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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2회 개회식 본회의(2025.11.03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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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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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2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5년 11월 3일 (월) 10시 개식


제382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최봉근)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최봉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82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다음은 애국가 1절을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창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최근 1∼2주 사이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커졌습니다.

짧은 가을을 보내고, 우리의 발걸음이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는 느낌입니다.

약간의 시차는 있어도 결국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자연의 섭리에 새삼 놀라게 됩니다.

새로운 계절에도 우리 시 주요 현안 사업은 물론, 민생경제의 회복이 순리대로 술술 풀려가기를 기원해봅니다.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내수와 수출에서 피할 수 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내수시장은 저출생, 고령화로 소비 인구가 줄어들면서 버겁고, 수출은 미국의 고관세와 중국의 저가 공세로 외부 충격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의회는 시와 함께 골목상권을 살리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시는 지난 주말에 개최된 드론봇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광적면에서 시민 참여형 상권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성공적으로 끝난 고읍 골목상권 회복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 시도입니다.

프로젝트 기간에는 광적 상권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양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개인당 1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받은 금액은 광적 상권 내에서만 재사용할 수 있어 소비순환 효과도 거둘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상권 프로젝트가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리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되살리는 전환점이 되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12일 동안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에 추진될 사업계획을 꼼꼼히 살펴보시고,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해 내달에 있을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충분히 반영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시는 내년에도 강도 높은 재정 긴축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취득세 수입은 급격히 줄어드는 반면, 복지예산과 국고보조사업의 증가, 도비 매칭 사업으로 우리 시 가용 재원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수입은 줄고 해야 할 일은 많으니 의원 여러분들의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필수사업은 지키고, 재량사업은 정밀하게 조정하면서 추가 재원 확보에도 힘써 주실 것을 의원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이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한 해도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초, 새해를 맞이하며 세웠던 계획을 다시 돌아보며 실제 이뤄낸 성과를 점검해봐야 할 시점입니다.

혹여라도 빠트리고 해결하지 못했던 계획이 있다면, 마무리를 지으며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양주시의회도 한 해 끝맺음에 집중하겠습니다.

30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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