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7회 양주시의회(임시회)
양주시의회사무과
2025년 5월 13일 (화) 10시 개식
제377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최봉근)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최봉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7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다음은 애국가 1절을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창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초록빛으로 산천이 아름답게 단장하고, 산뜻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올해 다섯 번째 열리는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11일 동안 열리는 제377회 임시회에서는 우리 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노인학대 피해 예방을 위한 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 방안 개선 건의안, 비법정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국방전력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북부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 촉구 건의안, 산불 재난의 일상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국가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다루게 됩니다.
양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은 1,300억 원이 조금 넘는 규모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의회는 건전한 재정 운영을 목표로 목적이 불분명한 예산, 용도가 불요불급한 예산, 효과가 불투명한 예산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심사해 왔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도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안건마다 각각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그중 산불 재난의 일상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국가 지원 대책 마련은 매우 시급하고 중대한 현안입니다.
경북·경남 산불의 경우처럼 봄철 발생하는 산불은 더 이상 특정 지역에 국한된 재난이 아닌 데다가 발생하면 그 피해 규모가 가늠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시는 노야산 훈련장을 포함해 총 12개의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어 군사훈련에 의한 화재 위험이 상존하고, 지역 특성상 진화 장비 및 인력의 접근이 제한돼 국가 차원의 지원과 함께 사전 예방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국고 지원체계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따뜻한 봄 햇살과 만개한 꽃들이 우리 주변에 가득한 것 같지만, 희망의 봄기운이 여전히 미치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아직 기지개를 활짝 켜지 못한 지역경제와 민생에는 아직 겨울의 흔적이 보입니다.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삶에 온기와 새로운 희망이 피어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