 있는 지역이다.

조금 기다려주시면은 좋은 답이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박경수 의원 그런데 저희 백석읍 읍민들은 지금 경제사업부에서 단촌삼거리까지 그 구간이라도 미리 좀 확·포장을 해 주시면 위험도가 좀 낮아질 것으로 생각 되서 거기 백석읍민들이 항시 그거에 대해서 저한테 의뢰를 하고 또 질문도 하는데 시장님께서 그 점을 많이 고려를 해 주셔서 좀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명심하겠습니다. 하여튼 그 도로가 연결 시키려면은 지금 홍죽산업단지에서 나오다가 도로가 중단 됐잖아요. 삼거리까지, 그걸 먼저 연결해야 되요.

그걸 연결해서 같이 붙여야 되는데, 우리 도로과장 그거 연결 작업을 지금 언제 이루어지도록 예산이나 어떻게 도하고 절충이 됐지요?

○ 도로과장 조근욱 예, 지금 절충 중에 있어 가지고요.

도에서 아마 금주 내로 정성호 국회의원 사무실에도 가고 해서 특별교부세로 30억 정도 요청 했는데 아마 20억 정도는 잘 하면 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진,

○ 시장 현삼식 됐어요, 거기까지. 그래서 그 도로가 우리 홍죽산업단지 도로 있잖아요. 오다가 딱 끊어버렸잖아요.

그때 왜 그렇게 했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진짜, 거기서 삼거리까지 연결이 돼야 이제 이쪽 거하고 붙어주는데 이 도시계획도로상에는 중간으로 가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어려움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붙일 수가 없고 돈이 많이 들어가니깐, 그러면 이제 현재 우리 말씀하신대로 경제부에서 거기로 현행 도로에 확장을 가하면은 큰 돈이 안 들어가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붙어야 되니깐 우선 급한 것이 먼저 이 주도로 홍죽산업단지에서 연결되는 도로를 그 삼거리까지 먼저 붙이는 공사를 계획이 되면은 그 연결 작업을 이제 진입하는 도로니깐 거기 진입도로개선사업으로 해서 연계 시설을 해야 돼요.

그런 거를 하여튼 우리가 고민하고 지금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니깐 조금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수 의원 예, 다음은 종합운동장 건립 구상책에 대해서 말씀드리는데요.

저희가 한해는 이제 지역에서 체육대회를 하고 한 해는 시 체육대회를 하잖아요.

그러면 내년에도 11개 읍면동이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해인데 어디에서 개최를 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예?

박경수 의원 11개 읍면동이 내년에는, 올해는 다 읍면동 체육대회를 했잖아요.

그런데 내년에는 시 체육대회가 있는 해에요.

그런데 내년에는 어디서 개최를 하실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장 현삼식 내년에는 우리 의장님하고도 일부 잠깐 그런 논의의 말씀을 드린 바도 있는데 하여튼 우리 내년에는 종합적으로 시 주최의 시민 전체의 어떤 행사를 할 거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계획은 아직 수립을 못했습니다.

검토를 하고 있고 방향 설정을 해야 되는데 체육대회를 할 것인지 또는 문화행사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후 방안을 마련해서 의회하고 협의 할 계획입니다.

내년에 어떻게 할 규모를 정해야 어디서 할 거냐를 정하기 때문에 그것은 백석에서도 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지역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 주최하는 거기 때문에 우리 11개 읍면동에 이해관계가 얽혀 있잖아요.

하여튼 그건 좀더 나중에 기본적인 계획이라도 수립 되서 의회하고 논의할 때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박경수 의원 그런데 시장님 제가 생각하기에는 매년 저희가 그 시 체육대회를 할 곳이 없어요. 민간시설인 고대 운동장을 빌려서 많이 했잖아요. 매번,

○ 시장 현삼식 그것도 양주 시설이에요.

박경수 의원 양주 시설인데 그런데 저희가 민간시설을 빌려서 하다보니깐 종합운동장이 꼭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렸고요.

○ 시장 현삼식 잘 알았습니다.

박경수 의원 다음은 가축액비공공처리시설 추진사항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님이 알기로는 양주시 보조금관리조례 제4조에 의해서 지금 은현면 봉암리 하패2리, 운암2리, 한산리, 4개 지역에 주민지원사업인 태양광설치사업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 하실 것인지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세요.

○ 시장 현삼식 금년에도 설치를 많이 했어요. 설치를 했고, 내년에도 태양광설치를 몇 개 부락에서 지금 신청을 했는데 그 자료를 누가 가지고 있지요?

내년에 태양광설치계획 그것 말씀하시는 거지요?

박경수 의원 예.

○ 시장 현삼식 설명을 좀 하세요. 어느 부락, 어느 부락이더라?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환경관리과장이 답변 드리겠습니다.

한산리를 포함 4개 부락이고요. 그리고 114가구가 되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올해 태양광 설치를 해 줬더니 그 관련 농가 굉장히 좋아해요. 주민들이, 그래서 그 부분을 확대해서 추가로 더 설치해 주도록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경수 의원 그런데 그 옆에 배제되어 있는 봉암리 오금동이라는 곳 24개 곳도 도시가스를 요구했는데 경제상의 이유로 배제 되었잖아요.

그런데 4개 지역을 포함해서 그 계획까지도 해 주시면 안될까요?

○ 시장 현삼식 은현면은 거기 구역도 아니신데 지역,

박경수 의원 제 구역은 아닌데요. 남상규이장님께서 거기에 가시면 항상 그런 말씀을 하셔가지고요. 제가 머리에 있어가지고 질문 드립니다.

○ 시장 현삼식 은현지역 담당 의원님 좀 화내실 것 같으신데, 어쨌든요. 그것은 지금 요구를 받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은현 봉암리 이장한테는 안됩니다. 라고 단호히 했지만은 실무적으로는 지금 검토를 하고 있거든요.

실무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어서 하여튼 우리 어려운 가운데지만 예산이 확보할 수 있는 참 그 동네도 우리 은현면이 지금 여러 가지로 소외 받고 있으면서 또 시에서 진짜 시민이 싫어 하는 건 다 들어가 있고 그런 점도 감안하고 그래서 가급적이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주려고 신중히 검토를 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박경수 의원 그런데 제가 그쪽 은현면을 신경 쓰는 거는 양주시 전역이 다 제 구역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은현면을 떠나서 남면까지도 다 신경 쓰고 있습니다.

○ 시장 현삼식 잘 알았습니다.

박경수 의원 다음은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국 77개 또 경기도에는 31개 시군구가 있잖아요. 유일하게 양주시에만 종합복지관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깐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님께서 항상 2020년 40만 양주시를 위한 초석으로 복지관 및 사회복지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양주시는 도시개발을 통한 시의 인구 팽창정책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주택 경기에 침체로 인해서 도시개발이 지연되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타 시군에서 시민들을 유입하기 위해서도 이미 복지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한 해결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기존에 유인된 인구들 조차도 이탈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저희 양주시의 재정자립도가 31.8% 잖아요.

그런데 5년전 보다 한 17%가 추락을 했더라고요. 보니깐, 그런데 북부지역 하위순위에 속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 재정을 상위를 끌어 올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노력하고 계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장 현삼식 복지수요에 대해서는 익히 다 우리가 공감하는 사항 입니다마는 복지예산 때문에 우리 지방자치단체가 휘청거리고 있어요.

그렇게 개인별로 복지를 수급 해 주는 문제도 어려운데, 유감스럽게도 우리시는 이런 기반시설이, SOC사업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앞서 전 시간에 정덕영의원님 하고도 사회복지회관에 대해서 깊이 논의를 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각 말씀드린대로 여러 가지 부문별 복지관이 작게라도 운영이 되고 있는데, 지금 시급한건 아는데 1만여의 장애인들에 대한 조치가 아주 미흡해요. 그래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우선 쉽게 갈 수 있는 부분이 장애인들의 어떤 운영주체를 사무실만이라도 현대화된 건물로 이전을 해 줘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고민하면서 지금 일부 추진을 하고 있어요.

무슨 얘기냐면, 이런 복지시설은 지금 너무나 많은 돈이 들어가서 못 하더라도 삶의 질을 위해서 장애인들이 모여서 운영하는 단체 사무실이라도 좀 깨끗하고 좋은 환경 쪽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더 급한게 앞서 말씀드린대로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관이 시급합니다. 장애인복지관을 우선적으로 하는데 이것도 중앙정부에서 시설에 대한 돈을 안줘요. 계획이 없어요. 바뀌었어요. 과거에는 이 하드웨어 부분에 시설을 하는데 투자를 했는데 이제는 한계가 와서 그런지, 우리 양주는 아직 준비가 안됐는데도 정책적인 변화가 있어서 이제 지원을 안 해 줘요.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으로 이 장애인복지관을 설립할 것이냐가 제1의 근심거리이고 목표예요.

그래서 그걸 하면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양주시가 50만 인구로 발전해 나가는데 장애인종합복지회관이 없다고 하는것도 하나의 수치스러운 일이기 때문에...그래서 용역을 하고 부지까지 마련해 놨잖아요? 부지를 마련해 놓고 마스터플랜을 세워놨는데,, 이제는 그걸 지을 돈을 마련해야 돼요.

이제 계획은 섰으니까 이걸 또 의회하고도 다 같이 맞대고 논의를 해야 되고요, 그리고 이런걸 또 확보할 수 있는 엘리트공무원을 선출해서 과장을 시킬 거예요. 그래서 이 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는... 하여튼 인사를 앞두고 그런 고민에 쌓여 있어요, 시장이.

제일 최고의 보직을 어떻게 할 것이냐, 사회복지예산을 확보하는데 헌신의 열정을 다 바칠 과장을 찾아서 이 종합복지회관을 지으려고 구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건 항시 돈을 가지고 해야 하니까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단, 장애인복지관을 먼저 지어야 됩니다.

그 다음에 종합복지관을 지어야 돼요.

그런데 이걸 같이 재원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경수 의원 장애인복지관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종합복지관 안에 장애인복지관을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 시장 현삼식 차이가 있습니다. 작은 덩어리의 장애인복지관은 우선 지을 수 있는데 이런 큰 덩어리의 것을 지으려면 어느 세월에 짓느냔 말이에요.

그러니까 급한 장애인시설을 많이 지어주고선 큰 종합복지회관을 짓겠다는 얘기에요.

박경수 의원 그런데 저희가 국가공모사업이나, 도 공모사업이 있어요.

지역복지협의체나 사회복지연합회나 거기서 공모사업을 몇 개 땄어요.

그런데 경기도에 가면 “너희가 종합복지관도 하나 없는데 어떻게 이 사업을 실행 할건지 거기에 대한 증명을 해봐라” 면서 저희 지역복지협의체 회장님이나 시설연합회 회장님께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이번 기회에 시장님께서 꼭 종합복지관을 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서 이런 질문을 드립니다.

다음은 향후 복지와 관련 해서요, 시민들이 점점 더 시에게 원하는 복지 요구가 높아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시장님은 복지 힐링분야에 획기적인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 시장 현삼식 제가 이 복지회관 건립때문에 금년 봄에 국회에도 갔다 왔어요. 이 문제는 또 전문적인 복지에 대한 투철한 마인드를 갖고 있는 국회의원을 찾아가서 우리 양주의 문제도 의논도 했고 지원 해 주겠다는 약속도 받고 왔어요. 아무튼 종합복지관을 지을 마스터플랜으로 해서 그렸는데 멋있게 그려 붙일게요. 구상도 다 나와 있으니까 그것도 그려 붙이고, 그렇게 해서 종합복지회관을 빨리 짓는 것으로 하는데 예산 마련을 위해서 노력해야죠. 그래서 그건 다방면으로...우리 시 돈만 가지곤 부족하잖아요? 어떤 방법으로든지 간에 중앙에 지원을 받아 올 수 있는 방안을 노력해야 되는데, 순서 없이 아무거나 막 하면 먼저 될걸 못 하잖아요. 지금 깊이 먼저 해야 될 사항들 있잖아요? 그걸 먼저 해야 해요. 우리가 해야 될게 너무 많으니까.

우리시가 종합복지관만 지으면 된다고 한다면 어렵지 않죠. 그런데 더 급하게 먼저 해야 될 것을 하면서 이걸 해야 하니까 어려움이 있다고 아시고요, 하여튼 이 종합복지관의 필요성은 시장이 너무나도 깊이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경수 의원 그러면 시장님께서 지금 두 곳을 선정해 놓으셨잖아요?

○ 시장 현삼식 두 곳이요?

박경수 의원 1안 하고 2안이요.

그러니까 1안은 삼숭동에 짓는 걸로, 2안은 역세권 쪽에 종합복지관을,

○ 시장 현삼식 그건 이제 역세권에다가 이런 것이 지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이고, 우리가 그런 걸 마련할 방법이나 지혜를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뭐, 땅만 마련된다면, 사는건 쉽지만 돈이 있어야 사는 거니까 돈을 안 들이고도 살 수 있는 어떤 방안이 나오면 ‘여기에다가도 지을 수 있다’ 라는 뜻이었던 거고요.

우선 우리가 땅을 가지고 있는건 ‘삼숭동 복지회관 예정부지이다’

박경수 의원 본 의원이 알기론 삼숭동에도 부지가 있지만 역세권 근처에도 우리시의 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시장 현삼식 어딨어요?

회계과장. 역세권에 이 큰 걸 지을 땅이 있습니까?

○ 회계정보과장 홍윤표 의원님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시장 현삼식 저기 있어요, 아주 속 시원하게 알려 드릴게요.

지금 도시관리과, 옛날 도시관리사업소 땅이 양주 땅이에요.

그 땅 하나 있는데 그것도 지금 그린벨트라 다른 건 못하고 그것만 하고 있는 거예요.

그 후보지는 갖고 있는데, 그게 글쎄 그린벨트 아니에요. 이 역세권 앞에 그린벨트 해제하는 것도 지금 무척 어려운 상황인데, 거기를 지금 해제하려고 덤벼들 수도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지,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시장이 정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경수 의원 종합복지회관이 빨리 양주시에 설 수 있도록 조치 좀 취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아까 저희동료의원께서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건설을 위한 구상에 대한 답변 중에,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편의를 보장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 예방 및 피해여성을 지원하고,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정책에 반영한다고 하셨는데요, 저희 양주시는 도농복합도시이다 보니 후미지고 구석진 그런 곳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지금 서울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심벨 설치계획이 있으신지요?

그러니까 후미진 곳의 전봇대에다가 안심벨을 설치 해서 경찰서와 직통으로 연결 되게끔... 전봇대는 50미터 당 하나씩 있잖아요? 그러다보니까 서울에서는 안심벨을 그런 곳에 설치를 해서 경찰서와 바로 연계되게끔 하는 방안이 있더라고요.

○ 시장 현삼식 미안하지만 시장으로서는 그런걸 생각해 본 바가 없는데, 그게 방안이 된다면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경수 의원 시장님 그리고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성심껏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정질문이 질문에 끝나지 않고 질문한 거를 감독하고 또한 조치할 부분이 있으면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시장 현삼식 예, 감사합니다. 시장의 이런 우리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해서 진정성을 갖고 시장이 그동안 고민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진솔하게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될 수 있는 한 90% 이상을 내가 과장님들한테 시키지 않고 시장의 생각을 가지고 답변을 드린 겁니다.

우리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사항 하나 하나가 다 우리 양주시에 필요한 사항이고, 또 시장이 꼭 해야만 될 그런 일들이라고 제가 100% 받아드리고 있으니까요.

하여튼 이러한 부분들이 지금 우리 모든 게 허용이 안되서 예산 문제가 허용이 안되서 당장은 다 시작은 못한다 하더라도 다들 꼭 해야 될 일이에요.

그걸 제가 시장이 인식하고 하여튼 더 빠른 시간 내에 좀 그 예산을 확보하는 데도 아까 재원대책 마련에 대해서도 신경을 더 쓰라고 정덕영 의원님도 강조하셨는데 이런 문제는 진짜 시장을 비롯해서 우리 800여 공직자들이 모든 역량을 다 발휘해서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 의장 황영희 박경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경수 의원에 주 질문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이 안계시므로 박경수 의원의 시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질문, 답변을 위해 수고하신 의원 여러분과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것으로 2014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은 모두 종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제251회 양주시 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는 10월 22일 10시에 시작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3분 산회)


○ 출석의원 8인

○ 출석 전문위원 2인

  • 이상주 전문위원 전태언 전문위원

○ 출석 공무원 39인

  • 시장 현삼식
  • 부시장 박원석
  • 행정지원국장 곽홍길
  • 경제복지국장 남상우
  • 안전도시국장 황진복
  • 시민소통담당관 한태수
  • 감사담당관 정상훈
  •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창석
  • 도시환경사업소장 윤항노
  • 시립도서관장 박종면
  • 총무과장 신대수
  • 기획예산과장 백관수
  • 평생교육체육과장 박종성
  • 문화관광과장 조태화
  • 회계정보과장 홍윤표
  • 생활민원과장 김형열
  • 개발민원과장 김형식
  • 토지관리과장 지현만
  • 세무과장 김영섭
  • 지역경제과장 이준영
  • 기업지원과장 김병렬
  • 환경관리과장 윤석배
  • 복지지원과장 홍건의
  • 여성보육과장 황순임
  • 안전총괄과장 강수현
  • 도시계획과장 전창배
  • 교통과장 강호습
  • 주택과장 이근욱
  • 도로과장 조근욱
  • 산림축산과장 이상돈
  • 보건행정과장 이운노
  • 보건사업과장 원정림
  • 농업정책과장 방한식
  • 농촌관광과장 안종출
  • 녹색농업과장 강원식
  • 수도과장 조진제
  • 하수과장 전봉기
  • 청소행정과장 이재호
  • 도시관리과장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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