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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회 개회식 본회의(2019.08.0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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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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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8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19년 8월 8일 (목) 10시 개식


제308회양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김진우)


(10시 개식)

○ 의정팀장 김진우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0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 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이희창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희창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성호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입니다.

지난 2일 오전, 기어이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극우세력을 등에 업은 아베 정권이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따른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두 번째 경제 보복을 단행한 것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한일 양국의 관계 훼손은 물론 나아가 세계의 자유무역과 상호의존적 경제협력체제가 위협받고 한미일 안보공조체제에도 심각한 균열이 가해졌습니다.

이제 우리는 경제규모가 앞서있다는 힘의 논리를 앞세워 경제와 정치, 사법 주권을 유린하려는 일본의 경제 침략에 단호하게 맞서야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나라의 핵심 산업을 공격해 경제 성장을 가로막겠다는 분명한 의도를 지닌 일본의 경제 침략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한마음 한뜻으로 채택하려고 합니다.

일본의 조치로 가뜩이나 어려운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발표처럼 이번에 닥친 위기는 그동안 일본에 과도하게 의존했던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를 재편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일본의 이번 조치로 어려움을 겪게 될 관내 기업의 고충 해결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부담을 증가 시키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매칭사업 개선 촉구 결의안도 함께 채택할 예정입니다.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교무상급식, 어린이집 운영지원,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사업 등을 벌이면서 매칭사업의 재정부담을 시·군에 과도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매칭사업에 대한 시·군의 분담비율을 줄이는 방향으로반드시 재조정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마른 장마로 인한 가뭄과 폭염, 예상치 못한 국지성 기습 폭우 등 기상재해와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 일본의 경제 침략이 맞물려 올 여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리 민족은 숱한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열에 올려 놓았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우리는 이번 역경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여기고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양주시의회는 시와 함께 기상재해에 따른 대비책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동시에 우리나라가 일본을 뛰어넘어서는 기술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정부의 단호한 대응에 빠르게 발맞춰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진우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고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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