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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개회식 본회의(2020.10.1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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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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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2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0년 10월 12일 (월) 10시 개식


제322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전윤구)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전윤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2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덕영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어느덧 올해도 마지막 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선선한 가을이 왔나 싶더니 지난 5일 아침 설악산에는 첫얼음이 관측될 정도로 수은주가 뚝 떨어졌습니다. 지난주부터 수도권의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날씨가 추워지면 바이러스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사람들이 주로 실내에 머물게 되면서 코로나 유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시는 감염병 예방과 방역수칙 준수에 선제적 대응을 잘해왔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달 우리 시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3만 양주시민이 한마음으로 열망하고 염원했던 ‘경기교통공사’ 유치를 확정 지었고, 서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국지도39호선 장흥∼광적 구간’의 안전기원제도 열었습니다.

이제 양주시는 지역의 동서 균형발전을 이뤄내고, 동시에 경기도 대중교통의 컨트롤타워로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충분한 사전 검토와 협의를 거친 사업계획을 예정대로 힘차게 추진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양주시가 교통요충지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시의회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는 시정질문이 계획되어있습니다.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입니다.

시의 발전 방향이나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질문하여 견제기관의 존재 의의와 가치를 스스로 입증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시민의 삶이 고단해질수록 더욱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어야 합니다.

양주시의 미래, 시민의 내일이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더욱 치열하게 토론하고, 의원 모두가 합의해 결정한 사안에는 책임지는 의회가 되는 것,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의원 여러분이 걷는 그 길에 의장도 함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얼마 전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 불안, 울분 등 정신건강 이상을 호소한 경기도민이 무려 22만여 명에 달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 수치가 우리 시 인구와 비슷해 그 기사 내용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그동안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힘겹고 익숙지 않은 일상이 이처럼 매일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새로운 역할을 찾아내는 데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전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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