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2회 양주시의회(정례회)
양주시의회사무과
2024년 12월 2일 (월) 10시 개식
제372회 양주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최봉근)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최봉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72회 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이하 의식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창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강수현 시장님을 비롯한 양주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지난주 많은 눈이 내리더니 수은주가 뚝 떨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매서운 강추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어느덧 2024년도 마지막 회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오늘부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례회 일정을 시작합니다.
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시민에게 입증하는 의정활동인 만큼 신중하고, 꼼꼼한 준비로 정례회에 임해야겠습니다.
우선 749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신속 처리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추경안 의결로 양주의 미래를 좌우할 개발 사업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지급될 복지급여를 확보하겠습니다.
올해 마무리 추경안 심사를 끝낸 뒤에는 내년도 본예산 심사도 이어서 진행합니다.
내년도 양주시 본예산 규모는 1조 2,525억 원입니다.
올해 예산보다 1,343억 원이 늘어났습니다.
내년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증가했지만, 목적 재원인 국도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증가액의 43%에 달하는 등 우리 시가 자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선택과 집중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우리 시는 사업의 방향성을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경기꿈틀 생활SOC 복합화 사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양주1동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은남산업단지 및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시의회는 2025년도 예산안이 양주 신성장동력의 기반을 갖추면서 복지재원도 강화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주도면밀히 살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 마지막 정례회는 유난히 마음이 무겁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세계 경제가 비상등이 켜진 상황에서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경제의 회복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물가상승률이 1%대로 안정을 되찾았고, 수출도 살아나 우리 경제가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의회의 존재 이유는 시민의 행복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행복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29만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