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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회 개회식 본회의(2022.02.08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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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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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8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2년 2월 8일 (화) 10시 개식


제338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 대한 경례

3.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4. 개회사

5.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전윤구)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전윤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3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바 로)

이하 의식은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덕영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설 명절을 쇠고,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2022년 올 한 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이미 소식을 접하셨겠지만, 지난 29일 오전 은현면 도하리 채석장에서 붕괴매몰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고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던 근로자 세 분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런 사고가 우리 시에서 일어나 매우 안타깝고,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특히,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 일자와 맞물려 이 사고의 원인 규명과 책임소재에 시민과 언론의 관심이 쏠려있는 상황입니다.

양주시의회는 앞으로, 산업재해의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후속 조치와 안전의식 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고의 원인으로 매번 지적되는 현장의 안전관리 소홀과 안전교육 미흡 실태를 철저히 조사하여 시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은현면 채석장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 시에는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사업, 양주역세권 개발 등 크고 작은 건설현장이 고루 흩어져 있으며, 옥정·회천 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아파트 건설현장 또한 23개소나 됩니다.

근원적인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보다 안전한 양주시를 위해 공직자를 비롯해 산업의 사업주, 현장 책임자와 근로자 등 모두가 힘을 모아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4일 동안 열리게 됩니다.

각종 조례안 심사와 처리는 물론, 청렴교육과 정책토론회 등으로 매우 분주한 회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가 꿈꾸는 일상 회복과 희망의 미래를 앞당길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곤경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저소득층의 경제 회복에 힘을 기울이고, 뉴노멀시대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을 입안하여 양주 발전 견인에 끝까지 힘써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양주시의회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코로나 창궐 3년 차로 접어든 올해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담대한 도전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코로나 시국을 헤쳐 나가는 순간순간마다 고통과 도전이 겹겹이 쌓여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숙한 시민 의식을 나침반 삼아 일상 회복과 양주 발전이라는 결실을 반드시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주시민 여러분께서도 희망찬 미래를 향한 양주시의회의 여정에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응원해주시고, 동행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전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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