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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회 개회식 본회의(2023.01.0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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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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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1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3년 1월 9일 (월) 10시 개식


제351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정팀장 김덕준)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김덕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51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바로 서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이하 의식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윤창철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을 더욱 행복하게,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윤창철입니다.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눈여겨보게 되는 토끼의 특징 중 하나는 걷지 않고 뛴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가능성이 눈 앞에 펼쳐진 2023년 새해에는 영리하고 민첩한 토끼처럼 우리 양주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바람대로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7월 개원 직후 2022년 하반기는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의 열망을 가슴 깊이 다시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9대 양주시의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시의회의 외형이 탈바꿈했고, 우리의 소중한 터전인 양주의 발전 가능성과 더 큰 도약에 거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도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2023년에는 9대 양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앞에 펼쳐진 대망의 2023년은 양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도약의 해’, ‘행복의 해’가 될 것입니다.

2023년은 ‘도약의 해’입니다.

힘찬 도약을 위해 양주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양주시는 현재 새로운 성장을 앞둔 중대한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양주역을 중심으로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양주역-테크노밸리 연계 역세권 개발과 지난해 말,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한 양주테크노밸리, 올해 상반기 착공을 앞둔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의 미래를 환하게 밝히는 핵심 사업들입니다.

이러한 핵심 사업들은 시민의 대표기관인 양주시의회의 지원과 협조를 통해 더욱 탄력이 붙을 것입니다.

사업 분야별로 예산을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나은 합리적 대안을 제안하여 시와 함께 양주 가치와 품격을 높여가겠습니다.

2023년은 ‘행복의 해’입니다.

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습니다.

의장 취임 이후 줄곧 최고의 행정서비스가 이루어지는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라고 하면 시청을 먼저 떠올리겠지만, 의회도 예외는 아닙니다.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만큼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과감하게 낮추고,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와 함께 예산 심사, 조례 제정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도 강화하여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고 힘차게 전진해야 할 시점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모든 관심이 쏠려 있는 경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밝힌 내년도 전망치를 살펴보면, 가계의 민간 소비와 기업의 설비투자는 물론, 수출까지 침체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위기에 강합니다.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다 함께 힘을 모아 조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위기 극복은 힘찬 도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였음을 상기하고 내년 이맘때쯤 되면 2023년은 ‘도약의 해’와 ‘행복의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24만 양주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김덕준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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