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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개회식 본회의(1993.02.12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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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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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주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군의회사무과


1993년 2월 12일 (금) 오전 10시 개식


제15회양주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민무식)


(10시 00분 개회)

○ 의사계장 민무식 지금부터 제15회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혜한 오늘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금년 들어 처음 개회되는 제15회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동료의원과 부군수님 그리고 실과소장 및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지난 한해 동안 지역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 동안 회의가 구성되어 2년여의 세월이 흐르면서 의정활동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미주지역 의회를 시찰하기도 했습니다만 의원 본연의 사명감을 더욱 무겁게 느끼는 가운데 자치의 기틀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나름대로 성심껏 노력하여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치란 의욕만 갖고 되는 것도 아니고 진정의 민의에 바탕을 둔 자치의의과 발전 지향적인 탐구노력, 그리고 주민, 의회, 행정기관 모두가 참여와 관심을 보일 때 만이 참된 지방자치의 기틀을 건실하게 다져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의원 여러분 !

금번 임시회에서는 금년 한해의 군정방향인 시정연설과 93년도 군정 세부 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 해의 계획이 주민의 뜻에 부응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 보고의 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

지금 세계 경제는 국제 간의 논리보다는 눈앞에 보이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보호무역 주의로 변하고 있고, 또한 어제의 우방도 오늘의 적도 없는 냉엄한 현실 속에 농산물 시장의 개방 압력 특히, 미국 등 경제대국의 쌀 시장 개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가 어렵고 우리의 농촌이 어려울 때 농민들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자신감을 갖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촌 지도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해야할 것으로 봅니다. 신토불이라는 좋은 말이 있듯이 외국의 농산물보다는 우리가 태어나 살고 있는 이 터전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우리의 건강에 무엇보다도 최고의 식품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며 우리의 농산물을 선호하게 되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일조를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농산물 시장을 개방한다 해도 외국의 농산물을 이 땅에 발을 붙이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의 농촌에 희망의 새 불길이 솟아오를 수 있도록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부탁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민무식 이상으로 제15회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시 06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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