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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개회식 본회의(1995.01.21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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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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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양주군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군의회사무과


1995년 1월 21일(토) 오전11시 개식


제32회양주군의회(임시회)개회식사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호국선열및전물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식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 김태성)


(11시 00분 개식)

○ 의사계 김태성 지금부터 제32회 양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산의 국기를 향해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혜한 올해년 새해 들어 첫 번째 맞이하는 제32회 임시회 개회에 즈음하여 그동안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또 지방자치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오신 의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을 헌식적으로 이끌어 오시면서 의회운영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신 허남 군수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32회 임시회는 금년도 군정의 군정의 기본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하여 집행부의 보고를 듣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는 21세기를 바로 눈앞에 두고 국제간의 무한경쟁리라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금년 6월로 예정된 4대 지방선거가 개막되어 지역간의 경쟁 또한 치열해 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 전환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우리의 현실을 볼 때 아직도 성숙되지 못한 정치문화와 주민자치의식 그리고 취약한 재정력과 집단이기주의 등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과연 우리가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용해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경험에서 만족할 만큼의 성과는 가만히 기다려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 관심과 노력이 있을 때에만 비로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회와 집행부는 금번 회기를 통하여 금년도 우리 양주군의 군정이 대외경쟁력의 강화와 풍요로운 농촌의 건설, 지역간의 균형발전, 그리고 주민의 자치의식 함양 등 세계화와 지방화를 지향하는 선진행정을 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온갖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방화시대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지방행정의 중심이 될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업무 연찬은 물론 새로운 업무영역을 스스로 찾아서 개척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눈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좋은 기회는 두 번 오지 않고 기회와 위기는 같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시대적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다면 무한경쟁시대가 우리에게 주는 도전을 오히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아무쪼록 새해 첫 임시회를 계기로 우리 양주군의 번영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는 참다운 의정, 참다운 행정의 모습을 9만 군민에게 보여 줍시다.

끝으로 금년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 김태성 이상으로 제32회 양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11시 07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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