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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회 개회식 본회의(2019.06.0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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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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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6회 양주시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19년 6월 3일 (월) 10시 개식


제306회양주시의회(정례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김진우)


(10시 개식)

○ 의정팀장 김진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06회 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희창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희창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성호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입니다.

며칠 전, 프랑스 칸에서 올해로 100돌을 맞은 한국영화사가 새로 쓰였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칸 영화제 최고상 수상은 한국 영화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수상이 매우 의미 있는 것은 장르영화에 상을 주기를 꺼리는 칸 영화제의 기존 관성을 그만의 독창적 영화문법과 색깔로 뚫어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봉 감독은 “영화 기생충은 내가 해오던 작업을 계속해 온 것”이라며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행감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치 장르영화처럼 정해진 틀 안에서 매년 반복되는 질의와 답변이 넘쳐나는 행감에 올해도 딱히 새로울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누군가의 생각처럼 행정사무감사는 그저 매년 겪고 지나가는 의회 일정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평범 속에 비범함이 숨어 있고 그것은 전적으로 행감에 임하는 의원 여러분의 노력과 의지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에 실시한 「 행감 조사기법 및 사례 」실무교육에서 익힌 내용을 적절히 활용해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문제 접근방식으로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질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무엇보다 이번 행감에서는 기존 관성을 과감히 깨뜨리고, 의원 여러분의 독창적인 의견이 담긴 합리적 대안들이 많이 제시되길 기대합니다.

그래서 양주 발전이라는 의회와 집행부의 공동목표가 절로 발현되는 품격 높은 행감이 되길 희망합니다.

봉준호 감독이 장르라는 정해진 틀 안에서도 세계를 놀랄만한 성취와 진전을 이뤄낸 것처럼 행감의 제한된 틀 속에도 연구와 고민을 거듭한 의원 여러분의 날선 질의들이 양주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 더욱 가깝게 다가가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시의회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오늘부터는 본회의 및 특위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제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의회에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의원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은 양주시민의 애정과 격려로 더욱 불타오를 것입니다.

오직 양주 발전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진우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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