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양주군의회(임시회)
양주군의회사무과
1995년 7월 11일 (화) 13시 02분 개식
제37회양주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원사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홍승섭)
(13시 02분 개식)
○ 의사계장 홍승섭 개원식에 앞서 오늘의 행사에 관하여 잠시 안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금일 행사는 이곳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거행한후 식후 행사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칵테일을 겸한 간단한 축하연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개원식이 끝난후 한 분도 빠짐없이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기셔서 축하연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2대 양주군의회 개원식을 거행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오른손을 들어 의장님의 선창에 따라 낭독한 후 의원순에 따라 한분씩 의원님의 이름을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내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 의장 우충국 저, 의원선서가 있기전에 의원님들 선서문을 내려 놓으시고 먼저 의원 소개부터 제가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행정서열상 행정서열 순으로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회천에 이상원 의원입니다.
○ 이상원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원 의원입니다.
(일동박수)
○ 의장 우충국 다음은 회천에 이흥규 의원입니다.
○ 이흥규 의원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 의장 우충국 다음에는 은현에 박영원 의원이시며 현 우리 부의장 이십니다.
○ 박영원 의원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 의장 우충국 다음은 남면에 홍재룡 의원 이십니다.
(홍재룡 의원 인사)
(일동박수)
○ 의장 우충국 다음은 광적에 유재원 의원 이십니다.
(유재원 의원 인사)
(일동박수)
○ 의장 우충국 다음은 백석에 김광배 의원 이십니다.
(김광배 의원 인사)
(일동박수)
○ 의장 우충국 다음은 장흥에 김영안 의원 이십니다.
(김영안 의원 인사)
(일동박수)
○ 의장 우충국 의원님들 선서문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선서)
○ 의장 우충국 선서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성실히 수행 할 것을) 주민앞에 (주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엄숙히 선서합니다.)
1995년 7월 11일(95년 7월 11일)
우충국, 이상원, 이흥규, 박영원, 홍재룡, 유재원, 김광배, 김영안
○ 의사계장 홍승섭 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방금하신 선서문은 서명을 하시고 각자 보관 하시면 되겠습니다.
서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회개원을 축하하는 축전이 답지 하였습니다.
그 중 이인제 경기도지사의 축전을 낭독하여 드리겠습니다.
제2대 양주군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늘의 힘찬 출발이 주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귀 의회와 의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1995년 7월 11일
다음은 우충국 의장님이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우충국 존경하는 양주군민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오늘 제2대 양주군의회 개원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윤명노 군수님, 민자당 동두천시양주지구당 위원장이신 목요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이제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던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 하였습니다.
이제 바야흐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자치가 이루어질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갈 확고한 바탕이 마련 된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진정한 주민자치는 우연의 힘만으로 이루어질 수도 없고 자치단체의 힘만으로도 더더욱 어려우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가 수반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지난번 선거때 저희들에게 보내주셨던 뜨거운 열정으로 이제 새롭게 장을 여는 저희 의회와 의원들에게 다시 한번 격려와 성원을 해주셔서 여러분들의 기대와 요구에 한치도 어긋남이 없이 바른 의정을 펴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도 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지금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또한 무한경쟁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경쟁의 대열에서 민첩하게 적응하고 적절하게 대응하여 또 이기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남지를 못합니다.
세계속에서 국가가 위치한게 그렇고, 나라안에서 지방자치단체가 그렇고 지역사회에서는 나라는 개개인이 그렇지 않습니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이제 우리 지방자치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 바로 이러한 지역 공동의 발전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앞에 놓여진 불합리한 여건들을 정비하고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을 하나하나씩 치워가면서 우리 의원 모두는 노력 해나갈 것입니다.
우선 집행부와의 원만하고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나가므로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 하겠습니다.
9만군민의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 해 나가면서 행정당국과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주민의 권익 보호와 이해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여 우리 양주군이 가장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항상 여러분들의 깊은 뜻을 소중히 여기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군민의 뜻이 어디에 있으며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를 파악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 하므로써 진정한 주민여러분의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겸허한 마음과 자세로 남을 존중하며 결코 자만하지 않으며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 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이제 우리는 변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이 시대를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해묵은 인식, 과거의 관습, 구태의연한 사고 등을 맑고 진취적이며 능동적인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아울러 여기에는 그 누구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농민, 근로자, 공무원, 사업자와 정치가 너 나 할 것 없이 각기 자기 위치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 그리고 맡은 직분을 다해 나갈 때 내가 발전하고 따라서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게 될 것이며 또한 그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발전이 될 것입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빈여러분! 그리고 군민 여러분!
최근 우리 주변에서는 차마 생각을 떠올리기 조차 끔찍한 엄청난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일들이 자주 일어날 수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 원인을 알고 보면은 대개가 어느 한 사람의 부주의나 몰지각한 처사가 화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서 또 언제, 어떻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잘못된 관행과 무관심, 무책임한 생각과 행동들이 바로 이런 엄청난 재난을 몰고 왔던 것입니다.
이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지난 6월 27일 실시된 4대 지방선거는 우리나라 선거사상 유례없는 규모였으며 또 가장 공명하게 치러진 선거 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의정단상에 서게 된 저희 2대의원 모두는 초대 의원들께서 지난 4년간 이루어놓은 수 많은 업적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잘못하면 채찍을, 잘하면 아낌없는 정으로 저희들을 성원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초대의회, 선배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군민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마철이어서 고르지 못한 일기에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과 직장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것으로 개원사에 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 의사계장 홍승섭 다음은 윤명노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 군수 윤명노 존경하는 우충국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오늘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빈여러분을 모시고 뜻깊은 제2대 양주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오늘 역사적인 제2대의 의회의 출범은 공명정대한 선거혁명을 이룩한 가운데 영광스럽게 당선되신 여덟분의 의원님께서 10만 군민의 진정한 지방자치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 희망찬 양주건설을 위하여 군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하는 바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힘찬 행보를 내딛는 시점인 동시에 우리 지역의 일을 스스로 처리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이 주어지는 장 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책임과 사명을 다 하시기 위해서는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 앞에는 크고 작은 많은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의원 여러 분 들의 활발 하신 의정 활동을 통 하여 모든 일들이 하나 씩 해결 되리라 믿습 니다.
이제 선거로 흐트러진 민심을 하루 빨리 안정 시켜 화합과 단결을 이룩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새로운 출발점에서 이웃간, 계층간, 지역간에 달리했던 마음들이 상호 포용되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어 군민모두가 하나로 뭉쳐 지방자치의 값진 열매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본인과 우리 700여 공직자는 의원 여러분과 호흡을 같이하며 우리군의 지향하는 목표를 향하여 모든 힘과 지혜를 모아 약진의 발판으로 삼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이제 명실상부한 지방자치시대가 열렸습니다.
잘사는 양주, 살기 좋은 양주 건설을 위하여 의원 여러분의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한 참신하고 의욕적인 행정 참여와 협조가 요구 된다고 봅니다.
또한 본인도 양주군의 살림을 책임진 행정 책임자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군민 모두가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고 설계할 수 있는 풍요로운 양주군을 이룩할 수 있도록 의원여러분과 여러분의 열정과 고견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끝으로 의원여러분의 당선과 개원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동박수)
○ 의사계장 홍승섭 축하의 말씀을 해주실 분은 많으나 시간관계상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대 양주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안내말씀을 드립니다.
이어서 2부행사로 군청 대 회의실에서 축하연이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대 회의실로 자리를 옮기셔서 축하연에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시 21분 폐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