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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개회식 본회의(2020.05.1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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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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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7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0년 5월 12일 (화) 10시 개식


제317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임정균)


(10시 개식)


○ 의정팀장 임정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17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이희창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입니다.

지난달 긴급히 임시회를 열어 코로나19 추경예산을 처리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멈춰버린 소중한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전 세계는 여전히 비상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에 더해 국민들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실천으로 확진자가 한동안 10명 안팎으로 줄어든 바 있었습니다.

이에 해외로 진단키트를 수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모범사례로 대한민국이 거론되며 전 세계에서 한국형 방역모델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랐습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가의 위상도 크게 높아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방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지난주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퍼지면서 전국 초·중·고교의 등교가 또 한 차례 연기되는 등 주의를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월부터 5월은 섬유업계의 성수기임에도 코로나 여파로 양주 소재 섬유공장의 가동률은 24%에 그치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소비가 위축돼 고통받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막막한 생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양주시의회는 양주시와 함께 코로나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면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정책 집행에 필요한 법적, 재정적 근거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회복에 지체할 시간이 조금도 없는 만큼 완전한 방역과 동시에 경제 대책에 대해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현재 눈앞에 놓인 과제를 하나하나 충실히 해나갈 때 앞으로 닥칠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돌파할 힘도 생기는 법입니다.

이번 회기 중 14∼15일 이틀에 거쳐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확정된 사업장은 총 18곳으로 이 중 16곳은 사업이 추진된 이후 의원들의 단체 방문은 처음인 사업장들입니다.

사전에 사업 현장에 대한 주요 현황을 미리 파악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전 현장방문의 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3월 22일부터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생활 방역에 접어든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안심할 단계는 아니지만, 전대미문 감염병의 위협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와 적극적 실천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K-방역이라는 새로운 코리아 브랜드가 세계적으로 우뚝 올라서며 국운이 융성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양주시의회도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내딛는 힘찬 걸음이 어려운 이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로 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시민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임정균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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