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6회 양주시의회(임시회)
양주시의회사무과
2025년 4월 8일 (화) 10시 개식
제376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애국가 제창
4.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최봉근)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최봉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76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다음은 애국가 1절을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창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밝은 모습으로 제376회 임시회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시청과 의회 건물 뒤편에는 양주시를 상징하는 개나리가 인사를 건네며 봄 마중을 나왔습니다.
새봄의 활기찬 기운이 여기 계신 공직자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 전해져 우리 시가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봄철은 산불 취약 시기입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불씨가 단시간에 빠르게 옮겨붙어 회복하기 힘든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 열흘간 지속되며 역대 최대 인명피해를 낳았고, 산불영향 구역은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 걸쳐 4만 5,157헥타르(㏊)에 달했습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림 피해 면적 30헥타르 이상 산불 64건 중 22건이 4월에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4월까지 대기는 건조하고, 강풍은 지속돼 입산 시 화기 소지와 불법 소각을 절대 금지하고,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우리 양주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나서야 합니다.
산림과 인근 지역 모든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제거해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기초의회의 지위와 위상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기쁘기도 하지만, 사명감과 책임감이 앞섭니다.
당장 지역 현안을 뛰어넘어 파급효과가 전국에 미치는 안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회기에는 ‘양주시 자유경제구역 지정 촉구 건의안’,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 해결을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 ‘외국인 노동자 지원센터 재개소 촉구 건의안’을 다룹니다.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며, 나아가 인류의 보편가치인 노동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양주시의회가 앞장서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민생경제의 회복과 안정이 시급합니다.
민생경제에 하루빨리 봄의 따스한 기운이 전달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양주시의회도 힘껏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