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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회 개회식 본회의(2021.07.1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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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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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2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1년 7월 13일 (화) 10시 개식


제332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전윤구)


(10시 01분 개식)


○ 의정팀장 전윤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32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이하 의식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덕영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이성호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으로 다시 비상 상황을 맞았습니다.

전체 확진자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활동성이 강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일상 속 소규모 감염이 증가하고, 감염재생산지수가 높아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 일부 방심한 곳을 여지없이 파고들고 있습니다.

‘방심’하면 확산하고, ‘긴장’하면 주춤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무더위 에어컨 가동, 휴가철 유동 인구 증가와 맞물린다면 수도권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위험 시설을 중심으로 방역을 대폭 강화하여 바이러스 차단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장마와 폭염도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7월 초부터 시작한 올해 장마는 이상기후로 인해 국지성 폭우로 모습을 바꿔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저지대나 상습 침수 구역 등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여야 하겠습니다.

장마가 끝난 뒤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뒤따르는 만큼 한여름 무더위에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행동요령 안내와 용품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제, 제8대 양주시의회도 1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방역과 침체된 민생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자치분권의 기틀을 닦는 데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특히, 32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편되는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따라 내년에는 지방자치의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시민이 체감하는 참여 민주주의와 더 완전한 주권재민은 시의회와 자치단체의 준비 정도, 전문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독립적 인사권”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양주시의회의 독립성을 높이고 시의회 권한과 역할이 더욱 시민을 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남은 임기 동안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시민의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데 매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많은 제약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면서 우리는 또다시 코로나 방역의 시험대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잡힐 듯하다가도 이렇게 잠시라도 경계를 늦추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위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강화된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양주시의회도 코로나 방역의 최전선에 있다는 각오로 비상 상황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전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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