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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개회식 본회의(1994.11.10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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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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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양주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군의회사무과


1994년 11월 10일(목) 오전11시 개식


제30회양주군의회(임시회)개회식사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식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동달섭)


(11시 00분 개식)

○ 의사계장 동달섭 지금부터 제30회 양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혜한 먼저 오늘 바쁘신 가운데 제30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하신 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들녘에 황금물결이 출렁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계절은 입동을 지나 겨울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금번 제30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의 회기로 열릴 예정입니다만 9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기본이 되는 계획서의 작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되느니만치 의원 여러분께서는 평소 군민의 뜻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이루어지고 있는지 보다 깊은 고나심을 가져 주심으로써 금년도의 행정사무감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내년의 본격적인 지방자치를 앞두고 있는 우리로서는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냉전시대 종식 이후 세계는 바야흐로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 하였고 각기 자기나라의 경쟁력 강화를 총력으로 경주하고 있으며, 지방 또한 더 이상 지방으로만 머물러 있기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주요 도시와 지방 곳곳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지방의 경쟁력 없이는 국가 경쟁력을 논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형편은 어떻습니까? 밖으로는 세계 무역기구의 출범 등 새로운 국제 질서의 탄생으로 여건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국제 경쟁력은 아시아에서 조차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며, 안으로는 차마 기억조차 하기 싫은 각종 대형 사건, 사고등이 잇달아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스위스 유니온 뱅크사에서 실시한 세계 주요 38개 국에 대한 국제 경쟁력 평가에서 21세기 한국의 국제 경쟁력은 현재의 26위에서 1위로 평가된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은 평가는 21세기 우리의 우수한 인력자원 증가등의 가용자원 증가율을 높이 평가한 것이며, 성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인정한 것이어서 상당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이 시점에서 우리 자신을 재조명 해 보고 내 가정과 사회를 위해 하여야할 사명을 바로 인식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 이제 94년을 마무리 해가는 시점에 열리는 금번 임시회가 앞으로 남은 7개월여 임기 동안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간절이 바라면서 건강에 유의해 주시고 가정에 늘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동달섭 이상으로 제30회 양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자리정돈을 한 다음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1시 08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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