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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개회식 본회의(2021.01.19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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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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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5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1년 1월 19일 (화) 10시 개식


제325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전윤구)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전윤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5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애국가 제창은 생략하겠습니다.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덕영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양주시 공직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다가오는 20일이면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지 어느덧 1년이 됩니다.

지난해 신종감염병이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일상을 송두리째 뒤바꾸는 상황 속에서도 양주시 공직자들과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 덕분에 코로나 시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립니다.

2021년 새해 첫 임시회입니다.

2021년은 세 가지 이유로 매우 설레고 새롭게 다가옵니다.

첫째, 올해는 우리 시의회가 개원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지난해부터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행하고 있습니다.

청사 증축과 의회 사무기구 조직 개편, 본회의 전자투표시스템 도입, 양주시의회 30년사 편찬 등 올해는 여러 가지 면에서 경기북부 중심도시에 걸맞은 시의회로 우뚝 서는 원년(元年)이 될 것입니다.

둘째, 올해는 양주시가 신성장 디딤돌을 놓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선, 서부권역의 20년 숙원 사업인 국지도 39호선 장흥∼광적 도로건설사업이 지난해 5월 역사적인 첫 삽을 떴습니다.

양주역과 백석을 잇는 시도2호선 및 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 공사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동서 균형발전의 확실한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덕계∼도하 구간 도로개설 사업 등 사통팔달 도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만큼 경기북부 교통중심지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어야겠습니다.

셋째,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해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께서 마스크에서 해방되고 평범한 일상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크게 강화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입은 타격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 고용 창출과 미래 신성장을 견인할 양주역세권 개발 사업과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사업, 은남일반산업단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처음 경험하는 코로나바이러스로 당장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손꼽히는 동양 고전인 논어에는 ‘역수행주(逆水行舟) 부진즉퇴(不進卽退)’라는 고사가 나옵니다.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는 끊임없이 전진하지 않으면 뒤로 밀려 내려간다.’는 의미입니다.

즉, 우리의 상황은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하는 매우 절박한 순간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하면 해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앞에 시민의 안전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면서 양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힘차게 앞으로 발을 내딛고 한계도 뛰어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코로나바이러스와 벌이고 있는 기나긴 전쟁이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겨우내 방역의 마지막 고비를 잘 넘기는 것이 급선무일 것입니다.

일상을 되찾고, 경제가 다시 활력을 얻는 날까지 양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양주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23만 양주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전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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