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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 개회식 본회의(2020.11.0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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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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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3회 양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양주시의회사무과


2020년 11월 3일 (화) 10시 개식


제323회 양주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사회 : 의정팀장 전윤구)


(10시 00분 개식)


○ 의정팀장 전윤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23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힘차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바 로)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정덕영 개회사에 앞서 코로나로 인해서 사실 방청이 없었는데 시민 여러분 오늘 방청 와주신 데에 대해서 의장으로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실천하는 양주시의회 의장 정덕영입니다.

지난달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돼 방역과 경제, 방역과 일상이 점차 균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방역 완화조치가 지속되려면 정부의 하향된 권고수칙으로도 방역에 성공을 거둘 수 있어야 합니다.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현재 우리 앞에 펼쳐져 있는 세상은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않은 힘겹고 익숙지 않은 일상이 대부분입니다.

코로나가 불러일으킨 변화로 우리는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변화와 혁신’ 하면 얼마 전 타계한 삼성 이건희 회장이 떠오릅니다.

그는 무사안일주의는 거부하는 변화와 혁신의 리더십으로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이끌고 국가 경제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그는 삼성 회장에 오른 뒤에 변화하지 않으면 잘해봐야 1.5류까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나부터 변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냈습니다.

이제 변화와 혁신은 기업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 양주시도 더 이상 어제의 관행을 과감하게 떨쳐내고 구성원 모두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고, 오로지 양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시의회도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는 양주시와 함께 호흡하게 발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우리 시의회는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는 의회의 새로운 역량을 찾아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내년도 업무보고는 현재의 위기를 벗어나고 새 희망의 돌파구를 찾는 과정이 되어야 합니다.

시가 추진하는 각종 주요 사업에 대한 충분한 자료 수집과 연찬은 물론, 연관되어있는 경기도의 주요 현안, 시민의 의견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책정의 적절성을 심도 있게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힘든 상황 속에도 위축되지 않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시민 여러분께 시의회가 희망의 빛이 되고 싶습니다.

고추와 산나물을 파는 농민들은 온라인 직거래에 주목하고 있고, 김치찌개와 소규모 식당은 배달앱 활용법을 전수받아 주변 상권을 분석하고 배달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이렇게 격변하는 시기에 시의회는 더욱 시민 속으로 향해 변화의 흐름을 살피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는 그릇 역할에 온 힘을 쏟으며 시의회는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정팀장 전윤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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