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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개회식 본회의(2019.10.14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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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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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0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19년 10월 14일 (월) 10시 개식


제310회 양주시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김진우)


(10시 개식)

○ 의정팀장 김진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10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바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희창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이성호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입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가 지나고 1년간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시기가 되었습니다만 기쁨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연이어 상륙하는 가을 태풍이 추수를 앞둔 황금들녘을 매섭게 강타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달 초에 북상한 13호 태풍 링링은 양주시 곳곳에 위치한 비닐하우스 농장을 크게 파손시키는 등 피해를 입혔습니다.

이후에도 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당초 계획과 달리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도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17일 파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14번째 확진 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시도 26일부터 28일 사흘간 의심축이 신고 됐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돼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관내 양돈농가는 두려움과 불안에 떨고 있을 것입니다.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우리 시는 물론 경기북부 양돈 농가를

지켜낸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철저한 초소근무와 강력한 방역활동에 적극 나서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앞서 언급했듯이 우리 시가 속한 경기북부 지역과 나라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화합하여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예산안과 각종 조례를 신속, 정확하게 심사 처리하는 등 본연의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회기에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안건이 상정돼 있습니다.

5일간의 회기 동안 적지 않은 안건이 상정돼 있는 만큼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제3회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심사할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심의, 의결해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한 건, 한 건 안건 처리에 공들인 결과는 커다란 발전 잠재력을 지닌 양주를 꽃피울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이제 완연한 가을입니다. 가을에는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데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건강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진우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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