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사계장 동달섭 지금으로부터 제28회 양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먼저 바쁘신 가운데 제28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윤명노 부군수님을 비롯한 실과소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종경하는 의원 여러분!

40여년만의 더위라는 폭염이 한달 이상 계속되는 가뭄과함께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계절은 어느덧 입추를 지나 조석으로부는 서늘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에 와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무더위와 고르지 못한 일기에도 불구하고 오늘 제28회 임시회에 의원여러분 모두 건겅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헌신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오시면서 지방자치의 발전과 의회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허? 군수님을 비롯한 양주군 전체 공무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깊이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의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는 여러 가지 사정상 오늘 하루만 회의를 열기로 하였습니다만 상정될 안건들이 지난 3월 16일과 7월 6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한 사항에 대한 제,개정조례안과 폐기물처리에관한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등 의회운영에 관한 것과 주민의 이익과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안건들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도 의원여러분의 철저하고도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의원여러분! 그리고 실과소장 여러분!

오늘의 역사가 우리 선조들의 숨결인 것처럼 내일의 역사는 바로 우리 모두의 발자취인 것입니다. 국제화, 개방화 시대를 맞아 또한 내년의 완전한 지방자치시대를 앞두고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서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역할이 무엇이며, 또 우리가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를 깊이 인식한다면 우리 자신에대한 역사적인 평가는 달라 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 모두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사랑하는 후손을 위해 보다 열심히 땀을 흘려야만 할 것입니다.

우리가 추구하고 열망하는 지방자치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서, 그리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양주군의 번영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을 결집해 나갑시다.

끝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동달섭 이상으로 제28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자리정돈을 한 다음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10시 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