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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제1차 본회의(2000.12.05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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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양주군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제1호

양주군의회사무과


2000년 12월 5일 (화) 개회식 직후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제94회 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2. 2001년도 예산안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4.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5.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부의된 안건

1. 제94회 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제의)

2. 2001년도 예산안(양주군수제출)

ㅇ 군수 시정연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홍재룡의원외 2인발의)

4.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양주군수제출)

5.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광배의원외 2인발의)


(10시 04분 개의)

○ 의장 유재원 : 성원이 되었으므로 양주군의회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정례회에 참석하여 주신 의원여러분과 윤명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오늘 회의를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으로부터 경과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무과장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회사무과장 백윤기 : 의회사무과장 백윤기 입니다.

금번 제94회 제2차 정례회는 지방자치법 제38조 및 양주군의회 정례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 제1호의 규정에 의거 공고를 거쳐 오늘 개의하게 되었습니다.

안건으로는 11월20일 군수로부터 2001년도 예산안과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의 건이 제출되었고, 11월30일 홍재룡 의원외 두분 의원으로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같은 날 김광배 의원외 두분 의원으로부터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제출되었습니다.

12월4일 군수로부터 양주군수도사업공기업설치조례안이 제출되어 금번 정례회에 부의하게 되었습니다.

12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은 군정질문이 이어지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1. 제94회 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제의)

(10시 05분)

○ 의장 유재원 : 네,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1항 양주군의회 제94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기는 의원여러분께서 사전 협의하여 주신대로 오늘부터 12월22일까지 18일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참 조)

1. 제94회 의회(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의장제의)

(부록에 실음)


○ 의장 유재원 : 네, 이의가 없으므로 양주군의회 제94회 정례회 회기는 오늘부터 12월22일까지 18일간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금번 정례회의 의사일정은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법 제64조 제2항 및 양주군의회 회의규칙 제46조1항의 규정에 의한 회의록 서명 의원은 김완수 의원과 박영원 의원께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2001년도 예산안(양주군수제출)

ㅇ 군수 시정연설

(10시 06분)

○ 의장 유재원 : 이어서 의사일정 제2항 2001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먼저 군수로부터 2001년도 예산안의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나오셔서 시정연설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윤명노 : 존경하는 유재원 의장님을 비롯한 군의원 여러분!

오늘 제2차 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2001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새 군정의 방향과 시책을 보고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새해 예산을 다루는 이번 정례회가 군민의 여망에 부흥하고 지역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 동안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토록 하고,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아니 하신 의원여러분의 노고와 주요업무에 대한 질문 및 행정사무감사, 그리고 예산안조례안의 의결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군정발전에 많은 성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본인을 비롯한 전공직자가 군정을 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와 협조를 해 주신 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을 돌이켜보면 600년의 역사 새천년의 터인 옛 양주 관아지에 군청사와 의회청사를 신축 이전 개청함으로서 군민의 구심점을 만들고 한반도의 성장거점 중심지로 면모를 갖추게 되어 양주군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려운 경제불황 속에서도 우리 군(군)은 작년말 1,262개 업체였으나, 금년 11월말 현재 약 13% 증가한 1,429개 업체가 활발하게 생산활동을 하고 있으며, 실업률도 4.1%에서 2.5%로 크게 감소되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아 가고 있는 한편, 3년 연속 풍수해의 역경속에서도 풍년농사 달성을 이루었으며, 근원적으로 항구적인 수해복구사업도 차질없이 마무리를 지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21세기 신바람 나는 새양주 건설을 위한 각종 주요시책 및 사업들이 군민과 의원여러분의 지대한 관심 속에 알차게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내년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의 정착과 통일시대를 향한 남북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이루고 선진 양주건설을 위해 온 군민의 단합된 힘과 의지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군(군)도 새해에는 총 1,518억원의 예산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군민 모두에게 신뢰받고 칭송을 받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군민이 몸과 마음으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서비스 시스템을 혁신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개선과 공직자 친절교육을 위한 양주아카데미와 공직자 위탁교육을 내실화 하는 한편 행정전반에 걸친 전산화 및 전자결재시스템 도입과 행정종합정보시스템을 확대 구축하는등 일하는 방식 개선 8대 전략을 실천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으며, 지방자치의 근간인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자치역량과 주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공무원의 대민자세와 업무처리에 대한 민원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점차 개선하고, 주민들의 생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 또는 정비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부서별 목표관리제의 내실운영과 성과상여금제도를 실시하여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확립해 나가겠으며,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토지, 건축, 환경, 공장, 위생등 인허가 민원업무의 신속처리를 위한 창구의 일원화로 민원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함은 물론 민원처리기한을 15일에서 8일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신뢰받는 허가행정을 구현하고 군민 제안제도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군정참여 기회를 제공하는등 열린 자치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사무혁신과 인력 및 조직의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급변하는 행정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간위탁 가능업무를 조기에 위탁하여 조직을 슬림화 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하기 위한 각종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미래는 환경을 보존하고 가꾸는 환경친화적인 생활패턴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자연환경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각종 난개발 방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여 균형 있고 안정적인 지역개발을 해 나갈 것이며, 수계별 하수종말처리사업추진, 공장폐수 및 축산폐수의 기준처리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오폐수가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여 하천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어 자연생태계를 회생시켜 나가도록 하는 한편, 앞으로는 수질 및 대기오염과 소음을 유발시키는 공장보다는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는 도시형 공장을 유치토록 유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축산분뇨의 유기질비료가 음식물쓰레기의 100% 사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염되는 물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환경교실등 환경기술지원반 운영과 폐수배출업소 실명제 및 축산폐수 배출시설 허가에 따른 농가순회교육 등으로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군민모두가 함께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며 함께 실천하는 환경시책을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날로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대단위 소각장을 건립하여 쓰레기의 처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제조업의 활성화와 농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추진으로 지역경제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최근 국민들이 느끼는 경제 경기가 급격히 떨어져 또 다시 제2의 경제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관내기업들에 대하여 250억원의 운전자금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지원 ISO 인증 사업지원과 인터넷 무역 프로그램 지원 및 산학연의 연구활동 지원 등으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검준 및 구암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공해공장을 집단화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가겠으며, 실업안정대책을 위한 기업정보센터운영의 내실화와 실직자 소자본창업교육 및 자금 지원과 생산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농촌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경지정리사업과 농업용수개발사업, 농산물유통구조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유기질비료 생산 및 공급으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연속 풍년농사를 위한 각종 영농지원과 농업정보화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연속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야생 꽃 및 우량 꽃 재배단지를 조성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습니다.

축산의 방역 및 철저한 관리로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는 한편 한우브랜드사업의 정착, 축산생산시설의 지원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금년에 이어 내년도에 또 벚꽃나무, 무궁화나무, 밤나무등 7천여 본을 식재토록 하여 특색 있는 거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넷째, 경기북부 거점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각종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국지도 39호선의 조기착공을 위하여 인근 시군과 연합으로 도(도) 및 중앙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으며, 평화로 우회도로 개설의 조기준공과 간선도로의 연장개설, 경원선 전철 복선화사업과 관련한 신설역 추진 등을 적극 추진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각종 도로망건설에 총 859억원을 투자하여 교통소통과 물류수송을 원활하게 하겠으며, 신청사 앞 사거리 교통체계를 개선토록 하여 내방객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도모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하천사업으로는 신천, 석우천, 홍죽천, 입암천, 회암천 개수사업 등에 총 741억원을 투자하여 유수소통을 원활히 하고 맑고 깨끗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민자유치사업으로 신천, 장흥, 곡릉천 하수종말처리장에 총 1,240억원을 투자하여 1일 7만5천톤의 하수를 처리토록 하고, 양주읍 남방리와 남면 입암리 하수종말처리장에 총 435억원을 투자하여 1일 8천톤의 하수처리로 그린라운드 시대를 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기반시설사업으로 은현면 선암봉암지역의 취락지 가로망사업에 총 18억원을 투자하겠으며, 준도시 기반시설의 확충을 위해 일영리 일원을 취락지구로 지정하고 8천만원의 용역비를 투자하여 국토이용계획을 변경시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면 신산리와 백석면 방성리 및 오산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사업에 총 104억원을 투자하여 도시교통 소통의 원활과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7년부터 시작한 가납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마무리하여 양주군의 북서측의 신시가지 개발을 촉진시켜 나가는 한편, 양주읍과 장흥면 일원에 24개소 45만9천여평방미터에 대한 개발제한구역내 취락지구를 지정토록 하여 그 동안 받아 왔던 재산권의 침해를 해소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도시계획결정영역 및 기초조사를 금년내에 마무리 짓고, 내년에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군의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고시토록 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군민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및 관광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01년은 문화관광부가 정한 지역문화 예술의 해입니다, 100여년간 역사속에 묻혀있던 원골문화마을조성과 왕사였던 회암사지를 발굴복원하여 최대의 문화관광명소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고 기존 관광지를 보완, 개발토록 하겠습니다.

각종 군단위 체육행사와 연맹을 통한 체육발전 및 선수육성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남면 상수리에 국궁사정건립 및 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실운영, 인터넷공부방운영, 예절교육 등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한편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대학을 유치토록 계속 노력하여 지식정보화시대에 걸 맞는 인재를 양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행정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대상자 1,427가구 2,837명에게 생활안정 및 자활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저소득 32가구에 생활안정자금을 3억2천만원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노인복지사업으로 경로연금, 노인복지기금조성 등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여건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성의 사회참여와 여가선용의 기회를 확대하여 여성의 능력개발 및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여성의 복지향상을 위한 여성회관건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농촌여성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각종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장애인복지사업 추진으로 생계보조수당, 자녀교육비, 자립자금 및 의료비 지원을 확충토록 하여 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을 건립하여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양하고 보훈가족의 사기를 진작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밖에 양주별산대놀이와 임꺽정 캐릭터사업의 상업화와 효촌 실버리조트 개발사업 등과 양주군 장기개발계획을 위한 각종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웅군으로서의 기반을 차질없이 다져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여러분! 앞에서 밝힌 바와 같이 새해의 예산안 편성과 시책을 깊이 인식하시어 애정과 이해를 갖고 심의의결시켜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본인을 비롯한 전공직자는 군민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들으며 겸허한 자세로 군정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군정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고 수고를 아끼지 아니 하신 의원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원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기대하면서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의장 유재원 : 네, 수고 하셨습니다.

2001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늘부터 12월21일까지 17일간 특위로 하여금 심사토록 위임하고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이의가 없으므로 2001년도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토록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홍재룡의원외 2인발의)

(10시 29분)

○ 의장 유재원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흥규의원, 김완수의원, 박영원의원, 홍재룡의원, 김광배의원, 김영안의원, 이상 6인으로 구성코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이의가 없으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방금 호명하신 6인으로 구성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01년도 예산안은 오늘부터 12월2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토록 하겠습니다.


4.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양주군수제출)

(10시 30분)

○ 의장 유재원 : 이어서 의사일정 제4항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기획감사실장 나와서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입니다.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군)의 기금은 향토장학기금외 5개 기금에 2000년도말 현재 22억4,800만원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를 기금별로 말씀드리면 향토장학기금은 1996년도에 설치되어 2000년도말 현재 5억5,700만원이 조성되었으며, 2001년도 조성계획은 1억4,100만원으로서 일반회계지원금 1억원과 이자수입 4,100만원이며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체육진흥기금은 1994년도에 설치되어 2000년도말 현재 5억9,400만원이 조성되었으며, 2001년도 조성계획은 4,400만원으로서 전액 이자수입으로 지출계획은 경기도 체육대회 출전등 8개 사업에 8,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자녀장학기금은 1992년도에 설치되어 2000년도말 현재 1억4,500만원이 조성되었으며, 2001년도 조성계획은 1,100만원으로서 전액 이자수입이며 지출계획은 저소득층자녀중 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으로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노인복지기금은 1997년도에 설치되어 2000년도말 현재 4억6,000만원이 조성되었으며, 2001년도 조성계획은 1억3,400만원으로써 일반회계지원금 1억원과 이자수입 3,400만원이며, 2001년도까지 목표로 기금을 조성 중에 있습니다.

재해대책기금은 1996년도에 설치되어 2000년도말 현재 4억2,700만원이 조성되었으며, 2001년도 조성계획은 1억9,100만원으로써 일반회계지원금 1억6,400만원과 이자수입 3,600만원이며, 지출계획은 재해발생시 조성금액의 50%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재난관리기금은 1999년도에 설치되어 2000년도말 현재 6,300만원이 조성되었으며 2001년도 조성계획은 일반회계지원금 4,100만원과 이자수입 400만원이며, 지출계획은 재난발생시 조성금액의 50%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조)

4.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양주군수제출)

(부록에 실음)


○ 의장 유재원 :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나와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이진규 : 전문위원 이진규입니다.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검토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방재정법 제110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기금운용계획서와 기금결산보고서를 매 회계년도마다 각각 세입세출예산안 또는 결산서와 함께 지방의회에 제출하여야 한다」라고 정하고 있어 이에 따라 제출된 2001년도 기금운용계획서를 살펴보면 양주군 향토장학기금외 5개 기금에 대한 2000년 말까지 조성될 24억4,500만원의 기금 수입지출현황과, 2001년도 28억2,700만원의 기금조성 및 지출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기금별로 구체적인 운용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향토장학기금은 ’96년에 설치되어 10억원을 조성목표로 2000년 말까지 일반회계에서의 출연금과 적립금 이자수입으로 5억5,800만원을 조성하고, 2001년도에는 일반회계에서 1억원을 출연받아 적립하고, 기금액이 5억원 이상 되어 이자수입으로 장학생 55명을 선발,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체육진흥기금은 ’94년 설치되어 ’98년까지 5년간 5억원 이상의 조성액 목표를 달성하여 2001년에는 기금조성액 6억3,800만원중 민간위탁금 8,600만원을 지출하고, 나머지 5억5,200만원을 적립금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은 ’92년부터 ’95년까지 출연금 1억원과 그간의 이자수입으로 2000년에는 중고생 장학생 34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1,800만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자금 1억6,400만원을 2001년에 이월하여 이자수입금으로 장학금 1,800만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노인복지기금은 ’97년 설치되어 2001년까지 5년간 5억원 이상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2000년까지 일반회계에서의 출연금과 이자수입으로 4억6,000만원을 조성하고, 2001년도에는 일반회계에서 1억원을 출연받아 적립금으로 운용하는 기금조성기간 5년차로 지출을 수반한 사업계획은 없습니다.

재해대책기금은 ’96년부터 기금을 설치하여 금년에는 출연금, 이자수입 등으로 5억900만원을 조성하여 재해예방 및 응급복구사업 충당금 8,100만원을 지출하고, 4억2,800만원을 적립, 운용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일반회계에서 1억6,400만원을 출연하고, 이자수입 등으로 6억2,9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8,200만원을 사업충당금으로 운용할 계획입니다.

재난관리기금도 ’96년도에 기금을 설치하여 금년에는 출연금, 이자수입 등으로 8,300만원을 조성하여 재난예방 및 응급복구사업 충당금으로 2,000만원을 지출하고, 6,300만원을 적립금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일반회계에서 4,100만원을 출연하고, 이자수입 등으로 1억8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사업충당금으로 2,100만원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고드린 기금운용계획중 체육진흥기금의 경우 최근 3년간 기금의 운용수입, 즉 적립금의 이자수입보다 지출액이 늘어나 ’99결산액 7억원에서 2001년에는 6억3,900만원으로 기금의 축소가 이루어져 향후 기금의 잠식이 우려되는 바, 체육진흥사업중 기금사업의 일부는 축소하여 예산지원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기금도 ’99결산액 1억7,200만원에서 2001년 1억5,600만원으로 기금이 축소될 전망이므로 유사한 향토장학기금으로 통합하여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저금리로 기금의 운용수입이 매년 축소 추세에 있으나 기금의 수요는 증대되고 있어 기금의 확대조성이 요구되지만 모든 기금의 일시 확대는 군(군) 재정형편상 어려움이 있으므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단계별로 기금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유재원 : 수고 하셨습니다.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를 들으시고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홍재룡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실장 발언대로 나와서 답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재룡 의원 : 홍재룡 의원입니다.

질의하기 전에 의장께 진행발언 잠깐 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언제 승인할, 몇 차 회의에서 승인할 계획이죠 오늘 승인 안 하죠

○ 의장 유재원 : 네, 그렇습니다.

홍재룡 의원 : 오늘 질의종결 안 하는 거죠

○ 의장 유재원 : 네.

홍재룡 의원 : 그럼 질의 드리겠습니다.

지금 기금운용계획서 제출내용을 보면은 각종 기금의 2001년도 운용계획이 나오는데 이것이 각 회계가 거의 다 일반회계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일반회계 그 지원예산과 계수가 맞는 숫자입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 중 다른 기금은 일반회계 지원금액과 맞습니다마는 체육지원금고는 일반회계에서 지원하는 금액 플러스 선금이 일부 조성 당시에 갖고 있던 선금이 포함이 돼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러니까 2001년도 예산액 하고는 맞는 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그렇습니다.

홍재룡 의원 : 양주군 일반회계예산서와는 차이가 없다는 얘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홍재룡 의원 : 그리고 전문위원 검토보고에서도 지적된 거와 같이 기금운용 수익의 감소로 인해서 기금운용의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이 사실인데 기금을 확대한다든지 폐지한다든지 이런 계획이 있는 겁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맞습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에서 나왔습니다마는 또한 저희가 11월28일날 기금운용계획에 대해서 의원님들에게 보고한 사항과도 같습니다.

현재 저희가 조성 목표연도에 조성이 다 되어 가면서도 이자수입이 극소화 됨에 따라서 기금으로서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현 기금목표액 가지고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워서 연차적으로 기금을 확대하는 그런 방법을 심도있게 검토하고 그런 방향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홍재룡 의원 : 2001년도에는 확대계획이 없는 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그렇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러면은 그 장학기금에서요, 향토장학기금에서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5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을 하고 대학생에게는 100만원씩 지급을 하는데 이거는 중학생과 대학생과의 학비격차에 의해서 너무 비례하지 않는다, 맞지 않는다는 얘기죠.

중학생들의 학비가 보통 학비를 지원해 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보는 거죠, 그런데 중고등학생 학비가 얼마입니까?

대학생인 경우에는 한 250만원 1기에 250만원에서 300만원사이.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그렇습니다.

홍재룡 의원 : 이게 학과별로 다른데 그럼 1년이면 한 500만원정도, 500만원에서 600만원 되거든요 등록금이 - 대학교인 경우에 -

중고등학생은 얼마냐 이거에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고등학교 학생을 기준으로 해서 연간 한 100만원을 보고 있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럼 고등학교에는 연간 100만원에 50만원이면 50%를 장학금을 주는 것이고, 대학생은 600만원에 100만원이면은 6분의 1이죠 중학생은 등록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50만원씩 주면은 이건 형평에 뭔가 기준이 애매하고 이해가 안가는 기준이다 이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여기 표기가 중고등학교 학생이라고 돼 있는데, 우리 장학금지급조례에는 고등학교 학생으로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이 금액은 아직 그 절대 수치는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지적을 해 주셔서 대학생은 인상을 하고, 또 지금 말씀하신 형평성문제 등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다시 한번 의원님들에게 보고를 드리는 거로 하겠습니다.

홍재룡 의원 : 아니 그러니까요, 그것을 간담회석상에서 논의한 것도 일주일이 지났구요, 그리고 조례상에는 고등학교 이상, 고등학생, 대학생에게 지급하게 돼 있는 건데 중학교로 돼 있는건 표기가 잘못된 거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표기가 잘못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러니까 지적을 하는 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홍재룡 의원 : 어쨌든 그러면 고등학교와 대학교만 비교를 한다 하더라도 이게 균형이나 이런게 안 맞죠 분배방식이 좀 이해가 잘 안가는게 보편적인 사고 아닙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렇습니다, 네.

홍재룡 의원 : 그리고 체육진흥기금의 경우에는 기금이 잠식 돼가고 있거든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잠식은 현재까지 안하고 있습니다, 모자라는 부분은 예산을

지원해 줌으로 해서 현재 잠식 당하지는, 기금에서는 아직 잠식은 안 당하고 있습니다.

홍재룡 의원 : 아니죠, 2000년도 예산이, 전년도 예산이 6억7,108만2,000원, 2001년도 예산이 6억3,865만3,000원, 그렇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홍재룡 의원 : 그럼 2001년도가 2000년도보다 잠식이 된거 아닙니까? 3,812만원이 잠식된거 아닙니까? - 3,242만9,000원 -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제가 정정말씀 드리겠습니다.

원금에서 잠식된다는 잠식이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기금 전체 금액에서는 잠식이 되는 결과가 됩니다, 네.

홍재룡 의원 : 아니 이거는요, 금년도에 수익금이 들어온 거를 쓰는 거는 상관이 없는데 전년도의 잉여금에는 이거는 기금 원금으로 되는 겁니다.

이 기금은 이자수입, 거기서 경영수입으로 운용하는 것이 기금의 원리 아닙니까?

그러면 여기서는 2001년도 결산 예정치가 6억7,100이고, 2001년도에 집행계획을 한다라고 그랬을 적에 6억3,800이니까? 3,242만9,000원이 결국에는 원금이 잠식이 되는 겁니다.

2000년도말 결산액이 6억7,100만원이 원금이 되는 겁니다, 2000년도 기금운용, 운용이익금도 결산이 되면서 이건 원금으로 편입이 되는거 아닙니까?

수입과목에서요, 순세계잉여금이 3,812만원이기 때문에 기금 잠식이 아니라고 그러실지는 모르는데 그건 아니다 라는 얘기죠, 그런 내용도 한번 지적을 드리구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홍재룡 의원 : 2000년 하반기에 도(도)에서 국비인지 도비인지를 지원을 해 주면서 체육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적이 있죠? 지난번 임시회때 논란이 됐었죠.

그래서 교육청에 의뢰를 해서 하다보니까? 양주군에 소재한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만 장학금을 지급을 했다, 진짜 유능한 청소년들, 예를 들어서 축구 국가대표 유소년 대표들도 양주군에 몇몇, 한 대여섯명 돼요 - 알아 보니까? -

그런 사람들한테도 지원이 안됐다는 얘기죠, 그런 거를 지적을 한 적이 있는데 내년에는 그 사업이 국도비 사업으로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라는 실무자의 의견이거든요.

그러면은 그런 것들을 사실상은 이 기금에서 충당을 해줘야 될거라고 본의원은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꿈나무 육성을 한다 뭐 그런 차원에서 금년도 도비로 12명을 증원을 해 줬는데 우리 군비도, 군비기금에서도 그런 방법으로 지원하는 방법도 포함시켜야 할 사업이 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마는 역시 그 주무하는 과장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방법으로 한번 심도있게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러니까요, 기금이 이제 향토장학금기금에서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있고 - 체육특기자한테도 - 그렇죠? 여기에서도 지급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그 기간이 촉박하다 보니까? 양주군에 소재한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한테만 지원을 해줬다, 오히려 유능한 애들은, 국가대표나 이런 사람들은 여기에 팀이 유능한 팀이 없기 때문에 서울이나 수원이나 인천이나 이런, 팀 있는 학교에 가서 다니면서 - 주소는 여기이고 - 우리 주민의 자녀다 이거에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조사 기회가 없다 보니까? 지원이 안됐다는 얘기죠, 그런 부분은 누락이 된 거는 이 기금에서라도 지원을 해야될거 아니냐 이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하여튼 현재 지금 파악을 우수선수들이 타 학교, 타 관내에서, 타 팀에서 활동하는게 파악이 제대로 안돼서 안된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등등을 일제조사를 하고, 금년도까지만 해도 장학기금을 집행할 수 없는, 내년도부터는 우수학생도 체육특기자들도 장학금에서 집행할 수 있는 문이 열려있기

때문에 그 장학기금과 또한 체육기금에서 어느 정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여튼 그런 방법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홍재룡 의원 : 네, 그리고요, 그런거는 조사를 안 해서 그런 거니까? 지금도 파악이 된 사람, 파악이 된 유능한 선수들이 있어요.

그리고 파악을 해서 어떤 방법이든지 간에 오히려 유능한 선수가 지원을 못 받고 그 유능한 선수보다 못한 등급의 선수들이 지원을 받는다는 것은 이건 안된다는 얘기죠, 그걸 준거를 회수해서 다시 지원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그건 충당을 해줘야 당연히 파악이 안됐던 유능한 선수들한테는 추가로 지급을 해야 된다는 얘기죠 - 최소한도로 그 만큼은 - 그렇죠? 그렇지 않습니까?

체육특기자, 유능한 농촌지역의 체육특기자에게 장려금을, 장학금을 지급해라, 조사해서 지급해라 라고 내려왔는데 유능한 그 체육특기자 농촌자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능치 못한 체육특기자에게 장학금을 양주군에서는 지급을 한 거거든요.

그걸 다시 회수해 올 수는 없잖아요 - 지급 했으니까? -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그렇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럼 다른 별도의 예산으로라도 그거는 지급을 해야 된다는 얘기죠 - 파악이 된 이상은, 파악이 됐다면은 - 그렇죠?

사회정의구현 차원에서 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장학금 지급 기본 취지에 맞지 않게 지급이 됐단 말이죠 - 고의든 고의가 아니든 -

그거를 바로 잡는 방법은 추가 지급하는 방법밖에 없는거 아닙니까? - 2000년도 분에서요 - 그렇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건 내용을 지금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마는.

홍재룡 의원 : 아니 내용이, 내용을 불구하고 본의원이 얘기하는게 그런 사항을 가정을 해서 우리 실장께서는 한번 답변해 보시라는 얘기에요.

국가대표선수가 있는데 - 우리 양주군의 농촌자녀 중에서 - 당연히 1순위 지급대상이다 이거죠.

그런데 아닌, 그 숫자를 파악 못하다 보니까?, 그 12명을 다 줄려고 그러다 보니까? 그보다 훨씬 등급이 낮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을 했다 이거에요, 그렇다면은 어떻게 할거냐 이거에요.

그 학부모들이 아는 사람들이 이제 생겨났단 말이에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글쎄 앞으로도 그런 일이 있을까봐 이번 기회에 사전에 우수선수들이 밖에 나가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조사를 해서 하여튼 장학기금이 됐든 체육기금이 됐든 지원하는 방법을 심도있게 검토를 해야 되겠다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거는 조사만 하면 나오는 겁니다, 우리 조직을 통해서 조사하면 쉽게 나올 수 있는 겁니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먼저번에는.

홍재룡 의원 : 리장, 반장 반장만을 통해서도 금방 파악이 될 수 있는 거였어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금년도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 가지고 충분하게 조사가 안되고 아마 교육청하고 이렇게 협의해서 했던 것 같습니다.

홍재룡 의원 : 아니 그런데 지금 문제는 우수한 학생이 지급을 못 받은 거를 어떻게 할거냐를 묻는 겁니다.

그냥 내년부터나 어떻게 할 겁니까? 아니면은 올해 어떻게 할 겁니까? 그거를 확실하게 답변하면은 전 쉽게 넘어간다 이거죠 - 뭘 꼭 줘라 말아라가 아니라 -

올해 예산이 없으니까? 내년부터 주겠다라고 답변을 하시든지, 아니면은 주는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겠다든지, 답변해 달라는 얘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금년도에 지급한 것은 농촌 출신, 농촌에 주소를 둔 우수 선수에게 마사회에서 환원사업으로 아마 장학금이 내려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농촌에 있는, 우리 지역에 있는 사람만 줬습니다.

그리고 지금 줄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답변 드리기가 어려운 것이 좀 조사를 해봐야 인원이 얼마인지를 판단이 좀 잘 안서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확답을 드리지 못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홍재룡 의원 : 마사회에서 마사회의 기금으로 장학금기금으로 주는 거죠 그런데 양주군수가 추천한거 아닙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렇습니다, 네.

홍재룡 의원 : 그러니까 양주군수가 추천한 것이 공평치 못하다, 공정하지 못하다라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죠.

내 아들이, - 분명히 농민입니다 - 내 아들이 축구 유소년대표가 돼서 지금 활동을 나가서 하고 있는데 전혀 시상실적이 없는, 수상실적이 없는 애들이 장학금을 그거를 양주군수가 추천을 해서 받고, 나는 못 받았다면은 이건 문제가 있다라고 그런, 불평등하다라고 갖는 학부모가 있으니까? 문제죠.

마사회기금이든 정부기금이든 그건 상관이 없다는 얘기죠 - 양주군수가 추천을 했기 때문에 -

좋습니다, 올해는 그렇다면은 조사를 해서 아니면 파악이 된 대로라도 벌써 몇명, 알고 있어요 - 우리 실무자들도 -

그러면 올해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안됐으니까? 내년부터는 지원이 되도록 빠지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통지라도 해 주면은 이 사람은 덜 섭섭하다는 얘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내년도부터는 조사를 해서 하여튼 빠짐이 없도록.

홍재룡 의원 : 아니 조사전에 알고 있는 사람이 섭섭한거지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은 섭섭한게 아니에요, 벌써 1주일전 열흘전에 내 아들이 빠졌다 라고 하는 사람

들이 몇이 있다는 얘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홍재룡 의원 : 그 사람들 알고 있으면 왜 전화라도 못해 줍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알겠습니다.

홍재룡 의원 : 조사를 꼭 해서 해야 될게 뭐 있어요 - 조사는 내년에 해도 되지 -

그리고 이 체육기금을 보면은요, 전체 예산집행계획이 8,578만6,000원인데 - 적립금을 제외하구요 -

거기에 인건비를 900여만원을 제외하고는 전부다 행사비용으로 지원이 되고 있어요 - 훈련비나 행사 -

그러니까 전국체전 훈련 및 출전행사비 체육대회출전 경기도체전출전행사비, 경기도지사기생활체육대회출전, 경기도씨름왕선발대회출전, 경기도지사기어린이축구대회출전, 길거리농구대회출전, 양주군자체체육행사 5개 종목해서 인건비 900여만원을 제외하고는 8,500여만원이 전부 행사경비로 집행이 되고 있다.

물론 그 행사도 체육진흥에, 이런 대회나 행사도 체육진흥에 포함이 된다라고 본의원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거는 너무 균형배분이 되지 않는거 아니냐! 예를 들어서 좀 전에 얘기한대로 꿈나무를 육성을 한다든지 어떤 체육진흥을 위한 기반을 확충하는데 시설의 일부라도 투자를 한다든지 장기계획을 수립을 한다든지 이런데도 비용이 쓰여져야지 이거는 천편일률적으로 행사비용으로 거의 다, 인건비를 제외하고는 다 쓰는거다 - 이거는 -

균형배분이 안되는거 아니냐! - 체육기금 그 기금운용안에서 -

기금운용계획이 목표가 뭡니까? 체육진흥 우리지역의 체육진흥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거기에 자금을 집행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체육진흥이 행사나 대회에 나가는 것만 진흥은 아니다 이거죠, 일부분은 그런 부분에도 배분이 돼야 된다, 이건 전혀 균형배분이 안되고 있는거 아니냐 라는 얘기죠,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지난번 28일날 기금을 보고드릴때 저희가 체육과 관계 돼서 집행되는 것이 한, 상당히 금액이 많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꿈나무육성이라든가 그런 등등은 국도비가 보조되기 때문에 우리 군비와 국도비를 믹스 해서 예산에서 지원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그 예산에 지원되는 금액이 그것도 상당한 금액이 많다, 그래서 주로 기금은 지적해 주신 그대로 행사성에 이제 치우치게 됐습니다.

홍재룡 의원 : 그거는요, 그렇다면 이 기금은 폐지해야 됩니다.

기금의 본래 목표는 행사비용 충당을 하기 위해서 이 기금을 조례를 만들어서 기금을 운영하는 거는 절대 아닙니다.

기금운용 목표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까? 행사지원경비를 충당하기 위해서 라고요 아니잖아요!

오늘 아침 조간신문을 보니까?요, 정부 각종 기금을 아주 폐지를 대폭적으로 한다 라고 그럽디다 - 통폐합하고 -

체육진흥기금이 행사지원경비만을 충당하기 위해서 운영이 된다 라면 당연히 폐지 돼야 된다 라고 본의원은 주장합니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이제 지금 지적해 주신 말이 말씀이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없는 재정에 도비, 국비가 지원되는 사업을 해서 이제 진행을 시키고 저희 체육대회 같은 것은 각종 보조사업이 없다 보니까? 기금에서 집행을 하고 나머지는 예산으로 집행이 된다고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홍재룡 의원 : 그건 왜 안되는 거냐면은요, 모든게, 각종 기금의 운용목표는 왜 기금을 모아서 해야 되는 거냐면은 일반회계예산에서 일반예산으로 운용을 할 적에는 그때 그때의 사회적인 환경이나, 아니면 그 관리자의, 공무원들의 사고나 이거에 따라서 예산배분이 달라진다는 얘기죠.

어떤 기관장은, 어떤 관리자는 그 해에 체육관계에 많이 투자를 하고, 어떤 담당공무원이 바뀜으로 인해 가지고 담당자가 바뀜으로서 어떤 사람은 체육이 아니고 행사비용에다가 많이 하고 어디는 뭐 기초체육에다가 하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계획된, 단계적인 체육진흥을 할 수가 없다, 각종 모든 사업이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안정적인 기금을 확보해서 이거는 관리자가 바뀌든 어떻게 되든간에 안정적으로 그 목적을 목적사업에 투자를 하기 위한, 투입을 하기 위한 방법이 그 기금운용입니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렇습니다.

홍재룡 의원 : 모든 기금이 다 마찬가지에요, 그게 바로 반대로 지금 운용되고 있는거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무슨 뭐 동네체육시설을 해 준다, 그럼 저희 양주군에서는 국도비보조가 안나오면은 안 하잖아요, 국도비보조 나오는 거는 하는거 아닙니까? - 조금 전에 답변하셨다시피 -

그럼 국도비보조가 안 나오면은 양주군에는 못하는 거에요 동네체육시설이나 사회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전혀 투자를 못한다.

그런 거를 여기서 해 주고, 오히려 그런 거라면은 이런 거는 일반회계예산에서 해줘도 된다 이거에요.

이건 행사 안 하면 안돼, 출전을 해야 돼요, 그거는 일반회계에서 이건 예산에서

지원을 꼭 해주게 돼 있어요 - 금액은 다소 증감은 돼 있겠지마는 -

우리 도비보조, 국도비보조사업이 해마다 어떤 분야는 한 1~2년 전부터 전면 삭감돼 가지고 전혀 안나오고 폐지되는 사업들이 있어요 - 각 분야별로 보면은 -

우리 기획감사실장님! 아실거 아닙니까? - 예산담당 하시니까? - 이것도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른다 이거에요. - 사회체육시설이나 모든 것이 -

그랬을 때는 어떻게 할거냐! 이건 주객이 바뀌어서 양주군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거다 라는 얘기죠.

아니, 지금 특별회계에서, 이 기금에서 관리를 하나, 5억이 됐든 10억이 됐든 일반회계에서 관리하나 이자 기금운용수입은 이자수입이 주수입원인데 이자수입은 어디에서 취하나 똑같은거 아닙니까?

이런거를 하기 위한 거라면은 기금운용 할 필요가 없어요, 일반회계 우리 잉여금이 얼마입니까? 항상 정기예탁 되어 있는 금액이 100억 이상씩 나오잖아요 - 양주군에서요 -

일반회계에서 이걸 바로 8천만원, 1억 미만이면 8천만원이고 5천만원이고 매년 회계편성 해 가지고 집행하면 되는 거에요.

행사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기금이라면은 이거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는 얘기죠.

이상입니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기금액수는 적고 국도비 보조되는 사업은 예산에서 반영을 해서, 군비부담을 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그래서 기금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안정적으로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내년, 후년도부터 기금을 좀 확대해 나가서.

홍재룡 의원 : 잠깐만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한 15억이나 한 20억 정도.

홍재룡 의원 : 저 의장님! 그럼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지금 기금이 적으니까? 예를 들어서 어떤 시설지원을 한다든지 체육단체를 육성을

한다든지, 이런거 하기에는 현재 기금운용수입으로 한 뭐 8천만원, 5천만원 가지고는 하기가 기금이 적다, 15억, 20억이 되면은 거기에서 몇 억이 나오니까? 그 사업이 가능하다 라는 얘기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건, 지금 이 경비는 일반회계에서 쓰구요, 계속 적립을, 빨리 그 목표가 되도록 기금목표를 늘려 잡아서 되도록 여기서는 집행하지 말아야 되는 거에요, 거기 논리에도 안 맞는 겁니다, 이렇게 자꾸 빼먹으면은 언제 그게 됩니까? 거기서 나오는 수입가지고 그 투자사업 할 수 있는 기금이 언제 됩니까?

이거는 일반회계에서 5천만원 8천만원씩 쓰고, 이건 계속 늘려나가서 진짜 20억이 되든 30억이 되든 그때 가서 수입이 4억이 나오든 5억이 나오면 그걸 가지고 시설투자를 해 주는게 맞는 얘기죠.

이상입니다.

○ 의장 유재원 : 네,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네 이흥규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흥규 의원 :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정회 안하고 해도 되겠습니까?

○ 의장 유재원 : 질의하실 내용이 많습니까?

이흥규 의원 : 많지 않습니다마는 다른 의원도 있을 것 같아 가지고요.

○ 의장 유재원 : 그러면은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9분 정회)

(11시 21분 속개)

○ 의장 유재원 :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속개를 선포합니다.

기획감사실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이흥규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흥규 의원 : 이흥규 의원입니다.

저소득층 장학기금의 목표를 좀 얘기해 주십시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이흥규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기금운용 목적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흥규 의원 : 네, 그러면 향토장학금에서의 지급자격 기준을 좀 얘기해 주십시오, 그 자료 없으십니까? 없으시면은 그냥 놔두세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이흥규 의원 : 향토장학기금에는 지급자격에 그 첫번째는 성적이 우수한 자이고 두번째는 저소득층자녀를, 세번째는 체육특기자들에게 주는거 아닙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렇습니다, 네.

이흥규 의원 : 네, 그렇게 향토장학금이 저소득층자녀, 주민자녀장학금보다 나중에 생기면서 저소득주민자녀들에게도 장학금을 줄 수 있을 만큼 폭을 열어 놨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봤을 적에 이제 향토장학금을 지급하는 2001년도에는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의 필요성이 없어진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향토장학금기금운용조례에도 있고, 저도 저소득층관계도 거기에 대한 목적과 규정이 있기 때문에 지금 지적해 주신, 제가 이해하기는 통합 운영하는 방법이 이제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각기 그 조례와 규정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더욱 심도있게 검토를 해서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흥규 의원 : 저소득층 주민자녀장학금의 설립근거가 뭡니까?

법에 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죠 - 조례를 살펴봐도 법에 근거해서 주는 거는 아닌 거로 나와 있는데 -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조례가 되겠습니다.

이흥규 의원 : 그렇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이흥규 의원 : 조례에 근거해서 주는 거라 그러면은 그 받는 학생 입장에서도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이라고 한다면은 사실 남한테 얘기 못할 장학금이고, 차라리 향토장학금이라고 그러면 떳떳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을 굳이 명칭부터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 이라고 그런다면은 그 듣는 학생도, 그렇게 받는 학부모도 그렇게 별로 기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볼 적에는 저소득주민자녀장학금을 향토장학금과 통합해서 운영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먼저번에 협의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좌우간 그 지적하신 명칭부터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또 향토장학금에도 저소득층에 줄 수 있도록 문이 열려있는데 하여튼 그 두 조례를 운영하는 부서가 각각 사회복지과하고 총무과이기 때문에 심도있게 검토를 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흥규 의원 : 아무튼 본의원이 지적하는 것은 저소득층에다가 장학금을 덜 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금액을 다 향토장학금에 통합을 시켜서 그 만큼을 주더라도 향토장학금으로 줬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입니다, 연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노인복지기금에 대해서 질의 드리겠습니다.

2000년도의 노인의 날 노인복지행사비로 쓴 돈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모르시죠 150만원 쓰셨습니다.

그럼 농어민의 날은 우리 양주군에서 얼마 썼겠느냐, 아시겠어요 그건 모르시죠 농업인의 날 우리 양주군에서 준 것만 1천만원입니다.

단 한 방면으로 봤을 적에 농업인은 경제적인 능력도 있고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들이고,

노인들은 이제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이렇게 이끌어 놓으시고 지금 경제활동을 못하시는 분을 위해 예우를 해줘야 될 분들인데 노인들한테는 150만원이고 농업인의 날 행사는 1천만원입니다.

농업인의 날은 또 특히 우리 양주에서만 준 것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도 또 2천만원을 줬습니다, 맞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흥규 의원 : 그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군수님이 한시간 전에 시정연설 하시면서 노인복지사업으로 경로연금, 노인복지기금조성 등으로 활기찬 노후생활 여건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면 노인복지기금 내용하고 군수님의 시정연설하고는 그렇게 딱 들어맞지 않는다고 보는데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농업인의 날과 노인의 날만 단순 비교를 하시면 이제 그런 현상이 나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노인에게, 노인에 관계되는 예산은 상당히 많습니다.

이흥규 의원 : 물론 그렇죠?, 경로연금도 우리 양주군에서 특색사업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국책사업이고, 그렇지 않습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래서.

이흥규 의원 : 지금 본의원이 얘기할 적에는 차라리 실장님이 노인들을 우리 양주군에서 제대로 대접 못했습니다라고 답변해 주시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그것을 노인복지에 대한 예산도 많습니다라고 얘기해 주시면 제가 질의하는 것 하고 논쟁이 좀 길어지거든요.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하여튼 송구스럽습니다.

이흥규 의원 : 그래서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노인복지기금이, 다른 복지기금은 그

목표액이 되기 전부터 벌써 지출하려고 노력하는데 노인복지기금은 5억이라고 못을 박아놨고, 또 5억이 넘는, 2001년도에도 지출할 계획이 하나도 없단 말이죠.

노인단체에서도 지출을 원치 않고 있습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래서 역시 먼저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5억이 내년도에 가서 이제 조성이 되고 그 이후에 집행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마는 5억도 그리 많은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기금운용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어서 앞으로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기금을 더 확보해야 되지 않겠나, 뭐 그런 식으로 심도있게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흥규 의원 : 개정할 용의는 있으신 거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그렇습니다.

이흥규 의원 : 네, 그럼 언제쯤 개정하시려고 생각하십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지금 어느 정도 시안을 만들어 놨습니다마는 계속 의견조율을 하고 있습니다.

이흥규 의원 : 네, 아무튼 노인복지기금을 5억보다는 더 증액해서 10억 정도, 다른 향토장학금도 10억인데 다른 어느 기금보다도 우리가 노인복지기금은 상징적인 의미로라도 더 해야 되지 않겠는가!

노인들한테 사실 볼 면목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좀 노인복지기금에 대해서 더 신경을 써주시고, 또 지출할 수 있는 그러한 근거도 좀 만들어 주셔서 그야말로 노인들이 복지기금이 완성될 때까지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길 기다리지 않게끔 능동적으로 좀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알겠습니다.

이흥규 의원 :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유재원 : 네,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김완수 의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완수 의원 : 김완수 의원입니다.

양주군체육진흥기금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체육기금 지출내역을 여기 자료에도 보면은 출전비로 이렇게 모든 것이 지금 충당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출전비용은 일반회계에서 어떤 방법을 해서라도 충당을 해 주는 그런 쪽으로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본의원의 생각은 타 시군을 보면은 올림픽 종목인 양궁이나 또 육상, 사격, 배구등 시군 단위에서 중점적으로 육성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제 몰랐던 사항인데도 올림픽때마다 그런걸 보면은 어느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 양주군에서도 이런 종목을 중점적으로 기금조성을 해서 좀 발전시키면 어떤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기획감사실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뭐 지금 직장팀을 구성해서 양궁이라든가 싸이클이라든가 우리 인접 시군에 있는 의정부는 싸이클팀을 운영하고 있고 여주군청에서는 복싱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물론 능력이 좀 없기 때문에 저희는 국궁선수를, 국궁을 지금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완수 의원 : 지금 국궁이, 우리 군(군)에서는 지금 국궁을 육성하고 있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경비소요가, 재정적인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에 가장 그 경비가 적게 소요되는 팀을, 국궁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완수 의원 : 글쎄요, 비용 같은거에서 예산이 좀 많이 드니까? 국궁을 택한 모양인데 국궁은 올림픽종목은 아니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아닙니다.

김완수 의원 : 아니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김완수 의원 : 지금 현재로서도 지금 국궁이 우리 양주군에서 육성발전을 시키고 있는지 조차도 우리 군민들은 잘 모를 겁니다 - 그런 면에서는 - 그렇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뭐 아시겠습니다마는 금년도 예산을 반영해서 우리가 남면에다 시합을 할 수 있는, 공인시합을 할 수 있는 국궁장을 지금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에 뒷받침이 된다면 준공이 돼서 명실상부하게.

김완수 의원 : 여기 지출내역에 보면은 우리 양주군이 사실 국궁을 종목으로 해서 지금 육성발전을 시키는데 지출내역에 보면은 그런 거는 전혀 없습니다 - 국궁을 우리가 양주군에서 종목인데도 -

모든 것이, 씨름왕 선발대회, 도대회 이런거, 양주군수기대회 이런 출전비이지 실질적인 거는 육성 발전시키는 건 없다 이런 얘기죠.

물론 국궁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국궁은 대외적으로 지금 그렇게 크게 부각되지 않는 종목이니까? 나름대로 하지 말라는 거는 아니지만 오히려 더 올림픽종목이 우리가 기왕에 기금조성을 할 바에는 이런 올림픽종목 중에서 종목을 선택해서 이렇게 기금조성을 더 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 종목에 좀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오히려 우리 관내에도 뭐 선수들이 많으니까? 그 중에서 이렇게 관내에 살지는 않지만은, 또 다른 학교를 다니지마는 우리 관내에 있는 학생이라면은 해 주자라는 의견제시도 있었습니다마는 그거는 산발적이고 또 기준이 없는 것 같아요.

지금 현재 기준이 있습니까? 현재 기준은 없는 거죠 국가대표선수라든지 또 유소년선수라든지 어떤 기준은 없는거 아닙니까? - 장학기금을 주기 위한 -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지금 향토장학기금은 내년부터 집행을 한다면 거기에서 우수선수를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이 돼 있습니다.

김완수 의원 : 기준을 만들어야 되겠죠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네.

김완수 의원 : 네, 그래서 하여튼 지금 산발적이고 현재 또 기준이 없는 그러한 상태인데 오히려 그렇게 하는거 보다는 의정부시는 지금 실장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사이클인데 그 사이클로 인해서 의정부시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 홍보가 돼 있고 -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그렇습니다.

김완수 의원 : 그러니까 우리 양주군도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는 종목 중에서 하나 선택을 해서 그런데에다가 기금조성을 더 해서라도 육성 발전시키는 것이 낫지 않느냐!

뭐 예를 든다면은 요즘에 어린이축구선수들을 지금 많이 국가적으로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관내에도 초등학교 내지는 중학교 학생들이 많은데 그 학생들을 선발을 우리 양주군 자체에서 해서 꿈나무축구선수들을 육성 발전시키는 이런 방법도 한번 좀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에서 말씀을 드린 겁니다.

○ 기획감사실장 송종섭 : 검토해 보겠습니다, 네.

김완수 의원 : 앞으로 하여튼 이런 저런 얘기가 의원간에도 지금 얘기가 있으니까?

집행부와 의회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유재원 : 네, 또 질의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기획감사실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5.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광배의원외 2인발의)

(11시 39분)

○ 의장 유재원 :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안건은 의원 상호간에 사전 협의된 사항이므로 원안대로 결정코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있음)

네,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이의가 없으므로 지방자치법 제56조의 규정에 의하여 군수, 부군수 그리고 각 실과소장을 12월10일과 12월11일, 2일간의 본회의에 출석요구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집행부에서는 관계공무원 출석에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의 질의나 질문요지를 정확히 답변을 하기 위해서 해당 실과소 업무를 확실히 숙지를 하여 출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양주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이며 능동적인 업무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1년도 예산안검토와 군정질문준비를 위하여 12월6일부터 12월7일까지 2일간 본회의를 휴회코자 합니다.

의원여러분!

2001년도 예산안은 군민의 생활의 삶의 질 향상과 양주군의 균형 있는 발전에 중점을 두고 소모성경비등 불요불급한 경비는 되도록 줄여나가는 차원에서 분야별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이상으로 양주군의회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주군의회 제9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는 12월8일 10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1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 출석 전문위원

  • 이진규

○ 출석 공무원 22인

  • 군수윤명노
  • 부군수임충빈
  • 기획감사실장송종섭
  • 총무과장윤광노
  • 생활민원과장조운행
  • 허가과장홍영섭
  • 세무과장이해주
  • 회계과장이봉준
  • 환경보호과장송수경
  • 청소과장김현제
  • 농림축산과장현삼식
  • 지역경제과장서정배
  • 건설행정과장김성철
  • 도로과장신대영
  • 도시과장이규천
  • 주택과장김용환
  • 보건소장이순남
  • 농업기술센터소장최병무
  • 농업진흥과장박재덕
  • 기술보급과장김종환
  • 문화관광사업소장홍귀선
  • 상수도사업소장곽홍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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