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장 정명훈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영식 부군수 및 실과소장 여러분!

신록의 계절 5월을 보내면서 바쁘신 가운데에도 제36회 임시회 개회식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금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9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외 7건의 안건과 95년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로 의정단상에 선지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법적 제도적인 미비점 그리고 경험상 상식의 부족으로 한계에 부딪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결코 짧지만은 않은 기간이지만 돌이켜보면 좀 더 잘할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1대 양주군의회 의원으로서의 활동을 실질적으로 마감할지도 모르는 제36회 임시회는 제가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처음을 개최되는 회의이며 또한 4대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개최하는 회의로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며 자칫 잘못하면 이완 되기 쉬운 사회분위기와 공직분위기의 쇄신을 위하여도 시의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의원 여러분!

금번 임시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개의하게 되었으며 상정된 안건은 95년도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계획, 제1회 추경예산안의 심의, 9만 군민의 숙원사업인 군청사 이전에 따른 중요재산 취득건 외 6건으로서 본 안건들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인 만큼 의원 여러분의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끝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